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한 -손깍지 끼고 그 위에 턱 올려놓고 볼꺼같다. 보는데 방해된다고 머리도 똥머리 하고ㅋㅋㅋ 승철이랑 다르게 정한이는 멤버들이 혹시라도 노트북 볼까봐 자기 핸드폰에 다운받을듯. 파일 이름은 그냥 X. 평화롭게 볼거같다

부승관 -승관이는 집중할때 약간 정색하고 보는게 있잖슴? 야동 볼때도 그럴듯. 자기 방 들어가서 딱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입술 한번 물었다 놓으면서 파일 딱딱딱 찾아서 보는거ㅋㅋ 근데 한자세로 가만히 있지를 못힌고 다리 꼬고 앉아있다가 또 자세바꿔서 턱 괴고 보고ㅋㅋ 승관이 입술 물었다 놓는거 보고 저 멀리서 최한솔은 애국가 2절부터 다시 부르고ㅋㅋ

김민규 -민규는 그 불낙지에 지아코 분 랩 심사하는 표정 앎? 고개 약간 숙이고 눈 치켜뜨고 얼굴 약간 찡그린 채로 입 살짝 벌리고 있는거. 186의 거구가 그 표정으로 모니터만 보고 있으면 승철이가 봐도 무섭겠지. 그 아우라를 유일하게 깨고 옆에 낑낑거리면서 파고들어서 붙어있을수 있는게 원우. 원우 오면 잠깐 표정 풀고 실실 웃다가 또 둘이 집중하면 민규는 정색하고 원우는 웃곸ㅋㅋㅋ

최한솔 -한솔이 마인드가 뭔지 아심? 애인이 있는데 야동을 왜보냐, 그거임. 근데 옆에가면 승관이가 응? 이러는거 보고 또 너무 귀여워서 이미 애국가 3절의 벽(술주정 편 참고)을 넘어서 4절까지 득음함. 그래도 아예 안보지는 않을거 같고 그 잘생긴 찐따 표정으로 볼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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