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1845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부제-남남커플의 첫출연)8888 | 인스티즈

 

 

 

 

[속마음 인터뷰]

 

Q.백현씨, 아빠라는 말 처음 들었을때 느낌은?

-그냥..도경수 처음 만났을때랑 비슷한 느낌? 아니..똑같진 않죠 당연히. 그건 어떤거랑도 똑같을 수 없는거니까.

 

Q.그런데 일일엄마는 어디,

-그만하죠.

 

 

 

Q.경수씨, 아이들 처음 봤을 때 느낌은?

-그냥 너무 귀엽고 예쁘다 좋다....그리고....백현이한테 미안하다. 뭐 이런느낌이요.

 

Q.백현씨한테 왜 미안해요?

-백현이가 생각보다 애들을 예뻐하더라구요. 그래서...백현이랑 제가 계속 만나도 우리는 아이를 가질 수는 없으니까..그게 좀 미안하네요.

 

 

 

 

 

그렇게 열정적인 도경수의 '늑대와 미녀' 구연동화가 끝나자 아이들은 이야기를 더 듣고 싶다고 보챘고 그 후로 경수는 인어의 눈물, 나비 소녀 등을 각색해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다.(인어의 눈물을 들려줄때는 숙연한 분위기에서 아이들 모두 눈물을 흘렸다.)이야기를 듣다보니 이제 아이들은 졸리기 시작했는지 눈을 느리게 깜빡이더니

잠투정을 하기 시작했다. 낮잠을 재워야겠다고 생각한 백현은 이미 고개가 꺾여있는 루한과 레이를 양팔에 안아들고 소파에서 일어섰다.

 

 

 

"얘네 좀 눕히고 올게."

 

"응..근데..."

 

"있어봐. 얘네 눕히고나서 내가 어떻게 해볼게."

 

 

 

백현이 자리를 뜨자 경수가 눈에 띄게 불안해했다. 바로 옆에 있던 타오때문이었다. 누가 봐도 졸려서 어쩔 줄을 몰라하면서도 유난히 잠투정이 심한 타오는 계속해서 엄마를

찾으며 칭얼거리고 있었다. 경수가 달래보려고도 했지만 연신 '엄마 안니야!!'를 외치며 팔을 휘둘러댔다. 그나마 백현이 옆에서 쓰읍-하고 혀를 차면 입술을 삐쭉 내밀고는 백

현이 안아주는 것에 만족했다. 경수는 백현이 자리를 비우는 이 찰나가 자신이 없었다.

 

도경수는 방송국에서도 착하고 속없기로 유명했다. 좋게 말하면 착해빠졌고 나쁘게 말하면 만만하달까. 백현의 눈이 닿지 않는곳에서는 가끔 그런 경수를 무시하는 이들도 있

었지만 대부분은 경수를 아끼고 챙기는 이들로 그의 주위는 넘쳤다. 천성이 그런 사람이었다 도경수는. 사랑받고 챙김받고 보살핌을 받는. 누구나 그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따르고 같이 하고싶은. 그랬기에 경수는 미움을 받는 일이 익숙하지가 않았다. 더군다나 자신이 그렇게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더욱.

 

백현이 자리를 뜨고 거실 소파에 경수와 자신만 남게 되자, 타오는 더욱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경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제는 울 것처럼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타오

옆에서 이제는 얹지도 못하고 일어나 안절부절 할 뿐이었다.

 

 

 

"저...타오.."

 

"왜!!!엄마 어디써!!!타오는 엄마한테 가꺼야!!!"

 

"저기...형아가 안아주면 안돼..?"

 

"시러!!!엉아는 엄마 아니쟈나!!!"

 

 

 

 

저..저....감독은 혀를 찼다. 도경수가 제 한몸 희생해 듣기에도 민망한 구연동화로 열연을 펼칠때는 좋다고 옆에서 봤으면서(심지어 인어의 눈물에서는 물거품이 된다는 대목

에서 가장 먼저 울음을 터뜨리지 않았던가.) 이제는 또 엄마가 아니라서 싫다니...감독은 똥마려운 개새끼마냥 안절부절하는 도경수가 안쓰러웠다. 어휴, 저거저거 저렇게 맘이

약해서 어디다 써먹나 그래..그는 이미 마음은 경수의 아버지가 된듯이 함께 속을 끓이고 있었다.

 

 

 

 

"타오야...그러지 말고..형아가 자장가 불러줄까?"

 

"싯타고해쨔나!!!!"

 

"아가...타오야....안 졸려?"

 

"졸려!!!!그래도 엄마가 이케이케 안해주면 안자꺼야!!"

 

 

 

'이케이케'라는 대목에서 손수 자신의 엉덩이를 토닥이는 그 모습이 못내 귀여워 경수를 웃음을 터뜨렸다. 아..사랑스럽다.

 

 

 

"엄마..는 당장 없지만 형아가 타오 이케이케도 해주고 자장가도 불러준다니까?"

 

"싯타고 해찌!!!!!"

 

 

 

어!!!감독을 포함한 스텝들이 일제히 놀라 자리에서 일어섰다. 자신에게 팔을 벌려 다가오는 경수에게 팔을 휘두르던 타오가 그만 경수의 얼굴을 세게 내려친 것이다. 악-소리

도 내지 못하고 경수가 얼굴을 붙잡고 자리에 주저 앉자 놀란 타오가 이내 울음을 터뜨렸다. 작가가 놀라 경수에게 다가가자 경수는 얼굴을 잡고 있던 두손중에 한손을 힙겹게

들어올여 타오를 가리켰다.

 

 

 

"타오...타오나 좀 달래주세요..."

 

"경수씨!!다친거 아니에요?"

 

"아니..괜찮으니까...작가님이 여자니까..."

 

"도경수. 왜이래."

 

 

 

침대에 눕히려하자 이내 잠에서 깨 칭얼거리는 레이때문에 한참을 안아 올려 침대 곁을 서성이고서야 잠든 레이를 루한의 옆에 눕히고 나온 백현이 자리에 주저앉은 경수에게

다가갔다. 뭐야. 무슨일이에요.

 

 

 

"아니..그게..."

 

"아니야. 별 거 아니야 백현아. 그냥 내가 좀 실수해서."

 

"무슨 실수. 도경수. 손 떼봐."

 

"백현아 아니라니까...."

 

"좋은말로 할때..."

 

"....."

 

"손 치워."

 

"....."

 

"너한테 이딴식으로 명령하는거 싫으니까 손떼고 나 보라고."

 

 

 

 

결국 천천히 손을 뗀 경수가 쭈뼛대다 백현의 손에 의해 고개가 들려졌다.

 

 

 

 

".....왜이래."

 

"백현아 그게.."

 

"..쟤가 그랬어?"

 

"아니야!!아니야 백현아..그게 실수로..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실수든 일부러든 쟤가 그랬냐고 묻잖아."

 

"...어?...아 그게....응...근데 진짜,"

 

 

 

 

경수의 하얀 볼에는 길게 손톱으로 그은 듯한 스크래치가 나있었고 주먹에 맞았는지 스크래치가 끝나는 지점인 광대는 빨갛게 부어있었고 서서히 보라색으로 물들기 시작했

다. 안그래도 저번에 마트에서 카메라에 맞아 들었던 멍이 가신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똑같은 자리에 이제는 길게 그어진 상처까지 더해지자 백현은 도저히 화를 참을 수가

없었다.

 

타오는 여전히 울어대며 작가의 품에 안겨있었고 경수는 그런 타오와 백현을 번갈아 살펴보며 혹여 백현이 타오를 혼내진 않을까 싶어 손만 만지작대고 있었다.

 

 

 

"왜."

 

"..ㅇ..어?"

 

"실수로 그랬다며. 어떻게 실수를 해야 그런 상처가 생기는데."

 

"아니..그게..."

 

"아니.그게.별거 아니야.몰라. 이 네개 빼고 말해."

 

".....애가 졸려하길래...자장가 불러주려고..."

 

"근데."

 

"이렇게 둥가둥가...해주려고..."

 

"해주려고 했는데 왜."

 

"...타오가 싫다그랬는데..내가 괜히..."

 

"왜 싫다는데."

 

"......"

 

"엄마가 아니라서 싫대?"

 

"백현아..근데 그건 충분히 이해할 일이니까...화내지마."

 

"그게 어떻게 충분히 이해할 일이냐 씨발."

 

"욕하지마!!애 들어!"

 

"내가 지금 그게 눈에 들어와? 야, 그냥 이거 하지말자. 때려치자고."

 

"백현아!"

 

 

 

 

심각해지는 분위기에 감독은 다시 머리가 아파왔다. 도대체가 하루도 그냥 지나가는 날이 없다. 그리고 감독은 백현도 이해가 되질 않았다. 백현이 얼마나 경수를 사랑하고

아끼는지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아이가 실수로 낸 상처 하나에 저렇게까지 반응하는 백현이 조금은 오버스럽게 느껴지는것도 사실이었다. 게다가 이미 방송까지 나가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저렇게 쉽게 그만둔다는 이야기를 내뱉는 백현에 화도 났다.

 

 

 

 

"백현씨, 지금 화난건 이해하겠는데 말이 좀 심하네."

 

"......."

 

"이세상 연애 백현씨 혼자해? 나도 애키우는데 저정도 일은 하루에도 몇번씩 일어나고 그래. 우리 마누라는 둘째아들이 잠결에 한 발길질때문에 병원에도 실려갔었어.

솔직히 지금 좀 유난인건 알아?"

 

 

 

 

멀쩡히 집에서 팩하고 있을 사모님얘기는 왜꺼내세요...뒤에서 보조 감독이 조용히 인권유린당한 사모님을 애도하며 중얼거렸다.

 

 

 

 

그때.

 

 

 

 

"감독님 마누라는 여자잖아요. 엄마고."

 

 

감독의 말을 듣던 백현이 낮게 입을 열었다.

 

 

"저도 애가 실수 한 번 했다고 미친개처럼 구는거 아닌데요."

 

 

백현은 속이 답답했다.

 

 

"우리 연애하는거 찍어가는것도 좋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미션인지 나발인지 시켜대는 것도 다 좋아요."

 

 

도경수가 하고 싶어했으니까.

 

 

"근데 대체 왜 이런거때문에 도경수가 지가 여자가 아닌걸 미안해해야됩니까."

 

 

나는 도경수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도경수 자체를 사랑하고 그를 얻고 싶었다.

 

 

"우리끼리 잘 살고 있었는데 내체 왜 도경수가 오늘 처음 본 애때문에 지가 여자가 아니라고 나한테 미안해하고 자책해야 되는지 물었습니다."

 

 

감독은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도대체 이 남자가 제연인을 얼만큼이나 사랑하는지 가늠할 수가 없었다.

 

 

 

 

"아빠..."

 

타오는 이제 작가의 품에서 빠져나봐 백현의 바잣자락을 붙잡았다. 물기 어린 눈동자가 맑고 예뻤다.

 

"아빠...타어 안아주셰여...녜?"

 

말없이 타오를 내려다보던 백현이 아이를 들어올렸다.

 

 

 

"...나도 너네 아빠하고싶다."

 

"아빠 마짜나여..."

 

"아니야. 저 형아가 너네 엄마가 아니면 나는 너네 아빠 못해."

 

"......."

 

"일단 재워줄게. 들어가자."

 

 

 

그대로 타오를 안아든채 루한과 레이가 잠든 방안으로 향한 백현의 뒷모습을 보던 경수는 눈믈이 날 것 같은 마음을 참았다. 항상 백현에게 짐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갖고 살던 경수는 이번 일을 통해서 제가 여자가 아님이 백현에게 또다시 미안하고 죄스러웠다. 근데 그런 마음 자체가 백현에게 상처가 되는 것 같아 경수는

쉴 틈 없이 다시 미안했지만...어딘지 모르게 약간은 안심이 되고 기쁜 마음이 드는 것도 같았다.

 

 

 

 

 

 

 

 

 

"일주일은 힘들겠습니다."

 

"백현씨."

 

"보셔서 아시겠지만 싫다는 애한테 강요할 수도 없고 저도 더이상 도경수 상처받고 이러는거 못보겠는데요."

 

"이미 계획된 일이고...또 루한이도 레이도 잘따르니까..."

 

"그래도 안되겠습니다."

 

 

 

 

완강히 거절의사를 표하는 백현때문에 감독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난감했다. 경수는 여전히 백현의 옆에서 말없이 앉아 백현이 약을 발라주는대로 앉아있었다.

 

 

 

 

"그래도 이미 예고편도 육아일기 형식으로 나갔고..."

 

 

 

"할게요."

 

"...도경수."

 

"일주일 다 채울게요 감독님."

 

 

 

 

가만히 고개를 숙이고 악을 바르던 경수가 갑자기 고개를 쳐들고 말했다. 그의 눈은 아까 슬픔에 젖어 어쩔 줄 모르던 똥개의 눈빛이 아니었다.

 

 

 

 

"가만히 있어 도경수."

 

"왜!!!하자. 하자니까?"

 

"이번엔 또 어딜 죽빵맞아서 멍드려고 그러냐."

 

"죽빵 안맞아!!!!"

 

"하...고집 좀 부리지마."

 

"할거라니까??할거야!!"

 

"나 내일부터 스케쥴 꽉 차있어. 너도 녹음이잖아. 어차피 안되겠네."

 

"내가 데리고 다니면 되지!!녹음 끝나고 방송국에서 너 기다리면 되잖아!!"

 

"거기까지 애새끼들을 끌고 오겠다고 셋을?"

 

"엉..가서 너 유뷰남인것도 도장찍고 그러면 좋지 뭐..헤...."

 

 

 

 

헤...는 얼어죽을 놈의 헤...냐!! 감독은 소리치고 싶었지만 기쁜마음으로 삼켰다. 어차피 변백현은 도경수가 하자는대로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이 커플의 촬영만 끝나면 감독은 설렁탕이 너무나 먹고 싶었다. 김첨지와 버금가는 그의 행동때문에.

 

변첨지.

 

감독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백현의 이름이었다.

 

아..그러고보니 어제 걸어보니까 번호 바꼈던데...하....

 

 

 

 

 

 

 

 

 

 

"도경수."

 

"엉."

 

"..왜 계속 애들 맡는거 하자 그랬냐."

 

"...응?"

 

"너 애들 예뻐하는거 아는데...그래도 엄마 찾으니까 겁먹었잖아. 근데 왜."

 

"그야..."

 

"내가 그렇게까지 말했는데 왜 굳이 하려그래."

 

"너 거짓말인거 아니까."

 

"뭐?"

 

"너 사실은 애기 좋아하고 게속 보고싶어하는거 나는 아니까."

 

"......"

 

"그리고 니가 그랬잖아."

 

"뭐가."

 

"옛날에 나 너랑 스캔들 터지고 악플 막 달릴때 니가 술먹고 나 찾아와서 했던 말. 기억 안나?"

 

"...내가 너한테 한두마디 했냐?"

 

"씨발."

 

"뭐? 너 지금 뭐라 그랬냐."

 

"씨발..좆까라 그래."

 

".....야."

 

"씨발...좆까라 그래. 이세상에서 도경수 싫어하는 인간이 어딨어."

 

"......."

 

"다 도경수한테 빠지게 돼있어. 나처럼."

 

"........"

 

"니가 그랬잖아."

 

"........"

 

"그러니까...조금만 지나면 타오도 나 좋아할거야."

 

"...도경수."

 

"변백현이 한 말 중에 틀린말은 없으니까."

 

"........."

 

"난 원래 게이도 아니었는데..니가 너도 나 좋아하게 될거다. 이래서 널 이렇게 사랑하게 된것처럼."

 

 

 

 

 

그런것처럼...결국엔 날 엄마로 인정해 줄거야. 그렇지?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12

대표 사진
독자106
허러러러ㅜㅜㅜㅜㅜㅜㅜㅜ경수야ㅠㅠㅠㅠㅠㅠ타오 왜그ㅐㅐㅜㅜㅜㅜㅜㅜ잘읽고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7
경수야ㅜㅜㅡㅜㅜㅡ배켜나ㅜㅜ난왜눈물이날까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8
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뭐여ㅠㅠㅠㅠㅠㅠ으어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ㄱ고가요ㅠㅠㄱ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9
아 ㅜㅠㅜㅜㅠㅜㅜㅠ진짜 마음아팟는데 ㅜㅠㅜㅜㅠㅜㅜㅠ서로힘이되어주는이커플을 사랑합니다 ㅜㅠㅜㅜㅜㅜㅜㅜㅠㅜㅠ허어어ㅓㅇㅇ ㅜㅠㅜㅜ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0
아이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ㅍㅍ우리경수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뜨케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1
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착해서이 험학한 세상어떻게ㅛㅏㄹ래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2
하ㅠㅠㅠㅠㅠ경수진짜너무착해요ㅠㅠㅠㅠㅠ엉어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3
변백현멋있는데 경수가 더 멋있네요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4
경수야ㅠㅠㅠㅠㅠㅠ착한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5
진짜대박이다ㅠㅠㅠㅠㅡ쓰니ㅠㅠㅠ나진짜쓰니글보고매일매일설레ㅠㅠㅠ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6
아도경수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감도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진짜ㅜㅜㅜㅜ와ㅠㅠㅠㅠㅠㅠㅠ타오가엄마라고부르깃지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7
ㅠㅠㅠㅠㅠ경수바버야ㅠㅜㅜㅜㅜㅜ차칸 경수ㅠㅠㅠㅠ바버경수ㅜㅠㅠㅠㅠㅠ어덯게해ㅠㅠㅠ이뻐라 지짜.나도 네가좋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8
타어야 그럼 안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9
뭔데 경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착해서 어떡하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0
타오야 엄마라고 해ㅠㅠㅠ 경수 상처받는다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2
우와ㅠㅠㅠㅠㅠ진짜 도경수ㅠㅠㅠㅠ갑자기 철들었어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3
작가님 절해도 될까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4
브금이 애들이랑 너무잘어울려요!!ㅜㅜ이쁘게이쁘게!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5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케착한거죠퓨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6
변뱃현 뭐이리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둘이영원히 행쇼해라ㅠㅠㅠㅠㅠㅠ 오규오구ㅠㅠ 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7
우리 타오 나중엔 빠져들겠지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8
ㅠㅠㅠㅠ아, 둘이 알콩달콩 너무 보기 좋은데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9
ㅠㅠㅠㅠㅠㅠ경수가 너무 착해요ㅠㅠㅠㅠ진짜 착해ㅠㅜㅜㅜㅜ어구구ㅜ구 ㅜ리경수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0
ㅠㅠㅠㅠ경수착해진짜 ㅜㅜㅜㅜ타오도이제좋아할꺼야 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1
ㅠㅜㅜㅜㅜㅜ경수야힘내ㅜㅜㅜㅜㅜㅜㅜㅜㅜ타어그러능거아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2
ㅠㅠㅠㅠㅠㅠㅠ경수 너무 착하고 백현이도 너무 좋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3
오구오구ㅜㅜ 경수야ㅜㅜ 옥구오구ㅜㅜㅜ 경수도 기특하고 백현이도 기특하다ㅠㅠ 타어야 엄마 속 그만 썩이자ㅜㅜㅜ 응? 타어ㅜㅜ내가 짜요짜요사줄께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4
타오야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변백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괘멋잇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화이팅 엄마라고불러주는날이올꺼야!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5
타오 나중에 엄마바보 될 거 같습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6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나 진짜 이 오밤에 전 웁니다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그래 여기있쟈냐 너에게 빠진사람 여기있쟈냐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7
아ㅜㅜㅠㅠ경수야ㅜㅜㅜㅜㅜ 백현이가 한말도 진짜 너무 좋고ㅠㅠㅠ진짜ㅠㅠㅠ와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8
헐..... 나도 너네한테 빠지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는 진짜 바보 같이 착해서.. 어휴.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9
타어 이 밥호야ㅜㅜㅜㅜㅜㅜㅜ도경수 이 밥호투야ㅜㅜㅜㅜㅠㅜㅠㅡ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0
아이런ㅜㅠㅠㅠ경수는진짜..,너무착한거같아여ㅜㅠ어서 타어가엄마라고해주엇으면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1
아도경슈ㅜㅜ 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해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3
백현이 왜이리멋짐ㅜㅜㅜㅜㅜㅜㅜㅡ아진짜단콘못가는설움을여기서푸네요ㅜㅜㅜㅜㅜ아 변백현 완전짱이다 백도행쇼!@@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왤케 착해ㅠㅠㅠㅠㅠㅠㅠ 배켜이 경수 많이 사랑하구나ㅠㅠㅠㅠ 타어 나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5
겨헝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배켜니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6
애기들너무귀엽다 백도는멋있었고 ㅠㅠㅠㅠㅠㅠㅠ그러니까 타오야엄마라고불러줘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7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얘네 달달한거봐ㅠㅠㅠㅠㅠㅠ 타오야ㅠㅠㅠㅠㅠㅠ 내가 너 많이 좋아하는데 경수얼굴에 상처내고 그러면 안되요ㅠㅠㅠ 그러 때찌때찌예요ㅠㅠㅠㅠㅠㅠ 힝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8
아오늘꺼좀슬프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수성애자라는게너무슬퍼보엿어요오늘..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9
아ㅠㅠㅠㅠ왜때렸어ㅠㅠㅠ소듕ㅇ한 경수 얼굴인데ㅠㅠㅠㅠㅜ때리면 안돼ㅠㅠ나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1
아 진짜 그 사람 자체를 이렇게나 존중해주고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이런 사랑...... 너무 하고싶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2
ㅜㅜㅜㅜㅜㅜㅜ도경수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3
타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한테 오ㅑ구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타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4
헐...이번편은 경수고 백현이고 둘다 너무 멋져요...작가님 대체 이런건 어떻게 쓰시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슈퍼금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5
경수 너무 착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6
경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 마음도 이뻐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7
허류ㅠㅠㅠ아뭔한편한편이이렇게여운이남나여ㅠㅠ타어야ㅠㅜ너도놀라깃지만..ㅠㅠㅜ경수ㅠㅠㅠ우리경수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후넌언제나멋지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8
경수 너무 착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0
헉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1
아이고ㅠㅜ경수 너무착해ㅠㅠㅜ그리고백현이설레다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2
ㅠㅠㅠㅠㅠ어휴ㅠㅠㅜㅜㅜㅜㅜㅜ브금에 참 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어후규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3
진짜ㅠㅠㅜㅜ이 사랑스러운 것들...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4
진짜 밴횬이의 오글멘트가 나와도 젛다ㅠ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아 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5
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ㅅ랑둥이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6
허유ㅜㅜㅜㅡ더경수ㅜㅜㅜㅜㅜㅜㅊㄱ해빠졋어ㅜㅜㅜㅜㅜㅜㅜ타오도빨리엄마라해져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7
우리경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굴어토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미 착해서 짘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는내내 안쓰러웟어ㅓ ㅠㅠㅠ 타어야 그러지마 그ㅓ는거 아니야 씁ㅂ!! 그러면 앙더ㅐ 경수가 얼마나 젛은아인데 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8
그지 경수야ㅠㅠㅠㅠㅠ 아이 참 말 이뿌게해ㅠㅠㅠㅠㅠ 아우 사랑둥이ㅠㅠㅠㅠㅠㅠㅠ 애기야ㅜ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9
작가님.... 다시복습하면서 스크랩할거 스크랩하고있는데 이편은 진짜 스크랩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배또글들 다 진짜 백어빠를 볼수있는 거지만 진짜 이번편은.....♡사랑입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0
우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휸훈 터지네요ㅜ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1
허류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마지막에 경수말하는데ㅠㅠㅠㅠ둘이 너무 잘어울려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2
왜 백현이는 입만 열면 명대사가 나오나요... 주르륵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3
ㅠㅠㅠㅠㅠㅠㅠㅠ 둘 다 속도 깊고ㅠㅠㅠㅜㅜㅜ
10년 전
12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