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골목길에서 처음 만난 남자가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하네요 ♡0

"이름아 정말 혼자가도 괜찮아??"

"괜찮다니까~지은이도 빨리 가! 내 걱정하지 말고!"

"진짜 걱정 되는데..무서우면 전화 하고 알았지??"

"알았다니까 지은이도 무서우면 전화해ㅋㅋㅋ기다릴게"

"응 내일 봐!"

사실 지은이한테는 그렇게 말했지만 사실은 무서웠다

야자 끝나고 시간이 11시20분이라 어둡기도 해서 너무 어두웠다 학교도 가까워서 지은이와는 달리 버스는 안타고 항상 걸어간다 그래봤자 걸어 가는데 약 15분이 걸리고 골목길이라 불도 잘 안들어오는 곳이라 많이 어둡다

"아 진짜 여기는 왜 불이 안들어 오는거야.."

혼자 투덜투덜 되며 걸어갔는데 뒤에서 부스럭 소리가 나며 따라 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빠른걸음으로 걷는데 그 사람도 나와 같이 빠른 걸음으로 걷는거 같아서 무서웠다 골목길 끝에 불이 하나만 있는데 그곳에 한 남자가 서있어서 당장 그 남자에게 달려갔다.

"ㅇ..오빠!!!!!!"

"....누구..?"

달려가서 팔짱을 끼며 오빠라고 부르자 당황스러워하는 남자 분에게 귓속말로 "죄송한데 저기서 누가 킥킥 대면서 따라 오길래 무서워서.."

"에? 이 동네에 그런 미'친놈이 있다구요? 와 누구에요 제가 잡아드릴게요"

남자분이 되게 화를 내며 말하길래 다행이다라고 생각해서 

뒤를 돌며 " 저기 저 사람이요!"라고 손짓을 하며 말했다.

"제 뒤에 숨어계세요 제가 해결할게요"

라며 내 손을 잡고 자기 등뒤로 숨겨주시는 분이였다

많이 설렜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기에 뒤에서 숨어있었다.

그러자 따라오는 남자 분의 그림자가 보이면서 한 남자가 폰을 보며 나타났다.

"이봐 당신! 왜 여자분을 따라 오는거지???!!!"

라고 말해서 폰을 보고있던 분이 앞을보자 제 앞에 있던 남자 분이 놀라며 말한다.

"....?김태형..?"

"...?오!! 빡지!! 이 형님 데리러 온거냐??!!!아이고 잘 컸네!!!"

"아..이거 놔라 형은 무슨, 왜 니가 저 여자 분을 쫒아 왔냐고!!!"

"여자는 뭔 여자야 난 그냥 집 갈라고 했는데 뭔소리래ㅋㅋㅋㅋ저 귀여운 여자 분 누구냐? 너만 볼라고 뒤에 숨긴거냐??ㅋㅋㅋ저 이름이 뭐에요~?전화번호 뭐에요~?

"...네??"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앞에 있는 남자분의 옷자락을 꽉 잡았다.

"아 몰라 여자분이 어떤 남자가 쫓아왔다고 해서 볼라고 했는데 너였네 저 여자 분..?뭔가 오해하신거 같아요 저 분은 쫓아오신게 아니라 집에 갈려고 한거에요 그리고 쟤가 걸으면서 애니 보는걸 좋아해서 그래서 웃었나봐요 죄송합니다"

"아..아니에요! 제가 오해 했나봐요..."

"음 우리 요미분이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신거 같네요 혹시 무례가 아니라면..우리 집에 오셔서 차라도 한잔 하실래요?"

"네..??!!"

상당히 놀랐다 남자 집이라곤 친척인 승관이 말고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처음 본 남자 분이 자기 집으로 오라니..

"오오 좋은 생각 들어오세요! 차라도 드시고 가세요 많이 놀란거 같은데 잠시 쉬다가 가세요"

끊지를 못하겠네요ㅜㅜㅜㅜ반가워요 처음작인거 같은데ㅠㅠㅠ

반응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1화는 1시간내로 올리겠습니다 잘부탁드려요!

[독자1]

암호닉 신청되나요?? 된다면 [침개]로 암호닉 신청이요!! 신알신하고 가요~

[전정지시험국]

헐헐 머야 고마워요..

[독자2]

작가님!!! 저희 엄마가 낯선사람 집 따라가는 건 안된다고 그랬는뎨.... 지민이랑 태형이는 괜찮겠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

아니죠 ! 아무리 그래도 여주 입장에서 낯선 사람일테니깐 함부로 따라가면 안됩니다아아아앙!!!!!1

[전정지시험국]

지민이랑 태형이는 괜찮아여!!!항ㅜㅜㅜ

[독자4]

재밌어요!!ㅋㅋㅋㅋ 지민이랑 태형이면 나도 따라가야지...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갑니당!!!

[비회원103.103]

지민이랑 태형이는 낯선사람 아니야!!ㅎㅎㅎ 따라가야징!!!!! 암호닉 [0309]로 신청이여!!

[비회원208.28]

[0103]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