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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좀 철컹철컹.... 

일단 우리 배큥이미안.... 

독자님들포인트도애도... 

 

갑자기 생각난거라... 

전이런거좋아해요(수줍) 

네,제 취향이 철컹철컹입니다^^ 

 

 

 

#급하게 갑자기쓴거라 똥글이해부탁드려여...♥하투♥ 

 

 

 

급전개+똥글=w.뭐래 

 

[찬백] 아가, 아저씨(;철컹철컹하는 급조각)(불마크달아야되여?) | 인스티즈

 

 

--------------------------------------------------------- 

 

 

 

 

 

[찬백]아가, 아저씨 

 

W.뭐래 

 

 

 

 

 

 

"엄마 이거 만져도되요?" 

 

 

"응..백현이 그거 가지고싶어요?" 

 

 

"으응..아니요!" 

 

 

근데 엄마 저기 키큰형아처럼 나도 커요? 

눈을 크게뜨며 물어오는 아이가귀여운듯 여자는 살풋웃었다. 

 

 

"그럼!백현이는 저 형아만큼 크고싶어요?" 

 

 

"아니!저 형보다 더 커서 엄마 지켜줄거에요!" 

 

 

아이가 하는말에 여자는 잠시 표정을 굳혔다가 풀어냈다. 

그리곤 아이가 말한 남학생에게 눈길을 잠시 두다가 고개를 돌렸다. 

 

 

"아가, 이제 엄마 갔다올게. 형이랑 잘 놀고있어?" 

 

 

"응!다녀오세요-" 

 

 

여자가 치마에묻은 모래를 툭툭털며 일어났고, 그와 동시에 남학생도 여자에게 다가왔다. 

 

 

"찬열군, 항상 미안해서 어떡하죠.." 

 

 

"괜찮아요. 저도 애들좋아하고..아주머니가 항상 반찬해다주시잖아요-" 

 

 

크게 하하 하고 몇번웃던 남학생은 여자에게 걱정마시라며 인사했고 여자는 놀이터를 빠져나갔다. 

 

 

"백현아, 아가는 꿈이 뭐야?" 

 

 

음...하고 나이에 맞지않게 꽤 깊게고민하던 아이는 찬열을 손가락으로가르치며 

 

 

"형아같은 사람!" 

 

 

하고 대답했다. 남학생은 그저 그런아이가 이쁜지 머리를 쓰다듬어줬고  

 

아주머니의 팔에 있었던 멍과 상처들을 못본척 한 것처럼 아이의 팔,다리에있는 멍들도 애써 무시했다. 

 

 

 

-------------------------------------------------------- 

 

 

 

 

 

"흐으...엄마아..가지마..가지마세요..." 

 

 

"백현아, 엄마 금방올게 알았지?얌전히 아빠말 잘 듣고있어야되 응?" 

 

 

"시러..엄..엄마랑갈래...' 

 

 

여자는 무심히 뒤돌아 문을닫아버리고 

방안에는 애타게 엄마를부르는 아이만 남아있었다. 

 

 

 

 

----------------------------------------- 

 

 

 

 

"뭐야 니 엄마 어디갔어?!" 

 

 

"몰라..몰라요..." 

 

 

중년남자가 술에 거나하게 취해선 물건들을 마구잡이로 던져댄다. 

몸집이 작은아이는 그저 울며 웅크리고있을뿐이다. 

남자는 그런 아이의 작은어깨를쥐고 거세게 흔들며 엄마는 어디에갔느냐며 호통을치고 그런 남자의 고함에 아이는 그저 

 

 

"아파요..백현이아파요..." 

 

 

하며 울음을 참아 끅끅 댔다. 

남자는 그런아이의모습에 소리를 버럭지르며 

아이의 얇은 목을 커다란손에 쥐었다. 

아이가 숨이막혀 컥컥대자 남자는 아이를 그대로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아이는 빨갛게 손자욱이 남은 자신의 목을감싸며 웅크리고있었고 

남자는 다시 술을먹으러가는듯 문을 거세게 닫고 나갔다. 

좁고좁은 단칸방에는  

작디작은 아이 한명뿐이었다. 

 

 

 

아이의 나이는 고작 5살이었다. 

 

 

 

---------------------------- 

 

 

 

 

 

"아아-진짜..그냥 야자고뭐고 다쨀걸" 

 

 

괜히 학주한테 걸려서는... 

욕과함께 몇마디 중얼거리던 찬열은 집으로가던발걸음을 조금빨리했다. 

 

 

"으으..추워씨발..짜증나게 진짜...어?" 

 

 

투덜거리던 찬열이 문에 열쇠를꽂으며 작게부린 투정이 멈춘건 다름아닌 작은소음때문이었다. 

 

 

"뭐야, 무슨소리지?" 

 

 

옆집에 사는 사람은 항상 상처투성이였던 아주머니와 아이가 사는 집이었다. 상처들만 봐도 그 집 가장이 어떤지 알 수 있었기에 찬열은 항상 이 집 아이를 돌봐주곤했다. 

그런데 요새들어 아이도, 아주머니도 놀이터에 나오지않았고, 찬열은 바쁘신가보다-하고 넘어갔었다.  

근데 

 

 

'흐으..아빠아..하지마세요..으웁..' 

 

 

분명 이소리는 저녁마다 제가 트는 야동에서나 나올법한 신음소리였다. 

다른점이있다면 아주머니의목소리가아니라는것. 

 

 

거기다 아빠라니?뭐야... 

 

 

옆집아저씨는 항상 술에 쩔어살았다. 

집에 들어오는지도 몰랐는데...하고 중얼거리던찬열이 평소와같이 집으로들어가 문을닫았다. 

하지만 찬열은 집에 와 곧장 켜던 컴퓨터를 제쳐두고 옆집소리에 집중했다. 

아..야자까지해서 피곤한데.. 

 

 

 

 

 

 

 

쾅! 

 

 

문을 닫는소리에 찬열이 화들짝 놀라 깼다. 

 

 

"어우 씨발 뭐야..나 잠들었었나.." 

 

 

뭐하다잠들었지..아 맞다 옆집애기! 

손바닥을 짝 소리나게 친 찬열이 현관문을 열고 옆집 문 앞에 섰다. 

 

똑똑- 아가야 집에있니? 

작게 소리를 낸 찬열이 후..하고 한숨을 내뱉었다. 

 

 

"이걸..좋게 배웠다고 생각해야되나.." 

 

 

중학교때 친구한테배운대로 가느다란 철사를 문고리에 끼우는찬열은 능숙하게 달칵거리며 문을 열었다. 

문이열리고 깜깜한 내부에 찬열이 인상을찡그리며 휴대폰을 비췄다. 

 

 

"아가야, 너 여기있지?형아 왔...어?" 

 

 

분명 휴대폰이 비춘 한곳에 쓰러져있는건 아이였다. 

조금 급해진찬열이 아이를 조심스레 안고서는 재빨리 현관문을닫고 자신의집에 들어갔다. 

 

 

"아가, 괜찮아?" 

 

 

저미친새끼..아빠란사람이... 

어금니를 으득깨물며 화를 삭이던 찬열이 아이를 침대에 눕히고 그 옆에앉았다. 

어디서부터 닦아내야할지 엄두도 못낼, 아이의 몸에 뒤덥혀있는 흰 액체때문이었다. 

 

 

 

 

--------------------------------------------------------- 

 

 

 

 

네~모티라서 접기가안되네여... 

이글이 긴지 짧은지도모르겠어여ㅜㅜㅠ 

아무튼 엄청 급전개져?ㅎㅎ아라여ㅎㅎ 

 

 

대충 내용정리(필요없을듯하지만ㅎ..) 

 

백현이네 아빠는 알코올중독자+도박중독자 이심. 

집에 술취해서들어와서는 백현이+엄마를 때리면서 돈내놓으라고 협박함. 

백현이네 엄마가 어디 가시는건 일하러가시는게아니고 백현이아빠가 도박에 돈대신 백현이엄마를 걸어서 몸을 대주러가시는거..(철컹철컹) 

그러다가 못참고 백현이버리고 혼자 집을 나가심. 

찬열이는 백현이엄마가 나갈때마다 백현이랑 놀아주고 그랬음.썼다시피 백현이네엄마가 보답으로 반찬같은거 해다주심.(찬열이는 혼자 자취합니당) 

 

 

뒷부분은..해석안해도아실거라생각해여☞☜ 

솔직히 이 뒤로 잇고싶은내용이있는데 너무 급전개라서 패쑤... 

 

 

암튼 글 읽어주셔서 감쟈감쟈 하시다능♥ 

와타시 감동이라능 데헷-★☆ 

포인트가 아까우신거 안다능★☆댓글 쓰고 다시 받아가시라능!(찡긋)★☆ 

 

 

 

 

 

근데 이거도 불마크달아야되여...?(소심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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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헐 배경을 깜장으로했더니 글이안보였네여...또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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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와타시 수정했슴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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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그나저나 5분동안 내세상이다!!!!!!와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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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백현이랑 백현이 엄마 불쨩.... 백현이 아빠가 잘못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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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그쵸?백현이아빠 나아쁜스아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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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닦ㄱ으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경찰신고하라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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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우응 ㅠㅜ다음이 궁그메요....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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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해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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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으어, 너무 불쌍해요ㅜㅠㅠㅠ 찬열이가 네리구 살앗으면 좋겟어용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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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 아빠 진짜 잘못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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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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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여기서끝나면...얼른다음편을....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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