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홍일점] <세때홍클 3> | 24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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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에구 작가님 알림도 안울렸는데ㅋㅋ 갑자기 들어와봤더니 떡하니 작가님글잌ㅋㅋ

[독자8]

오늘글은 읽을때 잔잔하고 좋은거 같아요
지훈이 말처럼 여주도 안좋은 기억에서 부정도하고 빠져나오려는것도 보이는거 같고 그걸 알아주고 화내주는 지훈이도 너무 좋아요.
항상 글보면서 힐링해요!
작가님 오늘도 고생많이하셨어요 푹주무시고
내일도 힘내세요 ☺️💛

[독자3]

세봉해입니당~~!!
작가님 알림이 안 떴는데 세때홍클이 있어서 오잉??? 하며 들어왔네요ㅎㅎ 아마 무슨 오류가 있었단 거 겠죠?? 암튼 자는 알림버다도 빨리 와서 글을 읽었답니다!! 나 자신 칭찬해(쓰담쓰담)

오랜만인 세때홍클은 역시 우리네 이야기인 것 처럼 슬픔과 행복이 공존하고 있었네요. 그 사람의 피가 흐른다는 거는 사실이지만, 그 사람과 다른 삶을 살아가고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그 자체가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겠지요. 한없이 소중한 아이인데 한 없이 자신을 깎아 내리는 말에 여주의 입장에선 충격요법이었겠지만 지훈이의 화가 드러나는 모습은 정말이지 얼미나 여주를 아끼는 지 볼 수 있었던 부분이었어요! 그리고 뒤에서는 슬며시 여주를 위해 함께 자자는 아이디어를~~

원우랑 창균이는 같은 듯 다르게 여주를 대하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에요. 이전에 아이들의 대화에서도 드러났지만...ㅎㅎ 쨌든 셋이 함께 있는 부분은 상상만해도 그림체나 성격이 비슷한 것 같아서 뭔가 심신의 안정을 준다니까요~ㅋㅋㅋ

베개싸움에 할리갈리까지! 모처럼 어렸던 그 때로 아이들이 돌아간 것 같아 읽는 저도 즐거워졌어요. 조잘조잘 이제서야 할리갈리 참전 이유를 설명하는 여주나, 도라에몽 승관이ㅋㅋ 우리 승관이 센스 좀 보세요. 자연스리 같이 자기 위해서 이불싸움 준비하고 치우기 귀찮다고 같이 자자는 플랜을 세우다니....!!!! 역시 부센스 부랑둥이~~♡

오랜만에 세때홍클에 저도 조잘조잘 글이 길어졌네요ㅎㅎㅎ 물론 작가님 글은 개화, 세때홍클, 짧은 조각글 할 것 없이 다 반갑고 소중하지만요ㅎㅎㅎ
오늘도 큰 선물을 안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4]

민들레에용💛
ㅋㅋㅋㅋ알람도 안울렸지만 일단 세때홍클이라길래 후딱 들어와봤어요:)

창균이, 지훈이, 민현이는 물론 다른 아이들도 모두 여주와 많이 닮아 있는것같아 하나하나가 애틋하고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 되는 것 같아요.
다 같이 포근한 잠에 들었으면 하네요.
좋은 밤 되세요🌙

[비회원79.72]

지훈이 말처럼 여주가 솔직하게 자신의 얘기를 말해줘서 고맙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주니까 그 모습이 기특해보였어요~
그리고 여주가 얘들이랑 있으면서 변화하는 모습 보면 되게 뿌듯하고 좋네요!

[독자6]

와 인절미인데요 작가님 현생살다가 들어왔는데 알림도 없이 글이 있어서 넘 좋았어요 (ᵕ̣̣̣̣̣̣﹏ᵕ̣̣̣̣̣̣) 선댓부터 하고 밀린 현생하고 올게요 (ᵕ̣̣̣̣̣̣﹏ᵕ̣̣̣̣̣̣)

[독자7]

아!! 작가님 모종의 이유로 원래 아이디를 못쓰게 되신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예 필명으로 글이 안올라왔네요!? 힝입니다🥲

[넉점반]

독자님 아니었으면…. 여태 저는 왜 알람이 다들 안울리셨지? 인티가 진짜 아팠나? 했더니 제 잘못이었둔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깜빡하고 필명 선택을 안해써요 ㅠㅠㅠㅠ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댜❤️

[독자9]

🥕winsome🥕입니다앙
세때홍클 되게 오랜만에 보는데 1기 1화부터 기억 촤라락 나는 거 있죠… 늘 볼때마다 느끼지만 지훈이가 뒤에서 챙겨주고 원우링 창균이가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여주를 챙겨줘서 그런지 괜스레 마음 놓이는 거 있죠 항상 여주랑 원우 둘이 게임 하는 소리와 함께 있었는데 거기에 창균이도 같이 있어서 그런지 좋은 것 같아요 조금씩 화목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던 여주가 오늘은 다르게 애들이랑 영화도 보러 나가고 테라스에 가서 있던 일도 말하고 표현하고 나누는 걸 아이들에게 배워서 그런 걸까요 점차 좋아지는 모습에 제가 더 기분 좋고 뿌듯한 것 같아요 지훈이 말대로 너무너무 고마운 것 같아요 오랜만에 다같이 자서 또 하나의 추억으로 마무리 되겠네요☺️ 늘 안 좋은 일이 있고 스트레스 쌓인 날이라도 작가님 글 보고 하루 행복하게 마무리 하듯 여주도 아이들로 인해 그저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남길 바라며 다음 화 보러 사라지겠습니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