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와 글썻던거 날아가서 다시쓴다 ㅂㅂ
그래도 좋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번째글인뎈ㅋㅋㅋㅋㅋㅋ이게중요한게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후기 올린다고 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옠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감이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압쩔어
내가 9시 쯤에 독서실에감
계획은 걍 헛소리 지껄이는거였음 그러니깐 뻔하진않은질문들 평소에여신이 남자들에게 받아보지 못했을법한 질문들 뭐 딱히 할게없어서 그런건 아니구요...
우선 4층으로 올라가서 컴퓨터실에 죽치고 있었음 인강 몇개 들었지만 가슴이 떨려서 귀에 들어오지않음
그냥 시간때우기용 근데 여신님이 안옴ㅠㅠㅠ 설마 오늘 안오는거니 하면서 애태우고 있었음 만약에 왔다고하더라도 걔가 4층안올라오고 3층에서 공부하면 그냥 끝임
근데 진짜 안오길래 절망하고 있었음 근데 절망도 끝나고 그냥 오늘은 공부나 해야겠다 하고 마음을 다잡기위해 화장실로가서 오줌싸고 올라고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
그 4층에 입실하려면 비밀번호 누르는게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신이 비밀번호치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기뻐서 다리에 힘풀려서 자리에서 주저앉을뻔함ㅋㅋㅋㅋ 진짜롴ㅋㅋㅋ 너무반가웠어 어서와 여신아ㅠㅠㅠ
그리고 여신은 방에가서 책가져와서 자습실에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왘ㅋㅋㅋㅋㅋ 이렇게 빨리 고마워
여신이 가장 구석자리에 가서 앉음ㅋㅋㅋㅋ 다행이다ㅋㅋㅋㅋㅋ 속세에 방해받지않을곳으로 가줘서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일부러 바로 옆자리에 가서 앉음 여신도 내가 그많은자리 냅두고 지옆으로 오니깐 어느정도 눈치챘는지 의자를 더 깊숙히 집어넣음ㅋㅋㅋ
근데 막상 옆자리에 앉으니깐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별생각없이 용감하게 오기는 왔는데 무슨 개드립을 쳐야할까
시간은 자꾸가고 여신 책장넘기는 소리는 자꾸나고ㅠㅠㅠ 저거 다풀면 내려가는거 아닌가ㅠㅠㅠ 공부잘하는거 티내니 천천히좀 풀어 지지배야ㅠㅠ 막힘없이 술술푼다ㅜㅠ
근데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게 어떻게 그딴같은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신 성격이 좋았길래 망정이지...
난 너무다급한나머지 여신을 걍한대 때림 어깨쪽 아프지 않고 느낌은 나게 툭 때림 그리고 내가 안그런척 썡깜
와 글로쓰니깐 진짜 한심하네요 세상에병맛도 이런 병맛이 있나 여러분 저에게 욕하셔도 괜찮습니다
때리고 나서 정신분열... 내가 지금 뭐한거지... 한10초동안 잠잠...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신도 나 한대 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똑같이 어깨 아프지 않을정도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요미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쓰니깐 별로 안웃긴데 그 상황에선 진짜 웃겼음+고마웠음
모르는 여자애랑 그것도 겁나게 이쁜 여자애랑 그 조용한데서 그렇게 서로 때리고 쌩까고... 고마워 여신아 화내지않아줘서ㅠㅠㅠ
난 조용히 야 우리 친구할래?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밑도끝도없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이미 엎질러진 물 안되면 독서실 안다닐 용기로 들이대봄
근데 여신이 무시함..ㅎ 츤데레 ...츤츤...ㅎㅎㅎ.....
난 못들은건가...? 못들었을수도있지 조용히 말한거잖아... ㅎㅎ 하면서
뻘줌함과 민망함에 자기 위안을 하고 있었음 그래 난 안될거야 하면서 눈물훔침ㅋㅋㅋ 독서실도 안녕이구나 하며 주변을 살피며 이별을 고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오냐~ 이러고 나감ㅋㅋㅋㅋㅋㅋ노인목소리연기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너무 놀랍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웃음이 멈추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난 거기서 행복의 여운을 한동안 즐기고 어차피 점심시간쯤 되서 밥 먹어야지 이러면서 내려감ㅋㅋㅋㅋ사내놈들이 부러운듯이 쳐다보는 시선을 즐기며 1층으로 내려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여 여러분이 혹시.. 하고 생각했던거...
는 훼이크...
ㅠㅠ
나도 두근반 세근반 하면서 혹시 몰라 하면서 내려갔는데 혹시는 무슨 그런거 음슴
아무렇지않은듯 쿨하게 편의점으로 가서 컵라면 먹음ㅋㅋㅋ 님들도 컵라면머겅ㅋ 두번머겅ㅋ
아무튼 너무 뜨거워서 진짜 한10분동안 처먹은듯 파리바게트 가서 빵도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핑거스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들고 독서실 올라왔는데 내몸에서 라면냄새가 너무 나는거 같아서 냄새도 뺄겸 빵도 먹을겸 휴게실로 올라갔음 여신에게 질수없어서 영어 단어장도 들고올라감ㅋㅋㅋㅋ
거기서 그거 먹으면서 단어장 보고있는데아맞아 핑거스틱 손가락처럼 생겨서 핑거스틱인듯ㅋㅋㅋㅋㅋ 손가락처럼 갯수도 5개에여ㅋㅋㅋㅋ 맛있음 광고글 아니에여
아무튼 누가 내 머리를 누름? 그래서 뭐야 하는데 빵하나를 슥 집어감 아니 뭐 이런 돌아이가 다있나하고 쳐다봤는데
po여신wer !!등장!!너무 벙쩌서쳐다보고 있는데 내가 보고있던 단어장을 휙 뺏더니 내 앞에 앉아서 그걸 읽더니
야ㅠㅠ 아직도 이렇게 쉬운걸 보고있으면 어떡해ㅠㅠ이러면서 빵을 오물거림ㅠㅠ 햄스터 빙의ㅠㅠㅠ귀여웡
ㅋㅋㅋㅋㅋㅋ세상을 영어원서만 읽는 너와 동등하다고 여기지마 지지배야ㅋㅋㅋㅋㅋㅋ나름 어려운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내가 아 뭔상관!! 니가 보는거 한번 보여줘보던가 내가 평가해줌 이러니깐 지 가방에서 무슨 제목을 읽기도 힘든 비범한 포스를 풍기며 엄청나보이는 원서 한권을 꺼냄
내가 잘못했으니깐 그냥 다시 집어넣으라고함ㅋㅋㅋㅋ 다시집어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신과 서로를 호구조사를 하기 시작했음
여신이 근데 너 이름이 뭐야? 이러길래 아 나 ㅇㅇㅎ 이러니깐 어느학교다녀? 나 ㅇㅇ 학교 몇살이야?? 이러니깐 나 너랑 동갑이얔ㅋㅋ 이러니깐 좀 당황해서 내가 너랑 동갑인줄 어떻게 앎? 이러길래 솔직하게 말함 야 너 남자애들 사이에서 유명해... 그러니깐 아... 그래ㅎ.. 부끄러워함
그래서 내가 헐 ㅇ(이름)부끄러워한다 이러니깐 여신 갑자기 개정색...
.....그거 내이름아닌데?
이때 좀 많이 무서웠음 센캐... 좀 심하게 포스 있었음.... 죄송해요 누나...
그래서 난 개당황하면서 아..그래 ?? 미안... 이름 뭔데..? 이러니깐
진짴ㅋㅋㅋㅋㅋㅋ밑도끝도없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삐공주. 오빠 오다리사주세요~오다리~
진짜 목소리 연기하면서 저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 미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ㅋㅋㅋㅋ대면서
시르다! 이러고 놀았음ㅎㅎ 개그센스도장난아님ㅋㅋㅋㅋㅋ
암튼 내가 궁금했던걸 계속 물어봄 넌 왜이렇게 영어를 잘하냐 이러니깐 부모님이 여행가는걸 좋아해서 자기도 덩달아 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늘었다고함ㅋㅋㅋ
올ㅋ회화돋네ㅋ
그래서 어디어디가봤냐고 하니깐 지혼자 중얼중얼대면서 말해주는데... 와... 진짜 많았음 기억도 않남 너무많아서 생각나는건 미국영국캐나다 아 프랑스도 있었고 기타등등
근데 그렇게 해외여행을 자주갈정도면 집도 어느정도 산다는거 아님? 이런건 물어본게 아니라 나혼자 추측한건데 어쨌든 매일 추리닝만 입고다녀도 뼛속부터 흐르는 부티의 카리스마의 이유를 알것같았음
그리고 몇마디 더해서 알아낸건 외동이고 느끼한거 엄청좋아해서 피자를 튀겨먹고..... 음...... 그렇게 먹으면 한 이틀은 안먹는다그러고 날씬한 이유가 있었구나
뭐 이런얘기 하는데 여신이 나보고 핸드폰좀 달라더니 가져가더니 막 만지기 시작함
난 설마 자기 번호를 치는건가.. 하면서 미친듯이 두근대고 있었음 근데 게임함 탭소닉..ㅎㅎ..
게임도 엄청 잘함 막 레전드 모드로 엄청어려운거 에이맞음... your own miracle 인가 그거,.. 짱임 못하는게 음슴
그리고 내핸드폰 몇번 만지더니 갑자기 아 답답해.. 이러는거임 난 나때문인줄알고 종나 긴장한 목소리로 왜..?? 이렇게 물어보니깐 핸드폰이 없어서 그렇다고 함
그래서 내가 핸드폰 어디갔는데? 이러니깐 자기 핸드폰으로 이상한 전화가 너무 와서 번호를 자주 바꾸는데 그게 귀찮아서 그냥 정지시켜버렸다고 함
그러니깐 연락할떄 너무 힘들고 불편하다고 하는데 무슨전화가 오냐고 하니짠 그냥 ㅇ 핸드폰 맞냐 이상한소리하고 뭐 그런다고 하는데 연예인돋네... 팬클럽있을기세임
그래서 내가 헐 ㅠㅠ 나랑 연락하고싶을텐데 안돼서 어떡하니ㅠㅠ
이러면서 깝침ㅋㅋㅋㅋㅋ
근데 또 받아줌
그러니깐ㅠㅠ 이러면섴ㅁ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마움 그냥 무시해도 되는데 이런것까지 일일이 대답 다 해주고
그렇게 막 웃고 떠들다가 내가 말함
야 넌 근데 어떻게 내가 한대 쳤을때 화안내고 너도 맏받아 쳐줬음?
이러니깐 처음에는 어이없어서 좀 열받았는데 이런상황이 처음아라 내가 한대쳐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함 원래 장난도 잘치고 그래서 궁금했다고함
그래서 야 난 너 한대 때리고 완전그냥 멘탈붕괴였어 독서실 못다니겠다 하면서 눈물닦고있었어
이러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너 살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럼ㅋㅋㅋ
맞아 니가 내 생명 연장시켜줌ㅠㅠ고마워
ㅋㅋㅋㅋ그러더니 갑자기 야 너 핸드폰 번호 뭐야? 이럼...
그래서 어...? 나 010 0000 0000... 당황해서 말하니깐
장난전화 해야지ㅎㅎ 이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억도 못할꺼면서 이러니깐
펜꺼내서 지 손바닥에 적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도 이쁨 길고 가늘어 완벽주의자
아무튼 그렇게 몇마디 더하다가 공부하러 서로 다시 들어감ㅋㅋㅋㅋ
근데 여신은 3층이고 난 2층이니깐 내가 데려다주는것처럼 되지않음?? ㅋㅋㅋ여신이 들어갈때 또 상황극
선배~오늘 밥 잘먹었어요~ 다음엔 제가 살게요~이러면서 손인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그래~다음에 또보자~들어가~ 이러면서 상황극함ㅋㅋㅋㅋ
그리고 내려와서 공부좀 하다가 여신생각하며 흐뭇해하다가 공부하다가... 컨디션이 좋아서 잠깐씩만하는데도 잘됐음 내삶의 활력소 비타민 같은 여자...
그러다가 밥먹으러 집에가려고 내려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린 진짜 인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층으로 내려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훼이크
ㅈㅅ
아무도 없음 난 집에조용히 들어감 그리고 밥먹고 쇼파에 좀 누워있다가 자버림 여신이 문자라도 했으면 어쩌려고... 한심함
근데 아무것도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다..다행인가..??ㅎㅎ.... 위로하지마세요 전 괜찮아요..
그리고 지금 이거쓰는데 글쓰는거 한번 날아감 미친 그리고 다시쓰느라 이제야 완성 개고생 엉엉 그래도 괜찮아 여신이 문자할것만같아
아 맞다 웃긴거 하나 더 있었음
휴게소에서 얘기할떄 내가 여신한테 넌 이상형이 누구야? 이러니깐 여신이 어... 모르겠어.. 넌? 이러니깐 일부러 좀 의외의 사람을 해보려고 아이돌 빼고 배우중에 의외의 인물을 생각하는데 김혜수 누나가 생각남 그래서 음...난 김혜수누나 멋있어 포스짱
이러니깐 여신이
그래? 그럼난 유해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웃긴데 님들은 안웃기면 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해도 뭔ㄱ ㅏ 거짓말같다 그래서 여신보고 나좀 때리라고 했는뎈ㅋㅋㅋㅋ역시 간절히 원하는건 이루어진다는게 맞아요
ㅠㅠ 감동 햄보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