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 이런걸 쓸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는 개뿔 언젠간 얘가 일을 저지를 줄 알았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영상방에서만 조용히 노는데
글잡을 우연히 눌렀다가 카이닮은 동생이라길래 얘네 남매 생각나서 클릭했더니
헐? 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딱걸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 그지야 왜 내 이름을 올렸는데)
아 우선 제 소개를 먼저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글쓴애의 친구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절친한 친구니까 이 친구에 대해서는 거의 다 알구요.
여러분이 쓰신 댓글을 보니까 이 아이를 여신으로 알고계시더라고요.
얘가 그 밑에 지가 징어라고 써놨던데
징어가 뭔지 몰라서 물어봤더니 엑소 얼굴보고 거울보면 왠 오징어가 한마리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웃었네요
엑소 팬분들 센스가 甲
우선 정확히 말하자면 이 친구 여신 맞습니다.
제가 얘 칭찬을 하려니까 막 짜증이 나려고 하는데요.
사실이니까요.
얘 진짜 이뻐요.
키는 작은데 이뻐요 그냥 이뻐요. 짜증나요
얼굴이 한효주랑 박보영 합쳐놓은거 같아요.
얘네집 유전자가 좀 좋아요.
엄마 우리집은 왜이래
옆에서 애가 지랄하지 말라고 지랄발광을 하는데요.
저도 오그라드네요.
고데기 필요하세요?
코드 꽂고 기다리세요
아 근데 다행인건 얘 솔로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모쏠일거에요.
초등학교 때 사귄걸 쳐줘야 하나ㅋㅋㅋㅋㅋㅋㅋ
얘 생긴거 보고 다가온 남자들이 얘가 말하는거보고 도망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이 좀 걸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가 어둡네요.
그래도 공부는 잘하는 아이니까 나중에 자녀들 맡기는데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요즘 말하는것도 고치려고 하니까요.
아 그리고 제가 좀 많이 친하다고 했죠?
그래서 얘 동생도 종종 봤습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이걸 제일 궁금해 하셨을거 같아요.
"글쓴이 동생이 정말 카이를 닮았나요?"
네. 닮았어요. 아 물론 뽀얗게 닮았습니다.
얘네 집안이 그냥 하얗습니다.
제 친구도 진짜 엄청 하얘요.
짜증납니다.
글 시작할 때 카이 사진을 꼭 써야한다고 해서 골라서 올린건데
많이 닮았네요.
근데 원래 엑소 팬들은 사진을 이렇게 많이 모아요?
얘 동방신기 팬질하는데도 이렇게 사진 모으고 영상 모으고 한 걸 본적이 없어서 놀랍네요.
제 동생과 얘 동생이 친구에요.
똑같이 나이가 차이나서 서로 소개를 시켜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선 아니에요. 소개팅 아니에요. 그냥 누나들처럼 친하게 지내라고 소개시켜준거에요.
이상한 상상은 하지마세요.
제 동생은 정말 순진한 아이거든요.
아 물론 얘 동생이 순진하지 않다는건 아닙니다.
솔직히 저도 동방신기 팬질을 한지 오래되어서 웬만한 팬픽은 다 봤는데요
저희의 게이더에도 잡히는 아이들도 아니고 어울리는 비주얼도 아니고요.
혹시나 해서 적어본거니까 그냥 패스해주세요.
두 아이 모두 여자를 좋아해요.
카이닮은 동생 이야기를 좀 하자면
아니 그냥 이 남매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남자친구 같다고들 하시는데 진짜 얘네는 뭔가 너무 친해보여요.
처음 봤을 때 얘 남자친군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절대 근친 뭐 이런 사이는 아니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애들이 사이가 좋아요
그리고 동생이 누나를 잘 챙기기도 하구요,
제 친구가 많이 덜렁대거든요.
저희가 대학와서 윗집 아랫집 자취를 하게 되었는데요.
동생이 챙겨주던걸 제가 챙겨주고 있습니다.
귀찮은 존재에요.
그래도 제가 종종 밥을 얻어먹으니까 참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얘가 요리를 잘하거든요.
MT갈 때 3단 찬합에 도시락 싸갔다가 선배오빠들한테 이쁨받고 있습니다.
왜 우리 엄마는 저에게 이런 능력을 주지 않으셨을까요.
아..... 우리 엄마도 요리를 못하는구나......
얘네 가족이 다들 요리를 잘해요
동생 빼구요.
제가 아주머니가 해주신 밥을 먹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얘가 이 능력을 빼다 박았어요.
그래서 동생도 잘 해 먹이고 그러더라구요.
뭐...... 이 친구가 쓰는 걸 알고 바로 내려왔더니 또 글을 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뺏어서 좀 써봤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제가 사생활침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답변해드릴게요.
저는 얘 놀리는게 참 재밌거든요.
얘가 밥 안준다고 협박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이 친구 덕분에 제가 글잡담에 또 놀러올거 같아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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