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인 너 입에 꽃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내가 교복을 좋아하므로 교복짤로 시작.
아 나 오늘 기분 겁나게 좋다잉~
오늘 과외도 취소되고 변비탈출도 하고 어머님이 과외비 입금도 해주셔서
기분 짱죠아!!!
끼야앗~!!!!!!!!
그래서 친구랑 감자탕에 쏘주 한잔 했드앙ㅋㅋㅋㅋ
그래서 아마 내가 제정신이 아닐거야 오늘은 막 흥분도 하고 그럴거 같뜨아!!!
그나저나 우리 쌍둥이들 과외 취소됬다고 공부 안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놀이공원에서 생긴 일 진심 빡침 아오 빡쳐 |
내가 동생이랑 둘이 놀이공원에 갔을 때의 이야기를 해줄게
제목에서도 보이겠지만 정말 빡쳤어
그러하다.
개객끼 누나의 앞길을 막다니
누나가 얼마나 외로운데ㅠㅠㅠㅠ흙흙
우선 어떤 일로 내가 개빡쳤는지 알려줄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첫 월급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할 때였음
우리는 가족끼리 여행을 자주 가는 방면에 놀이공원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물론 내가 겁내 애기였을 때 그러니까 내동생은 태어나기도 전에 엄빠가 나를 데리고 간적은 있음. 그 이후에는 나와 내동생은 친구들과 가거나 학교 혹은 뭐..... 이런거에서 다녔음)
그래서 그래!! 결정했어!! 놀이공원을 가자!!
하고 뙇!!!! 우리 가족들에게 통보를 했음.
헐.
울 여사님 대감님 두분이 외국여행 가신다네ㅋ
엄마 나는 분명히 지구 끝까지 쫓아간다고 했는데 췟
하지만 나는 효녀이므로 부부여행에 훼방을 놓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음.
"동생아, 둘이 가자. 누나가 다 쏨 쏜다 쏜다 쏜다!!! 빵야!!"
결국 둘이 갔음.
아빠 차를 끌고 가려고 했지만
아빠는 나를 믿지 못했음. 차키를 숨겨놓고 감.
ㅋ ㅋ ㅋ ㅋ
내동생도 한마디함.
"ㅋ 누나가 차를 끌고 고속도로 진입을 한다고?ㅋ 용인을 가자고?ㅋ"
야 이 개객끼야
상큼하게 버스를 탔음.
도착.
우리는 강철 체력 남매이므로 자유이용권을 가릿!
아침에 일찍 도착해서 거의 개장과 동시에 입장을 했음. 내동생은 천천히 가지고 했지만 나는 에벌레드를 다 쓸고 올 생각이었으므로 동생의 의견따위 상콤하게 무시.
입장해서 각종 놀이기구를 섭렵을 했는데
진짜 내가 살면서 자이로드롭을 처음 타봣음.
지리는줄..........
내가 진짜 티익스프레슨지 뭔지랑 뭐 무섭다는거는 다 타는데
진짜 자이로드롭은 심장 떨어지는 느낌때문에 진심
와나....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알아여???
그 뭐냐....
진행요원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한 남자 진행요원이었음
"어린 커플이 오셨네요. 여자친구분이 무서워하시는거 같으니까 남자친구가 손 꼭 잡아주세요~"
아..... 님아.....
어린 커플은 개뿔...ㅋㅋㅋㅋㅋㅋ
거기에 무슨 커플?ㅋ
그래서 나는 곧바로
"남매인데요?"
그 남자분 당황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내동생..... 내가 진심 소리를 꾸웨에에에엑 지르니까 손잡아주고
" 아 쫌 닥치라고!!!!!!!! 귀 찢어진다고!!!!!!!!! 이 마귀할멈아!!!!!!!!!!!"
너 좀 와봐 어따대고 마귀할멈이래 이 그지새끼가
아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가 오늘 쐬주를 한잔 한 관계로 좀 손꾸락이 험할거임.
진짜 마지막까지 나의 쿸킄닼슼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한 놀이기구를 뒤로한채 나는 반 시체가 되어 동생에게 끌려나왔다고 함.
그러하다.....
동생이 내가 불쌍했나봐ㅋ
"누나 뭐 마실꺼 사다줄까? 아님 츄러스?"
츄러스라는 말에 눈이 반짝반짝해진 나는
"응!!!!!!!!!!!!!!!"
해맑게 대답을 했음
그러자 내동생 갑자기 손을 내밈
"응?"
"돈"
아.... 개객끼...............
지갑을 쥐어주니까 겁나 좋아하데...ㅋ
여튼 나는 먹을것을 기다리며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한 채 앉아있었음
초롱초롱했다고 진심이야
근데 그 때!!!!!!!
뚜둥!!!
"저기요"
응?
"저기요"
나는 나를 부르는 줄 몰랐음
"저요?" "네....저기 혼자 오셨어요?" "아니요..."
헐? 이게 무슨상황?
"아.... 친구분들이랑 오셨구나..."
저 그렇게 말 안했는데여....
"저기.... 실례가 안된다면 번호 좀...."
헐......
이럴수가.....
내가.....
내가 번호가 따이다니!!!!!!!!!!!!!
이런 역사적인 순간이라니!!!!!!!!!!!!!!
"제 번호요?"
나는 다시한번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었음...
"네....그 쪽 한번 만나보고 싶어서요"
이런 당돌한 멘트 참 좋았음 그래서 내가 번호를 찍어주려는 순간
"누나!!!!!!!!!!!!!"
헐?
"누나!!! 뭐하고 있었어! 내가 얌전히 기다리라니까. 자, 츄러스. "
남자의 표정이 이상해짐....
ㅋ ㅋ ㅋ ㅋ
아 나 제 기 랄 망 했 다
"우리 누나한테 무슨 볼 일 있으세요?"
이새끼 이러면서 내 어깨에 손을 올림.
"아니 저 ㅇㅇ아?"
"누나 아는 사람이야?"
"아니 그게 아니고"
"실례했습니다"
가지마여!!!!!!!!!!!!!!!!!1 가지말라구여!!!!!!!!!!!!!!!!!!!!!!!!!!!!!!!!!!!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 개. 객. 끼. 야.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누나 번호를 따는 사람도 있냨ㅋㅋㅋㅋ"
이새끼는 존나 쳐 웃고 있었음
나의 표정따우 보지 않음
"야. ㅇㅇㅇ"
진심 겁나 정색빨고 동생을 부름
"아....."
이새끼가 드디어 눈치를 챔.
"누나. 내 얘기를 들어봐"
갑자기 애가 정신을 차림.
"누나 생각해봐. 누나 고등학교 때!!!!"
응? 나 고등학교 떄 뭐
"누나 그 때 장거리 연애한다고 했을 때!!! 그 때 누나 엄청 울었잖아!!"
그러함. 내가 고등학교 때 연애를 한 적이 있음.
내친구가 나 모쏠이라고 막 그러는데 아니거등? 너내 모르게 비밀연애 했었거등?ㅋㅋㅋㅋㅋ
내가 거의 1년을 사귀던 오빠가 있었는데 대학을 경기도로 가서 떨어지게 되었음 근데 서로 좋았으니까 뭐.... 하지만 현실은 쓰레기. 결국 헤어짐.
뭐 이런 일이 있었음
이걸 유일하게 아는 사람이 내동생이었음.
"누나 그렇게 울고도 또 장거리 연애를 하려고?"
"아....."
나는 그 때 카오스에 빠졌음
"그니까 걍 츄러스나 먹어"
이러고 내 입에 츄러스를 쑤셔넣음.
나는 츄러스의 달콤한 맛에 홀릭이 되어 그 일을 잊었었지만
자기전에 침대에서 다시 생각하니가 열이 뻗쳤음.
결국 나는 다시 일어나서 내동생을 겁나 후려패고 잠에 들었음.
ㅋㅋㅋㅋㅋ
그 때 내 동생 표정이 예술이었는데
애가 자다가 갑자기 베개로 폭격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봐여 징어들
징어들 같으면 열 안받겠음?
나중에 다시 한번 그 때 이야기를 하니까
내동생은 무슨일인가 지켜보다가 남자가 휴대폰을 내밀자 드라마처럼 뙇!!!!!!!!!!! 나타난거임 이놈이 실토한게 "그냥 누나를 놀리고 싶었음ㅇㅇ"
결국 이놈은 나에게 겁나 터짐.
아...... 나의 로맨스는................ㅋ
동생노무시키때문에 8:45 하늘나라로......
아 근데 더 열받는건.........ㅋ
정확히 얼마가 깨졌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날 먹는거 까지 쓴게 20만원이 넘음ㅋ
|
썰풀이가 쫌 길었지??
나만 그래??ㅋㅋㅋ
아 근데 내가 과외비 받아서 씐나서 내동생 옷을 사주려고 함...ㅠㅠ
근데 진짜...
하아...
내가 종인이가 입었던 옷을 찾았음

이거.
LETRO 옷 찾는데 음써..ㅠㅠㅠㅠㅠ
음따고!!!!!!
그래서 배큥이 스트라이프 옷을 사주려고 찾았는데
이건 진짜 사이트를 찾았음
근데ㅋ
프리사이즈.
백현이도 프리사이즈 입은거겠지?
근데 백현이 어깨에 꼭맞음.
하지만 내동생이 백현이보다 어깨가 넒어......
그래서 포기
그래서 걍 내옷이나 사입어야딩~
이러고 이 옷을 찾았음


이것도 찾았음
근데 거지같은 올리브와 흰색을 섞어놓은 진심 이상한 컬러밖에 음슴.
경수의 네이비 컬러도 음썼음....하아.....
얘네는 도대체 어디서 옷을 사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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