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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Love Blossom












집으로 돌아가는 선택이 더 비참하게 느껴진 나(돼지)는 일단 망설임 없이 아파트 밖으로 나왔다. 목표가 있어 나왔으니, 이루고자 하는 건 당연했다. 아무것도 없는 맨바닥을 걷고 있는데도 눈 구덩이를 밟고 지나가는 것처럼 발걸음이 무거웠다. 기운도 빠지고... 이게 다 윗집 남자 때문인 것만 같았다. 아니, 윗집남자 때문이야. 
주머니에 넣은 손에는 여전히 그의 명찰이 쥐어져 있었다. 민윤기라고 했던가? 이걸 확 그냥 하수구에 빠트려버려. 라고 생각하다가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그 남자의 잔상에 차마 주머니에 꽂아 넣은 손은 빼지 못한다. 이걸 무지하다고 해야 돼, 현명하다고 해야 돼?









[방탄소년단] 윗집남자 민윤기 02 (부제: 뜻밖의 개 이득) | 인스티즈

 
윗집남자 민윤기 02 (부제: 뜻밖의 개 이득)









그날 밤은 잠이 더럽게도 안 오더랬다. 내 손에는 아직도 그의 명찰이 쥐어져있었고, 손에 차는 땀에 그것을 놓쳐 몇 번 떨어트리기도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곧장 민윤기의 집으로 갈까, 하다가도 그의 시선이 두려웠고 작아지는 나 자신이 싫었다. 잠이 들었는지, 멍을 때렸는지 모르게 정신을 차리니 어느덧 창밖에는 해가 뜨고 있었고, 내 멘탈은 곧 박살 나기 직전의 상태였다. 


결국 나는 밤을 새웠고, 끝으로 그가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찾아가 이 망할 명함을 전해주겠다고 다짐했다. 피해를 주는 것은 어제로 충분했다. 명찰도 쓸데없이 고급 지게 생겨가지곤 금색인지, 금으로 칠한 건지 사람 참 죄 지은거 같게 만들고, 큰일 날 것 같고... 
명찰에 새겨진 그의 이름을 톡톡 두드리며 말한다. 이번엔 사람 대 사람으로 봅시다, 민윤기 씨.









하지만 사건은 늘 예기치 못한 곳에서 터지고 만다.













[방탄소년단] 윗집남자 민윤기 02 (부제: 뜻밖의 개 이득) | 인스티즈



"누구세,"










[방탄소년단] 윗집남자 민윤기 02 (부제: 뜻밖의 개 이득) | 인스티즈


음?









쾅.

민윤기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문이 닫혔고, 나는 봤다. 그 남자의 몰골을.




때는 아침 9시, 씻고 준비하니 1시간이 훌쩍 지나갔더랬다. 혹여나 남자의 출근시간보다 늦은 시간일까, 부랴부랴 윗집으로 올라간 것이 화근이었다. 초인종을 누르고 한참을 기다리니 웬 민소매 차림의 남자가 불쑥 튀어나온다. 곧장 문을 닫아버리긴 했지만, 나는 똑똑히 보았다. 적잖이 당황한 민윤기의 표정을.

몇 십초간의 정적이 흐르고 흐느끼는 듯한 민윤기의 음성이 문 밖을 타고 흘러나오자마자 참았던 웃음이 터진 나는 문고리를 잡고 그 자리에서 한참을 웃어댔다. 정말 사람 일은 모르는 건 가보다. 어제 마주쳤던 그 남자 맞아? 하다가도 문득 어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 황급히 입꼬리를 내렸다.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목소리를 다듬고 문을 두어 번 두드린다.




"저기, 저기요..."




몇 분간의 정적 끝에 남자가 인터폰으로 던지듯 말을 건네온다.




"누구세요."




예상대로 민윤기는 내 얼굴을 못 알아보는 건지, 못 본 건지 대뜸 누구냐고 묻는다. 그래.... 못 알아보는 게 정상이지.




"아랫층 사는 사람이요, 902호."


"아,"


"어제 이거 놓고 가셨길래."




인터폰 화면을 향해 명찰을 살랑살랑 흔들어 보였다. 하수구에 빠트릴 뻔한 거 들고 왔어요... 패기 넘치는 나 새끼..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니 저렇게 문 쾅 닫고 들어갔는데 다시 나올 수 있는지가 의문이었다. 아니, 나 같으면 절대 못 나오지. 어제 얼굴 들이밀며 괜찮냐고 끈질기게 묻던 민윤기만 생각하면 인터폰에 대고 빨리 나오라며 마구 협박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호의였으니까... 못생긴 내 잘못이겠거니, 하며 되묻는다. 




"지금 나오시기 곤란하시면, 제가 이따 다시 올까요?"


"..."


"..."


"....그래주시면 감사할게요."











[방탄소년단] 윗집남자 민윤기 02 (부제: 뜻밖의 개 이득) | 인스티즈









당황함과 수치스러움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어제의 내가 이런 모습이었을까? 그렇다면 그렇게 호의를 베풀던 민윤기가 조금은 이해가 될 것 같기도 하다.

30분 후에 다시 찾아올 것임을 당부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내가 진짜 미쳐.







***







집에 들어온지 정확히 30분이 지났다. 왜냐면 다시 돌아오자마자 시계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거든. 설레발 하나는 내가 이 구역 최고일 거다.

민윤기와는 정식으로? 만나는 만남이었기에,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가기 전 엘리베이터에서 심장 마사지 좀 해야 된다며 가슴께를 주먹으로 퍽퍽 쳐댄다. 물론 아무 소용없었지만.


엘리베이터가 9층에서 멈추고, 곧 10층. 남자가 사는 1002호로 다가가 초인종을 누른다.





띵동-








철컥.







[방탄소년단] 윗집남자 민윤기 02 (부제: 뜻밖의 개 이득) | 인스티즈


"아, 왔어요?"







[방탄소년단] 윗집남자 민윤기 02 (부제: 뜻밖의 개 이득) | 인스티즈



요정이 말을 한다 말을 해..... 엄마 세상에 요정이 말을 해요.





"네.."


"아깐 미안해요, 내가 정신이 없어서."


"아뇨.... 괜찮아요. 먼저 출근하셔야 되는 줄 알고."





민윤기의 얼굴이 조금씩 붉어졌다. 큼큼, 목을 몇 번 다듬더니 다시 차분하게 말을 이어간다.





"이거 엄청 찾고 있었는데, 고마워요. 진짜."


"아, 아니에요."





홧김에 하수구에 빠트렸으면 천하의 나쁜 년이 될 뻔했다. 현명한 나 년... 현명해.....

그렇게 명찰을 건네주니 남자는 연신 고맙다며 고개를 숙였다. 자기한테는 무척 소중한 것이라고, 없어지면 다시 만들기가 어렵다고 했다.





"괜찮으시면, 제가 일하는 데에서 밥이라도 사고 싶은데."


"네?"


"제가 호텔에서 일하고 있거든요. 내일 시간 괜찮으세요?"


"네, 아니... 괜찮은데, 네..."





완전 괜찮아요, 윤기씨...... 얼굴을 붉히며 말을 얼버무리니 민윤기는 연신 웃음을 참더니 조용히 핸드폰을 내밀었다. 내가 태어나서 요정한테 번호를 다 따여보네...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키패드로 번호를 꾹꾹 누르고 건네니 연락하겠다고, 고맙다고, 내일 보자고 했다.

1002호의 문이 닫히고, 곧장 다리에 힘이 풀려버린 나는 그 자리에 한참을 주저앉아 있었더랬다. 그렇게 한참을 멍 때리고 있었다.





 








***


이번 편 조금 늦었죠? 하하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새 학기가 시작되려니 점점 바빠지는..8ㅅ8
매번 정성스런 댓글 감사드려요. 밤마다 읽고 또 읽고 다시 읽고 하면서 감사함을 느낀답니다. 그리고 더 열심히 써야겠다고 다짐해요.
행복합니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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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정국] [늘부] [넌나의희망이야] [1013] [0309] [참기름] [청보리청] [나라세] [짜근] [델돌][밍기적] [넨네] [바움쿠헨] [1002호윤기] [맴매때찌] [0103] [쿠마몬동생] [민윤기] [불족밝] [꾸를] [아이쿠야] [꾸기뿌쮸빠쮸] [짜몽짜] [달달한비] [#원슙] [g흥흥]

모두 감사드립니다. (빠진사람없겠죠..?) 그대들은 내 전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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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세요오~~~~ 꾸기뿌쮸빠쮸입니다 윤기 커여웤ㅋㅋㅋㅋㅋ욬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윤기 민소매라니..코피퐝.....작가님 짤이 잘 어울려서 웃겨요 진짜 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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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6.73
오전정국입니다 !
윤기 민소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당황했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로 섹시하기도 하겠ㄷ.. ㅇ..아니 저 변태아닙니다 .
하튼 재밌게 잘봤습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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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0.145
암호닉 [겨란마리]신청합니다 감사해요ㅠㅠ너무재밌어요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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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5.27
바움쿠헨 입니다...요뎡님ㅁ.....요정님 제 번호도 좀 가져가 주세요...(굽신굽신) 저는 요정님이 번호를 가져가실때 우리의 결혼모습과 자녀계획 그리고 노후생활까지 파노라마 처럼 지나갔어요 요뎡님 저와 결혼해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함ㅁ미다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윤기 요졍님이 아침마다 저런모습인것도 너무 좋아여ㅜㅜㅜㅜㅜ yoon gi hyong sa rang hea....☆ 호텔밥 사쥰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내가 호텔 밥 좋아하는건 또 어떻게 알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이 바로 천.생.연.분? 죄송합니다ㅎㅎ...아 아무튼 오늘도 잘봐써여ㅜㅜ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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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5.27
아니 왜 자꾸 댓글이 막 지맘대로 올라가는지 모르겠네요 저 아직 덜썼는데... 네 제가 쓰려던 말은 작가님 사랑한다구요..♡ 싸라훼...싸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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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ㅋㅋ민윤기 귀영워 ㅋㅋㅋㅋㅋ민소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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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세상에넘나사랑스러운글이쟈나여?하라[❤️빨강❤️]으로암호닉신청하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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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3.218
[우동]으로 암호닉 신청 될까요? 아 왜 저는 이 글을 이제 발견햤을까요 방금 정주행 하고왔어요ㅋㅋㅋㅌㅋ아 진짜 미늉기ㅜㅜㅜㅜㅠㅠㅠㅠ 제가 민빠답인거 어떻게 아시고 이런 바람직한 글을 써주신지ㅠㅜㅜㅜㅠ 사랑합니다 자까님 매일 얼껍니다 사랑합니다 하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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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세상에... 이렇게 있다 보면 곧 사귀는 건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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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악!!! 호텔에서 일하는 민윤기라니ㅜㅜㅠㅠㅠ(심장부여잡) 민윤기이즈뭔들 민소매를입든 차려입든 뭔들ㅠㅠㅠㅠㅠㅠㅠ(오열) 혹시 아직 암호닉받으시는가요ㅠㅠㅠ[뽀로로]신청하고갑니다ㅠㅠ
휴 저런 요정같은 얼굴로 눈코입이면... (민윤기 눈코입영상을 회상한다)...(이마짚)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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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망떼]로 암호닉신청이요ㅜㅜㅜㅠ호텔에서 일하는 융기라니.....(코피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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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맴매때찌입니다!!
ㅋㅋㅋㅋㅋㅋ윤기가 마냥 완벽하고 챠가운 호텔리어일거라고 예상했는데ㅋㅋㅋㅋㄲㅋㅋ귀엽네요ㅋㅋㅋㅋ여주랑 너무 잘어울려요!! 윤기가 여주한테 밥대접하면서 관계가 진전되겠죠?ㅎㅎ
다음편도 간질간질거리는 로맨스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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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ㅕ사랑해요 이거슨 이거슨 설레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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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3.103
0309입니다!! 민소매 윤깈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욬ㅋㅋㅋ 다음화가 기대되네욯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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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작가님 불족밝이에요! 신알신 떴길래 봫ㅈ는데ㅠㅠㅜ 윤기가.. 민소매ㅎㅎㅎㅎㅎㅎ..♡ 아 다음편은 호텔에서 밥 먹는건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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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 작가님......[닭갈비♥볶음밥]으로 암호닉 신청할래요!!!빼애애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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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6.6
넨네입니다!! 늉기은근허술한게귀엽네요(음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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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짜근입니다 번호 따였어여 어떡해......설레고 부끄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헝ㅠㅠㅠㅠㅠ그나저나 처음엨ㅋㅋㅋㅋ(부끄)그렇게 입고 나오다니 참 좋네^^ 오늘도 잘보고가고 사랑해요 설렘설렘하게 글 잘쓰세요ㅠㅠㅠㅠㅠ존경함다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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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0.158
[까르보나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요정 윤기 넘나 귀여운것~~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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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5.58
#원슙 끄에레레에엑!!! 제가 사는 집도 1002호인데 ...넘나 설레는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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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0.112
ㅋㅋㅋㅋ윤기 너무 귀여워욬ㅋㅋㅋ 암혹 [꾸쮸뿌쮸]로 신청할게요!!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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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민윤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소맼ㅋㅋㅋㅋ넘나 귀여운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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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민요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 ㄱㅋㅋㄱㄱ 완전 여주 수줍ㅋㅋㅋㅋㄱㄱㅋㅋㅋㄱ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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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짱구] 로 암호닉신청할게요!!!! 민소매라닠ㅋㅋㄱㅋㅋㅋㄱ아 상ㅇ상하니까 넘나귀엽잖아욬ㅋㄱㄱㅋㅋㅋ요정ㅋㅋㅋ여주ㅋㅋㄱ성격뭔가 찹살떡가네여ㅠㅜ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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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9.229
[숩숩이]로 신청할게요!!!!!하아 윗집남자ㅏ가 번호따갔는데 이거..그린라이트죠????(앞상황들은 먹어치운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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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늘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소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폐인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이 역전되었네요? 아니 근데 어떻게 삼십분만에 저렇게 준비할수 있죠 혹시 저 집에 두 명 삽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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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2.71
암호닉 [매직핸드]로 신청할게요!! 앜ㅋㅋㅋㅋㅋㅋ민윤기 민소맼ㅋㅋㅋㅋㅋ진짜 한참 웃었네욬ㅋㅋㅋㅋ 다음 편도 기다릴게요!!δv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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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암호닉 [하늘] 로 신청합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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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 너무 귀여운거 아녜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으으 귀여워 8ㅅ8 [두둠두둠] 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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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6.3
밍기적입니다!! 워후 윤기오빠 민소매..워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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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9.128
쿠를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민소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당황햤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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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7.131
짜몽짜에여작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넘귀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막오열하면서봐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자다일어나두잘생겼는뎀ㅠㅠㅠㅠㅠㅠㅠㅠ요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달달하규진짜저보는내내광대승천할뻔했서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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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2.71
[소진]으로 암호닉 신청ㅎㅐ용ㅎㅎㅎㅎㅎㅎ 아 너무 설레잖어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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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이어폰]으로 신청하고싶어요!! 윤깈ㅋㅋㅋ귀엽네욬ㅋㅋㅋㅋ작가님 재미있어욬ㅋㅋㅋ 말하는게 찰졐ㅋㅋㅋㅋㅋㅋ 다음편 기다릴게요(찡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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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3.120
흥흥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귀야웤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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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5.192
참기름이애오 윤기 너무 갭차이가 심한거 아닙니까 자까님 흑 (심쿵사로주금) 윤기는 여주를보면서 미친애라고 생각하지않을까요 ㅎㅎㅎㅎㅎ 막 혼자 웃다가 입꼬리 정리 흐흐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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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3.27
청보리청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윤기짤이너무적절해서 빵터졌어요 ㅋㄱㅋㄱㄱㄱㄱㅋ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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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2.50
달달한비입니당! 민소매입고 당황한거 상상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곧 사귀나요오오?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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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이쿠야에요!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여주도 너웃기고 윗집태양씨도 너무 웃겨요ㅋㅋㄱㅋㅋㅋㅋㅋㅋ민소맼당황짤 너무적절해섴ㅋㅋㅋㄱ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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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9.10
나라세에요 ㅠㅠ 큐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랑 윤기랑 둘다 갭신갭왕인가봐요 ㅎㅎ 천생연분이네~ 결혼하면 되겠네~ (작가님: 아니 저... 좀... 너무 앞서 나가시ㄴ....) 앞서 나가마녀 속도위바....ㄴ.... 죄송합니다.... 어쨌든 ㅋㅋㅋㅋㅋㅋ 둘다 귀여워요 ㅎㅎ 잘들이 너무 적절해요! 저 요정짤... 진짜 꽃가루 나올거 같아요 (눈을 비빈다). 민소매 당황짤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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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거덜RUN] 신청합니다!
윤기는 진정 요정이란 말인가...
거기에 호텔리어라니... 하앙ㅠㅠㅠ
윤기 자다 깬 모습도 발려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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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허얼ㅜㅜㅜㅜ 요정이 말을 하다니ㅜㅜㅜㅜㅜㅜ 호텔에서 일ㅜㅜㅜㅜ 당황한 것도 귀여워요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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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너만볼래]로 신청하고갈께요!! 작가님 너무 둘다 귀엽고 사진도 적적해요 아주 읽는게 상상되가지곸ㅋㅋㅋㅋㅋ진짜 리얼ㅋㅋㅋㅋㅋ 작가님 잘읽고갈께요!! 다음화가 넘나기댜되는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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