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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팬 전체글ll조회 1520l 3

 

 

 

 

Back street Boys

 

 

 

wright. 일개 팬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당신들 중 몇몇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심한 조울 증세가 있다. 울 상태일 때의 나는 전혀 착하지 못하다. 그래서 내가 그 거리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문득 나 자신조차 위협을 느껴버리는 위험한 ‘ 총명 ’ 때문에.

 

 

 

 

 

 

 

 


A. chocolate’s suicide +

 

 

 

 

 

 

 

 

 

 

 


좆같은 새끼. 아무리 개새끼여도 밤 10시에서 11시로 향하는 이 시각에 여자 혼자 보낼 개새끼는 아니라고 믿었는데, 내가 너무 순진했다. 사실, 뒷골목이 가장 위험한 장소인 것은 맞았지만 그렇다고 그 거리를 제외한 부산의 모든 밤 거리와 길목들이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다. 아직 그다지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 뒷골목 ’ 근처에는 인가가 없다. 누군가 내 뒷통수를 각목으로 내리치고 산에 묻어버린다고 해도 목격자 한 명 나오지 못할 만큼. 어느 누가 이 거리 근처에 집을 짓고 살고 싶겠는가. 당신이라도 그런 멍청한 생각은 감히 하지 못할 것이다.

 

 

 

 

 

 

 

 

 

 

 


“ 추워 죽겠네. ”

 

 

 

 

 

 

 

 

 

 


아직 입까지 돌아가진 않았지만, 계속 이대로 걸어서 근처 시가지에 도달하려면 적어도 십분은 넘게 걸어야 했다. 그 시간을 더 걷느니 나는 차라리 뒷골목에서 총을 든 개새끼에게 욕을 먹고 싶었다. 그 때의 나는 참 어리석었을지도 모른다.

 

 

 

 

 

 

 

 

 

 

 

 


“ 하루만 묵을 안전한 곳이 없진 않겠지. ”

 

 

 

 

 

 

 

 

 

 

 

돈만 준다면 뭔들 못해주겠어. 내 지갑에 현금은 얼마 없었으나 오천까지는 뽑아 쓸 수 있는 체크카드는 있었다. 설마, 그럴리는 없지만 혹여 내가 체크카드의 한도를 초과하게 되면 집까지 돌아오는 데에 사용할 비상용 카드 또한. 내가 내일이 없는 듯 탈선을 하며 돌아다닐 수 있었던 이유도 다 이런 것이었다. 대한민국은 돈 많은 사람에겐 너그럽고 살기 좋은 나라다. 그래서 나는 대한민국을 욕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나는 그런 치기만을 가지고 그 거리로 돌아갔다. 총을 소지하고 있던 남자는 오프 초콜릿 소속 소년의 기도. 오프 초콜릿이 역시나 가장 눈에 띄는 좋은 건물이지만 출입 불가능. 파란 머리의 자신을 호시라고 소개한 남자는 구원 소속. 출입 가능, 그러나 그렇고 그런 가게. 24시 편의점 따위를 이 곳에서 찾을 수 있을 리가 만무했다.

 

 

 

 

 

 

 

 

 


“ 아가, 오빠랑 할래? ”

 

 

 

 

 

 

 

 

 

다시 돌아간 뒷골목은 내가 처음 마주하는 곳이었다. 이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당신들은 내가 하는 말을 믿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내가 지금부터 할 이야기가, 나의 묘사가 왼쪽 가슴에 손을 얹고서 말할 수 있을만큼 솔직하고 사실적이라는 것을 당신은 믿을 준비가 되었는지. 아직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나로부터 도망가서 당신의 밝은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사람에겐 기본적인 순수가 있다. 당신이 어리든, 늙었든 거리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가진 순수가 있다. 소중히 하길.

만약 당신 스스로 준비가 되었다고 느꼈다면, 계속 따라오도록. 나는 이미 오래전에 준비가 끝났다. 이제 무를 수 없다.

내 이야기를 당신들이 감당 할 수 없다고 한다 해도 무조건 들어야 한다.

 

그냥 길 거리일 뿐인데 왜 이렇게 호들갑을 떠느냐고? 당신은 모른다.
성경 속의 도시였던 소돔을 기억하는가? 소돔은 멸망하지 않았다. 지금 내 혀를 타고 당신들의 눈 앞에 살아 있다.

 

 

 

 

 

 

 

 

 

“ 싸게 해줄게, 오빠 나랑 하고 싶지 않아? ”

 

 

 

 

 

 

 

 

 

대부분 불이 꺼져 있었던 거리 양 쪽의 가게들은 밤을 몰아내듯, 혹은 환영하듯 그 무엇보다도 더 밝게 불을 밝히고 있었다. 모두 통유리로 안 쪽이 비쳤고, 그 유리 너머로는 아슬아슬하고 선정적인 옷과 포즈를 취한 여자들이 있었다. 가끔 서비스 형식으로 다리를 벌리는 여자도 있었다. 그러면 거리를 천천히 걸어다니며 상대를 고르던 사람들이 그 쪽으로 모여들고, 거의 백퍼센트의 확률로 그 여자는 자신의 손님을 찾아 허리에 매달리며 가게 안쪽으로 사라졌다.

구두를, 그냥 평범한 옷가지들을 전시 해놓은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그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아무렇지도 않게 길바닥에서, 좁은 벽 틈새에서, 썬팅조차 안된 차에서 몸을 맞대는 소돔의 주민들을 마주하고 그 시절의 나는 과연 어떻게 반응 했을지 궁금하지 않은가?

 

 

 

 

 

 

 

 

 

“ 으욱... ”

 

 

 

 

 

 

 

 

내가 아무리 발랑 까진 애라고 할지라도 열 일곱의 순수가 있었다. 아니, 이제 막 꽃 피우는 열 여덟의 순정이 있었다. 도덕성이라고는 한 조각도 없어 보이는 밤의 뒷골목을 직격탄으로 경험해버린 나는, 피할 새도 없이 그 거리를 눈에 담으며 멈추어서서 헛구역질을 반복할 뿐이었다.

 

 

 

 

 

 

 

[세븐틴] Back street Boys A : 초콜릿의 자살 fin | 인스티즈

“ 미쳤어? ”

 

 

 

 

 

 

 

 


이건 아니다- 는 생각에 헛구역질을 참아내며 겨우 거리의 불빛으로부터 등을 돌렸을 때, 나는 소년의 기도와 다시 한번 마주 할 수 있었다. 이번엔 다행히 그의 손에 총이 들려있지 않았으며, 그의 총구가 나를 향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소년의 기도가 총을 내게 겨누고 있지 않았는데도 나는 꿰뚫린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까와는 다른 살기였다.

 

 

 

 

 

 

 


“ 역겨워... ”

 

 

 

 

 

 

 

 

나는 소년의 기도의 손에 붙들린 내 팔을 빼내려 안간힘을 썼다. 역겨웠다. 소년의 기도가? 아니면 이 거리가? 이 거리의 사람들이? 아니, 정작 내가 역겨워 했던 것은 이 상황 속에서도 배경음악처럼 잔잔히 깔리고 있는 달달한 초콜릿의 냄새였다. 그 해의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던 날이 최악의 날로 기억되는 첫 해였다. 나는 그 날 이후로 초콜릿을 입에 대지 않았다. 단 것을 여전히 좋아한다. 하지만 초콜릿은, 아니. 죽여버리고 싶어. 그래서 나는 죽였다. 나는 소년의 기도의 손에 붙잡혀 오프 초콜릿의 화홍 앞에 내팽겨쳐지기까지, 계속 소년의 기도에게 소리쳤다. 역겹다고. 이 냄새가, 너무, 싫다고.

 

 

 

 

 

 

[세븐틴] Back street Boys A : 초콜릿의 자살 fin | 인스티즈

 

“ 나도 좋아하지 않아, 이 냄새. ”

 

 

 

 

 

 

 

 

 

이제야 말하는거지만, 저렇게 말해놓고 이 새낀 매일 질리지도 않는지 초콜릿을 몇 개씩 해치웠다. 모순적인 새끼.

 

 

 

 

 

 

 

 

 

 

 


*

 

 

 

 

 

 

 

 

 

 

 

 

“ 입어. ”
“ 이게 뭔데?.. ”
“ 눈 두 개 멀쩡히 달렸잖아. ”
“ 소년의 기도라더니, 진짜 좆같은 소년의 기도네. ”

 

[세븐틴] Back street Boys A : 초콜릿의 자살 fin | 인스티즈


“ 지금 당장 쫓겨나고 싶어? ”
“ 미안. ”

 

 

 

 

 

 

 

 

 

 


어떻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들은 바로는 나같은 어린 여자아이들을 가장 싫어한다던 화홍은 씩씩거리며 나를 오프 초콜릿 안으로 밀어넣은 소년의 기도를 벌하지 않았고, 오히려,

 

 

 

 

 

 

 

 

 


“ ... 솔아, 가서 오늘 소년의 기도 솔드아웃 처리해. ”
“ 네, 엄마. ”
“ 여기 이 아이는, 얘, 너 이름이 뭐니? ”
“... 총명이요. ”

 

 

 

 

 

 

 

 

 


내가 왜 나를 ‘총명’이라고 칭했을까? 나는 무의식적으로 나를 숨겼고 화홍은 그것을 눈치챈 것이 분명한데도 아무렇지 않게 나를 총명이라 불렀다. 오프 초콜릿의 퐁듀 주문이 안되는 유일한 메뉴에 내 이름이 오르는 순간이었다.

 

 

 

 

 

 

 

 

 


“ 너는 이제부터 오프 초콜릿의 소속이야. ”
“ 엄마! ”
“ 솔아, 엄마 총명이랑 얘기 나누고 있잖아. ”
“ 이 애는 돌아갈 곳이 있는 애에요. ”
“ 그러니, 총명아? ”

 

 

 

 

 

 

 

 

 


당시의 나는 지친 상태였다. 어디에서든 조용히 숨어살고 싶던 어린날.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더라도, 당시의 나에겐 한 가지 선택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어린 마음의 치기였을까? 아니면 훗날을 꿰뚫는 총명한 혜안이었을까? 나는 그 때 화홍에게 답하며 확신했었다. 내가 후에, 방탕한 탕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리라고.

 

 

 

 

 

 

 

 


“ 돌아갈 곳은 있죠, 돈이 있는데 돌아갈 곳이 없어서 못 갈까봐. ”
“ ......”
“ 다르게 물어봐주실래요? 저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냐고. ”
“ ......”
“ 그렇게 물어보시면, 당당히 대답해드릴게요. ”
“ ......”
“ 그런 사람, 없으니까 만들려고 여기 온거라고. ”
“ ... 솔아, 총명이 방은 42호야. 네 앞 방. 이제부터 총명인 네 여동생이니까 잘 챙겨줘야해, 알겠지? ”
“ 그런데요, 언니. ”
“ 이제 엄마라 부르렴, 총명아. ”
“ 엄마, 도대체 왜, ”

 

 

 

 

 

 

 

 

 

초콜릿 가게도 아닌 이 곳에서 좆같은 초콜릿 냄새가 계속 풍기죠?
나는 즉시 소년의 기도에게 제압당하여 42호로 끌려갔다. 끌려가면서 결국 관자놀이에 그 놈의 총구를 여러번 문댄 것은 당신들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A. 초콜릿의 자살 fin.

 

 

 

 

 

 


Who’s next?

 

 

 

 

 

 

[세븐틴] Back street Boys A : 초콜릿의 자살 fin | 인스티즈


... 권순호.
... 나는 권순호인데? 호시가 누군데?

 

 

 

 

 

[세븐틴] Back street Boys A : 초콜릿의 자살 fin | 인스티즈

 

... 좆같은 권순호.
... 씨팔, 나는 권순영인데.

 

 

 

 

 

 

 

 

 

B. 박제된 시간 comming soon.

 

 

 

 

 

 

 

 

X

 

안녕하세요! 저 감동받앗써.. 댓글이 왜케 많아...! 그래서 얼른 쓰고 싶어서 이렇게 빨리 써 왔어요...!!! (강조)

...앞으로도 같이 가요..총명님들.. ♡ .. 

+ ( 수위 이정도면 괜찮져? 뭐 나온 것도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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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4.196
[슈우]에요..! 와.. 진짜.. 분위기도 그렇고.. 완전 글에 빨려 들어가요.. 다음 편이 너무 기대돼요.. 최고예요 dd
8년 전
독자1
잘보고갑니다....분위기가 아주 그냥....캬....
8년 전
독자2
유블리입니당! 진짜분위기ㅜㅜㅜㅠㅠㅠ미쳐요정말ㅠㅠ 순영이는 어떤얘기일지 너무궁금해요! 그나저나 총명이라니.. 느낌있어요ㅠㅠ진짜ㅠㅠ 좋은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진짜 궁금하네요ㅎㅎ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분위기에 치여 죽여오.
.8ㅅ8....

8년 전
독자4
아 진짜 너무 좋아요 이런 글.... 아 진짜 너무 발려요... 아주 그냥 초콜렛같은 글입니다 그냥.... 아 진짜 너무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그러니까 [ 이이팔] 로 암호닉 신청해요 헤헤...
8년 전
일개 팬
이이팔님 암호닉 신청 받았습니다 총명이가 되어서 같이 쭉 달려요...8ㅅ8 ! 얼른 다음 글 쓰겠슴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8년 전
비회원125.46
아....분위기진짜 취적빵야ㅜㅠ앞으로 글이어떻게 전개될지기대되요ㅠㅜㅠㅜㅠ
8년 전
독자5
아 글 분위기가 정말..취향저격..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신알신 살포시 신청하고 갑니다!
8년 전
독자6
와 진짜 완전 몰입잘되요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께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으익....뭐죠? 이거? 제 취향을 너무 저격했잖아요! 맞아요! 변태....ㅎ 아 근데 진짜 좋아요... 이 글 쓰실때 들으시는 음악 같은거 있으시면 같이 첨부 해주시면 안 될까요ㅡ? 근데 그냥 보는것도 좋아요!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 받으시면 [석민시대]로 해주세요!♡
8년 전
일개 팬
제가 음악 첨부하는 법을 몰라요ㅠㅠㅠ 그냥 첨부 눌러서 넣기만 하면 되는건가요...?...(망설)
초콜릿의 자살 파트는 지겹도록 초콜릿을 먹으며 쓴 글임니다 혹시 먹으면서 읽으시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에요 조크 석민시대님 신청 받았구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8년 전
비회원127.98
헐 좋아요 좋아요 이런 글 넘나 좋아요♥ 한솔이 성격 넘나 gr맞아서 좋아요 총명이 성격도 망충미 넘치고 좋아요 화홍은 왜 엄마라고 불리는지 한솔이는 왜 거기서 일하게 됐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다음편 예고 완전 기대되네요 좋아요 기다려보겠어요
8년 전
독자8
몽트입니다! 작가님 글 분위기는 정말...ㅎㅎㅎ 네 죽이네요. 서술부터 분위기까지 너무 매끄럽고 좋아요 ㅠㅠㅠㅠ 특히나 제목이 너무 예뻐요. 진짜 표현력이 좋으시네요ㅠㅠ
8년 전
독자9
미쳤어요글이ㅠㅠㅠㅠㅠ저도암호닉[돌하르방]으로신청하고갈게요ㅠㅠㅠㅠㅠㅠ심지어다음은순영이라니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8년 전
일개 팬
돌하르방님 암호닉 신청 받았습니다 글 칭찬도 해주시고 감사드려요.../ㅅ\ 얼른 다음 편 쓰러갈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봄지훈이에여ㅠ 아 진짜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 넘나 발리는 것,,,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오늘도 잼이 되었죠ㅠㅠㅠㅠ 어어ㅓ엉어어어엉ㅇ 저 방금 초콜렛 먹었는데 너무,, 하,,,,, 그냥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호,,,,,,순영이,,,,,,,,다음편 무지무지 기대되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우지에요 ... 승철이 주먹으로 심장을 맞은듯한 그런 느낌이네요 굉장히 신선하고 ㅠㅠㅠㅠ 볼수록 집중되서 진짜 좋아요 ㅠㅠ 읽으면서 배경이나 주변을 연상 시키게 된달까 ? 막 장면이 생각나네요 ! 생각하면서 읽는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ㅇ렇게 생각하게 되는 글은 진짜 어랜만이네요 ㅠㅠ ! 사랑합니다 작가님 ..
8년 전
독자12
와 대박 여주 진짜 당돌하네요 말을 겁나게 잘하네.... 여주가 저기 들어가서 이상한 일하는 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유일하게 퐁듀를 안 하는군요!!!!!!! 그나마 다행이에요 허허! 초콜릿을 좋아해서 저기에 가게 된 것인데 가고 나서 오히려 초콜릿을 싫어하게 되었다니 뭔가 안타까워요... ㅋㅋㅋㅋㅋㅋㅋ 18살에 그 거리의 모습을 보게 된 여주의 안구에 애도를 표합니다.... 휴 힘내라!!! 오늘도 진짜 재밌네요!! 다음 편엔 수녕이가 나오는군요 근데 순호? 라니 그 이름이 왜 나오게 된 걸까요.... 정말 궁금해요!! 재밌게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13
분위기에 발려여... 저 여기서 죽을것같아여!!!! ( 운다 ) 넘나 발리는것.. 저 여기가 누워야할 자리인가보네여!!!! ( 사망 )
8년 전
독자14
숭늉) 분위기가 참 묘한 글이에요..* 초콜릿의 자살이란 제목을 붙인것도 그렇고, 저런 어두운 뒷골목에서 단 초콜릿의 냄새가 풍겨진다는게ㅎㅎㅎ 그리고 결국 여주는 오프초콜릿에 들어갔나보네요!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만들러 왔다니ㅠㅠㅠ 애잔킹 총명이ㅠㅠㅠㅠㅠ다음글은 순영이편인가보네옇ㅎㅎㅎ 순호란 이름이 왜 나온건지 궁금해져요!! 박제된 시간도 기대하고 있을게요!!!!<3
8년 전
독자15
별이에여 작가님! 결국에 총명이는 오프초콜릿에 안주하기로 한 건 가요?ㅠㅠㅠ 어린 나이에 그런 모습을 목격한 총명이를 위로해주고싶어요ㅠㅠㅠㅠ 다음 편도 쭉 이어지는 건가여?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8년 전
비회원191.197
호시기두마리치킨이에요!! 어우 이정도 수위야 뭐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6
하...진짜 제 취향입니다... [뿌꾸뿌꾸]로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ㅠㅠ 사랑해요 작가님 글이 너무 제 취향에여ㅠㅜㅜㅜㅜㅜㅜ
8년 전
일개 팬
끄앙 제 부족한 글이 취향에 맞으신다는 댓글은 언제 읽어두 기분이 좋아요.../ㅅ/...
뿌꾸뿌꾸님 암호닉 신청 받았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8년 전
비회원210.36
와 분위기 짱이다.....문체진짜.....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17
허얼... 완전 대박이다 작가님 진짜 스토리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쩔어요 진짜 완전 몰입하면서 본 거 같아요... 분위기가 아주 그냥 크으으 (엄지 척) 작가님은 제 취향저격 ㅠㅠㅠㅠ 여주도 멋져...! 당돌해! 내 스타일ㅇ... ㅎㅎㅎㅎ 아니 여주가 아니라 총명이구나 총명이... 어감 귀엽 ㅎㅎ 글 분위기가 되게 뭐랄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분위기...? 오묘? 신기? 모르겠네요... 모순적인 면도 있는 것 같고 막 아무튼 진짜 쩔어요 아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호우쉬] 로 신청할게요! 다음 편도 되게 기대가 되네요 박제된 시간 작가님 이번 편 잘 보고 갑니다 다음 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작가닌 수고하시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일개 팬
호우쉬님 암호닉 신청 받았습니당 박제된 시간!!!! 아직 퇴고하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조아하는 에피에요....수녕이의...(여기까지ㅎ) 댓글도 이렇게 정성스럽게 남겨주시고 넘 감사드림니다...8ㅅ8 얼른 퇴고 하고 올게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8
[0917] 암호닉 받으시는 거 맞죠 !!? 저 처음부터 달리는 건 처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분위기 넘나 조쿠요...수녕아 빨리 나와죠..
8년 전
일개 팬
꺄 처음부터 달리시는게 첨ㅇㅣ래ㅠㅠㅠ 뭐지 되게 벅차요 열시미 쓸게요ㅠㅠㅠㅠ힝 다음 에피는 수녕이 에피니까 실컷 순영이 보여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 신청 받았어요 0917님 ♡
8년 전
독자19
아...분위기 너무 좋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권순영] 입니다! 어제 신알신 떴을 때 봤어야 했는데 B 뜨자마자 부랴부랴 A 마지막부터 보러 왔어요 와 이런 대단한 필력은 글잡에서 처음 보는 듯 합니다 멋있어요 진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심다 탕탕탕 ㅠㅠ
8년 전
독자21
진짜 이글 너무너무 명작인것 같아요.... 저 오늘 3번 봤는데.....ㅠㅠㅠ 순영이편도 기대할께요! [벚꽃만개]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독자22
우슈슈에요!!작가님 글 정말 잘쓰시는것같아요 글분위기도 그렇고 몰입도 정말잘되네요!!
8년 전
비회원74.223
오우 작가님ㅠㅠㅠㅠㅠ제목부터가 아주 취향저격이였어요 진짜 제스타일.. 와 진짜 짱이신거같아요 잘읽고갑니다ㅠㅠ
8년 전
독자23
아 이거 진ㅅ미 대박인드슈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작가님 처음 본순간 당신에게 맘을 뺏겼어ㅇ.. 죄송합니다(꾸벅) 허헣ㅎㅎ 암튼 진짜 쩌는거같아요ㅠㅠㅠㅜㅜ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감사합니다!!![천상소]
8년 전
독자24
안녕하심니까. 일개!짱팬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말할 때마다 웃길 것 같아요. 힝. 연달아 색시(^^)한 작품을 읽으니까 오던 잠도 저기 구석지로 달아나 버렸네요. 저 색시가 그 색시가 아닌 건 아시겠조? ㅎㅎ 어쨌든! 저는 자까님 때문... 아니, 덕분에 해 뜨는 것까지 볼 것 같슴다. 헤헤. 이거 달고 또 읽어야지. 이제 B 보러 갈게염. 아이 라부 유. ♡^^♡
8년 전
독자25
내일) 자까님..?작가님..? 제가 말했던가요 사랑한다고...(울먹) 진짜 감사하고 아니 아 b보러 지금 뛰어갑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는 발리는데 글 내용을 이해 못 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런 제가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무슨 내용인지 알고 싶은데 혹시 간략하게 설명해주실 수는 없나요....? ㅠㅠㅠㅠ
8년 전
일개 팬
네 해드릴수 있어요 백번 천번ㅠㅠㅠ어디부터 이해가 안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8ㅂ8??
8년 전
독자27
헉 답해주실 줄 몰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천사세여..... 저는 제 머리가 똥이라서 그런가 자까님의 엄청난 필력을 이해 못 해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이랑....... 왜 초콜릿의 자살이란 부제가 사용도ㅒㅆㄴㄴ지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알고 싶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쪼록 감사해요 자까님 ㅠㅠㅠㅠㅠ
8년 전
일개 팬
헿.... 잘 쓰지도 않는데여 뭘... 일단 전체적인 플롯은 총명이 = 무슨 사연인진 모르겠으나 내일이 없는듯한 돈 많은 고아,학교 안다님,초코악개 가 유명하다는 초콜릿을 먹으러 뒷골목에 왔는데 알고보니 그 유명한 디저트집은 사창가였고(...) 디저트는 그냥 뒷 세계의 가게인 오프초콜릿의 은어였던거죠.. 총명이는 뒷 세계를 아무런 마음다짐없이 보게 되었고 그 거리는 약간 까진 아이인 총명이조차 보기 역겨웠어요. 그런데 그 역겨운 풍경속에서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인 초콜릿의 냄새가 잔잔히 풍기고 있다는 것이 정말 충격이고 역겨웠던 거죠...모순적인 그 상황에. 그래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총명이는 초콜릿을 싫어하게 되고 초콜릿(=총명이의 남아있던 순수성)은 죽은거에요. 스스로 죽어버린거죠. .... 이해에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게써여...8ㅅ8 더 질문하실거 있나요??
8년 전
독자28
헐...... 소름....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시고 글을 쓰실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소름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금손이신 듯...dd 이제 완벽하게 이해가 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완벽하게 이해가 된 상태에서 한 번 더 읽고 B편 읽으럭 ㅏ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일개 팬
28에게
ㅠㅠㅠ아니에여...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할다름.... 8ㅅ8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29
와... 분위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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