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을 가운데 두고 너와 마주 앉아있던 어느 겨울의 기억 학교의 난방시설이 온통 고장 나는 바람에 입을 열면 하얀 김이 허공으로 흩어지던 저녁의 교실 네가 숨을 쉴 때마다 그것이 퍼져가는 모양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예뻤다는 생각 뭐 보느냐고 네가 묻자 나는 무어라 대답해야 할지를 몰라 너, 라고 대답하고 말았던 그날 정, 택운.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최신글 나의 천사, 나의 꿈. 내 영혼의 숨결 같은 그대여 38년 전위/아래글투표 하세요 110년 전앞으로 시가 아니라 요가 알려주는 사담으로 변해 610년 전재업로드 합니다 310년 전쉬어갑니다 1710년 전노로 바이러스 조심해 510년 전현재글 나는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를 몰라 너, 라고 대답하고 말았던 그날 110년 전생각이 깊어 빠져 죽기에 충분했다 210년 전마침표를 찍다가 눈물이 흐르니 쉼표가 되었다 110년 전상실의 시대 110년 전들꽃처럼 당신은 잘 살아야 합니다 110년 전애써 웃으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울고 말았다 110년 전공지사항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