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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남자친구가 철벽을 쳐요 9 | 인스티즈

남자친구가 철벽을 쳐요  w. 채셔
9. 봄을 너무 쉽게 놓쳐버렸다



아저씨가 이상하다. 아무리 봐도. 어제 하루종일 그랬다. 자꾸 매달려도 피하기만 하고. 더군다나 내가 스킨십이라도 하면 흠칫 굳으면서 얼음이 된다. 다가갈 수 없을 정도로 차가운 얼굴. 이게 무슨 상황이냐구. 하나도 모르겠다, 정말. 어쩜 진짜 사람이 이렇게 한결 같은지 모르겠다.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면 멀어지고, 멀어졌다 생각하면 또 한없이 가깝고. 오늘 하루종일 이렇게 밀려지기만 했다. 그런데 그 철벽에 하나도 대꾸를 하지 못했다. 모든 창들이 그 방패를 뚫지 못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아저씨,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은 얼굴이야?'
'…뭐. 내가 언제.'
'지금 얼굴에 써져 있어. 내 생각 하잖아, 아저씨.'
'뭐래. 진짜.'
'……음?'
'잠이나 자, 그런 말 할 거면.'




능청맞게 굴어도 변함없이 까칠하게 굴었고, 예전같이 맹랑한 장난을 쳐도 받아주지 않았다. 전혀 당해주지 않았다. 심지어는…….




'아저씨, 정말 내가 다가가도 안 받아줄 거야?'
'내가 미쳤다고 너를 받아줘?'
'나 여자로 안 보여?'
'어, 그러니까 이딴 장난 그만 쳐.'




진지하게 굴어도 정색과 까끌거리는 태도는 마찬가지였다. 한결같이 과장됐다. 뭐만 하면 과잉 반응이었다. 화를 낼 때도 더 화내고, 정색할 때도 평소보다 더 정색하고. 이해할 수가 없다. 아저씨의 심경에 무슨 변화가 생긴 건지. 하나 소원인 게 있다면, 그 심경이 뭐가 됐든 긍정적이었으면 좋겠다는 것. 이제부터 착하게 살 테니 제발 긍정적으로 바뀌었기를 하느님께 기도했다. 항상 더 착하게 살라고 내 기도를 퉁 차버렸던 하느님이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여자로 선 날인데, 그 날 아저씨가 바뀌었다면…. 아저씨도 내가 여자로 느껴진다는 게 아닐까. 그러니까 아저씨의 생각이 바뀌기 전에, 빨리 그 생각을 붙잡아야 했다. 그게 아니라면, 아저씨가 더 멀어지기 전에 그 발목을 잡아야 했고.




「아저씨 오늘 늦게 들어와?」PM 02:24
「어, 오늘 늦게 들어가.」PM 02:46
「언제쯤 오는데?」PM 02:47
「몰라, 왜?」PM 02:59




필요 이상으로 정색하는 아저씨의 메시지를 한참동안이나 쳐다보다가, 간신히 '할 말이 있어서.'라고 보냈다. 멍하니 있다가 한참 뒤에 온 메시지는, '11시 쯤.'이었다. 괜히 기분이 이상해진다. 오늘만큼 아저씨가 철벽을 치던 날이 있었나? 밥을 먹어야 하는데, 먹을 수가 없었다. 씻어야 하는데, 씻을 수가 없었다. 사실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 하루종일 더 화내고, 정색하고, 무심하려고 했지, 결코 더 예뻐해주고, 더 웃고, 더 가까워지려고 한 건 아니었으니까. 그래서 지금 이렇게나 거대해진 철벽에 무엇도 할 수 없는 그런 무력감을 느껴야 했다. 그래서 한참을 앉아 있었다. 생각이 많아서인지 배가 고프지도 않았다. 오히려 속이 쓰리기만 했다. 아저씨, 어떻게 하지. 멀어지려고 하는 아저씨를 어떻게 붙잡아야 할지 모르겠다.




그저 멍하니 소파에 앉아서 핸드폰을 붙잡고 기다렸다. 일어나지도 않았고. 잠시 열이 나는 기분이었으나 무시했다. 한참동안 앉아 아저씨의 철벽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를 생각했는데. 아직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무릎을 세워, 끌어안았다. 아저씨를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하는 걸까. 아니면 이제 놓아야 하는 걸까. 처음 볼 때마다 아저씨와 친해지고 싶었다. 처음엔 그 무심한 손길을 받고 싶었고, 그 꾹 닫힌 입에서 칭찬을 듣고 싶었다. 중학교 땐, 나를 항상 지켜줄 것만 같은 아저씨의 보호를 받고 싶었고. 지금은 아저씨의 사랑을 받고 싶었다. 그렇게 치면, 어느 한 순간도 아저씨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아저씨를 놓을 수 있겠어.




'아저씨, 커서 아저씨랑 결혼해도 돼애?'
'커서 여자친구 없으면 결혼하고.'
'…그럼 아저씨 여자친구 있으면?'
'몰라, 내 성격에 여자친구가 생기겠냐.'




예전에 아저씨가 했던 말들이 소용돌이 친다. 잔잔히 부서지는 것들을 보면서, 머리가 아파서 잠시 누웠다. 정말 아저씨가 나를 피하는 거라면, 정말 내게 나 있는 길은 영국으로 다시 가는 길 밖에는 없었다. 문득 감정이 울컥거리고 아파서 달뜬 숨을 내뱉었다. 열이 나는 건가, 하고 이마에 손을 짚고 잠시 천장을 한참동안이나 쳐다보았다. 일정하게 숨을 내뱉는데, 점점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는 것만 같았다. 흐으, 하고 입술을 깨물었다. 감기 걸렸다고 거짓말을 쳤더니, 정말 감기에 걸린 모양이다. 이래서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 건데. 쓰러지듯 눈을 감았다.









덧붙임

들고 왔는데 뭔가 많이 썼다 생각했는데, 또 보니까 짧은 기분이에요. 그래서 5P로 내려써오.
줄글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8ㅁ8
무력해진 여주의 감정선이 느껴질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느낍니다 제 손... 넘나... 자르고 시퍼오... 하...
10-11화는 같이 올라올 예정이에요! 그리고 벌써 찌통인데 흡...

참! 브금 정리해서 올려드릴까요? 뭔가 브금 여쭤보시는 분들 굉장히 많으신 것!
텍본에 넣긴 하는데, 딱히 올리는 글에는 노래를 같이 적어드리지는 않아서요.

암호닉 정리는 다음 주에 마감한 뒤에 같이 올려드릴게요.
오늘도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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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1.123
ㅠ ㅠ ㅠ 긍응이에요ㅠㅠㅠㅠ여주ㅠㅠㅠㅠ하...진짜 맴찢이네여ㅠㅠㅠㅠ 하 민윤기가 빨리!!!! 생각이바끠길바랍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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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거창ㅇㅏ들입니다 하 여주 마음고샹그만하고 얼른 달달해지기를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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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토마토마에요~ 이번화도 맘찢인데 그다음화가 진짜 찌통이라니 벌써 속상하네요ㅠㅠㅠ 이러는건 둘다한테 상처만 되는건데 흡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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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윤기야밥먹자에요 하앙 여주 너무 안쓰러워여ㅠㅠㅠ근데 윤기가 철벽치는걸 알고 보니까 윤기가 귀엽기도 하네요ㅎㅎㅎ아 브금 정리해주시면 좋아요!! 좋은 브금들이 많아서 헿ㅎㅎ 다음화도 기다릴게요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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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윤기야입니다 윤기 이노므자식... 때치때치... 그냥 받아줘라 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브금리스트... 주세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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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맙소사입니다!!제가 댓글을 단줄알았는데 아니였네요ㅠㅜㅠㅜㅠㅜ나결정 구매한상태여서 굉장히 오랜만에 들어왔는데ㅠㅜㅜㅠㅠ그때 보고 댓글 단줄알았어요ㅠㅠㅜㅜ근데 와 윤기 너무해요...진짜...여주 불쌍해ㅠㅜㅜㅠㅠㅜㅜ둘이 빨리 관계가 호전됐으면 좋겠어요ㅠㅜㅠ진짜ㅠㅜㅜ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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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6
삐요에요!
여주랑 윤기 볼때마다 진짜 제가 다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ㅠ둘 다 좋아하는데!!!왜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너무 안쓰럽고, 자기 마음 자꾸 숨기려는 윤기도 안쓰럽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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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윤기의 철벽이 더 심해지다니 맴찢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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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너만볼래예요!!
으항항..ㅠㅠ 윤기가 마음을 깨달아서 그래ㅠ 얼마나 상처일까 여주는..ㅠㅠ 여주아 좀만 더 힘네!!!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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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올림포스입니다 작가님. 정말 오랜만에 와서 작가님 글을 보니까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물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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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ㅠㅜㅠㅜㅜㅜㅜㅜㅜㅡ 너무짧아유ㅠㅜㅜㅜㅡ작가님ㅠㅜㅠㅜㅠㅜㅡㅜㅜㅜㅜㅜㅡ 그치만ㅎㅎㅎ 재밌어요ㅎ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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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아이고ㅜㅜㅜㅜㅜ우ㅜ드케ㅜㅜㅜㅜㅜㅜ도대체 걱정을얼마나하는건지ㅡ...ㅜㅜㅜㅜㅜㅜㅜ일단사랑하는게즁오한데ㅜㅜㅜ안트누ㅜㅜㅜㅜ윤기야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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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오타에여ㅕㅕㅕㅕ우아ㅏㅏㅏㅏ다 달ㄹ렸다ㅏㅏㅏㅏ헿ㅎㅎㅎㅎㅎ지쟈ㅑㅠㅠㅠㅠㅠㅠ아니ㅣㅣ윤기야ㅓ.. 확ㄱ실히 해 진ㄴ짜 호ㅓ낙 하지말ㄹ구.... ㅇ닌거면 아니게 하던ㄴ가... 받아주건ㄷ다... 하나만 하라구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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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윤기가 마음을 피하려 애쓰네요ㅜㅜㅜ 여주가 힘들어 보여요ㅜㅜㅜ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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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또렝입니다ㅠㅠㅠ 윤기,, 이 바버야ㅠㅠㅠ 여주 아플때까지 뭐ㅐㅎㅆ어!!!!받아줬으면 안아팠을텐데ㅠㅠㅠㅠ철벽 윤기,,, 넘나,,슬픈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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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꾸꾸낸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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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헝 ㅠㅠㅠㅠ윤기야 어서 달려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간호해 주라구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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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복동입니다 윤기야 그냥 여주 받아줘라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짧아도 이해해줘요ㅎㅎ 밀린 글들 얼른 보고싶어서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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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ㅠㅠㅠㅠ민윤기ㅠㅠㅠㅠㅠ그래도 여주뿐만 아니라 윤기도 힘들겠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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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미니미니에요! 헝 이번편 진짜 찌통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 철벽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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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뷔밀병기 입니다....아니야..여주야ㅠㅠㅠㅠ오해하지말고 꿋꿋하게 견더내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ㅠㅠ윤기가 지금 많이 혼란스러워서 그런거야...그러니까 힘들어도 조금만 더 참아주고 이해해줘라ㅠㅠㅠㅠㅠㅠㅠㅠ아저씨가 많이 서툴어서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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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철별이입니다!!! 아 윤기의 변화가 여주한테 진짜 힘든가봐요ㅠㅠㅠㅠ 윤기가 빨리 바뀌었으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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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민윤슙이예요 일부러 철벽치는건가요..ㅠㅠㅠㅠ여자친구 안생길 테니까 결혼하면 되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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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난장이에요!! 윤기야ㅠㅠㅠ이러다 놓친다고ㅠㅠㅠㅠ 여주 맘아파ㅠㅠ항상 밝았는데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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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여주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받아줘라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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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민뿡이에요!+ 저도 조만간 암호닉에 추가되겠죠??ㅎㅎ잘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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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ㅠㅠ 더 자기를 밀어내는 윤기때문에 여주가 많이 힘든가봐요... 아휴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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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윤기야 왜그래... 찌통이야 여주 찌통...진짜 아프데 짤이와서 간호해줘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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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아...눈물날거같애ㅠㅠㅠㅠㅠ넘나 찌통인것...ㅠㅠㅠㅠㅠㅠ너무 밀어내지 마로라 윤기야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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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아니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윤기옆에서 딱 붙어있어야지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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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윤기야ㅜㅜㅜㅜ그냥 여주랑 알콩달콩하지ㅠㅠㅠ아이고ㅠㅠㅠ후회한다ㅠㅠ나중에ㅠㅠ이미 다 넘어가놓고ㅠㅠㅠ잘보고가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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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209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유이또 올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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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지난글에댓달앟던복숭복숭아에요하진짜이런맴화란정말ㅜㅜㅜ맴찢정마루ㅜㅜ으아ㅜㅜㅜㅜ잘봤습니다자까뉨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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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핫초코입니다 이제는 여주가 지치는 구나 지치기도 하는 건데 또 힘들고 그러니까 ㅠㅠㅠㅠㅠㅠ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프지도 않던 몸이 아파 ㅠㅠㅠㅠㅠㅠ 윤기야 이제 그만 해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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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에ㅠㅠㅠ너무 불쌍해ㅜ윤기 이제 철벽치는구나ㅜ여주 속상하겠다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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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으어ㅠㅠ여주너무 안쓰러워요ㅠㅜ 윤기하나만보고 달려왔는데ㅠㅠㅠ 윤기가 철벽을어서허물었으면좋겠어요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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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으아하ㅏ....ㅠㅠㅠ 이번편 둘다 너무 찌통이예요...ㅠㅠㅠㅠ
여주도 그렇고 윤기도 그렇고 서로 마음은 같은데 왜 행동을 다르게 하는지..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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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기화입니다. 아ㅠㅠㅠㅠㅠ 제발ㅠㅠㅠㅠㅠㅠ 윤기야 그냥 제발 여주 받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잃을까봐 무서운 건 알겠지만.. 이렇게 계속 이런 상태로 끌고 가는거는 이도저도 아니잖아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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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여주야ㅠㅠㅠㅠㅠ윤기야 여주 받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이루어 질 수 있는데 왜이리 힘든거니ㅠㅠㅠㅠㅠㅠㅠ마음 있잖아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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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민윤기ㅠㅠㅠㅠ왜 철벽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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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여주랑 윤기 둘 다 맴찢이예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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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윤기도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거 아닌가?!!아닐까요?!ㅠㅠㅠㅠ여주도 안쓰럽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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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ㅠㅠㅠ제발잘됐으면 좋갰어요ㅠㅠㅠ 둘이잘 어울릴텐데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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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윤기꽃이에여 지금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제가 여주 감정선을 잘 따라가고 있는건지도 의문.. 아무래도 다시 첫화부터 정주행을 해야할 것 같슴다.. 저 일단 얼른 다음화 보러 갈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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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윤기야여주랑언제사귀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철벽치지마ㅠㅜㅜㅠㅠ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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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아이고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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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ㅠㅠㅠ맴찌쥬ㅠㅠㅠㅠㅠㅠ여주 이대로 영국으로 가면 안돼오ㅠㅠㅠㅠㅠ윤기랑 행쇼해야해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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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여주안타깝ㅠ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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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벌써ㅠㅠㅠㅠ너무나도ㅠㅠㅠㅠ찌통이예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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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ㅠ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를 신고합니다ㅠㅠ 제 마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않으니까요ㅠㅠㅠㅠ 아 여주 힘내서 20년 들이댐을 포기하지말아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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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ㅠㅠㅠ윤기 나빠ㅠㅠㅠㅠㅠ 여주 마음 너무 슬프네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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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ㅠㅠㅠㅠㅠㅠ이제 철벽 부숴버리고 빨리 행봇해져야지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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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아 너무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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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민윤기 그로지마로라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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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이번 편은 좀 맴찢이네요ㅠㅠㅠ윤기야 네가 빨리 고백해ㅠㅠㅠ바보야ㅠㅠㅠ증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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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에구 여주도 참 힘들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짝사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지를 주지 말든가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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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ㅠㅠㅠㅠ 아유 ㅠㅠㅠㅠㅠㅠ 찌통예상 ㅠㅠㅠㅠㅠㅠ 윤기야 왜 그래 ...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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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5.22
힝 ㅜㅜㅠㅠㅠㅠㅠㅠㅠ여주안쓰러워ㅠㅠㅠㅠㅠㅠ민윤기빨리여두받아줘라ㅜㅜㅠㅠㅠㅠㅜ그냥빨리행쇼하라고ㅠㅠㅠㅠㅠ여주아프잖아...어서너의맘을오픈하라고젭아루ㅜㅜㅜㅜㅜ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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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으악..... 찌통........... 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 나빴ㅇㅓ.....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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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힝ㅠㅠㅠㅠ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 너의 마음을 보여줘라줘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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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안헤어져..ㅠㅠㅠ그니까 빨리 사귀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맘이 너무 아프네여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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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ㅜㅜㅠㅠㅠㅠㅜㅜ오늘은 넘나 찌통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융기야 너 오ㅑ그래ㅠㅠㅠㅠㅠㅠㅠ너도 생각이 많은건 이해하지만...후.....앙대.....너네둘다 그러면...안더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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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아우 ㅠㅠㅠㅠㅠ 맴찢이네요 이번화는 윤기가왜갑자기 차가워졌을까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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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와오.... 아 윤기야.. 힘을해 힘으류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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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흐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 쟈가워 ..쟈구어... 찌텅이야ㅠ유유ㅠㅠ휴ㅠㅠㅡ이으아후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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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ㅠㅠㅠㅠㅠ 윤기야 철벽 고만쳐라ㅜㅜㅜ 애가 끓는ㄷㅏ 아주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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