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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전정국] 야누스 02 | 인스티즈


야누스 /채셔




잔뜩 일그러진 표정에 나는 오히려 방긋 웃음을 지었다. 전정국은 그런 나를 벌레라도 되는 듯 쳐다보았고. 사실 그런 눈길은 지겨울 만큼 익숙해서 아무렇지도 않은데. 나를 떼어내기 위해 그런 혐오스럽다는 표정을 지었다면 실패야. 혐오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는 그 눈길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웃는 것 이외에는 없다. 입가의 근육이 힘껏 당겨져 아파올 때까지 웃는 것. 그렇게 있다 보면 제 알아서 나를 피해버린다. 혹자는 이 웃음을 두고 미쳤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나에게 웃음은 일종의 방어막과 같은 행동이었다. 지금쯤 전정국도 나를 미친년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그렇지만 나는 그것에 흡족하기로 한다. 항상 무표정으로 세상을 등진 사람처럼 뚱하게 있던 전정국이 어떠한 표정을 지었고, 단연코 그건 좋은 징후니까. 이내 나는 가방에서 후시딘을 꺼내어 새끼손가락에 약을 조금 짰다. 하얗지도, 그렇다고 투명하지도 않은 약이 동그랗게 새끼손가락에 올려졌다.





", 발라줄게. 나 봐봐."

"치워."






작게 정국에게 말하자, 정국은 이번에도 손을 탁 쳐내고, 이번엔 아예 고개를 내 반대쪽으로 돌려버렸다. 고개를 조금 내밀어 전정국의 얼굴을 확인하려고 해도 좀체 그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결국은 얼굴을 두 손으로 가득 잡아 내 쪽으로 돌려버렸다.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랐는지 전정국의 눈이 잔뜩 커졌다. 아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 딱지가 내려앉은 곳에 살살 약을 돌려 바르니 전정국이 살짝 움찔하며 인상을 팍 찡그렸다. 가만히 보니까 전정국 인물이 꽤 훤하다. 이렇게나 잘생겨서는 왜, 도대체 왜 세상을 싫어하게 됐을까. 왜 비관주의자라도 된 양 이렇게나 아프게 살까.






"이제 우리 짝지니까 잘 지내보자, 우리."






속삭이며 전한 말 끝에 '우리'를 붙이니 한결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나 반응은 없었지만, 그래도 아예 무관심했던 때의 사이에 비하면 오늘은 꽤 많이 걸어온 거다.무표정만 가지고 있을 줄로만 알았던 전정국이 표정을 짓는 것도 다 보고, 또 약을 발라줄 때 가만히 있기까지 했으니까. 입술을 깨물며 웃음을 짓는데,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다. 아까까지만 해도 무심하게 앉아 책을 읽고 있던 민윤기가 돌아다니다 내 앞에 서서 나를 멀거니 바라보고 있었다. 급격히 긴장이 되어 시선을 아래로 끌어 내렸다. 민윤기는 지금쯤 어떨까. 화가 날까, 아니면 짜증이 났을까. 더 도발하기 위해 팔을 구부려 그 위로 고개를 묻어버렸다.








[방탄소년단/민윤기/전정국] 야누스 02 | 인스티즈




"##김여주."






잠을 청하려는데 민윤기의 낮은 목소리가 짧게 울려 퍼졌다. 일어나지 않으려다가, '##김여주.'하고 다시 불러오는 거친 목소리에 일어나야 했다. 예상했던 바와 같이 민윤기가 굳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았다가 자습서로 눈을 돌렸다. 애들의 시선이 느껴진다. 쥐 죽은 듯이 고요한 반에 민윤기의 화난 목소리가 파동을 일으켰나보다. 그래, 나 천사 반장이었지. 나는 어쩔 수 없이 다시 웃으며 '죄송해요.'하고 민윤기를 쳐다보았다. 여전히 차가운 얼굴이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지지 않고 그 시선을 받아냈다.






"반장이 돼서 그렇게 자고 있으면 되나."

"죄송해요."

"너 이번 자습 시간 마치고 따라 나와."






애들이 술렁이는 게 들렸다. 매정하게 몸을 돌리는 민윤기를 바라보다 자습서에 시선을 꽂았다. 이내 애들의 반응은 잠잠해진다. , 가기 귀찮은데. 나는 내게서 시선을 놓지 않는 민윤기를 바라보다가 자습서에 대충 낙서를 했다. 그림도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보았을 때 적혀 있는 것은 민윤기의 그림이나 전정국의 이름이었다. 나도 참 미쳤지. 어이 없는 웃음을 흘리며 낙서들을 지우개로 지웠다. 그리고 몇 번을 그렇게 무료하게 반복하다보니 종이 쳤다.






"반장, 따라 나와."







민윤기의 말을 뒤로, 민윤기를 따라나섰다. 반의 몇몇 애들이 걱정하는 투로 말을 걸어왔지만, '괜찮을 거야.'하고 웃어보이곤 반을 빠져나왔다. 다들 가식인 것만 같아서 소름이 끼친다. 가식을 부리고 있는 내가 결국은 가식에 둘러싸여있는 꼴이다. 어찌 됐든 민윤기의, 남자 치곤 꽤나 부드러운 몸선에 홀리듯 따라나섰다. 도착한 곳은 상담실이었다. 꽉 막힌 곳이라 벌써부터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곧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어 넥타이를 조금 풀어 헤쳤다.






", 요즘 왜 이렇게 대담해?"

"……."

"잠 자던 사자 코털 뽑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너도 알 거고."






화를 내는 민윤기는 단연 섹시하다. 그렇기에 화를 일으키는 데에 제법 흥미롭다는 것을 느껴온 거고. 잠시 그 얼굴을 쳐다보았다가 고개를 숙여 땅바닥을 바라보았다. 어디 한 번 더 끓게 해볼까. 역시 말대꾸를 하지 않는 모습에 더욱 애타는 것은 민윤기의 쪽이다. 민윤기는 내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고, 내 허리를 제 팔로 꽉 안아왔다. 참 이상한 구석이 있는 사람이다. 나를 놓을 법 하면서도 놓지 않는다는 것. 이제껏 이렇게 조금씩 애정을 줄 때마다 꼭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것. 그러나 사랑한다는 말은 이 남자에게서 언제든 들어본 적이 없다. 민윤기의 마음은 그야말로 미스테리다. 그래서 더 끌렸을지도. 민윤기를 사랑하는 데에는 이유가 없다. 그저 민윤기를 사랑한다는 사실만 존재할 뿐, 그 이외에는 모두 불분명하다.





애타는 시선으로 나를 진득하게 바라보는 민윤기의 태도에, 문득 궁금해도 꾹 참아왔던 질문을 하고 싶어졌다.






"선생님."

"."

", 사랑해요?"







이제껏 하지 않았던, 아니, 사실은 두려웠던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기대했던 상상과는 달리 민윤기는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정말 좆같게도.









덧붙임

안녕하세요, 채셔예요.

오늘은 늦게 왔네요. 글도 늦게 와서 죄송해오... 아우 개강되니까 왜 이렇게 만날 사람도 많구 술약도 많구 밥약도 많구... 어ㅓ유...

오늘 왔으니 내일은 윤기네 철벽글로 뵈는 걸로...!

그리고 정꾸 글도 쓰고 있으니 메일링 얼른 보내드릴게요.

많이 고맙고, 또 사랑합니다.

이삐들 뽑뽀! 아, 그리고 암호닉 신청 T-T 제가 뭐라고... 너무 고마워요. 진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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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두둠칫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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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셔
수정했어요 미안해요 T-T 감사해오 언제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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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제가 더 감사해오 항상..♥작가님 1호팬 나 시켜주라 줘..!!!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개학해서 넘나 정신이 없는데 작가님 글 보면서 힐링합니자 항상 재밌는 글 감사해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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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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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셔
수정했어요 미안해요 T-T 고마워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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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중간에 이상한 영어들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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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셔
수정했습니다 미안해요ㅠㅠㅠ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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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3.134
작가님 열꽃이에오!!!!! ㅠㅠㅠ 분위기가 사람 숨막히게 좋아여ㅠㅠㅠㅠ 힘들게 글쓰셨는데 영어 보여서 자까님 속상하시게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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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처음에 살짝 당황할 뻔 했지만...!!
바로 새로고침을 누르곤 다시 읽었습니다
화난 민윤기 선생님은...너무나 섹시하네요
여주의 마음에 백번 공감합니다..하앙
그리고 정국이..!!
아직은 친하지ㅠ않지만 친해질 날도 언젠가 다가올테니...막 기대되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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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미니미니에요! 윤기 화난 모습 넘 섹시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은 언제 가까어ㅜ질까여ㅠㅠㅠㅠㅠㅠㅠ 잘읽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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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작가님! 지금 암호닉 받으시나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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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짜근입니다 도발 좋아요ㅠㅠㅠㅠㅜ화내는 운기 발리구....사랑합니다ㅜㅠㅠㅠㅠㅠ심장이 두큰드큰해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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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ㅠㅠㅠㅠㅠ이거야이거라구ㅠㅠㅠ완전퇴폐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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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비비빅이에요! 정국이는 성격이 차차 보이는 것 같고 윤기 마음은 어떤건지 정말 모르겠네요ㅠㅜㅜㅜ분위기는 정말 대박인데 궁금하기도 하고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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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오레오에요!!!!!! 아 진짜 채셔님 사랑해요 야누스 사랑해요 정말 여주가 다른방법으로 대드는것도 사랑해요ㅋㅋㅋㅋㅋㄱㅂ 분위기가 위험해서 위태로워서!!!!! 침대 끝에서 읽고있었어요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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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오징어만듀입니담 세상에.. 융기..혼절..화내는 거 넘나 좋은 것..융기도 정국이도 세쿠시하지만 여주가 제일 섹시하게 느껴지는 건 저뿐인건가요..? 이중인격이 맘에 드는 건 처음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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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민윤슙이에요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누스 분위기가 넘 좋아서..ㅎ 윤동하다 생각나고 밥먹다 생각나고 드뎌 오셨네요!!별로 안됐는데 오랜만에 보는거같아요ㅠㅠㅠㅠ 브금이랑 글이랑 취향저격!! 여저 넘 섹시하고 윤기랑 정국이도 섹시하구.. 재밌게 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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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빠밤입니다 오...민윤기...대답을어떻게했길래 저런격한반응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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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히동입니다! 헝 윤기는 왜 대답을 하지 않은걸까요ㅠㅠㅠㅠ 차라리 여주처럼 애타보라고 그런거였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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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셋 다 너무 위험한 관계인거같아요 그래서 더 재밌어ㅠ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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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 너무 섹시해여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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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자몽쥬스에여ㅠㅠㅠㅠㅠㅠㅠ 박력윤기...그리고 여주 진짜 밀당잘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곧 왠지 삼각관계가 나올 것 같은데 기대하겠습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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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코코몽입니다!
완전 얽혀 있네요 ..! 브금이랑 글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려요! 윤기 화내는 거 조차 좋고 멋있네여 ㅎㅎ ..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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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윤기 넘나 섹시한것...♡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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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윤기야밥먹자에요 하앙...정국이가 움찔했다(입틀막) 정국이도 점점 여주의 어장속으로..(허우적허우적) 윤기쌤...하앙...윤기의 대답은 뭘까요 하...넘나 궁금한것...다음화도 기다릴게요!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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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ㅠㅠㅠㅠㅠㅠ이런분위기 제가 참 좋아합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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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골드빈이에요!! 가나다라 순서라 제가 제일 앞에있는거 너무 보기좋네요 엉엉ㅇ엉 치이고가여 ㅋㅋㅋㅋㅋㅋㅋ 전정쿠ㅠㅠㅠㅠ너무 좋구여ㅠㅠㅠㅠ이요오오오 윤기도 매력터집니다ㅠㅠㅠㅠ나쁜남자인가여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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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힝ㅠㅠㅠㅠ너무조아ㅠㅠㅠ[젱둥젱둥]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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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작가님!! 열원소에오 ㅎㅎ 융기.... 화내는것도 섹시하군욯ㅎㅎㅎㅎ 근데 마지막에 여주는 윤기가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줄꺼라고 생각했는데 윤기가 대답이없어서 당황한그런상황인건가요...? 다음화 빨리보고싶네여ㅜㅜㅜㅜ 잘읽고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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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ㅜㅜㅜㅜㅜㅜㅜㅜ신알신뜨고 왔어요ㅠㅠㅠㅠ오늘도 너무 재미있네요ㅠㅠ작가님글진짜 잘쓰시는거 깉아요 다음편도 기다릴께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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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미니꾸기입니당! 잘봣어요ㅠㅠㅠㅠㅠ 분위기대박이자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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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9.168
호비입니다!
도발 짱이에여ㅜㅜㅠㅠㅠ 민윤기 이런분위기 지릴거같아요ㅜㅜㅜㅠㅠㅜㅜㅠ으허어어우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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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꾸기쿠키에여! 분위기 한번 정말 퇴폐적이네요ㅠㅠㅠㅠ 어유ㅠㅠ 민윤기 보는데 제가 다 힘 딸려서 원 ㅠㅠㅋㅋㅋㅋㅋㅋ 넘어오는 정국이 너무 귀엽습니다ㅠㅠㅠ 민윤기도 퇴폐미 쩌러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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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룬입니다!!!!! 아니 윤기 분위기 왜 이렇게 취형저격이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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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작가님 비지엠 정보도 같이올려주시면 안되나용 ㅠㅠ 내용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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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얄루에요! 우오앙 주말에 이렇게 야누스를 보다니 넘나 좋은 것 ㅠㅠㅠㅠㅠ 진짜 매력 넘치는 글이에요...... 윤기 마음도 궁금하고.... 정국이가 어떻게 변할지도 기대되고!! 조심스런 제 궁예로는 윤기가 자기 마음 잘 모르다가 정국이 때메 질투 활활!! 해서 깨닫게 되는 건 아닌지....ㅎㅎㅎㅎㅎ 아 생각만 해도 발리는데ㅠㅠㅠ 작가님이 어떻게 윤기 마음을 꽁꽁 감춰두셨을지 궁금하고 기대됨당!! 그래서 다음편도 넘나 기대되고요ㅠㅠ 텍파 메일링은 천천히 해주셔도 돼여! 우리 오래 볼 거잖아여~~?(능글) ㅎㅎ 암튼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힘내세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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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복동입니다 윤기가 뭐라할까요오오옹 궁금하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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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안녕하세요 크슷입니다
여주 어마어마한가식이라해야하나요..대단 뭔가진짜 요글은오묘하고 막 잘모르겠네 앞으로스토리 기대되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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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8.222
유루입니다!과연 여주의 물음에 윤기는 어떤대답을 내놓을까요..?여주랑 정국이랑 얼른 친해졌으면좋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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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이야아아아 여주 진짜 워... 위험한 여자구나 그래서 맘에 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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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비림]이에요! 여주가 여우네요! 이번에 보는 내내 느꼈어요. 일부러 정국이를 이용하는 점이나 뭐 등등 ㅋㅋㅋㅋㅋㅋ 과연 여주는 누구랑 잘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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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여주 위험한 여자...! 두 남자를 아주 갖고 노네여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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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030901
아 멤쳇 분위기 작살나네요
심장 후드려 패는 이 분위기..
그래 그렇게 정국이한테 마음을 돌리는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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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발좋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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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9.64
퇴폐미입니다..! 윤기는 위험하죻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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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3.66
망개한지민입니다!
여주가 정말 밀당의 여신이네요ㅠㅠ
윤기 화내는 모습 넘나 세쿠시하고 정국이도 뭔가 관계의 조짐을 보이네요ㅠㅠ
빨리 가까워졌으면 좋겠다ㅎㅎ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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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와 신알신 울려져있어서 보니까 새로운 글이네요ㅠㅠㅠㅠ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빠져들었어요ㅠㅠㅠㅠ뭐야 완전 꿀잼이야ㅠㅠㅠㅠㅠ이 글에도 [빵]으로 신청하겠습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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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0.41
헉 대박적이에요... [응캬응캬]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 윤기... 넘나 발리는 것이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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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7.33
암호닉신청된다면 [삼다수] 신청하고가요! 글이 섹시해서 좋아요!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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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와 브금이랑 소재랑 넘나 발리는 것..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천하태태평] 으로 신청할게요 신알신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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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청춘입니다. 여주는 둘 중에 누구에게 마음이 있는 걸까요.. 그리고 윤기의 행동은 질투 때문인지 소유욕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노래랑 글이 너무 잘어울려요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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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작가님 암호닉 지금도 받으시나요? 만약 받으시면 [오호라]로 신청할게요 안받으시면 어쩔수없지만유 글분위기 묘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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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7.176
와....저는 왜 여주가 정국이한테 약 발라줄 때 마우스를 멈췄을까요..? 거기다가 상담실로 가는 윤기의 몸선이라니ㅣㅠㅠㅠㅠㅠ융ㄱ이ㅠㅠㅠㅠㅠ하얀 셔츠에 넥타이..생각만으로도 밥 세 공기는 먹을 수 있어요1!!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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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박력꾹이에요 아니 야누스 2편을 이제서야 보다니 ㅜㅜㅜㅜ 반성해야합니다 저는 ㅜㅜㅜㅜ 오늘도 분위기는 정말 ㅎㄷ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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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저번 글에서 핫초코라는 암호닉 사용해와서 계속 연장되는 건 줄알았는데 아니였나보구먼 ㅠㅠ
윤기는 왜 대답을 안하고 쳐다만 볼까 같이 속태우고 싶어서 그런건가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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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허류ㅠㅠㅠㅠ너무 재미진것...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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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ㅠㅠㅠ작가님 난나누우입니다...
너무 늦게뵈서 죄송해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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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헐 뭐야 민윤기는 나 안사랑해????? 으윽 그래도 섹ㅎ시해.... 하앙.... 브금은 왜케 발려여....? 죽겠잖아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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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와.... 화내는 민윤기 섹시하네요....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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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와...민윤기랑 전정국이라니ㅠㅠㅠㅠ민윤기너무섹시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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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와...징짜....글분위기...장난없네여 왜이글을 지금봤을까ㅠㅠㅠㅠㅠㅠ정국이도좋고 윤기도좋규ㅠㅠ ㅠㅠㅠ이런글소재도넘나좋고 ㅠㅠㅠㅠ잘조고가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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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우리 여주 너무 발칙하구... 윤기 넘 섹시하구... 정꾸가 여주와 민윤기의 관계에 어떻게 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여 흐아아앗!! 다음화 지름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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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아.. 사제관계의 이러쿵저러쿵이라니ㅜㅜ 이상한데 신선해서 확확다가오긴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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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와..윤기랑 그런 사이라니...굉장히 여주는 이중생활이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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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으헝..ㅠ 너무좋아ㅠㅠ 선생님과 제자.. 그리고 정국이와 여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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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와ㅠㅠㅠㅠ진짜대박이에야ㅠㅠㅠㅠㅠㅠ분위기에압도당하뮤ㅠㅠㅠㅠㅠㅠ 윤기도섹시하고ㅠ정국이도섹시하고ㅠㅠㅠㅠㅠ저기 학교어딥니까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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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네 맞습니다 화난 윤기는 섹시하져....!!!!!!우오오오!!!!!융기 난 니속마음이 궁금하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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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와 미늉기 진짜 비속어 나올만큼 세쿠시 하네욬큐ㅠㅠㅠㅠㅠㅠㅠㅠ우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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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선생님이라는 표현 왜이리 발리죠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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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기화입니다. 와.. 여주가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완전 기대하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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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화난 민윤기는 옳바릅니다ㅠㅠㅠㅠㅠ섹시큐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가 궁금해요ㅠㅠㅠㅠㅠ민윤기가 어찌나올지 궁금하다ㅠㅠㅠㅠㅠ분위기 좋고요 작가님도 좋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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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으헿.. ㅜㅜㅜㅜ 민윤기 섹시하잖아... 코피 흐르겠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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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윤기야 대답해줘ㅠㅠㅜㅜㅜ 사랑한다고 해줘ㅜㅜㅜㅜ 정국이 왜이리 귀엽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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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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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으아.. 학교안에서의 부적절한 관계라니 ㅋㅋㅋㅋㅋㅋ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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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뿌에에에에에 윤기의 마음은 뭐죠ㅠㅠ 알다가도 모를 윤기의.. 하알트... 알려줘(짝) 알려줘(짝) 는 정국이도 넘 모르겠고 모르겠는 것들 투성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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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진짜 뭐야 주인공들이 왜이렇게 매력이 쩌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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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작가님 완전 재밌게 잘봤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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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아 진짜 저는 왜 이작품을 이제서야 알게되서같이 달리지도못하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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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크으으으 잠자는 윤기의 콧털을 건들면 당연히 안되죠 당연한 말씀이시죠ㅠㅠㅠㅠㅠㅍ윤기쌤ㅠㅍ퓨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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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과연 윤기는 뭐라고 대답할까요...?
사랑한다? 아니다? 하지말아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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