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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street Boys

 

 

 

 

 

 

 

 

 

wrignt. 일개팬

 

 

 

 

 

 

 

 

 

 

 

 

 

당신은 소위 말하는 뒷골목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분명히-, 없을 것이다. (만약 경험자가 있다면 사과 후 수정하도록 하겠다.) 내가 말하는 뒷골목은 부산의 한 대로변을 따라 쭉 걷다가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금방 지나쳐버리고 마는 샛길로 들어서야만 겨우 구경할 수 있는, 모두들 그 존재를 알고 있지만 아무도 쉽사리 언급하지 않는 볼드모트같은 바로 그 곳이다. 이걸 읽고 있는 모든 이들이 이미 이 길거리를 알고 있을거라고 확신하며 그 뒷골목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조금씩 풀어내 보도록 하겠다. 나는 그 거리의 유일한 생존자니까.

 

 

 

 

 

 

 

 

 

 

 

 

 

A. 초콜릿의 자살

 

 

 

 

 

 

 

 

나는 단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사탕같은, 딱딱해서 이가 약한 나같은 이들은 잘 깨물지 못하는 단 것들 보다는 초콜릿같은, 툭 깨어 물어서 입에 물고 있기만 해도 알아서 사르륵 달콤하게 녹는 것들을 특히 좋아하는 편이다. 비슷한 이유로 마시멜로우도 선호한다. 그래서 나는 열 일곱에서 열 여덟이 되는 해의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유명하다는 디저트 가게를 찾으러 길을 나섰다.

 

 

 

 

 

 

 

 

 

 


“ 씨발, 겁나 추워. "

 

 

 

 

 

 

 

 

 

 

 

 

 

그날따라 날씨는 온갖 비속어를 남발할만큼 추웠고, 나는 길거리의 연인들에게 꿀리지 않겠다는 굳은 마음가짐으로 살랑거리는 원피스에 코트만을 걸친터라 더욱 더 동사할 가능성이 높았다. 연기자들이 추위에 떠는 연기를 할 때 어째서 그렇게 전신을 경련하듯이 떨고 이를 딱딱 거리는가에 대한 의문 또한 깔끔하게 풀렸다.

실제로 내가 그랬으니까.

 

 

 

 

 

 

 

 

 


“ 어디에 쳐박혀 있는거야, 얼어죽겠네... ”

 

 

 

 

 

 

 

 

 

 

 

 

나는 열 여덟이 되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학생 신분도 아니었고 더군다가 맘대로 외박을 했다고 뺨을 때릴 부모님도 없는, 있는 건 돈, 오로지 몇 푼의 돈 뿐인 철부지였다. 그렇기에 서울에서 부산까지로의 맛집 기행이 가능했고 저녁 9시경에 뒷골목의 출입문과 다름없는 샛길을 찾아 킬리만자로의 표범마냥 어슬렁 거릴 수 있던 것이었다. 아, 물론 당시의 나는 아무리 발라당 까졌다고 해도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뒷 골목, 그 거리가 내가 가려고 하는 바로 그 거리이며 그 거리의 유명한 디저트 맛집 Off chocolate 이 사실은 디저트가게가 아니라 거리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마담 화홍의 가게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리가 없었다. 난 그저 초콜릿에 환장하는, 그래서 오프 초콜릿의 야심작 – 여자들이 그렇게나 좋아하고 만족한다는 - ‘ 소년의 기도 ’를 먹어보고 싶은 초코 악개였으니.

 내가 어떻게 알 수 있었겠는가, 오프 초콜릿이 사실은 그렇고 그런 빨간 등을 단 가게이며 메뉴에 등장하는 초콜릿들은 ‘호스트’ 들을 의미한다는 것을. 물론 그나마 순화해서 호스트였지 사실대로 고하자면, 그렇다. 바로 당신들의 머릿속에 번뜩 떠올린 그런 사람들을 뜻했다.

 

하여간에 나는, 한 우연하게 파도타기를 거듭하다가 마주한 익명의 ‘소년의 기도’ 예찬론자의 후기를 읽고 – 정말 후회 없으실거라고, 퐁듀 주문이 안되지만 맛보는 순간 초콜릿 그 자체만으로 행복하실 거라고 거듭 추천했다.( 후에 알고 보니 퐁듀라는 것은 오프 초콜릿에선 2차를 의미했다. 그렇고 그런거. 그리고 ‘소년의 기도’를 제외한 모든 상품들은 기본적으로 퐁듀 주문에 해당되었다. ) - 꽂혀서

저녁 9시가 되는 시각, 샛길 주변을 빙빙 돌다가 9시 30분 정각, 비밀의 화원처럼 꽁꽁 숨겨져있던 뒷골목의 입구를 발견했다.

 

한 손에는 그 익명의 후기에 첨부되있던 약도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접힌 우산을 휘휘 돌려가면서 길을 찾는데,

그다지 예민하지도 않은 내 귀와 눈에까지도 와닿아버리는 시선과 말 소리.

 

 

 

 

 

 

 

 

 

 

‘ 저 어린애는 뭐지? 쫓아내야 하는거 아냐? 화홍이 제일 싫어하는게 어린 여자애잖아. ’
‘ 손님일지도 몰라. 조용히 말해. ’
‘ 하기는, 이 시간에 여길 돌아다니는 애가 순진한 기지배일 리가 없지. 저 우산, 사실은 총일지도 몰라.’
‘ 퀸스맨처럼?’
‘ 킹스맨, 병신아. ’

 

 

 

 

 

 

 

 


그리고 몸싸움을 벌이는 듯 투닥거리는 소리들과 금속성 물질이 맞부딪히고 떨어지는 소리.(칼은 아니었다고 믿고싶다.)

나는 공감각 능력이 평균 이하인지라 거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인다는 오프 초콜릿의 간판을 찾을 수 없었고 퀸스맨, 킹스맨 따위로 싸우는, 약간은 모자라 보이는 남자들에게 다가갈 수밖에 없었다. 가까이서보니 남자들은 나보다 두세살 정도 위로 밖에 보이지 않았고, 다른 말이 필요할 것 같지 않게 잘생겼었다. 한 사람은 쌍커풀이 찐한 늑대상에 가까웠다면, 퀸스맨이라는 명대사를 날린 남자는 약간 여우상? 여우상이라 하기에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매우 잘생겼었지만.

 

 

 

 

 

 

 

 

 

 


“ 저, 오프 초콜릿이 어디에요? ”

 

 

 

 

[세븐틴] Back street Boys : A 초콜릿의 자살 | 인스티즈


“ .. 봐봐, 내가 손님이랬지. ”

[세븐틴] Back street Boys : A 초콜릿의 자살 | 인스티즈

 


“ ..너 요즘 개그배워?”
“ 네?... ”
“ 저기에요, 바로 앞에, 빨간 등. 오프 초콜릿. ”
“ 아, 아! 저기구나, 감사합니다. ”

 

 

 

 

 

 

 

 

 

 

그제서야 시야에 들어차는 건물에 나는 신이나서 대충 인사를 하고 가게로 달려갔다. 뒤에 남은 남자들은 신경 쓰지 않고.

 

 

 

 

 

 

 

 

 

 

[세븐틴] Back street Boys : A 초콜릿의 자살 | 인스티즈


“ 최한솔 지명같지? ”
“ 응, 소년의 기도인가 그거. ”

 

 

[세븐틴] Back street Boys : A 초콜릿의 자살 | 인스티즈


“ 한솔이도 피곤하겠다, 저런 애들 일일이 받아주려면. ”

[세븐틴] Back street Boys : A 초콜릿의 자살 | 인스티즈


“.. 뭐, 그러게. ”

 

 

 

 

 

 

 

 

 

 

 

 

 

*

 

 

 

 

 

 

 

 

 

 

 

 

 

당차게 오프 초콜릿 문 앞에 도달해 문을 열었을 때, 나는 한 남자와 부딪혔다. 옅은 갈색머리의 잘생긴 외국인과.

 

 

 

 

 

 

 

 

 

“Sorry? ... ”

[세븐틴] Back street Boys : A 초콜릿의 자살 | 인스티즈


“ 아, 씨발. ”


“ 한국말? ”
“ 퍽킹 보이 위시."
“ ? ... ”
“ 들어와, 씨발. ”

 

 

 

 

 

 

 

 

 

 

 

 

분명 나가려고 했던 것 같은데, 남자는 강렬한 씨발을 남기고 따라오라는 듯 성큼 성큼 앞서 걸었다. 남자의 걸음을 따라 도착한 곳엔, 붉은 머리의 아름다운 여자가 홍차를 마시고 있었다. 홍차의 향은 강한데, 그것보다 더 진하게 초콜릿의 향이 풍겼다. 정신이 혼미했다. 잘 찾아온게 맞구나. 여자는 매우 아름다웠다.

 

 

 

 

 

 

 

 

 

 

 

 

 


“ 어머. ”

 

 

 

 

 

 

 

 

 


여자는 지금 이 상황이 하나도 당황스럽지 않은 듯 차분하게 찻잔을 내려놓았다.

 

 

 

 

 

 

 

 

 

 

“ 솔아, 엄마가 어린 여자애는 취급 안한다고 했잖아. ”
“ 손님같은데요. ”
“ 그래도 안돼. ”
“ 야, 너 몇 살이야? ”
“ .. 십팔살.”
“ 씨발, 뒤질래? ”
 " 솔아. “

 

 

 

 

 

 

 

 

 

 

 

저 분 샛길 밖까지 데려다 드리고 와. 여자는 그렇게 말했고 나를 노려보던 남자는 순종했다. 네, 엄마.

남자에게 붙잡히다싶이 우악스럽게 끌려나가면서, 나는 여자의 나이에 대한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 여자는 엄마보단 누나가 어울렸다. 솔이라 불리우는 저 남자와 끽해야 열 살에서 열 다섯 살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았다. 심하게 동안인가.

 

 

 

 

 

 

 

 

 

 

 

 

[세븐틴] Back street Boys : A 초콜릿의 자살 | 인스티즈

 


“ 뭐냐? ”

 

 

 

 

 

 

 

 

 

 


특이하다. 이 거리에선 특이하지 않은 사람이 더 특이할 듯 싶었다. 파란 머리의 약간은 날카롭게 생간 남자가 불쑥 튀어나왔다.

 

 

 

 

 

 

 

 

 

 

 

 

 


“어린 년. ”
“ 손님으로 온거지? ”
“ 그냥 어린 년. ”
“ 나한테 넘겨, 우리 가겐 그런 거 안가려요, 돈만 가리지. ”
“ 화홍이 시킨 일이야. ”
“ 화홍의 개새끼 노릇은 여전하네. ”
“ 정신 사납게 하지 말고 꺼져, 씨발. ”
“ 손님, 나 잘 해. 저 좆같은 소년의 기도 찾지 말고 우리 가게 와.”
“ 죽고 싶냐, 진짜? ”

 

 

 

 

 

 

 

 

 

 

 


남자의 손에는 어느순간부턴지 검은 색의 권총이 들려 있었다. 파란 머리의 남자에게 총을 겨누는데, 진심인지 정확히 눈과 눈 사이를 조준하는 듯 했다.

 

 

 

 

 

 

 

 

 


“ 가게 이름은, 구원. 언제든지 호시를 지명해줘. 내가 이 동네에서 제일 잘하거든. ”

 

 

 

 

 

 

 

 

 


탕, 파란 머리의 귓가로 총알이 스쳤다. 결국 계속 씨발을 외치던 남자의 손이 일을 벌인 듯 싶었다.

피가 났다. 난생 처음 듣는 총소리에 귀가 얼얼했다. 그래도 죽이진 않는건가.

 

 

 

 

 

 

 

 

 


“ 씨팔, 피어싱을 해주려고 하네, 씹쌔. "
“ 꺼지라고. ”
“ 열시 십분에 오면 특별 할인이야, 꼭 와. 나는 진짜 구멍나기 전에 가볼게, 손님. ”
“ .. 저 개새끼가. ”
“ 호시가 당신을 구원하리니. 안녕. ”

 

 

 

 

 

 

 

 

 

 


남자와 남자는 달라도 상당히 다른 듯 했다. 외모부터가 극과 극이었지만, 욕하는 방식도 달랐다. 총을 든 남자는 씨발, 이었고 호시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는 씨팔, 이었다. 그런데 지금 이 남자들도, 아까전의 화홍이라 불린 붉은 머리의 여자도 현재의 나만큼 씨발스럽지는 못할 것이었다. 나는 진정으로 소년의 기도가 초콜릿인 줄 알았다. 좆같아. 가게에서 풍기던 냄새는 분명 달콤한 초콜릿의 향내였는데, 초콜릿의 모형조차 구경하지 못했다. 냄새만 실컷 들이마셔서 그런지 허기가 지고 마음이 공허햇다.샛길 밖으로 확실히 나왔다고 여겨졌을 때 쯤, 솔이라는 남자는 나를 앞으로 밀쳤다.

 

 

 

 

 

 

 

 

 

 

 


“ 다신 오지마, 미성년자 출입금지니까. ”

 

 

 

 

 

 

 

 

 


내가 무슨 정신머리로 총까지 쏴댄 성격 더러운 남자에게 말대꾸를 한지 모르겠다.

 

 

 

 

 

 

 

 

 


“ 넌 몇 살인데. ”

 

 

 

 

 

 

 

 

 

그것도 반말로.

 

 

 

 

 

 

 

 

 


“ 나? ”

 

 

 

 

 

 

 

 


남자는 처음으로 웃었다. 비웃음이 분명했지만.

 

 

 

 

 

 

 

 

 

 

“ 십구살. ”

 

 

 

 

 

 

 

 

 


좆같은 새끼. 이 거리는 모순 덩어리였다.

 

 

 

 

 

 

 

 

 

 

 

 

 

 

 

 

 

 

 

 

 

 

 

 

.

 

 

 

 

 

 

 

 

 

올려봄니다 반응 연재 될 것 같아요 비축분이 없어서... 어둔 이야기인데 넘 밝게 시작한거같지만 함께 해주세요 여주가 되주세요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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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68
뭘까.....뭔가 심오해....!!!다음 궁금햐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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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진짜 분위기 쩌네요. 신알신하고 갑니다. 암호닉 혹시 받으시면 [몽트]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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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안녕하세요, 반응이 없으면 슬플까봐 하루동안 애간장태우다가 들어와떠니...(감동의 물결)
암호닉 신청 받았습니다 몽트님 여주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어서 다음 편 완성하고 오겠습니다 초콜릿의 자살 편은 한 두편 이내로 가볍게 끝 날 것 같아욧
그리고 시작되는 story...☆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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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으어... 암호닉 신청되나요 ..? 된다면 '우지'로 부탁 드려요 ...! ㅠㅠㅠㅠㅠ애들 넘나 멋있는것 .. 욕하는것도 한솔아 .. 솔아 ㅠㅠ 작가님 멋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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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당연히 받습니다 이런 뜨건 관심 너무 감동적이에요...조아... 우지님 여주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려요...8ㅅ8
아직 등장하지 않은 멤버들도 곧 등장하며 사연을 하나 둘 풀어갈 예정이니 꼭 함께 해즈세욧 ♡ 얼른 다음편 퇴고 하고 오도록 하겠슴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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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와 글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가능하다면 [별]로 암호닉 신청하구 갑니다ㅠㅠㅠ 아 저 이런 퇴폐적인 느낌 정말 좋아하는데ㅠㅠㅠ 신알신하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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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별님 신청 받았습니닷 제가 퇴폐적인 걸...조아하는데..잘 살리지 못할까 두렵스빈다.... 여주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서 다음 편 마무리 짓고 올게요
읽어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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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 글 분위기 넘나 좋은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취향저격입니다ㅠㅠㅠㅠㅠ 신알신 누르고 갈게요! [아재개그]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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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ㅠㅠㅠㅠ감사합니다 글잡은 첨이라 긴장했는데ㅠㅠㅠ 아 넘 감동적이에요...(울먹) 아재개그님 신청 받았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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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권순영] 암호닉 신청 할게요 와 아니 분위기가 아주... 악 대박 떨려 어떡해 신알신 하고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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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순영아!!!ㅠㅠㅠ권순영님 닉 신청 받았습니당 여주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닷 8ㅅ8... 댓글이 일케나 맘ㅎ이...행복하다...
순영이 에피소드도 곧 풀어나갈 예정이니 함께 해즈세욧 다음 편 얼른 써올게요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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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니 이게 무슨... 와 진짜 이 글 대박이다... 아니 너무했어요 내 마음을 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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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신알신해요 이작명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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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와 신알신하고ㄱㅏ요....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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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추천이랑 신알신 누르고 감니다.... 대박ㄱ.......너무 좋아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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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 신알신하고가께요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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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ㄷㄷㄷ???? 이 무슨 대작스멜..? 당황스럽다 바로 신알신하고가요ㄷ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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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숭늉]으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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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숭늉님 암호닉 받앗서여!!! ㅠ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얼른 열심히 다음 편 마저 쓸게여....!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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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5.46
으아진짜대박이다ㅠ분위기완전취적이에요...ㅠㅠㅜ암호닉된다면 [민개]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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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민개님 암호닉 신청 받았습니다 맘에 드셨따니 기분이 좋네여...ㅎ 글 분위기에 비해 너무 신나하면서 답글 단거가튼데...(!) 자제하겠슴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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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와 진짜 분위기 발립니다..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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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7.27
헐 분위기... 대작냄새 폴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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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와 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거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봄지훈] 으로 암호닉 신청 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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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ㅠㅠㅠㅠ봄지훈님ㅠㅠㅠ신청 받았습니닷 지훈이도 곧 등장할거에요 제가 조아하는 캐릭터 구상 중 한 명ㅠㅠㅠㅠ얼른 퇴고하고 오겠슴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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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세상에 지훈이가 등장한ㄴ다니 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하면 제가 사랑을 드릴수가 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ㅏㅏ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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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54
[토깽이]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ㅜㅜ글 분위기 대박인것같아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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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토깽이님 신청 받았습니다 다들 너무 친절하게 글 분위기를 칭찬해주셔서 기뻐요... 초콜릿의 자살 에피소드는 한 두편 이내로 끝날 예정잊니다 다음 에피소드들까지 쭉 같이 달려요 우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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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 대박 흔치않은 소재네여 너무 좋다ㅠㅜㅜㅜㅜㅜㅠㅜㅜㅠ 여주 참 순수하네요... 초콜릿 먹으려고 서울로 갔다니 돈이 많나봐요 부럽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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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소근소근)(귓속말이라 독짜님이랑 저한테만 보임)(여주는 서울사람이고 초콜릿을 먹으러 부산으로 가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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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ㅇ아 작가님 진짜 죄송해여ㅠㅠㅠㅜㅜㅜㅠㅜㅠㅠㅜㅜㅜㅜ제가 잘 읽어보지도 않고....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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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에잇 괜찮아요 사실 글 쓸때 딱히 신경을 써서 고른 장소가 아니기땜에...!! 괜찮슴니다 정말루 읽어주신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데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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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 저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이거 모든 멤버 나오는 글인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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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22에게
최대한 많은 멤버를 다 등장 시키고 싶긴 해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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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4.196
헐..분위기가.. 비회원 암호닉도 받으시나요..? 받으시면 [슈우]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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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받씁니닷 슈우님 신청 받았구여 분위기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감동)다음 편도 함께 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핮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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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1.197
[호시기두마리치킨]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글 분위기 마음에 들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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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호시기두마리치킨님!! 신청 받았숩니다 여주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편도 어서!! 빨리!! 퇴고할게요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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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0.13
헐 이거 넘 좋은거 아닙니까.. 작가님 반응 연재니까 다음편은 이미 예약이나 다름없는거죠? ㅎㅎㅎㅎㅎ 저 다음편 기대해용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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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 이런 글 넘나 좋은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취격인대요..? 작가님 연재 해주세여... ( 운다 ) 넘나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잘 보고갈께여 헤헿ㅎ 신알신도 꾹 하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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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대작..대작이야ㅠㅠㅠㅠㅠ작가님 징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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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 이거 뭐에요.....??난데스까..????대작스멜이 이빠이 풍겨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누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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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0.36
와....글솜씨....진짜...분위기...대박!!!!!
암호닉 가능하다면...[귤쟁이]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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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귤쟁이님 신청 받았습니다 다들 이런 약간 어둔 분위기 조아하시는군요?....습득...(메모장을킨다) 더더욱 어둡게...그리고 조금 밝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써올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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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7.51
와 무슨 영화인 줄..소재 겁나 신박하고 재밌어요ㅜㅜㅜㅜㅜ분위기에 발릴 것 같아요... 다음 화가 빨리 보고 싶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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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헐 대박 분위기 뭔가요... 신알신 신청하고 감미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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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와..진짜 재미있어요ㅠㅠㅠ장르도 너무 좋고 암호닉 신청하구 신알신도 하고갈게요!! 진짜 재미있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유블리]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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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와 지금 다음 글 올렸는데...! 딱 알림이...! 이건 운명...! (짜맞추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닉 신청 받았습니다 유블리님 제가 더 감사해요....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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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허류ㅠㅠ운명이에요!(같이 짜맞추기) 얼른 다음글읽으러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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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분위기가...ㅠㅠㅠㅠㅠㅠㅜㅜㅜ 하ㅠㅠㅠㅠㅠㅠ 넘나 제 스타일인 것..ㅜㅠㅠ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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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순영이 등장부터 움짤에 심쿵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십구살이라니..도찐개찐이잖아 솔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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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이런 분위기의 글 넘나 좋아요ㅠㅠㅠ[우슈슈]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신알신도 하구가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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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우슈슈님! 이제 같이 총명이가 되어봅시다...ㅎㅅ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청 받았어욧!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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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4.223
헐 작가님ㅠㅠㅠㅠㅠㅠ이런글 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 [럽쎄]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잘읽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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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럽쎄님 암호닉 신청 받았습니당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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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 뭐냐 이거 뭐지 진짜 뭐지.. 저기 작가님 처음뵙눈 분인데 우선 사랑한단 말씀부터 전해드릴께ㅇ...허ㅓㅎ 아니 이거 진짜 대작인데..? 와 나 왜지금 본거지.. 요즘에 글을 잘읽지 않긴했는데.와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글 읽었어요!! 다음편 보러갈께요ㅠㅠㅠㅠㅜㅜㅜㅜ 암호닉은 된다면 최신글에 신청하는게 낫겠죠..? 우선 저는 [천상소]라고 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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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천상소님ㅋㅋㅋㅋ아무데나 해주셔도 되어요 저는..ㅎㅎ 여기서 신청 받은걸로 할게여 다른 글에서 또 제가 신청 받았따고 했을지 모르지만 두번 받을래 구냥 받을때마다 기분이 좋으니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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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B 올라온 것 보고, 그럼 A도 있으려나? 하면서 첫 작품 먼저 보게 되었읍니다. 자까님, 지금 어디에 계시죠? 절 좀 받으시조. 사랑함니다. 와... 취향 저격 제대로 하시네요. 꺅!!!!!! 너무 조아!@!@!!!!!! 뿌에에ㅔ에애ㅔㅇ!!!!!! 저도 신알신 누르고 다음 편 보러 갈게염. 암호닉... 받으시조...? 자까님의 팬이라는 뜻으로 [일개!짱팬] 하겠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라부 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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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일개 짱팬 붙여 썼다가 확인 눌렀을 때 사라진 것 보고... 개!짱이 욕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읍니다...! 그래도 저는 일개!짱팬으로 밀고 나가겠어요. ㅎㅎㅎㄹㅎㅎㅎㅎㅎㅎㅎㅎ 히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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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흐엑 일개!짱팬님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여워 어떠카지 암호닉 신청받았구여ㅠㅠㅠㅠ 다음 편 지금 쓰고 있어여 얼른 만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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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내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이런 글을 왜 지금 본거죠ㅠㅠㅠㅠ 지금 당장 정주행하러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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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 독방에서 추천받고와서 취향저격당하고갑니다!!!너무좋아여이건...당찬여주 걸크러쉬....다음편 읽으러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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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분위기 완전짱이에요ㅜㅜㅜ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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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8.145
와 이런 장르 처음이에요.. 신선그자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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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와 오늘부터 정주행해요ㅜㅜㅜ 분위기 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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