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었어요.....
요즘 개파다 뭐다 샌애긔인 저는 간이 썩어가고 있어요 아무려면 어때요 국민이들만 건강하다면 내 간쯤이야 술에 담궈져도 상관없쬬 사실 나도 13편 내용 까먹어서 다시 읽고 온건 안비밀....ㅎ정국이랑 지민이가 하루만 국민이를 맡기고 데이트를 간 사이
국민이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게 된 태태"우리 국민이, 오빠랑 놀자~"
태태의 음침한 지하실엔
사실 태태가 국민이를 위해 산 장난감이 잔뜩 있었당 애기 좋아하는 남자 너무 멋잇지 않아여....?하앙.....애기랑 노는 태태 넘나 발리는것.....
"국민아, 오빠-해봐"
"ㅇ...으뱌아?""아니, 오-빠-"
"ㅇ아뺘아?" ".........ㅎ.....그래 아빠라고 해도 좋고ㅎㅎㅎ흐힣" "오빠.(단호)" ".........(ू˃̣̣̣̣̣̣︿˂̣̣̣̣̣̣ ू)" 자식스틸러 태태의 끝없는 욕망과 아버지를 여읠 수 없었던 심청국민이태태가 국민이한테 말을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도대체 무슨 말을 가르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감조차 안 잡힘. 저게 뭘까 도대체. ....! 내가 덕밍아웃을 할 단상인건가....!"국민아, 따라해봐. 덕밍아웃"
"뎌밍아우?" "응. 덕밍아웃. 쓰니가 절대못하는거야." "부쨔해...." "매일 밤 기숙사에서 혼자 운다더라."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러분 저 정말 죽을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들때마다 화장실가서 몰래 짐니사진 꺼내보고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만 이래여?ㅠ끄흡흙를그를"국민아. 오빠는 맘마를 먹어야겠어."
"?" "배고파. 오빠." 토토랑 한집에 사는건 참아도 배고픈건 못 참는 태태는 다 던지고 저녁을 먹기로 함"올라가서 밥을 먹읍시다아~"
"우리 공주님도 먹고 싶다고??"
"안뒈쥐렁~~~에베베벱 나만뭐글껀뒈에에~~"
"......뺘(shit)" 지하실을 탈출해 지상세계로 진입한 태태는 경건한 요리를 위해 안입던 정장도 챙겨입었어염! 도대체 집에서 왜 저런 옷을 입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태태가 그렇다면 그런거예여 여러분배고픔을 참을 수 없었던 태태는 요리를 시작하고
색깔이 뭔가 익숙한 정국이의 그것의 색깔과 같은 느낌
한참을 향기를 음미하던 태형이는
PO파워WER sexy golden 청국장을 완성했다
이놈의 집구석 남자들은 청국장을 못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청국장 향내에 취해 잠든 국민이
"냠냠냠냠냠. 너를 몽땅 먹어보릴꼬야."
그래도 태태는 태우진 않아서 블랙청국장은 아니고 골든청국장이예여만족스러운 청국장 먹방을 한 태태는
청국장에 취했던 국민이를 깨워서 다시 베이비시터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시작함"국민아. 오빠가 책 읽어줄까?"
"진짜진짜로 감동적이고 의미있는 책이거든. 어때?"
"먀먀!!(너의 맘대로 해라)" 애기랑 태태랑 앉아있는거 넘나 귀엽지 않아여....?뒷모습....넘나 감동적이게 귀여운것........
내 남자의 다정함....키ya........... 물론 양심상 내남자는 아닙니다만(찡긋) 나는 배운 여자니까"자, 들어봐. 오빠가 읽어줄게."
"(끄덕)" "함께라면....웃을 수 있다." "?" "부딪힐것 같음 더 쎄게 밟아 임마." "...." "Nevermind......키야........나 눈물나 국민아. 끕" 국민이에게 명언북을 읽어주는 방탄소년단 남팬 태형이"너무 감동적이지 않아 국민아?"
"....ㅇㅇ...." "나중에 꼭 방탄소년단의 뷔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국민아." "....ㅇㅇ...." 명언북 한권으로 감성충이 된 태태는 그렇게 국민이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그 와중에 우리의 국민이들은 무엇을 했냐하면공원에서 공개연애중이랍니다
참 인생이 바람직한 울 애덜....ㅎ하루종일 지민이 생각만 하는 정국이
"우리 형 손 상한거봐. 마음아파요 나."
"에이, 내가 한게 뭐있다고. 우리 정국이가 나때문에 많이 힘들지.""형 나한테 와주면 고생안시키겠다고 약속했는데,"
"못지키는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요." "정국아. 너 충분히 나한테 넘치게 잘해주고있어." "....몰라. 그냥 다 미안해." 여러분 잊지맙시다 벤쯔공 전정국이!!!!!!!!!!! 1가구 1전정국을 추진합시다!!!!!!!!!!!얘네 연애하는거 세상사람들이 다 구경함
국민이들 사랑이 너무 핫해서 추운날씨에 동네 주민들이 모여들어 사랑의 난로를 쬐었다고 하악하악그때 국민이들의 사랑에 감동받고 갑툭튀한 방토토(45,태태주인)
"정국아 인사드려. 옆집사는 토토분이셔." "아....안녕하세요."
".....시걸?"
"...네?" 잃어버린 베이비지와 시걸을 찾은 토토는 짐니에게 갑작스러운 요구를 하는데"태태를 이제 돌려줘."
"...네?" "집에 잘생긴 청년이 없으니 순정만화에 감정이입이 안돼.""근데 태태는...."
"아니, 태태를 돌려줘. 나는 그가 필요해. I NEED U 태형." 뜬금없이 나타나 태태를 돌려달라는 요구를 하고 바람같이 사라진 토토는 〈안구붕괴 주의>"섹시하군."
"멋져. 짜릿해."
"후, 참을 수 없는 경지의 아름다움이었다."
"태형. Come back home." 0+0만큼이나 의미없는 그루밍을 하였고 눈갱에 눈갱을 더했따고 한다늦은 밤까지 국민이들은 행쇼한걸로
과연 태태의 운명은......! 투비컨티뉴....! +) 다음화 예고존잘레스 태형이 그리고
두근두근 랩슈라이프 +) 많이 기다려준 탄또들을 위해 달다구리한 국민이들 짤 던지고 갑니다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