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이썰 독차여러분 오래간만이에요
너무 늦었죠
죄송해요
![[EXO/찬열] 다시만난 찬열이 썰 05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7/0/1/7011b89bd281f9705850e950e7350997.jpg)
시험도 보고 과제도 하고 놀러도 다니다보니 이제 왔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아직도 시험 더 봐야해요
히힣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달아주시는 독자님들 늘 감사하구요♥
♥♥암호닉분들 사랑합니다♥♥
![[EXO/찬열] 다시만난 찬열이 썰 05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0/5/3/05331c973837194eb888f44cf531f9aa.jpg)
(찬열이 사진이 매일 이 사진인 이유는..음..사진찾으러 가겠슴당)
| 55555555555555555(오십오아님) |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이른 아침에 부엌에서 분주하게 아침을 준비하고있는 너 징이야. 냉장고에 있던 몇 안되는 재료로 계란말이,계란찜,김치찌개를 익숙하게 해내고있어. 한참을 열중하고 있는데, 뒤에 큰 그림자가 졌어. "..........!!" "징어야. 내가 앞으로 더 잘할테니까 나 좀 이뻐해주면 안돼...?" 뒤에서 너 징을 끌어안는 찬열이덕에 너 징은 얼음처럼 얼어버렸어. 밀어내려해도 꿈쩍도않는 찬열이야. "....뭐,뭐하는거야" "징어야. 내가 앞으로 더 잘할께.너한테도, 찬아한테도. 그러니까 나 너무 미워하지말아주라." "..찌...찌개 꺼야돼!" 너 징은 순간적으로 힘을 발휘해서 찬열이를 밀어냈어. "바, 밥. 차려놨으니까 먹고 씽크대에 넣어놔. 나 병원다녀올게-!" 찬열이에게 따다다 말을 내뱉고 식탁의자에 걸어놓았던 가디건을 들고 도망치듯 숙소를 빠져나온 너 징의 볼이 빨갛게 물들어있어. 찬열이의 품에 안긴게 몇 년만인지 모르겠어. 1분만 더 안겨있었으면 그동안 애써 억눌러왔던 찬열이에 대한 감정들이 폭발했을거라고 생각하는 너 징이야. * "우응. 엄마?" "찬아 일어났어? 혼자 자는거 안무서웠어?" "찬아 혼자 아니야. 헝아들하고 간호사 누나들 있어서 하나도 안무서워!" "멋지다 우리 찬아~" 찬아가 일어나는걸 정말 오랜만에 보는 너 징이야. 그동안 너 징이 몰랐던건지, 아니면 찬아도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오늘따라 더 잘 웃는것같아. "찬아야. 엄마 의사선생님한테 다녀올테니까 텔레비전 보고있어!" 잠시 담당 의사선생님과 찬아의 상태에 대해 면담을 하고 온 너 징은 병실 문으로 텔레비전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찬아를 보고 빙그레 웃다가 병실로 들어갔어. "우리 찬아 뭐 보고 있었어?" "아빠어디가!" "재밌어...?" "웅! 저기 나오는 아빠들은 다 형아들이랑 누나를 사랑한대!" 그 말을 듣고 가슴이 아려오는 너 징이야. 한창 사랑받아야 할 나이인데, 너 징은 밤낮으로 아르바이트하느라 제대로 봐주지도 못했고 아빠인 찬열이는 오래 전에 찬아 곁을 떠났었으니까. "그런데 찬아는 안부러워! 예쁜 엄마가 있자나!" 아직 다섯 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성숙한 말에 너 징은 나오려는 눈물을 꾹 참았어. 그리고 그 순간, 병실 문이 열렸어. "찬아 안녕~" "어? 지난번에 왔던 형아다!" 병실 문을 열고 들어온건 놀랍게도 찬열이었어. 두 손에는 뭘 저렇게 사들고 왔는지 쇼핑백이 가득해. "형아가 아니라 아빠야. 찬아야, 아빠가 너무 늦게와서 미안해." |
우와
늦게온 주제에 심지어 분량도 똥망이야....!!
여러분 뎨둉해여..이러고 싶지 않은데..헣헣..
다음편에는 더 재미있고 더 길게 돌아올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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