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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정략결혼했는데 철벽치는 남편X들이대는 너탄.07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정략결혼했는데 철벽치는 남편X들이대는 너탄.07

w.혼인신고


*


분명히 정국에게 임신소식을 알렸는데 정국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왜? 여주는 아침에 눈을 떴는데 제 옆에 텅 빈 정국의 자리를 매만지며 머리를 굴렸다. 임신까지 했는데 스트레스받는 일이 너무 많아 걱정이야. 여주는 배를 가볍게 쓸었다. 우리 아가, 엄마가 꼭 지켜줄게.


-


여주와 여자는 산부인과 안에서 만났다. 평일 오후치곤 굉장히 사람이 없었다. 여자는 두리번 거리며 여주에게 물었다.


"여기 왜 온 거죠?"

"애기 지우러."


여자의 눈이 커졌다. 여자가 덜덜 떨리는 손으로 여주를 잡았다. 잠깐, 잠깐만요, 지금 누구 애기를, 왜..


"내 애기 지우러 왔겠어요? 당연히 그쪽 아기지. 어딜 뻔뻔하게 지금 남의 남편 애새끼 배놓고, 그거 낳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누구 좋으라고?"

"김여주씨!"

"왜요, 꼴에 엄마 됐다고 애기가 불쌍해졌나요? 그쪽은 가지면 안되는 애를 가진 거잖아요. 수술비는 걱정하지말아요, 내가 다 냈으니까."

"저는 이 애 못 지워요."


여자는 바들거리는 손으로 자신의 배를 감쌌다. 여주는 날카로운 눈으로 여자를 째려봤다. 여자는 벌개진 눈으로 여주를 노려봤다. 여주가 어이없다는 듯이 웃었다.


"그 애 어떻게 키울건데요."

"정국이, 정국이랑."

"몇번을 이야기해요, 지랄하지마요. 그쪽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전정국씨는 제 남편이고 제 뱃속에 있는 아이의 아빠예요. 그쪽 아기 아빠없는 새끼 만들지 말고 조용히 지워요."

"싫어요."

"김사장님한테 이야기 할까요? 사장님 따님이 제 남편 애까지 배놓고 낳겠다고 떼쓴다구? 그쪽 그 제약회사 망하는 거 당신 눈으로 보고 싶어요?"


여자의 눈이 흔들렸다. 자신이 잊고 있던 것을 여주가 상기시켰다. 어떻게 발버둥을 쳐도 결국 여주가 저보다는 갑이었다. 정국의 애정에서 만큼은 자신이 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이젠 확신 할 수 없었다.

애 하나 낳자고 자신의 아버지가 무일푼으로 일궈낸 아버지의 전부, 제약회사를 엎어버릴 순 없었다. 여자는 여주를 바라봤다. 여주는 무표정으로 여자를 바라보며 물었다. 선택은 그쪽이 하는 거죠.


"애를 지우던가, 회사를 없애던가. 그쪽 맘대로 해요."


-


정국은 여자를 찾아갔다. 여자는 산부인과에서의 충격이 컸는지 물만 홀짝거렸다. 정국이 여자의 앞에 앉았다.


"정국아."

"누나."


여자는 울먹이며 정국의 팔을 잡았다. 정국이 경멸의 눈을 여자를 바라봤다.


"누나 이제 그만해요, 누나 맘대로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선. 그리고 임신? 임신이요? 그 애가 내 애라는 증거있어요? 누구 부인한테 가서 임신이라고 떠들어요."

"정국아."

"설령 그 애가 내 애라고 해도 나는 책임질 맘 없으니까 낳던지 지우던지 누나 맘대로 해요. 나중에 애데리고 나타나면 누나든 애든 둘다 죽여버릴라니까, 알아서 해요."


정국이 말을 마치자마자 벌떡 일어섰다. 여자는 눈물로 범벅된 얼굴로 정국을 붙잡았다. 제발, 제발 나 버리지마. 정국은 여자를 떼어놓으며 말했다. 먼저 버린건 누나예요. 정국은 여자를 놔둔채 구겨진 자켓을 정리하며 자리를 떠났다. 남겨진 여자는 주먹을 꽉 쥔채 눈물을 뚝뚝 흘렸다.


-


여자는 결국 애를 지우러 여주를 찾아왔다. 그것도 회사가 망하기 직전에야. 여자의 아버지가 울며 딸을 겨우 설득했다. 가서, 가서 잘 못 했다고 싹싹빌어. 여자는 울음을 참았다. 어떻게 해서든지 애는 낳아서 키우고 싶었는데. 차마 아버지의 회사는 망하게 내버려둘 수 없었다. 여주는 빙긋 웃으며 여자를 반겼다. 잘생각했어요. 내가 지우는게 좋다고 했잖아요.

애를 지우고 나니 회사도, 신약 개발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여자의 몸과 마음은 정상이 아니었다. 사랑하던 정국의 아이를 지우고 제정신을 유지하지 못 하고 결국 병원으로 들어가버렸다.


정국이 집으로 들어왔다. 여주는 뿌듯한 얼굴로 정국의 앞에 섰다.


"정국씨!"


정국은 웃으며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여주는 웃으며 정국에게 안겼다. 정국은 여주의 등을 토닥거리며 볼을 부볐다. 여주는 정국에게서 떨어져 팔을 잡아끌었다.


"오늘 저녁 맛있게 차렸어요. 빨리와요."

"우리 애기는 잘 있었대요?"


정국은 여주를 뒤에서 껴안으며 배를 문질렀다. 여주는 웃으며 정국의 손을 겹쳐 잡았다.

정국은 제 맞은편에 앉아 밥을 먹는 여주를 빤히 바라봤다. 예쁘다, 예뻐.


-


"너 임마, 이제 또 우리 여주 울리면 너 아무도 모르는데다가 묻어버릴 거야."

"알겠어요. 아이 형은 내가 맨날 여주씨 울리는 줄 알아.."


윤기가 정국과 여주의 신혼집에 놀러왔다. 여주는 윤기와 정국을 바라보며 웃었다. 윤기는 정국의 목덜미를 꽉쥐고 정국을 가볍게 째려보며 말했고 정국은 장난스럽게 웃으며 윤기를 피했다. 윤기는 여주의 손을 꼭 쥐었다. 저 새끼 저거 또 너 속상하게 하면 오빠한테 와서 다 말해야해! 여주는 윤기의 손등을 토닥거렸다. 정국이 씩씩 거리며 윤기에게 잡힌 손을 빼내 꼭 쥐었다. 윤기는 이제 제법 티나게 나온 여주의 배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네 아빠가 나 질투하나보다."

"삼촌~ 엄마 손 만지지마세요! 우리 아빠꺼예요."


윤기의 말에 정국이 애기 목소리를 흉내내며 윤기를 약올렸다. 윤기는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정국의 머리를 헝클었다. 재밌냐? 어, 재밌어?

정국이 고개를 잽싸게 끄덕거렸다. 네, 너무 재밌어요.

여주가 꺄르르 웃었다.


*



(오열)

여러분..ㅠㅠ

아마 다시 공지를 쓰겠지만

제가 처음에 생각하던 스토리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와버린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짜ㅠㅠㅠㅠ증ㅠㅠㅠㅠㅠ나ㅠㅠㅠㅠㅠㅠㅠㅠ

이상과 현실은 너무 다르네요 진짜 원래 제가 원하던 내용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후...

제가 원하는 대로 안 굴러가니까 글도 안써지고 막막하고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이따가 공지루 만나요..ㅠㅠ

진짜 진짜 미안해요.

사실 이것도 올리지 말까 고민하다가 많이 기다리신것 같아서 올린건데 진짜 너무 많이 죄송해요..



♥전정국이랑 혼인신고 하실 외동딸래미덜♥

버뚜/ 0103/ 슈가슈가동/ 켓흐/ 골드빈/ 자몽더쿠/ 몽총이덜/ 대머리독수리★/ 윤기야 나랑살자/ 꾹꾸기/ 우리꾸기/ 둥둥이/ 근돼/ 지금당장콜라가먹고싶다/ 캉캉/ 무뼈닭발/ 찌몬/ 쉬림프/ 초코쿠키/ 플랑크톤회장/ 밤식빵/ 슈퍼맨/ 설탕/ 미키부님/ 방탄건강맨날하자/ 코코팜/ 유만이/ 낑깡/ 뿅아리/ 방탄비글단/ 슈탕/ 열원소/ ☆☆☆투기☆☆☆/ 0523/ 퓨아/ ♡꽃단♡/ 방탄에게 인생베팅/ 토끼풀/ 바움쿠헨/ 이프/ 삐요/ 나의별/ 전정국오빠/ 머루/ 페이볼/ 부릉부릉/ 숩숩이/ 이사/ 나라세/ 상상/ 정꾸루꾸루/ 슙기력/ 아카정국/ 용용/ 수저/ 고무고무열매/ 52/ 하울/ 꾸꾸하세요/ 이블/ 꿀/ 망고빙수/ 꾸기밥/ 희망빠/ 정쿠키/ 0207/ 흥탄♥/ 뜌/ 미니미니/ ㅈㅈㄱ/ 박뿡/ 마이쮸포도맛/ 보은이/ 진진/ 가시버시/ 다비닝/ 윤기할배/ 명품쿠키/ 고무고무열매/ 비단/ 호빗/ 음오아예/ 라푼젤/ 분수/ 전정국(BTS/19)/ 퀚/ 티버/ 청춘/ 꼬마이모/ 젱둥젱둥/ 넘나 재밌는 것/ 컨태/ 녹빙/ 휘휘/ 뚜뚜따따/ 물오름/ 쉬림프/ 마틸다/ 딸기꾸기/ 체블/ 민트초코칩/ 현지짱짱/ 니뇨냐/ 겨란마리/ 걱정은 노노해/ 상큼쓰/ 짜근/ 비비빅/ 예화/ 2538/ 620/ 요2/ 포도알/ 태태/ 빠삐코/ 포뇨/ 빡찌/ 쮸뀨/ 아이닌/ 치키타/ 비침/ 홉온더스트릿/ 유침/ 뿌뿌/ 감자도리/ 딸기스무디/ 분홍이불/ 성인정국/ 예찬/ 현서빈/ 꾸쮸뿌쮸/ 소녀/ 두둠두둠/ 휴지/ 찌몬/ 체리/ ☆★/ 민슈프림/ 유/ 꾹이쿠키/ 복동/ 케미스트리/ 비븨뷔/ 즌증구기일어나라/ 박지민/ 쿠키/ 꾹꾹이/ 배찜/ 뿌링클/ 릴루랄라/ 미키부인/ 0424/ 잼잼★/ 밍꽁/ 샤프/ 윧/ 두둠칫/ 아야/ 하이린/ 운전/ 춍춍/ 소진/ 현/ ♡♡태꿍망개♡♡/ 파란빛/ 뽀뽀/ 아카아카해/ 망고/ 다람다람이/ 오빠미낭낭/ 인화/ 침치미/ 자라/ 됼됼/ 정쿠키맛/ ㄴㅎㅇㄱ융기/ 봄이/ 딸기탱탱/ 뿌우/ 꾸기꾹/ 이엔/ 쩡구가/ 태퉤튀/ 곰지/ 큐큐/ 쿠마몬/ 호석이두마리치킨/ 이런이런넘나잼써/ 디보이/ 줍줍/ 뿡뿡뿡/ 밍도/ 쿠쿠 하세요/ 박찜니/ 솜사탕/ 또비또비/ 휘이니/ 정콩국/ 코맘/ 초코나무숲/ 뀨냥/ 다영/ 리블리/ 설날/ 카라멜모카/ 제인/ 짐니야/ 이요니용송/ 민윤슙/ 윤기쟁이/ 술잔을 기우니 그리움이 차는구나/ 루이비/ 내친구꾹이/ 흥흥/ 파트너/ 치가의사/ 남준이워더/ 마시멜로/ 윤기모찌/ 로즈마리/ eeggg/ 라임슈가/ 불닭발/ 온도니/ 휴지는노랑색/ 힘다/ 민군주♥/ 바람/ 피자나라치킨공주는나/ 에그타르트/ 못먹는감/ 즌증국/ 막쩡/ 스케일은 전국/ 망떡/ 징징이/ 펄라이트페리윙클/ 마망고/ 체리에이드/ 0309/ 우리사이고멘나사이/ 꿈틀/ 고대가고싶다/ 슙슈/ 꼬꼬/ 월향/ 봉글이/ 지블리/ 넌나의희망이야/ 꽁치/ 정꾸기냥/ 베네/ 지니/ 정실부인/ 태끙끙/ 0917/ 또렝/ 시걸/ 뿡뚱/ 융기는민슈가/ 즌증구기/ 정꾸꾸기/ ♡LSM♡/ 0901/ 수박마루/ 자몽자몽♥/ 진라떼/ 미니슈/ 전정꾹이/ 빅베이비/ 라일락/ 여지/ 이끼/ 연꽃/ 뿌요/ 설탕맛쿠키/ 정꾸꾸까까/ 하콧/ 다람이덕/ 후룰/ 1978/ 두준두준/ 머릿속의느낌표/ 시카고걸/ 라코/ 자몽/ 백일몽/ 영감/ 솜구/ 베베/ 다이제/ 계피/ 버블버블/ 배고프다/ 모찌/ 녹는중/ 망나니/ 심슨/ 작가님 워더/ 진격의정꾹/ 태형아!/ 빙구/ 제이홉라떼/ 0622/ 오징어짬뽕/ 국쓰/ 범블비/ 곱창곱창/ 딸기빙수/ 금붕/ 큰별/ 온리풀스/ 버거킹알바생김태형/ 난장이/ 스무디/ 롸롸롸/ 허니쿠키/ 0997/ 전구마/ 룬/ 뾰로롱❤️/ 그므시라꼬/ 똥잠/ 고답이/ 우주/ 태태님/ 피나/ 꾸치미#/ 아쩔아쩔/ 안돼/ 쵸코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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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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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저여자 저누나 복수할거같아 절대 이대로 넘어갈여자가 아니야...! 여주가 독해졋닿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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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희망빠에요!!!!!정국이 드디어 정신을 차린건가요..!!!!항상 재밌는 글 감사드려요~*_*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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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뭐야 무서워... 저는 늘 저 여자가 불쌍해요...
여주도 나쁘고 전정국도 나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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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봉글이에요, 작가님! 가끔보면 여주가 참 사악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생각해보면 이게 다 정국이를 좋아하는 마음이라서...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요. ㅠㅠ 이제 정국이도 저 여자가 아닌 여주한테 마음을 정착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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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0.72
대머리독수리★이에요! 전정국 이 넘은 미쳐가지구 외간여자랑 하고다니고.. 못된넘이네여ㅜㅠㅜㅠ 그래도 지금은 정신차려서 다행이에요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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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룬입니다!!!!!
결국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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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4.16
아 정국이애라고한거 떤놈애인데구라깐건줄알아슨ㄴ데진짜정국애라니 그럼 정귝이렁 여쥬는 생명을죽인거고 정국인자기자식을저린거니까 뭔가 이야기가 해피해져도 찝찝하네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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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9.179
오빠미낭낭이에요!! 와ㅠㅠㅠ 여주도 임신했으니까ㅠㅠㅠㅠ 잘해주겠죠????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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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아, 진짜 정국이의 옜 연인도 너무 불쌍한 것 같아요. 진짜 정국이 아이를 지운 거니까 얼마나 정신이 피폐할까요.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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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9.169
바움쿠헨 입니다..? 어..저눈 왜 순서를 반대로 보고있을까여...? 어 아무튼 저 여성분도 참 안됐네요 물론 자기가 걸림돌이 되는 존재이긴 하지만 그래도 참 사람이 안됐네요..에휴... 그리고 여주가 참 너무 박력박력해서 반할것 가타요...(본격 여주입덕)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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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카라멜모카에요!!!!!!!!!!!!!!!!!!
정국이랑 완전 잘 되었죠!!!!!그쵸!!!!!! 또 꼬이는일 없는거죠!!!!! 저 여자도 안쓰럽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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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마틸다입니다! 와 여주 진짜 걸크러쉬... 자고로 여주 성격은 이 여주 같아야 속이 시원한 것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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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3.104
민슈프림이에요!!역시 여주는 사이다!!말을아주잘해요!!너너 그여자 너 그럴줄았어어!!정국이도잘해써 여주도잘했어 순풍낳고 잘키워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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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21
전 좋아요!!몇화까지만 해도 여주가 호9인줄 알았는데 전화에서 당신이 농부야??왜 여기저기 씨뿌리고 다녀?에서 진심 사이다 였어요..여주 매력 쩧어요. 정국이 앞에서만 러블리하고 재벌가 딸이라그런지 다른 일엔 냉철하고.뭔가 차도녀(?)같달까. 저는 그리고 현실적이여서 더 좋아요. 드라마에선 저 여자가 남친 뺐긴 꼴이지만 결혼까지 하고 저렇게 잘해주는데 부인한테 애정이 한생기먄 그건 돌이요 돌...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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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정말 정국이 애였을까요 그 여자..?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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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헐 윤기야 나랑 살자에요 정국이 애기 맞았구나... 아닌 줄 알았는데... 세상에 근데 여주 넘나 무서운 것...사이다 정도가 아니라 좀 무서운 것... 무튼 스토리는 넘나 재미있는 것... 힐링이에요ㅠㅠㅠㅠㅠㅠ요즘 진짜 바빠서 지쳐있는데ㅠㅠㅠㅜ작가님 글 보고 힐링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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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결ㄹㄹ국 ㄱ지우ㅜㅜㅆ네어ㅠㅠㅠㅠㅠㅠㅜ그래ㅠㅠㅠㅠ지워야지ㅠㅠㅠㅠㅠㅠㅠ 어디ㅣ 출처인ㄴ지더 모르는ㄴ 태알를 데리거ㅜ 지금 정국이를ㄹ 얻겠다고 협박을해ㅏ?!?!?!? 그ㅡ 아기가 진짜 있는ㄴ짇ㅎ 모르는ㄴ데 어떻게 널ㄹ 믿고!!!!! 못ㅅ믿어ㅓㅓㅓ 전ㄴ정국ㄱ도 못 믿ㄷㄱㅆ는ㄴ데 널 어떻ㄱ게 믿ㄷ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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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헐ㅠㅠㅠㅠㅠ정국이 아예 돌아섰네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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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하 정국이가 한 말에서 완전 사이다... 사이가 돌아와서 완전 다행이에요! 완전 재밌어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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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헐...헐...진찌정국이애였군요...정국이이자식....(소매를걷어부친다)정국이일딘좀맞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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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진짜로 정국이애기였어...? 답없네정국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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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헐.. 정국이애였어요? 헐 정국아 내가 널 그렇게 가르쳤더냐!!!! 이짜식아! 우리 정국이 궁디팡팡좀 맞아야겠네요 이나쁜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작가님 저 이런거 좋아해요ㅠㅠ 고구마 맥이고 사이다주시고ㅠㅠ 아니근데 정국이애라니 너무충격적이지만 그래도 와ㅠㅠ이 미워할수없는남자같으니라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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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이렇게 되니까 그 여자도 좀 불쌍한것 같네요..ㅠㅠ 애인의 마음도 바뀌고 회사도 망하고 애도 지우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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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정연아]에요!
오! 해피엔딩..?!
기분은 좋지만 뿌리까지 뽑지못한거같은 찝찝함은 뭘까요...흠..-ㅅ-..
의심을가득안고 다음편으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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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그래 정국아 니 부인 한테로 돌아오는게 맞는거야 그 여자가 불쌍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건 아니였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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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헐애기진짜였에 발암이깅했디만그래도눌쌀하다병원에듷어가가이ㅜ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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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헐진짜정국이애기엿다니.......여자도좀불쌍해여ㅠㅠㅠㅠㅠ나쁜남자전정국..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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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여자가 불쌍하기도 한데 아닌거같기도하고....정국이가 너무했고.....잘풀려서 다행이기도 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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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꾸기예여 ! 그나저나 정국이애 아닌줄알았는데 그래써꾸나...정구가.........그로지마....ㅠㅠㅠㅠㅠㅠ왜그래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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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이제 평생 행쇼할 일만 남았나여... 여자도 없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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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정구기 애가 맞는거였는지...무튼 여주도 맘고샘심하게하네요 순탄하지가 않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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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ㅠㅠㅠㅠ정날 정국이 애기였다니 충격.... 그래도 뭐 려주는 괜찮은 고 같아서 다행이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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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아........ 쯥쯥. 피해자는 없고 가해지만 가득한 느낌. 아니 여자는 피해자인가 아닌데 본인이 자초한 일이니까. 어이구. 진짜. 이 사단을 나게한 전정국이 문제네. 진짜 정국이 진짜.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뭔가 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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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결국엔 그래더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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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ㅠㅠㅠㅠ제약회사 딸도 줄쌍한거 같네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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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역시 여주 능력자 장난아니다 ㅎㄷㄷ 이제 윤기랑 정국이도 사이 많이 좋아졌네요 보기 좋아여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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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ㅋㅋㅋㅋㅋㅋ애기목소리내는 정국이나 여주 챙겨주는 윤기나 애처럼 꺄르르 웃는 여주나 다들 넘나 귀여운것....ㅋㅋㅋ작가님 걱정 노노해요~ 짱잼 꿀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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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다행히잘해결됐네요ㅠㅠㅠㅠ둘이더꽁냥꽁냥됐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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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행복해하는거같당!!다해이여유ㅠㅠㅠㅠㅇ앞으로도 ㅈ발 행복하게해줘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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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7.115
이거 다른 시선으로 보면 약간 아침드라마 삘이네요 정국이랑 탄소가 그 여자를 괴롭히는 듯한...? 표현이 이상하겠지만 죽여버린다는 표현이 쪼오끔 많이 나와서.. 그래도 글은 재미있게 읽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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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잘한다잘한다잘한다 그여자관계 잘 해결돼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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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하 대더유류류거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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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결국엔 이렇게 되눈구낭..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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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해피엔딩인건가요...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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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여자가 불쌍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정국이랑 여주가 너무 했던 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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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작가님 이번 화도 수고많으셨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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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진짜 정국이 애였나요.....그렇군뇨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여주 쎄게 나가서 좋네요ㅠㅠㅠ 더이상 불쌍한일은 없었으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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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어휴 여자도 노답 정국이한텐 미안하지만 정국이도 노답... 여주가 제일 불쌍해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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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이번편은 쫌 소름돋아요......먼가 전국이도 그렇고 여주도 이중적인면이 있는거같아요 엄마가되는 사람이 아이를 지우라고하다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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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기지운 여자.... 물론 악ㄴ녀(?가 맞자만 넘나 불쌍해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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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아기지우는거는 너무슬프지만...그래도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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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헐헐..그래도해피해서다행이네염정국아빠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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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저 여자도 참 안됐네요 ... 뭔가 좀 안쓰럽기도 하고... 저 여자도 정신적이든 신체적이든 충격이 크겠네요 ㅠㅠ 뭔가 일이 잘 풀리는듯 잘 안풀리는거 같아욤 .. 그래도 재밌게 잘 보고 갈게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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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워후 진짜 다행이네여... 여자두불쌍하고... 엄청 스펙타클하네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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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정국.....나쁜남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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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이거 엄청나게 충격적인내용인데 잘넘어갔네요 여주멘탈 짱짱bb 잘보고있어요 짱짱bb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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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와 근데 저여자 너무 불쌍해요오....정국이가 못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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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으어ㅜㅡㅜㅜㅜㅜ다행이에여ㅜㅜㅜㅜㅜ
진짜다행..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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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여주랑 정국이랑 좋은건 좋은데 애기지운 여자가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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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다 나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워지느느애기가 제일 불쌀해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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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ㅠㅠㅠ뮤ㅠ 불쌍하지만 어쩌게써툐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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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으아.. 진짜 음.. 급전개..에 급전개.. 지만 아무튼 잘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주 성격 시원시원해서 마음에 들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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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밉지만 전 애인도 너무 불쌍하네요 방식이 좀 어긋나고는 있었지만 사랑하는 남자의 애기였는데...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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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ㅠㅠ잘해결되서 다행이야ㅜㅜㅜㅜ 여주 맘고생안해도되고 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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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근데 너무 극단적이에요ㅠㅠ 그래도 여주랑 정국이랑 이어지는 거니깐 여기서 그 여자가 애까지 낳아버리면 정말 답없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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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저 여자도 불쌍한데 로게 누가 여주 거인 정국이를 건들래? 빨리 처리하고 해결하고 정리했어야지 구리고 누가 임신 사실을 여주한테 알리래 혼날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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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아이고...결국 ㅠㅠㅠㅠㅠ 그여자분도 너무 불쌍해요.... 온전한 정신이 아닐텐데...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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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잘보구가영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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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메에 이게 무슨 .......... 지금 잘 돌아가는거죠..? 찝찝해 정국이 얘기를 확실하게 보고싶군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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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이제...이쁘게만...사귀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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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조흔 것 같기도 하고 불ㅎ쌍하기도 하고 ㅠㅠㅠㅠ 그래도 좋습니다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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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여자도 조금 불쌍하긴 한데 그냥 정국이가 제일 쓸애기.. 나쁜녀석 같으니라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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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ㅠㅜㅜ음 여주가 너무 앜가워요ㅠㅠㅠ왜 정국이한테저렇게 다 져주지ㅜㅜㅜ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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