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권순영] 태권도 국대 사나이랑 파란만장 연애한다!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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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대 사나이랑 파란만장 연애중

안녕 ㅎ.. 이번엔 좀 늦게 왔지 미안... 어쨌든 이어서 사귀게 된 썰을 푼다

저번 편 마지막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순영이가 좋지만 사귀고 싶은 마음이 없었음. 전 남친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솔직히 불편해지잖아. 근데 나는 순영이랑 내 사이가 불편해 지는 게 싫어서 그랬던 것 같아. 그런데 우시발 때문에 우리 학교에는 나의 짝사랑이 공개됬잖아ㅋ.... 그래서 당당하게 계획을 세웠지. 순영이랑 친해지기 프로젝트~ㅎ. 근데 사실 프로젝트라고 해도 계속 말 걸고 문자하는 게 끝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순영이는 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소문을 듣고도 나한테 그 소문에 대해서 아무 말도 안 꺼냈어. 나중에 알려줬는데 부끄러워서 그랬다고ㅋㅋㅋㅋㅋㅋㅋ ㅎ~ 순영이 귀.여.워 ㅎ~

무튼 근데 다다음주가 시합인거야ㅎ.... 당연히 당분간 태권도부에도 못 가고 훈련만 하면서 지냈지. 그래도 나는 순영이랑 문자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안심했어ㅋㅋㅋㅋㅋ항상 카카오톡을 내가 먼저 보내면 순영이가 대답하고? 이런 대화가 계속 이어졌지만 순영이 빠순이인 나는 상관 안 쓰고 그저 순영이가 대답해줬다는 사실에 감동먹으면서 지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순한 년이야...정말....

*

순영아! 연습중이야?? 나도 훈련하고있어!!!!

밥 먹었어? 밥 꼭 먹어야 해 ㅠㅠㅠㅠㅠㅠ

순영이 :

먹었어 

너는?

헐 순영아 나 먹었냐고 물어봐주는거야 ㅠㅠㅠㅠㅠㅠ?

나는 두 그릇이나 먹었어 ㅎㅎㅎ

순영이 보고싶다....

순영이 :

ㅋㅋㅋㅋ

보고싶다....

보고싶어!!!!!!!!!!!!!순영아!!!!!!!!!!!!!!

나 지금 훈련끝났어 너는???

벌써 집 갔나? 

아 기숙사 생활 한다고 했지...

자??????????

보고싶ㅇㅓ....

순영이 : 

나도

*

이런 식으로 항상 카톡했ㅋㅋㅋㅋㅋㅋ 근데 다시 와서 보면 완전 썸 타는 대화 같은데 나는 왜 몰랐을까ㅋ.....그렇게 한 일주일 정도 훈련에 찌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중간중간 계속 순영이한테 문자를 보내는 생활이 이어졌음. 근데 국대로 뽑히고 훈련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는 거야. 항상 내가 제일 자신 있던 사격을 하는데도 '혹시 메달을 못 따오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에 계속 스트레스도 받아서 자잘한 것에 짜증 내고 그랬던 것 같음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만 끝나면 다행이었지만 그 상황에 유독 나를 싫어하던 사격부 여자애가 있었는데 자꾸 신경을 긁는데 진짜 멱살 잡고 탈탈 털고싶었다....

" 여주야! 국대 됬다고 너무 자만하는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잘 해야지! "

" 내가 알아서 해 "

" 그래! 알아서 잘! 해! 순영이한테도 그만 치대고! "

진짜 너무 짜증 나고 울컥했어ㅋㅋㅋㅋㅋ 내가 뭐 때문에 이런 애한테까지 욕을 먹으면서 권순영이랑 친해져야 되나 싶기도 했고 왜 저렇게 나를 싫어하고 비꼬나 싶었어. 그래서 그 이후로 순영이한테 말도 안 걸고 먼저 문자와도 씹고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훈련은 더 많이 할 수 있게 됬지 ㅎ... 일부로 더 죽도록 훈련했음. 그 여자애, 박주리 코를 눌러주고 싶어서 잠도 포기하고 밥도 포기하고 진짜 미친 듯이 훈련만 했던 것 같아. 어느 정도면 내가 그 일주일에 6kg가 빠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야 전여주 지금 새벽 5신데 어디가 "

" 훈련 "

" 미쳤냐? 뒤질려고 환장했나 "

" 꺼져 "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까 가족은 가족인건지 전원 우도 걱정을 조금 하는 것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불굴의 전여주 ㅎ~ 코피가 나도 막고 계속 훈련했지. 정말 박주리가 싫었거든. 나를 실력으로 비꼬는 게.

그렇게 학교에서 순영이만 보면 반대로 뛰어가도 같은 학교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피해도 권순영을 마주치는 순간들이 왔어. 순영이도 처음에는 잘 모르더니 며칠 지나니 내가 자기를 피한다는 걸 눈치챈 것 같아.

" 여주야. 왜 자꾸 나 피해. "

" 안 피했어.. "

" 왜 문자도 안 해 "

" 시합 시즌이라 바빠 "

" 여주야. 피하지마. "

결국, 피하다 피하다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딱 순영이하고 마주친거야ㅋ... 역시 내가 피하는 걸 알고 있었어. 저렇게 순영이가 말하는 걸 보면 다시 순영이한테 말도 걸고 문자도 하고 싶어도 다시 박주리 얼굴이 떠오르면서 울컥해서 결국에는 계속 피했지. 그렇게 피하다가 시합 당일날이 왔어. 여러 번 시합에 나갔지만 이번만큼 떨리는 시합은 없었던 것 같아. 부담감이 엄청 컸던 것 같아. 박주리한테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과 주변 사람들의 기대감으로 심리적인 압박감이 더 심해졌어. 긴장을 풀으려 옆을 보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순영이 와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동안 피했던 건 생각도 안 나고 당황스러우면서도 기분이 간질간질했어. 전에 내가 피해 다니기 전에 흘리면서 온다고 했었는데 진짜로 올 줄은 몰랐었거든. 뭔가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옆에 있는 기분이라 갑자기 자신감도 생겼어. 약간 순영이가 보고 있으니까 더 잘해야 된다! 이런 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있는 박주리의 시선도 무섭고 화나지도 않고 그저 열등감에 가득 차있는 걸로 보였어.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한 경기는 순조롭게 흘러갔어. 마지막에 한이나 선수랑 붙어서 아슬아슬하게 1점 차이로 이겼지만 그래도 금메달을 따니 기분이 정말 날아다니는 기분이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순영이가 보고 있었는데 금메달을 따니까 뭔가 점수 얻은 것 같고 더 기뻤어. 금메달을 목에 걸고 박주리를 보니 정말 누군가 나를 이렇게 경멸한다는 느낌을 처음 받을 정도로 날 싫어하는 게 느껴졌어.

" 재수 없는 년 "

" ... "

" 정말 짜증 나 너. "

금메달을 따면 박주리 앞에서 당당할 것 같던 내가 아직도 권주리 앞에서는 작아졌어. 기에 눌리는 기분이 들어서 박주리가 하는 말을 가만히 듣고 있었는데 순영이가 언제부터 듣고 있었는지 내 옆으로 왔어.

" 가자 여주야. "

권순영은 박주리를 없는 사람으로 취급했어. 뒤에서 아마 박주리가 하는 욕이 들려왔지만 신경 쓰지 않고 나왔어. 그렇게 아무 말도 없이 우리 집까지 왔어. 집 앞에 다 도착하니까 그제야 순영이가 먼저 말을 꺼냈어.

''

" 축하해 금메달 "

" 고마워 "

" 내일. 나 경기해. "

" ... "

" 기다릴게. 들어가 "

오묘했어. 서로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좋아하는 걸 티 내지 않는 느낌.그리고 정말로 경기를 보러 가야 하는 지 고민이 됐어. 그래 봤자 결국엔 가게 될거지만ㅋ... 결국 밤을 새우면서 뭐 입고 가야 하나 패션쇼를 하느라 난리 법석을 떨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3시간 동안 고른 결국 평검하게 코드에 니트와 바지를 입고 경기를 보러 갔어. 어제 내 경기보다 더 떨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보니 태권도복을 입고 몸을 풀고 있는 순영이가 보였어. 뭔가 항상 사복만 입은 순영이를 보다 태권도복을 입은 순영이를 보는데 왜 이리 설레는지. 전원 우도 항상 입는 도복인데.

권순영이 전 학교에서 태권도를 잘했다는 소문이 거짓은 아니었는지 압도적으로 순영이는 이렇게 쉽게 따도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웃는 순영이를 보니 심장이 너무 떨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심장 소리가 쿵쿵ㅋ오앜ㅇㅋㅇ쿵ㅋㅇㅋ왘ㅇㅋ옼ㅇㅋㅇㅋ앜ㅇ. ㅇㅋ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쨋든 너무 떨리는 심장을 진정시키고 있는데 내 쪽으로 오는 거야 슈발 내 심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어때 "

" 멋져 순영아!!! "

그런데 갑자기 권순영이 자기 목에 걸려있던 메달을 내 목에 걸어주는 거야. 나는 진짜 당황했지 갑자기 얘 왜 이러나 싶었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메달 집착 엄청 심해. 근데 그거 너 주는 거야 "

" ????"

" 메달보다 이제 네가 더 신경 쓰여 여주야. 그니까 나랑 연애 좀 하자 "

진짜 무슨 말도 그렇게 설레게 하는지... 나 저 말 듣자마자 울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영이도 내가 울지는 몰랐는지 내가 울자마자 당황해서 울어???? 아 울면 안 되는데. 울지마 여주야. 싫어서 그래? 이러고 있고 나는 또 그 말 듣고 뤃ㅇ아니 ㄷ넘ㅎ웋 ㅠ 종ㅎ앟 ㅠㅇ서 ㅇ훙ㅎ응ㅁㅎ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발.... 내가 왜 그랬지.... 아직도 권순영 저 일로 놀린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순영은 또 내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고 웃으면서 좋아? 여주가 좋았구나~ 이러면서 놀리고ㅋ.... 이때부터 알았지 권순영의 우지호 화를. 그래도 어제 메달을 딴 것보다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았어ㅎㅎ.... 모 난 이렇게 해서 태권도 국대랑 연애한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순영이....ㅎ....ㅎㅎㅎㅎ.....연애....ㅎ....ㅎ...사귀...ㅎㅎㅎ..ㅎㅎㅎ.. "

" 시발 " 

" 앜ㅇ뱓 ㅋ앜ㄹ얍달얔앜옄 순영이한테 카톡왔다 읔옄ㅇ방ㅋ킹ㅋㅇ " 

" 시발 "

안녕하세요 태권입니다

너무 오래 쉬었죠............ 그동안 자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을 끝으로 순영이와 어떻게 연애를 시작하게 된지는 끝났네요!!!!와!!!!!!!!!!!!!!!!!!

아직 많은 에피소드가 기다리고 있을 텐데 

소재 신청 감사히 받습니다!!!!!! 해주세요....

암호닉도 받고 있습니다 

내일은 제 생일 기념ㅎ...으로... 특별편이 나갈 예정입니다. 지금 정한 특별편은 순영이 외전인데 원하는 특별편 소재가 있다면 댓글에 써 주세요

♥봄 같은 암호닉 독자님들♥

01 조끄뜨레 / 이이팔 / 권순영오빠 / 호시기두마리치킨 / 순영의 캐럿 / 꽃단 / 다이오드★ / 카라

02 밍구리 / 모카 / 가위바위보 / 피치피치 / 귤쟁이 / Wang 순영 / 다빈 / 미키 / 원우야밥먹자 / 챠밍 / 청춘 / 앙기모티 / 톡 / 최허그 / 닭방 / 뿌뿌 / 삐야기



 

[비회원16.114]

허윽 넘나 죠은ㄷ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아ㅜㅜㅜㅜㅜ..☆

[독자1]

원우야밥먹자입니다 권순영아ㅠㅠㅠㅠ♡ 멋있다 야..

[비회원147.83]

ㅠㅠ으악 [팔룡중워누]로 암호닉 신청해요 ㅠㅠㅠㅠ 아 매달 걸어주는 순영이 너무 발립니다...

[태권도 국대 권씨]

팔룡중워누님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비회원90.178]

조끄뜨레입니다! 암호닉 목록 맨 앞에 있으니까 뭔가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ㅅ♡ 그리구 자까님 미리 생일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넘나 설레는 수녕이네요ㅠㅅㅠ 권순영 너란 남자...♡ 자까님 글을 좋아하는 다른 이유가 비지엠이 너무 좋아요 글이랑도 잘 맞고 청량청량한게ㅠㅠㅠㅠ 작가님 센스 워더해갑니다,,,ㅎㅎ 내일 글도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천천히 오셔도 괜찮아요!

[독자2]

헐 메달 걸어주는 순영이.... 대박이에요 와... 와 진짜 넘 설레는 거 아녜요? ㅠㅠㅠㅠ 원우 근데 반응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순오]로 암호닉 신청해요!! 신알신 하고 갑니다 총총,,,

[태권도 국대 권씨]

순오님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태권도 국대 권씨]

카라님 멘파 성공 하셨슴니까? 전 실패했읍니다.....

[독자4]

으악 최허그입니다♡ 아 권수녕ㅇ 진짜ㅠㅠ 무슨 사람 설레게하려고 태어난건가요ㅜㅠ 메달 걸어주면서 너가더신경쓰인다고 연애좀하자는데ㅜㅜㅜ 끅ㅠㅠㅠㅠㅠ 순영아사랑합니다♡ 권순영의 우지호화에서 빵터졌습니닼ㅋㅋㅋㅋㅋㅋ 친구면 닮아가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읽고갑니다♡ 미리 생일 축하드려용 사랑해여❤❤❤

[태권도 국대 권씨]

최허그 님........멘파 성공하셨나요.... 전 실패,,,, 아...............

[독자5]

[순영의캐럿]아ㅠㅠ 순영아ㅠㅠㅠㅠㅠㅠ 설레아..... 작가님 생일 미리축하두리고요ㅠ

[태권도 국대 권씨]

감사해오..... 근데 전 멘파 실패,,,,,,

[독자9]

저한 줄도몰랏어요....알람이안울리고 따른거보다거 독방에들어왔는데.....ㅎ 역시 저는 그냥 덕계못인걸로..

[독자6]

헐 미친 개설레 헐 이렇게 설레듀 되나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 넘 행복한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혹시 암호닉 신청 받으시면 [깡빵]으로 부탁드려여ㅎㅎㅎㅎㅎㄹㄹ

[태권도 국대 권씨]

낑빵님 암호닉 신청 감사드려요♥ 멘파 성공하셨나요 전 실패.....,,,,,

[독자11]

멘파 성공한 사람도 있나요....? (먼산) 저는 성공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입니다...

[독자7]

흐아앙어ㅓㅇ 저 완전 지금 롸잇나우 [샘봄]으로 신청이요 ㅠㅠㅠㅠㅠ 아 진짜 저 왜 인제야 봄 이거 ㅠㅠㅠㅠㅠㅠ 완전 거의 대물 급인데 ㅠㅠㅠㅠㅠ 원우진짴ㅋㅋㅋㅋㅋㅋ 저 짤 굉장히 많은 곳에 사용가능할것같아오 ^^ 순영이 정말 너란 녀석 ... 후 ... 내 심장을 갈기갈기 찢는구나 정말 ... 날 가져라 ..

[태권도 국대 권씨]

샘봄님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대물이라니 그 정도는 아니에요 ㅠㅠ.... 사랑해요!

[비회원47.203]

[0103]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독자10]

1화부터 보고왔어요!! 순영이 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붐바스틱]으로 암호닉신청해요!!

[비회원184.139]

윽 [자몽몽몽]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순영이 넘나설레는것.. 박주리 정말나쁘네요 ㅂㄷㅂㄷ 잘읽고갑니다❤

[비회원252.249]

아ㅠㅠ권순영 핵설레ㅠㅠ[세 연]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