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LSON - Please come baby
한창 썬루프를 열어놓고 노래를 신나게 틀어놓으면서 차가 많이 없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셋이다. 대훈은 뭐가 그렇게 신이 나는지 썬루프위로 손을 흔든다. 용대도 그런 대훈을 바라보며 웃음을 지었다. 가끔 노래도 따라부르고, 창밖으로 손도 내밀고 성용에게 웃으면서 즐겁다고 말하는 용대를 성용은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았다. 뒷자리에서 대훈이 난리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다 삑사리라도 나면 셋은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웃음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깔깔거리고 웃는다.
"와, 진짜 좋다. 그쵸?"
"네. 진짜 너무 좋아요."
"야호!!! 좀 더 밟아요!"
"그럴까?"
대훈이 썬루프위로 손을 흔들고 소리를 지르면서 성용에게 조금만 더 빨리가자고 하니까 성용은 백미러에 비치는 대훈에게 그럴까? 하고 능청스럽게 웃으면서 대답했더니 용대가 기어에 올라가있는 성용의 손을 잡으면서 그건 안되요. 하고 단호하게 말한다. 절대 안된다는 용대의 말에 뒤에서 대훈이 왜!! 하는데 용대가 위험하다면서 절대 안된단다. 성용은 다시 백미러를 보면서 대훈에게 들었지? 이대로 달립시다~ 하며 노래의 볼륨을 높였다.
"절대 안잘거라면서... 얼씨구? 침도 흘리네?"
아까 출발할때 성용이 졸리면 자라고 했던 말에 절대 그럴 수 없다고 했던 용대는 아까 먼저 자고 있던 대훈을 따라 어느새 잠을 자고 있다. 아까부터 졸린지 하품은 하면서도 자라니까 꿋꿋하게 잠을 안잔다더니 결국은 광주 도착 하기 한시간 전에 잠을 잔다.
성용은 잠시 중간에 휴게소에 들르더니 뒷자리에 아주 몸을 펴고 잠을 자고 있는 대훈을 한번 바라보았다. 참.. 잘도잔다. 그러다가 옆에서 쌕쌕 거리면서 잠을 자는 용대를 쳐다보았는데 고개를 꾸벅꾸벅 하면서 조는 용대의 목이 아프기라도 할까, 시트를 좀 내리려고 용대위에 살짝 겹쳐올랐는데, 용대가 갑자기 팔을 들더니 자신의 위에 올라와있는 성용을 꼬옥 껴안는다.
"아... 저기 잠시만... 작가님..."
원래 잠을 잘때 누가 업어가도 잘 모를 듯이 잠에 드는 용대때문에 성용이 소리를 지르지 않는 이상 용대는 깨어나지 않을 것이다. 성용은 이걸 어떡하나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어떻게서든 용대를 떼어내는게 먼저인 것 같아서 자신의 어깨에 둘러져 있는 용대의 팔을 거두어 내려고 했더니 용대는 오히려 성용의 어깨를 더욱 세게 끌어안는다. 성용은 떨어뜨리려 할 수록 더 강하게 끌어안는 용대에 난감해 하다가 아직도 꾸벅꾸벅 졸고있는 용대의 목이 신경쓰여서 일단은 차 시트를 젖히기로 했다. 저렇게 오래자면 목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오, 하나님..."
성용은 곧 자신이 차 시트를 내린 것에 대해 후회를 하고 말았다. 성용이 차 시트를 젖히니까 용대가 뒤로 눕혀지면서 성용을 좀 더 세게 끌어안았고, 그 바람에 성용은 안그래도 코앞에 있던 얼굴이 더 가까워지면서 하마터면 입술이 닿을 뻔 했다. 성용은 놀란 마음에 일단 용대의 어깨에 턱을 대고 심호흡을 했다. 아.. 곤란해. 제정신일때 합시다...
"아 뭐해! 자고 있는 사람을 상대로!! 왕변태야!"
"쉿. 그리고 뭔가 오해를 하는가본데, 이건 작가님이 껴안고 있는거야. 나도 죽겠다고."
성용이 한창 용대에게 끌어안겨져 있는 바람에 뒷좌석에 신경을 못쓴 사이에 대훈이 언제 일어났는지 성용을 짐승 쳐다보듯 바라본다. 성용은 그런 대훈이 뭔가 오해를 했음에도 일단 큰 소리를 내는 대훈때문에 용대가 깰까 조용히 하라고 한 다음, 대훈에게 자신이 초래한 일이 아니라고 해명한다.
대훈은 일단은 내려서 앞좌석에 붙어 있는 둘을 떼어냈다. 떼어낼수록 더 달라붙는 용대때문에 애를 먹긴 했지만 그래도 어쨌든 성용과 대훈이 용대를 가만히 차에서 자도록 두었다.
"정말 우리 형이 끌어안고 있던거야?"
"그럼 뭐 내가 자는 사람을 데리고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가까이 갔다는거야?"
"그럴 가능성을 배제 할 수는 없지."
성용은 차에서 내려 한참을 운전석에서 조수석에 앉아있는 용대에게 끌어안겨져 있는 바람에 온몸에 담이 온것 같은 몸을 여기저기 풀어주고 있는데 대훈이 언제 사온건지 주먹밥을 손에 들고 집어먹으면서 성용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본다. 성용은 아픈 허리를 통통 두드리면서 대훈의 눈초리를 모조리 받아내면서 알아서 생각하세요. 하고 어깨를 으쓱했더니 대훈이 허겁지겁 주먹밥을 입에 잔뜩 넣고 뭐라뭐라 소리를 지른다. 분명 발음이 세는 것을 기회로 욕을 하고 있을거야...
"하나 줄까?"
"아니. 용대형이 담배냄새 싫어해서 안피워."
"너도 싫어해?"
"용대형이 싫어하는건 나도 싫어."
"작가님 많이 싫어해?"
"그것도 혐오수준으로."
성용은 차에서 자고 있는 용대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차 문을 닫고 주머니에서 담배곽을 꺼내 담배를 하나 물고 대훈에게 하나를 권했더니 대훈은 고개를 저으면서 용대가 담배냄새를 싫어해서 피지 않는다고 하니까 성용이 불을 붙이려던 라이터를 당장에 꺼버리고 담배곽에 다시 담배를 넣으면서 옆에있던 휴지통에 담배곽이랑 라이터를 통째로 버려버린다. 원래 촬영때는 담배를 피지 않아서 용대는 성용이 담배를 피우는지 아마 모를 것이다.
다행이다. 용대가 모르니까 아예 담배를 피지 않는 것처럼 해야 겠다... 성용은 자신이 이런 생각을 한 것에 자신도 놀랐다.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자신까지 이렇게 바꾸어 가면서 좋아해본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했다. 그러다가도 자기가 용대를 진심으로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참... 놓치면 안될 사람이네.
"화장실이나 다녀올래."
"그럼 난 주먹밥 또 먹어야지. 이거 이쁘게 생겼지. 이쁘기도 하고 완전 맛이 끝내줘. 하나 줄까?"
"그게 그렇게 좋냐?"
"응. 짱 좋아. 나만의 주먹밥."
성용은 대훈에게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했더니 대훈은 아까 우물우물 먹던 주먹밥을 또 먹는단다. 이쁘고 맛도 좋고 그냥 짱 좋단다. 많이 먹어라 주먹밥..
"작가님! 작가님?"
"에..."
"야 이용대!"
"어..... 다왔어요..?"
"푸흐.. 작가님 침이요."
"아뇨! 안흘렸어요! 이거 침.. 아니에요..."
다 왔는데도 몇번을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용대를 성용이 나긋나긋하게 몇번 흔들어 깨우는데 대훈이 뒤에서 짐을 내리면서 그렇게 깨워서는 일어나지 않는다면서 용대의 귀에 대고 야 이용대!! 했는데 용대가 눈을 끔뻑끔뻑 뜨면서 대훈이 소리를 지르고서야 눈을 뜬다. 눈을 뜨고도 정신을 못차리는 용대를 일으켜 주면서 다왔다니까 용대가 다왔어요? 하고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한다. 성용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용대가 살짝 흘린턱을 가리키면서 웃음을 참는듯 소리를 내며 침이요. 하니까 용대가 화들짝 놀라면서 침 아니라고 닦는다. 귀여워.
대훈은 차에서 내려서 보이는 광주의 모습에 소리를 지르면서 여기저기를 뛰어다닌다. 용대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성용에게 기대서 눈만 깜빡깜빡이는데 성용이 그런 용대의 볼을 살짝 꼬집었더니 팔을 휘적이면서 하지말란다. 아 귀여워...
"배 안고파요?"
"음.. 고파요."
"그럼 밥먹으러 가야지. 뭐 먹을래요?"
"난 고기!"
"너한테 안물어보고 나한테 물어봤거든!"
"아 그냥 고기먹자! 고기!"
일단은 숙소앞에 차를 대고 밥을 먹어야 겠다 싶어서 용대에게 배 안고프냐고 물으니까 용대가 자기 배를 한번 만져보더니 고프단다. 성용은 그런 용대에게 다정히 뭘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뒷좌석에서 가만 창밖을 보던 대훈이 관심도 없던 둘의 대화에 갑자기 끼더니 고기를 먹자고 징징거린다. 용대는 성용이 자신에게 물어봤다면서 대신 대답을 하는 대훈을 구박하니까 그냥 고기먹어! 매형 출발! 한다. 꼭 자기 불리할때만 매형이지?
"제가 맛있는 한식집 아는데 갈래요?"
"네! 전 다 좋아요!"
"그럼 고기먹어야지!"
"가면 주먹밥도 있어. 진짜 맛있어. 그 주먹밥."
"하.. 내가 주먹밥있다니까 참는다."
성용은 자기가 잘 안다는 한식집으로 차를 몰면서 아직도 메뉴가 고기가 아닌 점에 대해 투덜대는 대훈에게 대훈이 좋아하는 주먹밥이 있다고 달래주고 차를 몰았다. 오랜만에 와보는 광주거리도 신선하고 좋았다. 안본사이에 바뀐 모습도 보이고, 그대로인 것도 보이니까 신기하기도 하다. 용대도, 대훈도 처음 와보는 도시에 신기한지 여기저기를 둘러본다. 그리고 웃기기라도 한 간판이 있으면 꺄르르 웃는다. 어린이 둘을 데리고 있는 기분에 그냥 웃음이 나온다.
"참, 식구들도 오라고 하셔야죠."
"꼭이요..?"
"힘들게 일하시는 스태프시잖아요. 다 같이 먹어야죠."
성용이 신호에 걸린차를 부드럽게 세우면서 그러고보니 화보촬영하는 스태프들을 안불렀다면서 얼른 오라고 하라니까 꼭 그래야 하냐고 아쉬운듯 묻는다. 성용과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시끄러운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제대로 이야기도 못할것이고, 요즘 성용에게 이런저런 관심을 갖는 보환이녀석도 오게 될 것이니까 그냥 싫다고 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또 성용이 자신을 욕심쟁이로 볼까봐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있다.
"왜 그래요?"
"아니에요.. 부를게요..."
"음.. 그러면 오늘은 우리 셋이서 먹고 우리 촬영 다 끝난다음에 회식 겸 해서 제가 쏠까요?"
"그렇게 해도... 되요?"
"그럼요! 아, 잘됐다. 작가님이랑 밥먹고 싶었는데 스태프분들 오시면 눈치보이잖아요."
성용이 우물쭈물 거리는 용대의 생각을 다 읽고 마치 자기가 용대와 둘이 밥을 먹고 싶었는데 스태프들이 올까봐 걱정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니까 용대가 저두요! 하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이렇게 부끄러워서 연애는 어떻게 하려고 이래....
용대는 성용의 마음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성용이 자신과 똑같은 생각을 했다는 사실이 마냥 좋다. 용대가 그렇게 성용과 눈을 맞추며 실실 거리고 웃고 있는데 뒷좌석에 앉아있던 대훈이 성용에게 아 초록불 켜졌거든? 하면서 시비를 건다. 대훈이 하는 행동은 둘만 떠들지 말고 오랜만에 한국에 온 자신도 좀 신경써 달라는 듯한 표정과 말투에 둘은 또 웃는다.
"우리 내일 촬영 끝나고 광주구경다녀요."
"그래요. 제가 안내해 드리죠. 사장님."
"그러세요, 기기사님."
"기기사가 뭐에요! 기기사보다는 음... 제 성때문에 뭘 해도 이상하네요.."
성용과 용대는 늘 그렇듯 자기네들끼리만 웃고, 한식집을 가서도 서로의 밥위에 반찬을 올려두고 철저히 대훈을 무시한채 서로만 하하호호 즐겁다. 대훈은 용대의 주먹밥도, 성용의 주먹밥도 모조리 뺏어먹고 결국은 먼저 숙소로 가버렸다. 그래도 좋다고 용대는 성용에게, 성용은 용대에게 반찬을 넘긴다. 그렇게 밥을 먹다가 차를 끌고 성용과 용대도 늦게 숙소로 도착해서 보환이 잡아둔 방을 확인하려고 프론트에서 성용이 용대와 자신의 이름을 대고 키를 받으려는데 키가 한개가 아니라 두개다. 방이 따로라는 소리다.
"이게 작가님꺼, 이건 제꺼."
"아.. 따로네요..."
"그러게요. 그래도 옆방이 잖아요. 자주 놀러 갈게요. 그나저나 많이 아쉬운가봐요?"
"네.. 아뇨, 네?"
"엄청 아쉬워하시네? 저랑 단둘이 숙소에서 뭘 하시려고?"
"아.. 오..오해요..."
"아. 그러하오? 알겠소, 믿어주겠소."
성용이 키를 받아와서 1008호는 용대에게, 1007호는 자신이 가지니까 용대가 짐짓 아쉬운 눈빛을 하고 성용이 들고있는 키와 자신이 들고있는 키를 번갈아 바라본다. 성용은 자신도 못내 아쉬우면서 애써 표정으로는 나타내지 않으면서 자주 가면되죠. 하고 말하다가 귀여운 용대를 한번 놀려볼까 하고 용대에게 많이 아쉬워요? 하고 물으니까 용대가 무의식중 본심이 튀어나왔다. 자신도 모르게 긍정의 대답을 하고 난 걸 알아차리자 당황해서 어버버 거리는데 성용은 음흉한 눈빛으로 뭘 하시게? 하니까 용대가 두 손을 들고 아니에요! 한다. 암튼, 귀여워서 자꾸만 꾹꾹 지르고 싶다.
"어?"
"왜요?"
"안에 누가 있어요."
"잠시만요, 제가 먼저 들어가볼게요."
"네... 조심해요!"
용대가 문을 열자 분명 텅 비어있어야 할 방에 신발이 놓여있지를 않나 티비소리가 새어나오질 않나, 누가 있는 듯한 방에 놀라서 성용을 부르니까 성용이 자기가 먼저 들어가보겠다면서 조심조심 안으로 들어간다.
성용과 용대는 결국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그렇게 긴장하면서 들어왔더니, 안에 있던건 아무도 아니고 그냥 대훈이었다. 대훈은 먼저 와서 소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면서 크게 웃고 있었다. 성용은 별거 아니네요. 하고 웃으면서 아까 차에서 가지고 내리지 않았던 대훈의 집을 놓아주고 돌아갔다. 곧 옆방의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린다.
"이씨.. 너 왜 여기있어.."
"나는 보환이라는 사람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1008호 들어가면 된다길래 들어온거거든?"
"그래, 너 한국에 있을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얼굴 볼날도 얼마 안남았고... 같이있자!"
"아니 이게 무슨 병주고 약주고야? 그나저나 밥은 맛있게 먹었어?"
"당근 맛이 있었지!"
"나랑 먹을때보다 더?"
"음... 조금?"
"아.. 역시 헛키웠어..."
용대는 대훈에게 성용과 방을 쓰지 못한 풀이를 하다가 문득 이제 대훈을 보려면 거의 일년은 있어야 겠다 싶어서 남은 시간이라도 좀 챙겨주려 그냥 같이 쓰자. 했다. 성용과 방을 못쓰는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촌동생을 위해 대훈과 조금 더 추억을 쌓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성용과 같이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자꾸만 성용의 편만 들게되고, 자꾸 대훈에게 틱틱거리게 된다. 이건 내 의지가 아냐.. 내 몸안에 왠 악마가 있어서 자꾸만 그러는거야...
용대와 대훈이 말장난을 하다가 대훈이 자기가 형인냥 혀를 끌끌차면서 헛키웠어.. 하니까 용대가 결국 너가 날 키워? 하면서 헤드락을 거는걸로 끝이났다.
옆방에서 들리는 둘의 웃음소리에 성용은 옷을 갈아입다가 피식 웃어버리고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 오늘 있었던 일을 차근차근 돌아다보면서 자신이 용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감정을 넘어서 조금 쑥스럽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진 것 같아 놀랍기도 하고 신비스럽기도 하다. 부끄럽지도 않고, 될 수 있다면 내 선에서 최대한 표현해볼 생각이다. 정말 너무 좋아하거든, 내가.
작가왓어요!!! 약을 하고 쓴듯한 이벤트를 쓰고 나서.. 암튼 왓어요!!
축구보랴 글쓰랴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일단은 썻습니다! 올ㅋ 축구선수들 몸이 좋으시네요ㅎ
참, 질문이 있어요! 제가 늘 배경지를 백지로 하는데 다른 백지를 사용해볼까... 하는데 배경지 추천좀 해주세용..............
참 그리고 주먹밥님 보고계세요>??? 무려 열두번이나 들어갔어요!!!!
이쯤에서 저번편에 넣어드린다고 했던 하악하악님께 너무 죄송해요... 암호닉이 너무...... 넣기 어려운 닉이었어요ㅠㅠㅠㅠㅠ
이제 다음화는 광주에서 촬영하는 게 나올것 같아요! 그런데 어떻게 제 소설은 화보촬영을 하면서 만나는 스토리인데 촬영보다 노는게 더 많은 듯 해요 ㅎㅎㅎ 이해해 주실거라 믿어요... 우리 독자님들은 제 모든것을 이해해 주실거에요. 아니라구요? 그렇담 소금소금...........................................................................
아맞다! 이건 중요한 공지겸이에요!!!!★★★★★★★★★★★★★★ㅁ8
제가 이제 시험이 내일모레에요 ㅠㅠㅠ 정말 내일모레는 아니지만 정말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졌지요 ㅠㅠㅠ 그래서 그런데.......... 좀 늦어질것 같아요 ㅠㅠㅠ 하루에 한번은 무슨 이틀에 한번도 어려울지 몰라요 ㅠㅠ 바로 다음주가 시험이거든요 ㅠㅠ 그렇지만 추석때 폭풍연재...가 된다면 할게요!
죄송해요 ㅠㅠㅠ 그렇지만 저도 공부는 해야 직장도 가지고 시집도 가고 아이도 낳아서 잘 기르고 돈도 많이벌고 그렇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언제까지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죄송해요 ㅠㅠㅠ 그래도 아마 된다면 글은 꾸준히 올릴거에요! 이틀에 한번이 되었건, 삼일에 한번이 되었건!!! 그동안 저 잊지말아요.... 나를 잊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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