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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닉 ♥

뽕만두

 

 

 

 

 

 

 

EXO 백현이 징어 오빠인 썰

( 부제 : 징어 집에 EXO가 놀러왔을 때 )

 

 

 

 

 

 

 

 

나른한 오후 일어난 지 2시간도 안 되서 침대에 누워 뒹굴뒹굴 하고 있던 너징

그 때 카톡이 와서 '누구지?' 하고 채팅방을 봐

 

[EXO/백현] EXO 백현이 징어 오빠인 썰 3 | 인스티즈

 

 

 

아니 이게 무슨 날벼락이지? 갑자기 우리집에 오겠다는 백현이야

근데 백현이가 징어 집에 안 온지 좀 됐기에 오랜만에 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오라고 하는 너징

그리고 심부름을 시키는 것도 잊지 않았어^^..

 

하지만 이 때..

 

[EXO/백현] EXO 백현이 징어 오빠인 썰 3 | 인스티즈

 

 

멤버들도 같이 가도 되냐는 말에 살짝 아니 많이 당황했어

하지만 자기 오빠랑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이니까 잘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 징어는 알겠다고 해

 

 

[EXO/백현] EXO 백현이 징어 오빠인 썰 3 | 인스티즈

 

마지막 백현이의 톡을 보고 너는 얼른 씻으러 들어가

머리도 감고 세수도 하고 양치질도 끝낸 너는 방으로 들어가

스킨 로션을 바르고 머리를 말린 뒤 옷을 갈아입고 옅은 화장을 할까 하다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민낯으로 있기로 결정한 너징

 

 

얼마 안 있어 도착했다는 백현의 톡에 문을 열어주고 어서 오라고 해

백현이는 오랜만에 온다며 신이 나서 냉큼 안으로 들어오고 같이 온 멤버들은 오랜만이라며 장본 것들을 들고 들어와

징어는 놀라서 장봐온 것을 들어주며 얼른 안으로 들어오라고 거실에서 앉아 좀 기다리라고 해

그리고 부엌으로 가면서 짐을 멤버들에게 들게 한 백현의 팔을 살짝 때리고 들어가

그러자 백현이 부엌으로 따라 들어오면서 너를 뒤에서 안으며 말을 걸어

 

 

" 잉, 왜 때려 징어야.. "

" 오빠가 짐을 들어야지 왜 손님들에게 짐을 들게 해~ "

" 그래도~ 우리 징어 집에 오는 건데 그런 수고는 좀 해야지 "

" 그러는 게 어딨어~ "

" 아니 우리 징어 음식을 맛 보는데 그 것도 못해? 안 돼, 절대 안 돼! "

" 으이구, 알았어 거실에 가있어 마실거 내갈게 "

" 아니야 도와줄게, 아 오빠가 징어 덜 고생하라고 종이컵도 사왔다? 잘했지? "

" 아이구, 마이 현 잘했어요~ "

 

백현이에게 궁디팡팡을 해주며 종이컵에 음료수를 따르고 거실로 들고 갔는데

거실에 얌전히 앉아 여기 저기를 둘러 보는 멤버들이 너무 귀여워서 웃는 너징

그래서 음료수 마시고 구경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고 말을 해 그러니 기다렸다는 듯이

음료수를 마시고 일어나서 여기저기를 둘러보는 찬열이와 종대야

징어는 얼른 점심 준비할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을 하고 다시 부엌으로 들어가

그 때 경수가 들어와서 자기가 뭐 도와줄 거 없냐고 물어봐

징어는 크게 도와줄 건 없지만 조금 있다가 간이랑 이런 것좀 봐달라고 해

경수는 알겠다하고 의자를 꺼내 앉아서 요리하는 징어를 구경해

징어는 요리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누가 뭘 하는지도 모르는 체 열심히 만들고 있어

그러다가 밥을 안치지 않았다는 걸 기억하고 경수오빠에게 밥좀 안쳐달라고 부탁을 해

그러자 경수는 알겠다고 웃으면서 쌀을 씻고 얼른 취사를 눌러

징어는 경수에게 미안하지만 채소 좀 썰어달라고 부탁을 하고 양념장을 만드는 너징

그리고 닭을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팬에 살짝 볶은 뒤 채소와 양념장을 넣고 볶다가

육수를 넣고 끓기만 기다려 그 사이 당면을 삶고 국물이 좀 걸죽해지기 전에 당면을 넣고

걸죽해지자 대파와 설탕, 소금으로 간을 해 그 다음 그릇에 담고 통깨를 마지막으로 장식하지

이렇게 다 만든 뒤 사람이 많으니까 거실에 신문지 깔고 앉아서 먹자고 말하고

백현오빠에게 신문지 좀 깔아달라고 말하고 음식을 들고 나가 경수는 밥을 퍼서 들고 나오고

멤버들과 백현이가 먹어 보더니 완전 맛있다고 엄지를 들어주는 모습에 너는 뿌듯해서 많이 먹으라고 해

그렇게 멤버들이 너가 한 음식을 말끔히 다 비워내고 잘 먹었다고 한 마디씩 해

밥을 다 먹고 그릇들을 치운 뒤 팀을 나눠서 보드게임도 하고 공기놀이도 해

같이 게임하면서 친해진 징어와 EXO들은 서로 번호도 교환하고

이제 돌아갈 시간이 되서 오늘 즐거웠다고 다음에도 오겠다고 해

징어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다음에 올 때는 다 같이 오지 말고 나눠서 오라고 말을 해

그러자 멤버들은 알겠다면서 웃으며 톡 하겠다고 하고 나가

마지막까지 있던 백현은 오늘 고생했다고 징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가보겠다고

전화 하겠다고 말을 하고 나가

징어는 웃으며 배웅해주고 나서 집을 보니 매우 어지럽혀져 있는 모습에 한숨을 쉬고 다음에는 치우고 가게 할 거라고 다짐을 했어

 

 

 

 

 

 

 

 

 

늘 10p이다가 오늘 좀 길어져서 20p로 했는데 괜찮죠? 안 괜찮으면 앞으로 10p으로 쭉 할게요 ㅠㅠ

암호닉 받고 소재도 받고 BGM 추천도 받아요♥

많이 많이 추천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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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도 밥먹고싶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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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신
배고픈데 닭볶음탕 먹고 싶어서 저렇게 썼다는 건 안비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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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ㅜㅜㅜㅜ의도치않은먹방이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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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신
배고파서 저도 모르게 먹방을..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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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뽕만두에여!!!!!! 닭볶음탕나도좋아하는데....그나저나 백현이랑 징어는 서로 정말 예뻐하는듯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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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신
요, 마이 뽕만두! 서로 예뻐하는 게 정말 이쁘지 않나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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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나도....닭볶음탕........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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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신
우리 닭볶음탕 먹을까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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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맛..있겠다.....큥이가징어사랑하는게다느껴진다ㅠ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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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신
그렇게 느껴진다면 나의 미션은 성공이네요ㅠㅠㅠㅠ 늘 사랑한다고 느껴지게 글 쓰려고 하는데 ㅠㅠ허허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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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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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신
큥 나의 오빠가 되어주면 내 모든 걸 줄게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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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내가 밥 해듈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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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신
저한테 해주시는 건 어때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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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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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신
전 운동하고 와서 뭐 먹으면 안 되는데 이미.. 뭘...먹어버렸네요...저 대신 다 먹어주세요ㅠㅠ 떡을 좋아하신다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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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ㅋㅋㅋㅋㅋㅋㅋ징어야 나도밥해줘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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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신
재료를 사서 저에게 오신다면 기꺼이 해드리죠..♥ 이렇게 말 했는데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니면 어쩌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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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마이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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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여신
마이 독자10♥ 너무 부러워하지 말아요 제가 있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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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배고프다.... 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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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오모오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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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 배고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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