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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향기성애자 권순영 04 | 인스티즈


 

 

"너한테선 향기가 나, 짜증날 정도로 달콤한 향이."  

  

 

 

 

 

 

 

 

 

 

 

 

 

 

 

 

 

 

 

 

 

 

 

 

 

 

 

 

 

 

 

 

 

 

 

 

 

 

 

 

 

 

따르릉- 자명종 소리가 시끄럽게 귀를 때리고, 순식간에 소리를 덮어버린 난 다시 이불 속으로 푹 들어간다. 깨고 싶지 않은 달콤한 잠. 따스함을 느끼며 발끝을 꼼지락댄다. 

 

 

 

 

 

포근하다 포근해. 포근한....권순영. 으, 나 방금 뭐래? 순식간에 잠이 번쩍 깼다. 포근한 권순영? 와 김여주 돌았나 진짜. 이불속에서 번쩍 뜨인 눈은 쉽게 감길줄을 몰랐다. 

 

 

 

 

 

눈을 멀뚱멀뚱 깜빡이는데, 찬찬히 기억들이 제자리를 맞춰 온다. 살면서 머리가 아파서 정신까지 잃어본적은 처음이었다. 내가 애들의 소문에 어지간히 스트레스를 받긴 했나보다. 

 

 

 

 

 

속닥대는 소리가 귓가를 스칠 때마다 정신이 어질 하고, 누군가 머리를 밀쳐대는 것처럼 사방이 핑핑 돌았다. 그 혼란의 끝에 다다랐을 때에는, 한 순간에 어지러움이 멈추고. 포근하게 나를 감싸는 손길만이 느껴졌다. 

 

 

 

 

 

그래. 권순영. 어제는 권순영이었다. 근데 일어나자마자 어떻게 걔가 떠오르는건지 어째 자존심이 상한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화장실로 가 세수를 벅벅 한다. 

 

 

 

 

 

'너한테선 향기가 나, 짜증날 정도로 달콤한 향기가.'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고. 한번 더 얼굴을 벅벅 문지른다. 수건을 목에 두르고 방에 들어와 스킨을 바르는데, 화장대 옆으로 아무렇게나 놓여진 분홍색 향수통이 보인다.  

 

 

 

 

 

16살이 된 기념이라며 작년에 엄마가 선물해 줬었지. 음, 안 뿌린지 좀 됐는데. 

 

 

 

 

 

'향기가 나잖아.' 

 

 

 

 

 

절대 권순영 때문은 아니고. 그냥 오랜만에 향수나 뿌려볼까. 아니 학교가는데 무슨 향수를 뿌리고가. 그래도 한번 정도 뿌려 볼까?이걸 뿌려, 말아. 몰라 그냥 뿌릴래. 칙- 

 

 

 

 

 

 

 

 

 

 

 

 

 

 

 

 

 

 

 

 

 

 

 

 

 

 

 

 

 

 

 

 

 

 

 

 

 

 

 

 

 

 

 

 

 

 

 

 

수업시간동안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권순영이 쳐다보고 있을까 싶어서. 근데 뒷통수가 슬슬 따가워진다. 내 짝지가 시계를 돌아보다 흠칫 놀라더니 그 뒤로 내 눈치를 본다. 

 

 

 

 

 

백퍼센트 권순영을 본 거다. 수업시간에 안 자는걸 보고 깜짝 놀란거겠지. 그리고 이쪽을 쳐다보고 있는것도. 확신에 차 뒤를 휙 돌았는데, 어라. 권순영이 보이지 않는다. 

 

 

 

 

 

어디 있...갑자기 책상 옆에서 고개를 쑥 내밀더니 소리 없이 낄낄 웃는 권순영. 아 뭐야 쟤는. 책상 밑에 숨어 있던 거였다. 권순영의 입이 열리더니 뭐라고 속삭인다. 

 

 

 

 

 

너-방금-나-찾고-있었지- 

 

 

 

 

 

권순영은 뿌듯한 얼굴로 눈을 빛내고 있다. 왜 저래. 찌릿 째려봐 주며 입을 벌렸다. 

 

 

 

 

 

공부나-해-바보야- 

 

 

 

 

 

고개를 다시 돌리려는데, 

 

 

 

 

 

니-냄새-맡고-싶다- 

 

 

 

 

 

자기 양 손으로 깍지를 끼더니 코에 대소 숨을 들이마시는 시늉을 하고는 웃는다. 또 저래. 저 변태 자식. 더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응징한다. 권순영은 갑자기 풉, 하고 웃더니 내 얼굴을 가리킨다. 

 

 

 

 

 

너-얼굴-빨개졌어- 

 

 

 

 

 

아 뭐야. 왜 얼굴은 갑자기 빨개져가지고. 급히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인다. 아 쪽팔려. 누가 보면 권순영 좋아하는 줄 알겠네. 손틈새로 빼꼼 권순영이 보인다. 

 

 

 

 

 

아-귀여워- 

 

 

 

 

 

한마디 뱉고는 또 혼자 자지러진다. 얼굴이 더 화끈거린다. 권순영의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온다.  

 

 

 

 

 

"권순영." 

 

 

 

 

 

국어 선생님의 목소리다. 선생님이 들으셨나 보다. 꼴 좋다 권순영. 내 저럴줄 알았지. 권순영은 아직도 웃음기가 채 가시지 않은 얼굴로 실실거리고 있다. 저러면 안될텐데. 

 

 

 

 

 

선생님의 얼굴을 들여다보니 충격 그 자체다. 입학때부터 수업시간에 얼굴 한번 보인적 없던 노란머리가. 저렇게 시원하게 웃어대고 있으니. 놀랄만도 하다. 

 

 

 

 

 

"권순영." 

 

 

 

 

 

불안한 얼굴로 다시 이름을 부르는 선생님. 권순영은 이제야 웃음을 그치고 조용히 대답한다. 

 

 

 

 

 

"네." 

 

 

 

 

 

선생님은 권순영이 미쳤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이었다. 얼빠진 얼굴로 더듬더듬 말씀하신다. 

 

 

 

 

 

"바, 밖으로 나가 서있어라." 

 

 

 

 

 

애들의 얼굴도 만만치 않았다. 그 얼굴을 지켜보는 게 생각보다 재밌다. 하나같이 일그러진 감자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몇몇 애들은 아예 입을 쩍 벌린채로 권순영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 진짜 웃겨. 나만 아는 즐거움에 속으로 뿌듯해하고 있는데. 순간 권순영의 목소리가 내 정신을 때렸다. 

 

 

 

 

 

"김여주," 

 

 

 

 

 

응?순식간에 표정을 굳히고 뒤를 쳐다보니 권순영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날 바라본다. 

 

 

 

 

 

"김여주도 같이 떠들었어요." 

 

 

 

 

 

 

 

 

 

 

 

 

 

 

 

 

 

 

 

 

 

 

 

 

 

 

 

 

 

 

 

 

 

 

 

 

 

 

 

 

 

 

 

 

 

 

 

 

 

 

 

 

그렇게 결국 나란히 복도에 서 있다. 나쁜 놈. 탈모와서 머리 다 빠져버려라. 길가다 개똥밟고 자빠져버려라. 권순영을 저주하며 노려보는데 권순영은 아까부터 바람빠진듯 끅끅 웃어대고 있다. 

 

 

 

 

 

"야...너..." 

 

 

 

 

 

말을 잇다가 다시 웃음이 터진 권순영. 난 미운 마음에 정강이를 살짝 발로 찬다. 

 

 

 

 

 

"아!" 

 

 

 

 

 

다리를 문지르며 몸을 굽히는 권순영. 심했나 싶어 조심스럽게 얼굴을 들여다 보는데 나랑 눈이 마주치더니 다시 실실거린다. 휴, 됐다 됐어. 난 허리를 펴고 복도를 노려본다. 권순영은 한참 후에야 숨을 고르고는 나를 내려다 본다. 몰랐는데 권순영 키 크구나. 아니 내가 작은건가? 

 

 

 

 

 

"아 거기서 내 이름은 왜 부르냐고." 

 

 

 

 

 

투덜대는 내 말에 권순영은 진지한 구석이라곤 없는 표정으로 대꾸한다. 

 

 

 

 

 

"너도 같이 떠들었으니까." 

 

"그러게 누가 수업시간에 그렇게 웃으래?" 

 

"그러게 누가 수업시간에 그렇게 귀여우래?" 

 

 

 

 

 

와, 방심했다. 짜증나. 말문이 막혀 고개를 옆으로 떨어트리는데 권순영의 시선이 자꾸 내 얼굴을 따라온다. 

 

 

 

 

 

"아 계속 쳐다보지 말라고." 

 

 

 

 

 

복도를 잔뜩 노려보고 있는 내 옆으로 또 실실대는 웃음소리가 들린다. 

 

 

 

 

 

"아 또 얼굴 빨개진다." 

 

"아 보지마!" 

 

 

 

 

 

수치러워서 죽을 지경이다. 아랑곳하지 않는 권순영은 고개를 꺾어가며 내 얼굴이 붉어져가는 과정을 지켜본다. 권순영이 언제부터 이렇게 능글맞은 애였지? 

 

 

 

 

 

고개를 푹 숙인 내 머리 위로 뭔가 무거운 것이 놓인다. 권순영이 두어번 머리를 쓰다듬더니 고개를 잡아 부드럽게 들어올린다. 강아지를 쓰다듬듯이 조심스러운 손길로. 권순영은 나를 마주보고 흐뭇하게 미소짓는다. 그리고 순식간에 손을 가져간다. 

 

 

 

 

 

"예쁘니까 이쯤에서 선물?" 

 

 

 

 

 

내 대답을 듣지도 않고 눈을 감더니 깊이 들이쉰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땐. 웃고 있는 권순영과 함께,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아. 그런 거였구나. 이제 깨달았다. 

 

 

 

 

 

난 권순영의 그냥 눈빛에 꼼짝 못하는게 아니라. 내 향기를 맡을 때의 눈빛에 꼼짝 못하는 거였구나. 

 

 

 

 

 

처음 만났을때도. 계단 벽에서 나를 밀쳐 왔을때도. 옆자리에 앉혔을때도. 그리고 지금도. 온 몸이 마비된 것 처럼 멈춰서 권순영을 바라보고 있다. 

 

 

 

 

 

"어어, 또 이런다." 

 

 

 

 

 

권순영은 살짝 고개를 기울이더니 이내 웃는 표정으로 돌아 온다. 

 

 

 

 

 

"너가 이럴때마다 이유가 궁금했는데." 

 

"..." 

 

"이제는 상관 안해." 

 

"..." 

 

"나야 좋지." 

 

"..." 

 

"네 향기 더 잘 맡을 수 있으니까." 

 

 

 

 

 

말이 끝나자마자 권순영은 손을 내려 뒷목을 감싸더니 내 목덜미를 향해 고개를 숙인다. 심장이 뛴다. 얘는 진짜 사람 헷갈리게 한다. 내 향기를 좋아하는 거면서, 나를 좋아하는 척. 흔들려선 안된다. 난 쟤한테 관심 하나도 없다. 지금 심장이 뛰는 건, 그냥. 음. 그래. 권순영 머리가 너무 노래서 놀란 것 뿐이다. 

 

 

 

 

 

내 냄새를 맡던 권순영이 멈칫 한다. 조심스럽게 떨어져 올라오는 얼굴은 뭔가 불편해 보이는 표정이다. 갑자기 왜? 눈빛으로 묻는 나를 감지한 모양일까. 권순영이 천천히 말한다. 

 

 

 

 

 

"너한테서 이상한 냄새 나." 

 

 

 

 

 

이상한 냄새? 나한테서?권순영의 표정은 급격히 시무룩해진다. 급기야 입이 한발 나온다. 권순영이 저러는 모습 처음 본다. 나 좀 당황스럽다. 

 

 

 

 

 

"이거 네 냄새 아니야..." 

 

 

 

 

 

한껏 인상을 구기며 나를 쳐다 본다. 도대체 뭐지? 오늘 뭐 특별히 한거라도 있었나?이상한 냄새, 이상한 냄새, 이상한 냄새, 불현듯 뭔가가 떠올랐다. 설마. 오늘 아침에 급히 나오며 뿌린 향수. 귀 뒤에 뿌리면 향기가 오래 간다는 말을 어디서 듣고는 뿌렸었다. 설마. 그리고 지금 권순영이 향기를 맡은 위치가. 바로 그 근처. 이쯤 되면 확실했다. 권순영은 내 향수 냄새에 인상을 찌푸리는 거였다. 

 

 

 

 

 

"너 혹시...향수 같은거 뿌렸어...?" 

 

 

 

 

 

권순영은 축 쳐진 목소리로 묻는다. 역시 향수 때문이구나. 난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다. 

 

 

 

 

 

"이런거 뿌리지 마, 응?" 

 

 

 

 

 

난 또 다시 고개를 끄덕인다. 진짜 향수때문이었을 줄이야. 갑자기 민망해진다. 이 향수 왜 뿌렸지. 누구때문에 뿌린거였더라. 아. 오늘 쪽팔일일 되게 많네. 얼굴이 다시 달아오르는게 느껴진다. 권순영은 내 얼굴을 보더니 피식 웃는다. 

 

 

 

 

 

"설마 나 때문에 뿌린거야?" 

 

 

 

 

 

세상에. 누가 나 좀 여기서 구해줘. 고개를 파닥이며 젓고 싶지만 몸이 아직 움직이지 않는다. 

 

 

 

 

 

"내가 오늘도 향기 맡을것 같아서?"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려는 듯 권순영은 입술을 꽉 깨문다. 

 

 

 

 

 

"귀여워서 죽을 것 같다." 

 

"..." 

 

"근데 한번만 더 이러면, 그땐 혼내줄거야." 

 

 

 

 

 

깨문 입술을 풀고 활짝 웃는 권순영. 그래 이 눈빛은, 이 목소리는, 권순영은. 나에게만 포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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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QQ
8년 전
독자4
워... 악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내준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도 향수 뿌리고 오면 순영오빠가 혼내주나여...? 그럼 어디 한번...! ( ͡° ͜ʖ ͡° ) 오늘도 너무너무 재밌어요 8ㅁ8... 작가님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
8년 전
새봉
QQ님!첫댓 감사해영ㅎㅎㅎ여주 그대로의 향기에만 반응하는 순영이가 보고싶어서 향수를 넣어 봤습니다!!감기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유 힘이 팍팍 나네영^ㅅ^그럼 다음화에서 만납시다♡♡
8년 전
독자2
지유
8년 전
독자5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너무하시네요ㅠㅠㅠㅠ이 잘시간에 달달한걸 올려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새봉
지유님!!일단 눙물 닦으시고여ㅠㅠㅠㅠㅠ격한 감정표현 제가 더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이번편 순영이와 여주는 되게 기분좋게 썼네요 여주에 빙의하면서 쓰면 넘나 몰입이 잘 되는것....다음화에서 봐유♡♡
8년 전
독자3
아ㅠㅠㅜㅠㅠㅠㅠㅠㅠ 뭐야 권순영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작가님..텍스트로 사람 죽이시면 안됩니다...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
향수...안뿌리께...수녕아....;ㅅ;.....8월소년이 욌어요~ (각설이톤) 누가 수업시간에 그렇게 귀여우래 세상에 마상에 맙소사! 여러분 권순영이 절 죽이려고 작정했어요!! 인생 뭐가 필ㄹ요해요 슨영이가 귀엽다자나앜!!!!!!!!!!(진정)(침착)향수 뿌리지마♩ 이러다 순영이한테 혼난단 말야♩ 권순영이 원한다면 향수쯤이야 (화장대에서 향수와 바디미스트를 던진다)(갑자기 떠오르는액수에)(코쓱)(눈밑쓱) 세상에 넘무 좋잖이여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글씨체가 있어도 쓰질못하는 엘지라 슬퍼하던 찰나에 제 마음을 열어줄꺼야...? 메마른 내맘속을 적셔줄 새봉님...? 사랑해요 사랑한다고 주어 말안랬어요 그게 권순영이게 새봉님이게~?~?~꺄르륵 :3 즐거운 월..요..일..(머리박기) 버내세요옵 'ㅅ')/♥
8년 전
독자7
으아!!!!!!마인이에요!!!!!!오늘 수녕이 너무 설레는거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보는 내내 웃음이 실실..상상하면서 읽으니 제 심장에 해롭네요;하....향수뿌리지말래ㅠㅠㅠㅠㅠㅠㅠ으앙 ㅠㅠㅜㅠㅜㅠㅜ 평생 안뿌릴게ㅜㅜㅜㅜ엉엉 ㅜㅠㅠㅠㅠㅠㅜ늦은 밤 이런 글을 보니까 꿈에 나올것같은..^^제발 나왔으면 좋겠네요
세봉작가님도 얼른 주무세요!!!세봉이들 꿈꾸시고♡

8년 전
독자8
참참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9
아 순영아..이 수니 심장이..나마나지않는다ㅠㅠㅠ♥
요즘 너무 잘웃고 귀욤 포텐 터지는 순영이로 바껴서 너무 젛아ㅠㅠㅜ♥

8년 전
독자10
데~스티니~빰빠밤 데스티닌데여ㅜㅜㅜㅜㅜㅜㅜㅜ 읔 순영아.. 진짜 쓰니님 글을 읽으면 막 순영이의 표정이라던가 모션이 다 머리속에 그려져요ㅠㅠ 몰입이 넘나 잘되는것 또 권순영 온도차에 또 다시 발리구여 예 제가 바로 인티의 잼입니다요 오늘도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둥이에요! 하...정말 진짜...앞으로 평생동안 향수는 절대 뿌리지 말아야겠어요ㅠㅠㅠㅠ
글 너무 설레게 잘 쓰세요 작가님ㅜㅜㅜㅜ정말 볼 때마다...하
오늘도 잘 읽고 가요 감사해요 작가님ㅎㅎ

8년 전
독자12
예에에입니다ㅠㅠ 저 자기 전에 죽으라는 건가여ㅠㅠ 향수뿌린 여주도 귀엽고 향수 때문에 축늘어진 순영이가 상상이가서 더 귀여워요ㅠㅠ 권순영 어떡하면 좋아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원우야밥먹자예요 아 순영이 눈빛 알거같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달달한 눈빛일 것 같아요 여주가 거부감 안느끼고 잘대해줘서 다행이고.. 작가님 글솜씨가 좋으셔서 저한테 잘느껴져요 이 글이ㅠㅠㅠㅜㅠㅠ 굿!
8년 전
독자14
허류ㅠㅠ아 매번 느끼지만 진짜 재밌어요!!짱 잘려다가 알림떠서봤는데ㅠ 넘설레네요 근디 여주 권순영 머리가 노래서 놀란거라는겈ㅋㅋㅋ너무웃기닼ㅋㅋㅋ븐나잇!
8년 전
비회원229.139
호시크린이에요!수녕아ㅠㅠㅠㅠㅠ내사랑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 향수 안뿌릴게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번 화는 말이 필요 없네여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순영앓이 하다 잠들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비회원66.233
권순영....... 아 얘네 너무 좋은것. 들이대는 순영이랑 그거 안막는 여주라니.... 너네 빼박 운명의 데스티니. 전 필시 꼭 저 꽁냥이들이 사귀는 모습을 지켜볼것입니다. 암호닉 [로운]신청이요!
8년 전
독자15
헐 왜이렇게 설레요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4.56
으앙 저 저번 화에 암호닉 신청한 나루토예요 저 입술 삐죽 ㅠㅅㅠ 브이앱에서 민규가 억지로 에스프레소 먹으라고 했을 때 지었던 표정이 생각이 나는데 거기에 순영이 교복...... 이번 화 정말 심장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아니 왜 막 막 순영이는 왜 가만히 있어도 설렌대요? 자까님 저 어레스트... 심장마사지 부탁드릴게오 물론 아낀다 순영이 파트에 맞춰서... 너의 매력에 대한 사실을 고한다 오! 여기 여기! o-<-< o-|-< 일단 작가님 왜 피곤하세요? 제 걱정 받으시려구? 흥 (걱정) (피로회복) 여기 가지구 가서 꼭 껴안고 주무세요 ㅅ/ 작가님 몸은 더이상 작가님 게 아니야! 우리 거야 우리 거! 그러니까 아프지 말고 꼭 안쪽으루 걸으세요!
8년 전
독자16
크으 작가님 짱 작가님은 칠봉이들의 마음을 마구 흔드시는듯해요ㅎㅎㅎ[대머리ㅋ]으로 암호닉신청하구가요
8년 전
독자17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향기가 바뀐걸 딱 알아채네요!ㅠㅠㅠㅠ넘나 설레는 것ㅠㅠㅠ
8년 전
독자18
이렇게설렐일입니까...ㅠ♡♡♡
8년 전
비회원124.244
정말.. 너무 설레요.. 하..
8년 전
비회원63.187
[들국화]로 신청해도 되나요? 와우 이 소재 굉장히 좋네요!! 진짜 와... 너무 좋은데요? 진짜 와
8년 전
독자19
[꾹젼]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아 자까님 글로 사람 어레스트 오게 만드시면 곤란해여.. 아직 봐야할 여주와 순영이의 케미가 남았단 말이예여..ㅠㅠㅜㅜㅜ ㅠㅜㅠㅜ안녕히 주무시고 전 다시 읽구 잘게여ㅠㅜ

8년 전
독자20
혼내줄거라니.....순영아 혼내주세요 ....향수 안뿌려야 겠네요
8년 전
독자21
붐바스틱이에요!! 순영아ㅠㅠㅠㅠㅠㅠ 어유 순영아ㅠㅠㅠㅠㅠㅜ 작가님... 오늘 저는 잠 다 잤습니다ㅠㅠㅠㅠㅜ 내일 개학인데ㅠㅠㅠㅠㅠㅜ 괜찮아요 순영이니깐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22
[꽃]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향수가 잘못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잠안와서 읽었는데...더 잠 안오게 생겨ㅛ어여...
8년 전
독자23
아니 수녕아ㅠㅠㅠㅜㅜㅜㅝ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상한냄새라니 향수는 상처받아...
8년 전
비회원89.220
암호닉 지금도 신청되나요...?(조심) 된다면 [도메인]으로 신청해요!
8년 전
비회원198.153
응앍... 알게써 수녕아..!! 향수 안 뿌릴께!! 사랑해! ㅠㅠㅜ ♡ㅅ♡임니다 오늘도 권순영의 향기사랑은 대단함니다.... 수녕이... 설렘보스구여... 작가님은 글잘쓰시구어ㅏ....내일도 향수 뿌리면 막 머할지 궁금하네여~ ㅎ ㅎㅎㅎ 사릉해여♡♡♡
8년 전
독자24
아이구ㅜㅜ작가님ㅜㅜㅜ마이뿌우에염ㅁ...알람이 밀려서 못보고 3편이랑 같이봤어요히히 샤워코롱그거 떨어져서 샀는뎁 갑자기 생각나서 향 바꿨어요ㅋㅋㅋㅋㅋ좀 달콤하다고 생각드는걸로ㅋㅋㅋ근대 이상한향이라니ㅜㅜㅜ뿌리고 다니는데 좀 뜨끔해써욬ㅋㅋㅋㅋ작가님 여주 향기닳을때까지 연재해주데용흐흫~♡
8년 전
독자25
허루아 누가 수업시간에 귀여우래라니 아 젠장 저 진짜 설레서 죽을 거 같아요 작가님 ㅠㅠ 향수 니 냄새 아니라고 뿌리지 말라니 ㅠㅠ 귀엽다고 하는데 제가 더 떨릴 일.. 대학교에도 저런 사람이 있을까요...
8년 전
독자26
와 너무 좋아여...♡
8년 전
독자27
으윽.......심장이쿵.........
8년 전
비회원197.194
안녕하세요 작가님!! 한라봉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ㅓㅓ엉어ㅓ어쓰차가 3일정도가 남아서 기다릴려고 했지만 이글을보자마자 댓글을 안달수가 없어서 이렇게 달려왔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수녕이는 오늘도 섹시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잼처럼발리고갑니다 넘나 아찔하고 몽롱하고 좋은것....^^ 수녕이가 원한다면야 향수쯤이야 안뿌리고다니죠뭐ㅎㅎㅎㅎㅎㅎㅎㅎ 여주랑 수녕이랑 꽁냥꽁냥하는 모습 오래보고싶어요 싸랑합니당!!!
8년 전
비회원184.139
[자몽몽몽] 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이번편도 잘보고가용!!!!!!
8년 전
독자29
가방님...입니다..
저는...우선..ㅈ심장이 아프네요...순영이..아..순영아...살앙홰..ㅠㅠㅠㅠㅠㅠㅠ정마류ㅠㅠㅠㅠ향수 안뿌릴게ㅠㅠㅠㅠㅠ겁나 이 한몸 바쳐서ㅠㅠㅠ너 냄새 다 맡게 해줄게ㅠㅠㅠㅠㅠㅠ와 진심 작가님 이번편 쩔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오메기떡이에요!!와 이번편 완전설레요ㅠㅠㅠㅠㅠㅠ그러게 누가 수업시간에 그렇게 구ㅏ여우래라니ㅠㅠㅠㅠ 저도 냄새맡는 순영이 눈빛좀 느껴봤으면ㅠㅠㅠ
8년 전
독자31
이 작품을 이제야 본 절 매우 내쳐주세요!!!!!!!!!!!!!! 우연히 00화를 봤는데 꽂혀서 허겁지겁 4편까지달렸네요ㅠㅜ 신알신 하고가요..ㅠㅠㅠㅜ
8년 전
독자32
[수녕하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저 진짜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얘네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바람직하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대할게요♥♥♥♥잘 보고 갑니당♥♥
8년 전
비회원0.187
에그타르트
8년 전
독자33
[부엉이]신청합니다.와...진짜. ㅠㅠㅠㅠ 좋아요.
8년 전
비회원65.100
헉 [향수뿌리지마] 로 신청합니다! 향기성애자라니.. 너무 좋구만유 묘사가 너무 설렙니다 두근
8년 전
독자35
돌하르방이에요 엄마ㅠㅠㅠㅠ권순영오ㅠㅠㅠㅠㅠㅠㅠㅠ내남자ㅠㅠㅠㅠ진짜 아니너무뭐랄까설래고막그래욮나도냄새조ㅛ운대ㅠㅠㅠ
8년 전
독자36
[꾸꿍]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 아 권ㄱ순영 넘나 설레는 것,,, 망태기 어디 없나요ㅠㅠ 납치하게
8년 전
독자37
[멍망]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용!.! 와우 새벽에 수녕이한테 치이고갑니다.. 작가님 사랑해욜♥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40.181
[니나니뇨뇽]으로 신청할게요!!!이런뷴위기 넘나좋은것...♡
8년 전
독자38
하 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 이번편 대박이네요 ㅠㅠㅠㅠ 아 진짜 저 보다가 소리질렀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하 말로 표현불가..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9.58
[오징어짬뽕]으 신청합니다!!순영이 너무 설레네욯ㅎ
8년 전
비회원149.211
[세송]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ㅎㅎㅎ후ㅜㅜㅜㅜㅠㅠㅠㅠㅠ 작가니무ㅜㅜㅜㅠㅠㅠ 순영이 넘나 설레네영... 내몸에선....좋은냄새 안나능데ㅠㅜㅠㅠ
8년 전
독자39
하.....작가님 저 작가님때문에 밤에잠못잘거같아요........권순영넘나 좋은것 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ㅜㅠ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40
아....혼내준다니...그래서 어떻게 혼낼거니... 내일 또 뿌리고 가봐 핡핡 어떻게 혼내나 좀 보게 껄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떠뜰었다고 이름부를 때 ㅋㅋㅋㅋ 좀 짜증났지만 함께라면 어디든 못가겠뉘

8년 전
비회원254.121
[서영] 으로 암호닉 신청해용 ㅎㅎ
8년 전
독자41
흐헝 달다해서 심장이아퍼요ㅠㅠㅠㅠ순영이도 귀엽고 여자주인공도 귀엽고 진짜 정주행하고있는데 완전 재밌어요
8년 전
독자42
늘부에여 어어엉ㅇ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내줘ㅠㅠㅠㅠㅠㅠ혼내줘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향수 뿌리고 올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혼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ㅇ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수녕아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향수 안뿌릴게 ㅠㅠㅠㅠㅠㅠㅠㅠ 칭찬해져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갑자기 여주의 향이 뭔지 궁금해여... 아... 수녕아 향수 버릴게 걱정 ㄴㄴ해
8년 전
독자45
대박...향수 뿌리고 오면 혼낸다니....어떻게 화낼지 되게 궁금하당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46
하...심장아 나대지마...후아...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권순영너이자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순영이 진짜 설렌다,,,ㅎ
8년 전
독자49
그냥 혼내라 혼내 그냥 지금 떨려서 죽을것 같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끄엉...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순영이ㅜㅜㅜ너무 설렙니다 작가님 사랑합니더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1
순영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도 향수 뿌릴테니까 혼내줘..하 너무 설레요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2
저 오열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 와 권순영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금손 인정 (엄지 척) 와 밖에 안 나오네요ㅠㅠㅠㅠㅠ 글잡에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우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너무설레 ㅠㅠㅠㅠㅠㅠ 전 여고라 느낄수없늨 감정이네요!!...
8년 전
독자54
그 향수 얼른 버려요!!!ㅠㅠㅠㅠ 순영이가 싫다잖아ㅠㅠㅠ순영이가 싫으면 뭐 어쩌겠어 안해야지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수녕아ㅠㅠㅠ진짜대박 ㅠㅠ귀시신같이앟아내네
8년 전
독자56
뭘로 혼내나요... 입술로..? 아이게아니고... 순영이랑 여주랑 둘다 너무 귀엽네요ㅠㅠ
8년 전
독자57
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ㅜㅜㅜㅜㅜㅜㅜ니가 더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으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지이이이이인짜루 설렜어요 이번 편은ㅠㅠㅠㅠ 텍스트로 이렇게 설레도 되는 겁니ㅁ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ㅈ진짜 입막고 보ㅓㅆ어요....하 글 써주셔서 감사해여....!
8년 전
독자59
권순영이라면 날 맘껏혼내도고ㅑㄴ찮아.... 어ㅏ작가님 왜이렇게 설레게글써요ㅠㅠㅠㅠ너무좋쟈나여
8년 전
독자60
저런 투정이라면 향수로 샤워해야할각인데
하..........내심장......

8년 전
독자61
권순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입 대빨 나온 것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 죽겠오요 진짜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기여워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 엄덕래ㅜㅜㅜㅜㅜ 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여ㅜㅜㅜㅜㅠㅜ 너무기여워
8년 전
독자63
나는 숨막혀서 죽을거같아 순영아 살려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4
혼낸대 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 ㅠㅠㅠㅠㅠㅠ백만볼튿로 귀여워 ㅠㅠㅠㅠㅠ 죽음
8년 전
독자65
너무 설레요ㅠㅠㅠㅜㅠ진짜왁ㅠㅠㅠㅠㅠ눈물 나올지경ㅜㅜㅜㅜㅠ이렇게 설레는 글을 지금서야 본저는 바보멍청입니다ㅠㅠㅠㅠ흑
8년 전
독자66
응 제발 혼내줘
난 좀 혼나야해

8년 전
독자67
하ㅠㅠㅠㅠㅠㅠ순영아ㅜㅠㅠㅜㅠ퓨ㅠㅠㅠㅠㅠ아ㅠㅜㅜㅠ하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이번화도 심쿵하고갑니다..권순영 넘나 발리는것8ㅁ8
8년 전
독자69
나 어떡해요 여기 뿌간!!! 뿌간!!!! 어레스트!!!!!!!!
8년 전
독자70
와설렘사...향수뿌리지말라니ㅠㅜㅜㅜㅜㅠㅠ남들은못맏는 냄새맏는것도 너무발려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72
헐 ㅠㅠㅠㅠ혼내준다니ㅜㅠㅠㅠㅠ아진짜 권순영그냥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3
우어ㅓㅜㅜㅜㅜㅜㅜ수녕ㅇ아ㅜㅜㅜㅜ혼내줘ㅜㅜㅜㅜㅜㅠㅜㅜ암트누ㅜㅜㅜㅜ귀야워ㅜㅜㅜㅜㅜㅜ디른냄새난다고딱알아차리는것도규ㅡ여워ㅜㅜㅜㅜ
8년 전
독자74
아진짜 권순영 너무 귀엽잖아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진짜ㅠㅠㅠ
8년 전
독자75
ㅠㅠㅠㅠㅠㅠ흑흑설레
8년 전
독자76
포근한 순영이... 포근한... 너무 좋아요 순영이 모습이 눈 앞에 상상되고 너머 좋아서 엄마미소만 짓고 있네요 갈수록 궁금해져요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77
으악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잠 다 잤습니다 정말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8
본격 순영이가 여주 숨멎게 하는 글이엿습니다ㅠㅠㅠㅜㅠㅠㅠㅠ 그걸 보는 독자 또한 숨멎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0
호오오오오오오오!! 심장이 쿵쾅.. 잘 읽고 가요 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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