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24378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Back street Boys

 

 

 

 

 

wright. 일개 팬

 

 

 

 

 

 

 

 

 

 

나는 잘 모른다. 내게도 호시의 파란 머리카락 같은 것이 있는 걸까?

 

 

 

 

 

 

 

 

 


B. 박제된 시간, 10:10

 

 

 

 

 

 

 

 

 

 

 

[세븐틴] Back street Boys B : 박제된 시간 + 0.5 | 인스티즈

“ 총명아! ”

 

 

 

 

 

 


오늘 하루는 참 길었다. 내게 이미 호시는 소년의 기도만큼이나 질리는 존재였다.

 

 

 

 

 

 

 

“ 아, 네. 또 보네요. ”

 

 

 

 

 

 

 

혹시나 권순호 때의 기억이 떠오를까 싶어 가볍게 떡밥을 던졌다. 왼쪽 눈이 따가워 왔다. 호시 때문이라고 할 순 없었지만, 이런 저런 일과 호시가 겹치면서의 스트레스가 내 안구 건조증을 더 악화 시켰을지도. 물론 근거는 없다. 스트레스가 안구 건조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지 없는지는 나는 모른다. 나는 얕은 한숨을 내쉬며 왼쪽 눈두덩이를 꾹꾹 눌러댔다. 뜨끈한 눈물이 눈 주변에 흥건해진 걸 느낄 수 있었다. 요즘, 나는 왼쪽 눈에 눈물을 달고 살았다.

 

 

 

 

 

 

 


“ 총명이 눈 아파? ”

 

 

 

 

 

 


떡밥은 회수되지 못했다. 아마도 내 눈으로 분산되버린 시선 때문일 것이다. 소년의 기도와 호시의 눈초리가 부담스러워, 괜찮은 것보다 더 괜찮은 척 눈에서 손을 떼며 눈물을 훔쳤다. 소년의 기도와 호시, 둘 다 내 눈물을 눈치 챘으나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것. 이 것은 뒷 골목의 특징 중 하나였다. 지금처럼 남의 일을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것 – 여기선 관심 갖지 않는 것이 예의이기에 - 또는 자신의 본성을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것. 후자의 경우에선, 빠르게 가면을 벗어 던지는 사람도 물론 존재했지만 끝까지 가면을 벗지 않으려 발악하는 사람들 또한 많았다. 그런 사람은 늘 탈이 나기 마련인데. 가면을 오랫동안 쓰면 쓸수록 얼굴에 그 뿌리를 내린다. 그러다가 결국엔 가면을 벗으려고 할 때 자신의 얼굴까지 벗겨져 버릴 수 있다. 아, 무서워 하지 말라. 내가 하는 말은 모두 비유일 뿐이다. 당신들도 이미 알겠지만.

나는 그래서 당신들이 가면을 쓰지 않았으면 한다. 하지만 뒷골목만큼은 아니더라도, 세상에선 늘 가면이 필요한 것 같다.
그러니 나는 그저 빌어줄 뿐이다. 당신이 가면을 쓰고 있다는 것을 항상 자각하기를. 어느 순간 뿌리를 내리고 있을지 모르는 법이니까.

 

 

 

 

 

 

 

 


“ 아니, 그냥 건조해서. ”
“ 근데, 왜 저 새끼는 달고 온거야? ”
“ 화홍이 위험하대서. ”
“ 저 새끼랑 있는 게 제일 위험할텐데. 알잖아, 나 귀. ”

 

 

 

 

 

 

 


아, 맞다. 권순호일 때 보니 밴드 여러개가 덕지덕지 붙어 있던데. 고개를 돌려 호시의 귀를 바라보니 여전히 캐릭터 밴드가 여러개 였다. 권순호의 취향인건지, 호시의 취향인건지 그 것이 궁금했다. 별 쓰잘데기도 없는 호기심이었다.

 

 

 

 

 

 

 

 

 

“ 귀는 괜찮아요? ”

 

[세븐틴] Back street Boys B : 박제된 시간 + 0.5 | 인스티즈

“ 아니, 좆같아. 죽여버릴까? ”

 


“ 소년의 기도요? ”
“ 어, 너 아직 쟤 이름 몰라? ”
“ 굳이 알아야 해요? ”
“ 씨발, 자꾸 내 얘기 할래? ”
“ 이름 정도는 알아야 하는 거 아니야? 그래도 이제 남맨데. ”

 

 

 

 

 

 

 

 

 

호시는 소년의 기도를 대놓고 쳐다보며 실실거렸다. 소년의 기도는 역시나 장전된 듯 싶은 권총을 꺼냈다. 이 둘은 늘 이래왔던 것 같았다. 내가 있든 없든. 그게 좋았다.

 참 모순적이었다, 어째서 나는 이 거리까지 와서야 이상한 정을 느끼는 건지.

당장이라도 진심으로 서로의 목을 딸 수 있는 사이가. 또, 서로의 목숨을 위협하면서도 어느 정도의 우정을 다지는 것이 왜 더 안정적으로 느껴지는지.

 

 

 

 

 

 

 

 

 

[세븐틴] Back street Boys B : 박제된 시간 + 0.5 | 인스티즈

“ 남매는 씨발, 얼굴 갈아버린다. ”

 

 

 

[세븐틴] Back street Boys B : 박제된 시간 + 0.5 | 인스티즈


“ 존나 잘생긴 내 얼굴 갈리면 이 거리 장사 못해. ”

 

 


“ 네 얼굴 때문에 세상 쓰레기같은 일은 다 생기는거야. 네 얼굴 때문에. ”
“ 그건 너겠지 씨팔. ”
“ 아, 나 잠깐 화홍. ”

 

 

 

 

 

 

 

 

 

 

 


역시, 소년의 기도는 마마보이같았다. 화홍의 말이라면 못할 것이 없는, 진짜 말 그대로 화홍의 개새끼. 번견. 화홍이 내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오히려 나를 죽이라고 했었다면? 나는 두 말할 것도 없이 그 자리에서 나를 향해 총알을 날릴 그 쌍판을 상상할 수 있었다. 얼굴 빼곤 볼 게 없는 놈이었지만 정말 또라이라, 일반인이라도 자신의 심기를 – 또는 화홍의 심기를 - 건드리면 바로 쏴댈 것 같은 이미지였다.

 

 

 

 

 

 

 

 

 

“ 씨팔, 쟨 맨날 불리할 때 화홍핑계 대. ”
“ 그러게요. 그런데 호시는 이름이 뭐에요? ”

 

 

 

 

 

 

 

 

 

 

 

다시 한번 아무렇지 않은 척 떡밥을 던졌다. 이번엔 꽤나 대형 떡밥이었다. 순식간에 호시의 표정이 싸늘해지는 과정을 나는 천천히 지켜보았다. 이게 바로 권순호가 말한 진짜 호시, 권순영이구나 하고 관찰했다. 소년의 기도도 지금 없는데, 권순호 말대로 날 죽이겠다고 하면 어떡하지. 주머니에 손을 푹 찔러보니 울퉁 불퉁 기스난 고물이 만져졌다. 대포폰. 조심스럽게 폴더를 열어 1번에 손을 갖다 댔다. 소년의 기도는 단축키 1번이었다. 

 

 

 

 

 

 

 

 

[세븐틴] Back street Boys B : 박제된 시간 + 0.5 | 인스티즈

“ 만났구나? ”


“ ...누굴요? ”
“ 만났어, 씨팔. ”
“ 무슨 소린지 잘, ”

 

 

 

[세븐틴] Back street Boys B : 박제된 시간 + 0.5 | 인스티즈

“ 좆같은 권순호... ”
“ ...... ”
“ 씨팔, 나는 권순영인데. ”

 

 

 

 

 

 

 

 

 

 

 

나는 대답을 멈췄다. 1이라는 숫자가 지문에 진득했다. 하지만 끝끝내 눌러지진 못했다.

호시는 이내 구원 103호를 건드리기 시작했다. 기관총이 찬장에서 접시들과 함께 나왔다. 미니 냉장고에선 종류가 다양한 권총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호시는 총 13개를 모두 사용했다. 자신이 아낀다고 한, 소녀감성이 돋보이는 꽃 무늬 찻잔 또한 그의 손에 건드려졌다. 꽃 모양을 분간할 수도 없게 자근자근 씹히고 깨졌다. 씹히고, 깨졌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지 않는 게 제자리 같아 보였다.  권순호 말이 맞았다. 권순영은 작은 악마일지도 몰랐다. 파란 머리칼을 살랑거리며 고뇌하는. 하지만, 그는 나를 건드리지 않았다. 마치 나는 103호에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처럼 내겐 파편 한 조각도 허용하지 않았다. 날 보호하는걸까. 그래서 그 대신 내가 고뇌했다. 그는, 악한가?

 

 

 

 

 

 

 

 

 

[세븐틴] Back street Boys B : 박제된 시간 + 0.5 | 인스티즈

 

“ 그래서, 넌 뭐라고 답했어? ”

 

 

 

 

 

 

 

 

한참동안 혼자 씩씩거리며 다트 판에 기관총을 쏴대고, 체스 말을 관통시키고 103호를 엉망으로 만들던 권순영이, 그 표정과는 정반대의 차분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의 행동이 순식간에 가라앉았다. 다시금 그는 호시가 되었다.
아. 나는 권순호와의 기억을 떠올렸다.

 

 

 

 

 

 

 

 

 

 

*

 

 

 

 

 

 

 

 

 

 

[세븐틴] Back street Boys B : 박제된 시간 + 0.5 | 인스티즈

“ 호시를, 권순영을 책임질 수 있느냔 말이야. ”
“ ... 내가 왜 책임을 져요, 호시랑 내가 무슨 사이라고. ”
“  네가 그렇다고 한 마디만 하면 나는 사라질거야. ”
“ ...... ”
“  너는 뒷 골목 사람이 아니지. ”
“ ... 네. ”
“ 그래서 그 좆같은 동정심리가 남아있는거야. 나라면 신경끄고 가던 길 갔을텐데. ”
“ ...... ”
“ 자신이 없겠지, 살릴 수 있을지. ”
“ .......”
“ 결국 네 품에서 죽어버리면 어떡하나, ”

 

 

 

 

 

 

 

 


권순호의 말은, 정확히 나를 꿰뚫었다. 나를 두 동강이 낼 것처럼.

 

 

 

 

 

 

 


“ 결국 권순영이 미쳐버리면 어떡하나, 너의 품에서. ”

 

 

 

 

[세븐틴] Back street Boys B : 박제된 시간 + 0.5 | 인스티즈

 

너는 권순영을 사랑하지도 않는데. 그렇지?

 

 

 

 

 

 

 

 

 

 

X

 

근데 제가 총명이라도 권순영 안 사랑함 사랑하기엔 너무 적게 봤고 (2번) 심지어 그 중 한번은 권순호ㅠ

권순호는 그냥 총명이를 밀어붙이는거에요 억지죠 억지 결국은 권순호도 권순영이니까...

 이건..아직 나오지 않은 떡밥이 있어서 이해가 어려운게 당연해요..이해 하려고 노력 안하셔도 됩니다...!

사실 오늘 글 아예 없는 걸로 펑할 가능성이 좀 있어요... 약먹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쓴거라...ㅎㅅㅎ....

원래 오늘 fin 쓰고 잘랬는데...앙대... 글도 잘 안써지고 억지로 쓰다보니 생각한 개요를 완전히 벗어나더군요ㅋㅋㅋㅋㅋ

본격 의식의 흐름인가..(운다) 

아예 안올리려다가 여기 부분을 다시 쓸 자신이 없어 올림니다... 지금까지 쓴 글 중 젤 맘에 안드는 글이니까 수정될지도 몰라요...펑 되거나...

짧아요 맞다 오늘 엄청 짧아여ㅠㅠ  내일 상태 괜찮다 싶으면 올게요 읽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밀린 댓글도 내일 달게요... 아님 이따가 자고 일어나서... 대답해주고 시푼 댓글이 너무 많은데...8ㅅ8ㅅ8ㅅ8ㅅ8ㅅ8...

 

 

 

+ 너무 속상하네요 저보고 잘해따고 하지마세요... 미안해요 너무...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봄이예요!으엉 ㅠㅠㅠㅠ작가님 아프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 기다리고있을게요!!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65.51
피사체임미다,.. 갸악 오늘도 역시 글 짱이에요 하루종일 기다렸습니다 진짜 ㅜㅜㅜㅜ 오늘도 잼처럼 발렸구... 몸 관리 잘하세요 작가님 제가 다 슬프네요 끙 끙 8ㅅ8 항상 좋은 글 잘 읽구 있슴당 매일 매일 정주행 중이에요 전... 작가님 바수니니까여 ㅎㅅㅎ 다음 화 또 기다리구 있겠습니당 무리하시지 마시구 천천히 쉬다 오세여!!!!!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오늘도 글 완전 재밌게 봤어요! 스아실대로 말하자면 마지막 순호의 말이 잘 이해가 안가지만 곧 다른 글들로 뭐가 뭔지 밝혀질거라 믿어요!
작가님 아프지 말궁.. ㅠㅠ 얼른 나으셔서 다음에 뵈요! 참, 작가님 암호닉 받으시나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숭늉) 오 제가 총명이었다면 사랑했을거에요 권순영이니까(???????) 네 제가 이구역의 최고 얼빠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작까님 아프지말구요ㅠㅠㅜ작가님이 생각하신것보다 좋은 작품이니까 정말 걱정마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펑은 다메요ㅠㅠㅠㅠㅠㅠ우리 작까님! 푹 쉬고 빨리 괜찮아지길 기도할게여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와 정말 재밌게보고있어요.....흥미진진....ㅂㄷㅂㄷ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돌하르방이에요 엉엉권순영싸이코같은데멋있어ㅠㅠㅠ 책임을질수있냐니 무서운데 도전욕구는생기네요 아마전겁때문에못한다고하지않았을까요ㅠ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 댓글
럽쎄인데여 :) 재밌는데여 왜ㅠㅠㅠㅠㅠ! 멋져여 오늘도.... 수녕이....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별이에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분위기 진짜 완전 발려요ㅠㅠㅠㅠㅠㅠ 잼 될 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여주에게는 파편 한 조각도 허용하지 않는 거 같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무슨 설레는 문장입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이런 분위기 있는 글에 설렘포인트도 뙇뙇! 들어 있구.... 완벽합니다, 작가님!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0917] 이에요!! 오늘도 짤에 발려 버려써요... 호시가 '죽여버릴까?' 하는데 표정은 왜 이렇게 순둥순둥 한지ㅠㅠㅠㅠ갭 차이에 발려요.. 아무래도 전 호시를 좋아하다 보니 지금 총명이가 이해가 안 되지만.. 나중에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순호가 총명이를 밀어붙인다는 거에서 순호도 결국 순영이라는.. 이중인격이지만 한 사람이란 걸 증명? 하는 셈이 됐네요 아 그리고 103호에서의 총명이를 보호하는 듯한 행동이 의미가 있는 건지는 나중에 알게 되게쬬..?으어어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작가님.......짱이에요......흑흑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ㅠㅠㅠ대박ㅠㅠㅠㅠ진짜 이건 대작될것같아요ㅠㅠㅠ권순영 발린ㄷㅡㅜㅠㅜㅠ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일개!짱ㅋ팬ㅋ 왔슴니다...! 이것도 할 때마다 손을 없애 버리고 싶네여. ㅎㅎㅎ 자까님, 그거 아십니까?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지요. 나는 잘했다고 할 테다!!!!!! 왜냐고?!!?! 잘해쓰니까!!!!!!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무리 짓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펑은 절대 안 됨니다. ㅎㅎㅎㅎ 그나저나 권순호의 예상대로는 되지 않았네요. 애먼 곳에 난사한 총알... 역시, 주인공 버프는 쉽게 사라지는 것이 아니란다! 키맄ㄹ킹ㅇㄹ... 오늘도 색시한 글 감사함니다. 나중에 나올 떡밥은 제가 물고 가도록 하겠음니다. 아이 라부 유.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긐ㅋ맄ㅋㅋ곸ㅋㅋㅋ 작가님 말씀 중에 제가 총명이었어도 권순영 안 사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마음!!!!! 예에!!!@! (하이파이브) 이제 두 번인데 사랑을... 어떻게 해... 나 그런 거 몰랑... 게다가 총명이는 트라우마가있다구...! 구...! 구구...! 구구야, 밥 먹자...!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저 왜 이제 본걸까요ㅠㅠㅠㅠㅠㅠ저 암호닉 받으시면 [써틴]이요! 와....저 처음부터 보고왔는데 대박이에요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여
9년 전
대표 사진
일개 팬
써틴 님 감사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글도 써와써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우슈슈에요!!순영이 짤이 넘나발리네요ㅠㅠㅠㅠㅠ앞으로 순영이와 총명이의 관계가 기대되네요!작가님 푹쉬시고 몸상태안좋으신데 이렇게 글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60.124
피호지입니다! 오늘도 역시 잼처럼 발리고 갑니다.. 순호는 호시가 총명이를 죽일거라고 했지만 죽이지 않은..!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점들은 이제 차차 나오겠져? 허억허억 두근두근 그나저나 총명이 정말 쿨하네욬ㅋㅋㅋㅋㅋ 소년의 기도 이름은 좀 알아야하지 않겠니 총명아..!! 그리고 저였어도 순영이 사랑 못했을 것 같아요.. 아무리 얼굴에서 빛이 난다고 해도 이제 두번 만났는걸.. 앞에서 막 총도 갈겼는걸.. 8ㅁ8 은 오늘도 정말 잘 보고갑니다! 작가님 부담 가지지 마셔요ㅠㅠ 푹 쉬시고 다음에는 쌩쌩해져서 다시 만나요!!! 기다릴게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정주행하고 암호닉[비타민]신청하고갑니다!♥ 글...너무 취향저격이에요ㅠㅠ 신알신하고갈게요 잘읽었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일개 팬
비타민님 신청 받았습니다! 힝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ㅅ¡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으앙 먼지예요!!!!권순영 뿌시는 거 왤케 좋져...8ㅅ8 내 안의 숨은 변태끼...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작가님 안녕하세요 호우쉬입니다! 그렇게 오늘도 전 순호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고... 순영이가 총명이를 사랑이라도 한다는 건가...? 하 진짜 모르겠다... 이건 뭐 나중에 다 알 수 있겠죠 ㅎㅎㅎ 소년의 기도랑 호시랑 맨날 만나면 투닥거리는 것도 귀엽 ㅎㅎㅎㅎ 비록 총을 들고 있지만요 ㅎㅎ 제가 순영이를 많이 좋아하지만 제가 총명이였어도 순영이 안 사랑할 듯... 우린 아직 얼마 만나지도 않았다구! 사랑한다고 해도 시간이 좀 많이 지나야겠져 호시가 103호를 엉망으로 만들었지만 총명이한테는 파편 하나도 허용하지 않는 것 같다는 거기... 넘나 발리는 것... 그렇게 순호의 말은 틀렸고... 총명는 무사하고... 어쩜 사람이 저렇게 멋집니까 작가님... 우리 총명이는 그냥 멋ㅈ... 제가 이 구역 총명이 팬입니다 ㅎㅎㅎ 작가님 이번 화도 정말 잘 보고 가고요! 다음 화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작가님 다 나으시고 오세요 꼭 아프지 마시고 푹 쉬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아프면 저도 아픕... 죄송함다 암튼 작가님 항상 수고하시고 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14.196
[슈우]에요! 오늘도..bb 아프지마세요ㅠㅠㅠ 빨리 나으셔서 돌아오셔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아아유ㅠ유ㅜㅜㅜ유ㅠ유ㅠㅠ우ㅜ우ㅜㅜㅠㅠㅍ퓨ㅠㅠㅜㅜㅜㅜ진짜우리작까니뮤ㅠㅠㅜㅜㅜㅜㅜ사랑해요ㅠㅠㅠㅠㅜㅍㅍ퓨ㅠㅠㅜㅜㅜㅜ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진짜사랑해요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십칠봉이]로 신청이요! 작가님....진짜 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 순영이는 뭔 일이 있었길래 자신을 온전히 품어줄 사랑을 찾는걸까요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일개 팬
십칠봉이님 감사합니닷 ♡□♡ 그러게요... 무슨 일인지..!(모른척)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규애에요! 오늘도 넘나 좋은것... 약먹고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쓴 글도 넘나 짱짱인것...ㅇㅅㅇ 저도 아파서 3일만에 인티에 입성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아프지마세여 으엉엉 작가님 아프시면 안대여... 이번 편도 잘 보고갈께여 헤헿ㅎ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인생베팅이에요. 흐ㅜㅜㅠㅠㅜㅠㅠㅜ 작가님은 비몽사몽하셔도 글이 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도른잫ㅎㅎ]으로신청해요!!오늘글쩔어요!!ㅜㅜㅜ비몽사몽한상태여도글클라스가ㅜㅜㅜㅜㅜㅜ잘보고가요~♡
9년 전
대표 사진
일개 팬
도른잫ㅎㅎ님ㅋㅋㅋㅋㅋㅋㅋㅎㅎ 감사합니다 다음 글도 써와써여..!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안녕하새오...라별인대오...저는 이인게 분명합니다... 왜 전 이걸 이제 본거죠...? 하....☆ 오늘도 싸랑해여 작과님!!!!!!!(쩌렁쩌렁 권순영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정주행 하고 있어요! 분위기 대박ㄱ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