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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 Sweatshirt - Faucet (inst)

 

 

 

 

 

 

[방탄소년단/탄소] Cross the ceasefire line ; 02 | 인스티즈

 

 

 

 

 

 

 

 

 

 

 

 

..

.

.

 

 

 

 

 

 

 

 

 

 

 

 

 

 

 

 

눈이 째진 남자가 하는 말에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무서워서 따라가는거라면 오산이다. 오산이라고, 나는 그냥 이 사람들이 뭐하는 사람들인지 궁금해서 가는거다. 암, 그렇고 말고. 그렇게 말도 안되는 자기위안을 하며 남자들을 따라갔다. 얼마나 걸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으슥한 곳으로 가니까 점점 무서워졌다. 그렇게 계속 걷다보니 철조망이 나왔다. 철조망? 그럼 여기가 휴전선인가? 아니 전쟁중인데 휴전선이 멀쩡할리가... 뭐지, 하면서 남자들을 쳐다보자 눈 큰 남자가 나에게 물어왔다.

 

 

 

 

 

 

"평소에 운동은 좀 하고?"

 

 

"네?"

 

 

"우리 이거 넘어야돼. 넘을 수 있겠지?"

 

 

"넘는다구요?????"

 

 

 

 

 

나도 모르게 커진 음성에 인상을 찌푸린 눈 째진 남자가 신경적인 어투로 말했다.

 

 

 

 

 

 

"어 넘을거야. 이제 1구역은 빨갱이들꺼거든"

 

 

 

"...네?"

 

 

 

 

 

이사람들이 무슨말을 하는거지...1구역은 무엇이며 왜 1구역이 북한꺼라는건지? 남자가 뭔말을 하는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아니 근데 휴전선 넘는거면 북한으로 가는거 아닌가?  이사람들 설마 북한인인데 남한인인척하고 날 포로로 잡는건 아니겠지? 헐, 진짜 그런거면 어떡해. 도망가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해졌을 때쯤, 눈 큰 남자가 나의 팔을 이끌며 말했다.

 

 

 

 

 

 

"우선 넘어, 저 아저씨 보기보다 성질 드럽거든"

 

 

 

 

 

 

보기보다..? 이미 성질 드러운건 아는데요... 생긴 것도 성질 드럽게 생겼..

 

 

 

 

 

 

 

 

 

 

.

.

.

 

 

 

 

 

 

 

cross the ceasefire line

                                                   ; 휴전선을 넘다



W.상돌이

 



 

 

 

 

 

 

.

.

.

 

 

 

 

 

 

 

내 몸으로 철조망을 넘는게 무리였다는 걸 알아챘는지 남자들은 철조망과 땅 사이에 틈을 만들어줬다. 그 덕분에 나는 무사히 나올 수 있었고. 그런데 철조망만 넘으면 도착인 줄 알았더니 철조망 넘고도 몇시간째 걷고 있는지 모르겠다. 저 사람들은 지치지도 않나, 지친 기색 하나없이 묵묵히 걷고 있는 두 남자를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아 근데 어색해... 이 숨막히는 공기, 몇년만에 느껴보는 감정이 기분이 이상해졌다. 몇시간 째 대화도 없고 걷기만 하니 자꾸만 궁금한 것들이 생겼다. 어색함도 풀겸 질문을 하려 눈 째진 남자의 옆모습을 힐끔 쳐다봤는데 누가봐도 안좋은 표정에 입을 다물었다. 질문하면 여기서 버려질 수도 있겠어.

 

 

 

 

 

"궁금한거 있어도 좀만 참아, 도착하면 알려줄거니까"

 

 

 

 

 

와, 개소름. 이 남자 평범하지는 않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평범하지 않았다. 무당 이런건가? 아니면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자? 으, 무튼 소름돋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돋는 소름에 몸을 살짝 떨며 걸어가는데 눈 큰 남자가 도착했다고 말해 앞을 쳐다보니 큰 건물 여러개가 있었다. 이 건물들은 무슨 용도지? 얼핏 보면 군사기지같이 생겼지만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면 군인은 아니고, 안좋은 머리를 굴려가며 상황파악을 하고 있는데 저멀리서 남자 한명이 우리쪽으로 걸어왔다.

 

 

 

 

"대장, 좀 늦었네요?"

 

 

 

"어, 짐이 늘었으니 늦을 수 밖에. 걸음걸이 느려서 속 터지는 줄 알았어"

 

 

 

"아 그럼 그 여자가 이 분이에요?"

 

 

 

"어, 상황설명 좀 해주고 방 하나 줘"

 

 

 

 

 

내 얘기 하는건가, 저멀리서 뛰어온 남자는 망개떡같이 귀염상이었다. 남자들은 망개떡과 얘기를 한 후 건물로 들어갔다. 망개떡이 눈 째진 남자한테 대장이라 하던데, 그럼 저 남자가 이 사람들의 대장인가? 군인도 아니면서 대장이라니, 어린애들이 소꿉놀이 하는 것 같아 웃음이 나왔다. 혹여나 들킬까 고개를 숙여 피식대며 웃는데 망개떡이 다가와 손을 내밀었다.

 

 

 

 

 

"반가워요, 내 이름은 박지민인데 그 쪽은?"

 

 

 

"아... 저는 성이름이요."

 

 

 

"아 이름씨구나, 따라와요"

 

 

 

 

 

 

망개떡의 이름은 박지민이었다. 따라오라는 박지민의 말에 건물안으로 따라 들어갔다. 건물 내부는 사무실같이 되있었고 사람들이 많았다. 두리번거리는 날 보며 박지민은 방에 도착할 때까지 답해줄테니 궁금한 걸 질문하라 했고 그 말을 듣자마자 나는 당신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1구역이 뭐고 왜 철조망이 휴전선이 아닌 곳에 있는지 같은 질문들을 쏟아냈다. 내 폭풍질문에 당황한 박지민은 웃는 얼굴로 충격적인 답을 했다.



 

 

 

 

 

 

 

.

.

.

 

 

 

 

 

 

 

박지민의 말을 들으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방 문 앞이였다. 박지민은 여기가 내가 지낼 방이라고 말한 뒤 필요한게 있으면 1층으로 내려오라 했다. 나는 감사의 표시로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 바로 침대로 직행했다. 아, 좋다. 푹신푹신해...하지만 이렇게 좋은 침대에 누워있는데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박지민이 한 말들 때문이었다. 그니까 정리해보자면, 내가 숨어지내던 3년간 한반도는 12구역으로 나눠졌고 서울이 1구역이라고. 그리고 아까 본 철조망은 휴전선이 아니라 구역을 나누는 철조망이라고. 그니까 내가 1구역을 벗어나 2구역으로 온거라 했다. 또, 아까 본 남자들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특수부대 대원이고 스파이, 잠입을 주로 하기 떄문에 군복은 전투시에만 입고 평소에는 입지 않는다고 했다. 궁금한게 훨씬 많았으나 피곤해보이는 박지민에게 더 많은 걸 물을 수는 없었다. 한가지 찜찜했던건,

 

 

 

 

 

 

 



"근데 지민씨, 아까 그 남자들은 절 어떻게 찾은거에요?"

 

 

 

 

 

"아 얼마전에 1구역에서 전투가 있었어요. 그 전투에서 우리가 져서 1구역은 이제 북한구역이죠, 그래서 북한쪽으로 구역을 넘겨야 하는 상황에 대장이 혹시 민간인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확인해보라 했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누가 1구역에 살겠어요? 했는데 이름씨가 발견된거죠. 그래서 구하러 간거에요"

 

 

 

 

 

"아.. 진짜 구세주가 맞았네요."

 

 

 

 

"네? 아... 뭐 맞는셈이죠. 대장이랑 김대원 안갔으면 이름씨 지금쯤 북한군한테 목 잘렸을지도 몰라요"

 

 

 

 

"아...근데 우리가 졌다구요?"

 

 

 

 

"네?"

 

 

 

 

"전투말이에요. 우리가 졌다했잖아요. 왜 졌어요? 질 이유가 없는데?"

 

 

 

 

"......"

 

 

 

 

 

 

 



 

박지민은 끝내 내 마지막 질문에 답을 해주지 않고 쓴웃음을 지으며 갔다.

 

 

 

 

 

 

 

 

.

.

 

 

현재 한반도 지분율

북한 60% 남한 40%

 

 

 

 

 

 

 

 

 



♡이삐들♡

'

 

 

쿠야님,복숭아 망개님,꾸기님,꺄르르륵^^*님,즌증국님,뚜뚜님,난석진이꺼님

국산비누님,홉이붕붕카님,밀키웨이님,예화님,요롱공주님,5148님,홉스님

하늘구름님,책가방님,굥기쿙기님,0103님,멜랑꼴리님,솔트말고슈가님,또이님

짐니야님,맙소사님,골드빈님,정전국님,짐잼쿠님,유다안님,어른공룡둘리님

안돼님,민굥기님,콩콩이님,리프님,파랑토끼님,우동님,핑몬핑몬핑몬업님

덕키님,쟌노님,교토맨님,만우님,다뎡님

 

 

 

감사합니다

 

 

 

+혹시나 빠진 암호닉이 있다면 바로 말해주세요!

 

 


눌러주세요!

 

상도리도리에요!

뉴페이스 등장! 뚜둔 내사랑 망개ㅠㅠㅠ망개유ㅠㅠ(오열)

하.. 쓰다가 몽땅 다 날라가서 모니터 뿌실뻔했습니다 으헝헝

원래 어제 올 예정이었는데ㅔ..후... 

독자님들이 궁금해 하시는것들을 오늘은 조금 풀어봣어여!

떡밥떡밥 알럽 떡밥!

아맞다 분량을 늘리려 했으나 저기서 더쓰면 분량이 정말 제 뱃살만큼 많아져서 저기서 끊었어요!ㅠㅅㅠ

다음화부터는 분량 낭낭하게 들고올게요! 적어서 죄송해요 ㅠㅠ

도대체 언제쯤 한반도 지분율의 숫자가 바뀔지..또륵..

항상 귀중한 시간내서 글 읽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알럽우!!!!! 댓글달릴때마다 심장이 도키도키합니당..

사랑해요 :-)

 

 

 

 

 

암호닉은 항상 받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달아주시면 행복해서 날라갑니다 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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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8.28
0103 다음편엔 누가 나오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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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다음편이여..? 아마 이로케 가다가 또다른 남주후보가 나오지않을까 싶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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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짐니야예요! 헐 뭐지 뭐지 왜 진 거지 궁금해ㅠㅠㅠㅠㅠㅠㅠㅠ똥줄탄다ㅠㅠ그리고 지민이가 구세주가 맞았다는 말에 살짝 뜸을 들인 이유도 궁금하고... 멍청한 머리를 굴리려니 답이 안 떠오르네요ㅎㅎ.... 떡밥을 줘도 못 먹는 사람 와타시.... 잘 읽고 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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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짐니야님 ㅠㅠ 오늘도 봐주러 오셔서 너무감사해요.. ❤ 떡밥은 천천히 풀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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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암호닉 [굥기야]로 신청할게요! 신알신 받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에 독방에서 이 글 읽고 다음편 너무 궁금했는데 글잡으로 오셔서 다행이에요 와 여주 진짜 방타니들 없었으면 큰일날 뻔 했네요 그나저나 남한이 지고 있다니..헣헣 왜 지는걸까요 아휴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용 사댱해요 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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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굥기야님 반가워요!! 독방에서부터 봐주셧다니ㅠㅜ감동 ㅠㅠㅠㅠ 사랑해여저도 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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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8.187
솔트말고슈가에요!! 와 진짜 볼때마다 글 분위기도 그렇고ㅠㅠㅠㅠ항상 감탄하고가요ㅠㅠㅠㅠ 그나저나 왜 진걸까요?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쨋든 오늘도 글 잘보고가요!!감사합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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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솔트말고슈가님 ㅠㅠㅠㅠ진짜 감사해요 힘이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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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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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헉.. 설레요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굥기님 사랑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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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5.39
핑몬핑몬핑몬업이에요! 구역싸움에서 졌는데 그 난리통에 아무렇지 않았던 여주 정체가 뭐죠?! 지민이는 뭘 숨긴거고... 풀어낼 게 많네요ㅠㅠ 잘보고 갑니당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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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풀어낼게 제 뱃살만큼 잇습니다.. (오열) 감사해요 사랑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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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3.218
우동입니ㅏㄷ!! 오늘도 보러왔어요ㅜㅠㅜㅠ 그나저나 다음 화에는 남주후보가 나온다니 기대해도 되는부분 인ㄴ가요...? 헤헤헿 글 소재가 독특해서 항상 읽을때마다 새롭네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가요!! 자까님 화이팅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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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감사합니다 우동님 ㅠㅠㅠㅠ이렇게 맨날 보러와주시구ㅠㅠㅠㅠ (울컥)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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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정전국이에요! 오.. 분위기.. 탄소가 엄마말때문에 밖에 하도 안나와서 그런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나봐요 그래서 망개가 당황한걸까요. 두근두근 ㅇ런상황에서도 망개의 망개미 (?)에귀여워줍니다..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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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그쳐 망ㄲ=☆!!!!!!!! 정전국님도 귀여워요 으항항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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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암호닉[다홍]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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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다홍님 반가워요! 감사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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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완전..대작..냄새..솔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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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대작이라녀ㅠㅠㅠ 제 글 똥글인데 똥냄새 안나기를 바랍니다ㅠㅠ (기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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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예화예요! 아니 어째서 우리가 진 거죠...? 아니야 그럴래 없어요 안 돼...! 하 뭘까 왜일까 으어 자까님 너무 궁금해요 우럭 저는 왜 떡밥을 줘도 못 찾는 건지 왜 내 머리는 이럴 때 안 돌아가는지 아 짲응이 난다 후하 자까님 담편이 시급해여 둑흔 둑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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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오우 그니까여 우리가 왜졋을까오!!!! 딤편언눙들고올게요 너무고마워요 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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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121
5148
마지막 지민이가 대답을 안한 이유는 뭘까요ㅠㅠㅠ 정말 뭐라도 있던걸까요? 오늘 잘보고가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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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감사합니다 5148님! 떡밥은 천천히 풀게요 사랑해욧!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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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2.154
파랑토끼에요!!!
말 안해주는게 좀 의미심장한ㅎㅎㅎ 다음내용도 기대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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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파랑토끼님 ㅠㅠㅠ기다렷어여ㅠㅠ사랑해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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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엥 왜 진거죠!!! 궁금해ㅜㅠㅠㅜㅜㅜㅜㅜㅜ궁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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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그쳐 궁금하져!!! 앞으로 같이 달려요.. (소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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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리프
와 그럼 지금 누구누구 나온거지 음 아 근데 막 와 긴장감 봐... 러브라인도 있으려나 여주가 다른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겠죠 그럼 여주가 있는 곳도 군대인가 아 궁금한 거 너무 많아요 얼른 오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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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리프님! 럽라당근잇어여! 설레는거 굉장히 조아합니다!! 헹헹 감사해요 항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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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6.223
암호닉 [매화]로 신청이요! 얼른 다음 화도 보고 싶어요!!!! 빨리 와요 알았죠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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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매화님봐서라도 언능와야겟네요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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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쿠야에요 ♥
아이쿠ㅜㅜㅠㅠㅠㅠ오늘어디.다녀오느라.바로못봐써요 ㅜㅜㅜ ♥역시 꿀잼 울망개도드뎌나오구나ㅠㅠㅠㅠ헤헤 점점기대되요ㅠㅠㄴ오늘도.글써오느라 수고했어요♥♥ 나중에 전쟁에서 왜졌눈지 알려주실거져 ㅎㅎㅎㅎ 궁그매 계속 같이달립시다♥ 감사해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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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쿠야님 댓글에 하트가 무려 6개ㅠㅠㅠㅜ사랑해오ㅠㅠㅠ엉엉 ㅠㅠ 이런댓글은 절 심쿵사로 죽게만들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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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여주는 왜 질 이유가없다고 확신하는거징ㅋㅋㅋ 궁금궁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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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궁금하져!!! 같이 달려요 워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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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꾸기예여 !!
헐 그러게여 왜때문 남한이진것...??앙대!!!!!한반도는 우리꺼라구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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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맞아요 우리나라짱 ㅠㅠㅠㅠ지면안데여ㅠㅠㅠ 꾸기님 댓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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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 안주무시네오..!얼릉 주무시구 우리나라 짱짱으로 만들어주새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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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넵 꾸기님도 방나잇! 잘자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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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4.240
작가님 굥기쿙기에여! 브금이 바꼈어요!! 이번것도 엄청시리 잘어울려요.. 엄청 몰입하게된다능.. 그나저나 윤기네가 진짜 구세주였네요 하마터면 북한한ㅌ테 여주를 읽을뻔했어.. 오늘도 잘보고가여! 감사합니다! 싸라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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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굥기쿙기님 기다렷어요!!! 오늘도 댓글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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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안녕하세요 글잡 지박령인데요 대작스멜 맡고 왔습니댜~~좀비물이나 뭐 특수요원 이런건 많이 봤는데 전쟁물은 거의 처음이네요(심장떨림) [첼리]로 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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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첼리님 반가유ㅓ요! 실은 저도 글잡지박ㄱ령.. (소근) 제글읽어주셔서 너무감사해요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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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0.112
대박이에요!!!! 작가님 암호닉 [꾸쮸뿌쮸]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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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꾸쮸뿌쮸님 반가워요! 대박이라니ㅠㅠ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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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역시 요번화도 브금선택 짱짱!! 아 그리고 [꾹스패치] 로 암호닉 신청 할께요 :D
그나저나 여주는 진짜 대장이랑 김대원이 구세주가 맞았네요 ㅇㅁㅇ... 여주 안구하러갔으면 여주 목이 댕강하고 날라갔ㅇ....(주륵)
어.. 그리고 작가님!! 저 작가님 글 완전 맘에 들어요ㅠㅠㅠㅠ 완전 내꺼같당 ^ㅁ^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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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헐 꾹스패치님 ㅠㅠㅠㅠㅠ 아 정성가득한 댓글...사랑해요 ㅠㅠㅠㅠ (감동) 진짜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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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에?? 아니에여 (당황) 이런 멋진 작품에는!!! 저렇게 댓글을 달아도!!!! 안 아까워여!!!!! 진짜 완전 꿀잼이에요!!
소설 이런거 하나 써서 책내시면 제가 다 사겠슴다!!! 작가님 싸랑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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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흐엉 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 평생기억하겠습니다 웅항항 감사해여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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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분위기 쩔어요ㅠㅠㅠㅠ 내용진짜 기대많이되네요ㅠㅠㅠ 남주후보러내ㅠㅠㅠ열심히 투표해보아야게써요 ㅋㅋㅋㅋ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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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골드빈님 기다렸어요!! 오늘도 댓글 감사해오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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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즌증국이에요!!! 쓰차풀리고 왔습니다♡ 눈째진사람은 아마 윤기인가요?ㅋㅋㅋㅋㅋㅋ김대원은 태형이!?ㅋㅋㅋㅋㅋㅋ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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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정확해요! 크항항 즌증국님 사랑해요 감사합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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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뽀뽀]로 암호닉신청해요!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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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뽀뽀님 반가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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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빠밤]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망개라니ㅠㅠㅜㅠ망개는 언제나 부드럽고 밝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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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빠밤님 반가워요!!! 같이달랴요 워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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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니 이런 대작을 이제서야 알아보다니.....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어요ㅠㅠ [자몽쥬스]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저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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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돌이
저도 자몽쥬스님 참조아해요 .. ❤ 독방에서 제 추천글이올라ㅏ오다니ㅠㅠㅠㅠㅠ감동 ㅠㅠㅠㅠ 달려와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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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작가님ㅠㅜㅜ이리저리 글 찾다가 보게되었는데 이글 너무재미있어요ㅠㅠㅠ암호닉 받으신다면[아이쿠야]로 신청해요!!다음편 빨리 보고싶어요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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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작가님 짐니야예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와봤는데 요즘 바쁘신가봐요ㅠㅠ 기다릴게요 할 일 마치시고 천천히 오세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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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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