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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애기아빠 김준면×애기엄마 징어06 | 인스티즈

자 오늘은 작가 사담을 앞에다가 늘어놓을려구요 뭐 안읽으셔도 되요ㅋㅋ

네 제가 화요일이 시험이에요 시험참 늦게보는군요ㅋㅋ

조회수는 200인데 댓글은 꼴랑 2개네요;;

죄송해요 이런 똥손으로 똥글을 만들고;;

06

읭??

숙소에 들어가보니 아무도 없었다.

다들 스케줄을 간 것 같았다.

다 없으니까 또 나가고 싶었다.

그래도 이제는 임신을해서그런가 내 몸이 피곤하고 힘들다.

 

난 옷을 챙겨서 바로 씻으러 들어갔다.

멤버들 취향도 달라서 바디워시도 6개정도 있었다.

그냥 한 통에 다 섞어버리고 싶었으나 내가 오늘 지은 죄가 있다

그래서 장난은 일단 보류해놓기로했다.

 

난 바로 씻고 나와서 핸드폰을 키고 수정이한테 전화를 했다.

아주그냥 부재중이 장난이 아니었다

준면이 오빠 혼자서 전화한게아니라 멤버들전체가 다;; 카톡은 999+가 넘었다.

문자는 말도 아니였다.

 

 

'아 수정아 숙소에 아무도 없음ㅋㅋ 와 혼자서 파티할뻔ㅋㅋ'

'올ㅋ 존나좋겠군ㅋ'

'야 잠만 근데 왜이렇게 안들어오냐 보통 이시간이면 들어올시간인디;;'

'다들 너만빼고 어디 갔나봐ㅎㅎ'

'미친년아잠만 달력좀;; 오..'

'왱??'

'근데 생각해보니까 주차장에 오빠들 차가 있었음;;와 존나 소오름;;'

'와 소오름;;'

'어??ㄴ어미ㅏ러ㅣㅁㄴ얼'

뚜-뚜-뚜-

 

그대로 수정이와의 전화가 끊겼다. 그랬다 멤버들은 방에 있었다

왜난 그걸 몰랐을까 누가 나좀 도와줘요

이 나쁜사람들은 내가 씻고 나올때까지 기달린거다

신발까지 다 신발장에 넣어놓고.. 치밀한 작전이랄까

 

"야 오징어 너 말이쁘게 안하냐?"

"..."

"너는 임신한애가 어딜 이렇게 싸돌아다니고와?"

 

"야이 씨발 새끼들아 니네가 먼저 나만빼고 술이나 쳐먹고 뒹굴뒹굴하면서 다 떡이 되있는데 내가 화가 안나냐? 그 뒷처리는 또 내가하고 아침마다 스케줄가라고 깨우는데 일어나지도 않고 너무 빡쳐서 엄마네 집좀갔다왔다"

"말이쁘게 하라고 했잖아"

"맞아 징어야 말 이쁘게 해야지.."

"그럼 누나 엄마네 있다가 어디갔다왔음?"

"알아서 뭐하게 그리고 내가 비떫 간건 어떻게 알음?"

"바보야 내핸드폰으로 다 문자가 오는데 그것도 몰르겠냐?"

 

이새끼들이날 괴롭히려는게 분명해 카드회사마져 왜 그 문자는 오빠핸드폰으로 가는것일까..

심지어 민석이오빠까지 나한테 말을 이쁘게하라니..

그리고 난  너무 빡쳐가지고 방으로 들어갔다.

 

솔직히 난 빡칠이유가 없는데??

왜난 빡이쳐있는것일까?

나만 빼고 술먹은거자체에 난 빡이쳐있는것일까?

그런건 너무 사소한데??
난 아무런이유없이 화를 냈다.

좀 미안해지기도했다.

심지어 욕까지 했으니 내가 욕한거 처음봤을텐데;;

 

그런데 나는 자존심이 쎄서 그런지 차마 먼저 사과는 못할것같았다.

방 문이열렸다.

꼭 준면이오빠랑 나랑 싸우면 준면이 오빠가 먼저 사과하는 타입이라서 나는 기다렸다. 역시 내 예상은 맞았다.

 

"징어야~

화났어???"

"아니"

"근데 왜이렇게 말투가 딱딱할까~?"

"알빠아니잖아"

"우리 징어 오빠가 화내서 미안해ㅠㅠㅠ우리 아가 내일 병원가는날이지??내일 같이 갈까?"

"그러시든지.."

"애기야 말좀 이쁘게해라 애기입에서 그런 거친말이 나오면 안되지~"

"알았어.. 빨리 자 내일 병원 가자 나 피곤해.."

 

그리고 나는 먼저 스르륵 잠이 들었다.







다음날 나는 일어나보니 벌써 준면오빠는 준비를 하고있었다. 나도 분주하게 바로 준비를했다. 옆침대에서 자고있는 종대 얼굴에 낙서를 하고 싶었다.그러나 병원을 가야하기 때문에^__^

"오빠 벌써 준비했어??"

"응응 너도 빨리 준비해"

"잉잉~"

 

바로 준면오빠와 나는 준비를 마치고 우리 단 둘이서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 가는길에 준면오빠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빠가 먼저 차에서 내려서 병원으로 들어갔다.

[EXO] 애기아빠 김준면×애기엄마 징어06 | 인스티즈

 

언제 저렇게 다리가 얇아졌는지 참 에스엠도 관리 철저히 한다.

그다음에 내가 뒤따라 들어갔다. 설마 사생들이 여기까지 따라올리는 없어서 내가 총총총 준면이오빠한테 뛰어갔다.

"오빠~ 같이가!"

"그래! 자!"

하고 우리는 팔짱을 끼고 여느 부부처럼 다정한느낌을 폴폴 풍기며 가고있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평소 준면오빠와 알고지네던 박기자가 우리를 본것이다.

그걸 재빨리 박기자는 카메라에 담아냈고 기사도 써버렸다.

우리는 그런것도모르고 되게 다정하게 걸어가고 있었다.

우리는 검사까지 하고 아기가 건강하다는소릴듣고 얼마나 행복하던지

 

그리고그 소식은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그 소식은 엑소멤버들이 바로 보게되었고 엑소 멤버들은 바로 준면오빠에게 전화를 했다.

'헐 형;;큰일났어;;

오늘 징어누나랑 병원갔어?? 아 그 박기자 알지 그 박기자가 기사냈어 형이랑 징어누나 병원에서 같이 걸어가는거;; 조심좀하지;;"

"??진짜???헐;;"

 

오빠 무슨일 있어?

헐;;징어야 우리 어떻하지?? 그 박기자 알아?? 그 박기자가 우리 병원에서 걸어가는거 봤데;; 그래서 기사까지 쫙나고;;

아;; 우리 어떻해??

 

오빠는 아직 나랑 결혼한거 싫어?왜그래//?

 

아니 징어야 난 그런게 아니지;;

 

난좀 예민하게 말했다.

갑자기 병원에 기자들이 들이닥쳤다.

 

 

 

 

 

 

 

 

 

네 죄송합니다. 제 손은 똥손이에요!!

 

 

 

 

 

 

 

 

 

 

대표 사진
독자1
헐...어떡해ㅠㅜ기자들오면준면이도당황스러워할텐데..징어도그렇고..어휴ㅜㅜ아자까님혹시아모닉받으시나욘?너무재밋서요ㅠㅜㅜ♥♥짱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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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아모닉 감사하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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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똥손이라뇨!!!금손!(찡긋)
다음편이시급합니다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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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박기자뭐야내가쥬길꺼다(부들부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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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딤편이시습ㅎ...한...ㄷ...ㄷ.....어뵤네요ㅠㅠㅠㅍㅍㅍ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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