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빠는 뭐하는 사람이야?'
'응? 아빠는 저기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이지?'
'우와, 그럼 바다에서 일하면 물고기님들도 보고 인어공주님들도 보겠네?'
'당연하지, 언제 한번 아빠가 보여줄게. 자, 약속'
'응!약속'
.
.
.
.
"아씨..."
또 다시 그 꿈이다. 어릴 적 아빠랑 같이 있었을 때 있었던 일. 재수없어
"야 김탄소, 일어나 지금 시간이 몇신데 아직도 디비자고 지랄이야."
"시끄러 전정국, 시비 걸 꺼면 꺼지던가."
"까칠한 기집애, 재수없어"
"아씨...더 잘래 꺼져"
"미친년아 집어 던지기 전에 일어나. 내가 니 시다냐? 일어나라고 할때 제때 일어나"
"물로 니 주둥이 뭉개버리기전에 입 다물어. 아침부터 쫑알쫑알 시끄러 죽겠어. 빨리 꺼져"
"재수없는 년"
전정국이 나를 깨우러 오길래 웬일인가 싶기도 잠시 저렇게 아침부터 지랄을 한다. 하여간 저 자식은 아침부터 지랄을 안하면 죽는 병이 있나. 침대에서 일어나 방에 딸려 있는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오자 보이는 건 아침부터 여자를 꼬시고 있는 박지민이였다. 저 새끼 저건 아침부터 힘도 좋아
"흐음, 그랬어? 아 머리카락에 뭐 묻었다."
"어? 아..고, 고마워. "
얼씨구, 지랄이다. 박지민이 머리카락에 무언가가 묻었다며 여자아이의 머리칼을 쓸어 내리 듯 만지며 어자아이를 바라 보았다. 벽에 기대 박지민을 향해 혀를 차고 있는 중에 눈이 마주쳐 박지민이 여자아이를 내버려 두고 나를 향해 두 팔을 벌리며 다가왔다. 아 싫다
"탄소야, 잘 잤어?"
"잘 잤는데 이거 좀 놓지, 너나 김태형이나 안으면서 인사하는게 취미냐?"
"태태랑 나랑 같은 취급 하지마, 기분 나빠"
뭐라고 하려던 순간 나를 안고 있던 박지민이 순간 뒤로 밀려나 내동댕이 쳐 지더니 갑자기 내 몸이 쑥 하고 들렸다. 시발 이거 김태형이지, 안봐도 뻔해
"김태형, 나 내려 놓지"
"싫어. 잘 잤어?"
"아니, 잠 오니까 제발 꺼져주라"
라고 말을 하고 내려오려가 하는데 박지민이 갑자기 훅 하고 일어나더니 김태형이 잡고 있는 내 허리를 자기 쪽으로 끌어 당겼다. 이 미친새끼들이?
"아 야! 놔라! 놓으라고!"
"싫어! 김태형, 내가 먼저 탄소랑 이야기 하고 있었어"
"아아아, 태태는 아무것도 안들려요~"
"이씨..!탄소야 선택해 나야, 저 김태형이야"
"난 너네 둘 다..!"
탁-
"악!!!"
"아 씨발!!!"
"미친놈들아, 김탄소 두동강 낼 일있냐?"
와 전정국 나이스, 나를 가지고 내꺼다 아니다 내꺼다를 시전하고 있던 녀석들을 향해 전정국이 들고있던 방패로 두 녀석의 머리를 내려쳤다. 아, 근데 저 방패 겁나게 무겁던데. 쟤네 머리 안 찢어 졌을려나.
"야 김탄소, 석진이 형이 너 찾는다."
"오빠가 나를 왜?"
"몰라 기집애야, 네가 직접 가서 물어봐. 나 바빠. 어떤 재수없는 새끼가 시비 걸었어."
"싸우다가 다치지나 마라 등신아"
"염병,너나 잘해"
저 새끼는 걱정해 줘도 지랄이다. 그나저나 오빠가 나를 왜 찾는거지. 나 잘못한거 없는데, 에라이 염병 귀찮아. 찾으러 가야 하잖아 이 넓은 데미갓 캠프에서 뭐 어떻게 찾으라는 건지...아, 맞다. 물. 나 멍청인가, 물가에 가면 찾을 수 있지 참 그럼 거기까지 가 볼까
안녕하새오, 이게 무슨 글인지 모르게써오. 똥글인가오? 하하 8ㅅ8 퍼시잭슨 보고 영감을 받아서 썼는데...망했어오. 등장인물 소개 해 드릴게오
김석진/21/포세이돈의 아들
민윤기/20/하데스의 아들
정호석/19/헤르메스의 아들
김남준/19/아테나의 아들
박지민/18/아프로티테의 아들
김태형/18/제우스의 아들
전정국/18/아레스의 아들
김탄소/18/포세이돈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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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왜 넌 아픈걸 매일 매번 다 말하냐고 짜증내는데 너무 서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