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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4 (분량조절 실패주의) | 인스티즈


[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4 (분량조절 실패주의) | 인스티즈

붑붑님 



* 팬아트나 로고, 이미지 선물 언제나 감사히 받고 있어용'ㅅ' *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14























* * *












 




 사람 마음이란게, 참 그렇다. 그 전에는 별 생각도 없었으면서, 마음을 인정하고 나자 겉잡을 수 없이 마음이 퍼져나와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준다. 정신없이 그 사람을 생각하며 멍하니 앉아있다가 도착했어, 하는 승관이의 말에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차에서 내렸다. 차에서 내리며 옷매무새를 정리하는데 운전석에서 내려 나를 본 승관이가 머리를 살짝 쓰다듬으며 " 넌 내 가장 소중한 친구고. 그러니까 나는 너의 선택을 믿고 늘 존중해. " 하고 씩 웃더니 앞장 서서 걸어간다. 그 말 한마디에 큰 힘을 얻고 얼른 그 뒤를 쫓아갔다.







 띵동- 경쾌하게 울리는 엘리베이터 소리를 듣고 조심히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몇 주 정도 활동을 쉬었었는데, 나를 찾는 출판사가 있다며 승관이가 소개를 시켜줘서 오늘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게 되었다.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비서쯤 되어보이는 예쁘장한 여자직원의 안내에 따라 천천히 회의실 안으로 들어섰다. 안내에 따라 의자에 자리를 잡고 앉자, 곧 서너명의 남자들이 회의실 안으로 들어왔다. 살짝 일어서서 인사를 하는데, 내 맞은편에 자리를 잡고 서는 저 훤칠한 얼굴이 너무도 익숙하다.













" 안녕하세요, 여주씨와 함께 일 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


" ...네.. 저도... "


" 아, 이쪽은 사진작가 김민규씨예요. 유명한 분인데, 아시죠? "








 알다 마다요, 저 웃는 얼굴을 몇년을 봤는데. 쓴웃음을 지으며 살짝 고개를 끄덕이자 옆에 선 직원이 호탕하게 웃으며 " 글쎄, 민규씨가 콕 집어 여주씨랑 작업을 하고 싶다지 뭐예요? " 하곤 이번 여행기 기대하겠다는 말을 시작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늘어놓는다. 미간에 주름을 잡고 겨우 입꼬리를 끌어올린 채로 앉아 있는 나를 확인한 승관이가 옆에서 알아서 일처리를 해준 덕분에 나는 그나마 평정심을 찾을 수 있었다.









정확히 무슨 얘기를 했는지도 기억 나지 않는 미팅을 그렇게 흐지부지 끝내고, 앞으로 둘이 만나 작업을 하게 될거라는 설명에 두 눈을 꾹 감으며 한숨을 크게 쉬었다. 직원들과 모두 인사를 하고 미팅이 마무리 되는 분위기에 승관이가 데려다주겠다며 귀에 속삭이는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짐을 챙겼다. 막 나가려는데 아직 안 나가고 있었는지 문 앞에 서 있던 김민규가 손목을 붙잡아 멈춰섰다.










" 잠깐만, 나랑 얘기좀 해. "


" ...할 얘기 같은거 없는데요. "


" 내가 있으니까 그럼 듣기만 해. "






 한숨을 푹 쉬며 고개를 떨구자 옆에 서서 어쩔 줄 모르는 승관이의 인기척이 느껴졌다. 애써 떨리는 입꼬리를 살짝 올려 보이자 여전히 걱정스러운 표정을 한 승관이가 연락해, 입모양으로 말한 뒤 천천히 앞서 나갔다. 그 뒷모습을 빤히 바라보다 이제 말하라며 김민규를 올려다보자 몇초간 말없이 쳐다만 보더니 곧 다시 내 손목을 붙잡고 뚜벅뚜벅 걸어가기 시작했다. 억지로 손을 빼려 끙끙대며 엘리베이터까지 타고 나서야 김민규는 손을 놓아주었고, 그런 김민규를 노려보며 이게 뭐하는 짓이냐 언성을 높여 묻자 말 없이 주차장에 내리며 일단 가자, 집 데려다줄게. 하고 주머니에서 차키를 꺼낸다.















 결국 나는 자동차 조수석에 창 밖에 시선을 고정하고 앉아 있게되었다. 역시 도련님은 뭔가 다른지 탄 자동차도 기분 나쁠 정도로 편안한 시승감을 자랑했다. 그럼에도 한참을 정적이 흐르는 차 안에 불편함을 느끼며 가고 있었을까, 점점 익숙한 풍경을 보며 근데 어떻게 우리 집을 알고 묻지도 않고 가는건가, 하는 의문이 그제야 들었다. 고개를 휙 돌려 쳐다보자 내 시선을 느꼈는지 흠칫 놀라는게 보인다. 우리 집, 어떻게 알아요? 날카로운 내 질문에 아, 하고 짧게 감탄사를 뱉고는 아무렇지 않게 대답을 해온다.










" 왜 저번에, 너 부승관이랑 술먹고 취한거 내가 데려다 줬었어. "


" ...네? "


" 부승관한테 연락했었어, 네 연락처 물으려고. 근데 갔더니 딱 네가 있더라. "






 그래서, 내가 업어서 데려다 줬어. 네가 집 주소까지 잘 말해주던데? 고개를 끄덕이며 아무렇지 않게 늘어놓는 대답에 입이 떡 벌어졌다. 홀로 머리를 쥐어뜯으며 술버릇을 고쳐야겠다고 몇번을 다짐했다.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덥썩 업힌것도 모자라 집 주소까지 술술 불었다니. 나가 죽자, 김여주.



 머리를 쥐어뜯는 나를 본 김민규는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아무 남자한테나 그렇게 집주소 말해주는 버릇은 좀 고쳐야겠더라, 하고 계속해서 운전을 한다. 민망해지는 기분에 혼자 손부채질을 하며 열을 식히다가 조금 진정이 되고 나서 표정을 굳히고 " 뭐, 기억은 안나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그 땐 고마웠네요. "  하고 곧바로 창 밖으로 다시 시선을 돌리자 옆에서 깊은 한숨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얼마나 더 정적이 흘렀을까, 어느덧 차는 우리 집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섰다. 주차장에 세워지는 차를 확인하고 내리려는데 잠깐, 하고 말을 꺼내는 김민규에 움직이려던 몸을 멈췄다. 고개를 돌리자 마주친 눈빛이 딱 예전 그 때처럼 깊어서,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 내 말 좀 들어. "


" 무슨 얘기요, 할거면 빨리 하세요. "


" 5년 전에, 그 때는.. "


" ... "






 입술을 깨물며 천천히 꺼내는 말이, 그 5년 전이라는 말만 듣고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졌다.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그대로 차에서 내려 빠른 걸음으로 집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따라 내린 김민규가 달려와 나를 붙잡는게 느껴져 손을 뿌리치려는 순간 다른 손길이 느껴져 슬며시 고개를 들었다. 고개를 들자마자 보인건 김민규에게 잡힌 손목을 빼 제 손으로 꼭 붙잡은 채로 김민규를 마주보고 서 있는 권순영이었다.






 순간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무 말도 못하고 내 손목을 잡은 시우 아버님을 올려다보고 있는데, 여전히 김민규를 뚫어져라 쏘아보고 있던 시우 아버님이 곧 표정을 완전히 풀며 나를 내려다보곤 왜 이렇게 늦어, 하고 씩 웃어보였다. 그 얼굴이 너무 설레서 아무 대답도 못하고 있었을까, 눈을 한번 찡긋 해 보이는걸 보고서야 정신을 차리고 다시 등을 돌려 김민규를 쳐다봤다. 설명이 필요하다는 듯 나를 바라보는 얼굴에 잠깐 망설이다 꾹 결심을 하고 내 손목을 잡은 손을 내 손으로 깍지 껴 맞잡았다. 살짝 놀란 듯 움찔 하는 손을 더 꽉 쥐자 귓가에 슬핏, 웃음 소리가 들렸다.











" 여주야, 왜이렇게 늦어. 걱정했잖아. "


" 좀 늦게 끝났네.. 얼른 들어가자, 오빠. "





 한번 더 나를 내려다보며 말하는 목소리를 들으며 김민규에게 들으라는 듯 말 끝에 오빠, 두글자를 강조하곤 미련없이 뒤돌아 안으로 들어갔다. 아파트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야 긴장해 꾹 참고 있던 숨을 길게 내뱉자 피식, 웃음소리와 함께 다시 말소리가 들렸다.













" 생각보다 훨씬 듣기 좋다. 그 오빠소리. "






 그 말에 말없이 웃음만 지어 보였다.


 아직은, 아직은 입 밖으로 내기엔 부끄럽지만.




나도, 누가 내 이름을 불러주는게 이렇게 가슴 뛰고 좋은건지 몰랐어. 정말로.



























***** 언제나 할말이 많은 옆집쓰의 사담쓰 *****





안녕하세요!

분량 조절 실패해서 너무나도 짤막한 14화를 들고 돌아온 옆집쓰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꼭꼭 글을 들고 오고 싶어서 똥퀄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부랴부랴 적어서 업로드 해요!

이제 다음 화 부터는 민규와 여주가 대체 도대체 무슨 사이였길래 저 난리인가, 에 대하여 풀어보려고 하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ㅎㅎ!!


이 글이 너무 짧아서 생각해뒀던 조각 시리즈를 살짝 올려볼까 싶기도 합니다...!

지금 고민중인데 가능하면 오늘 안에 올라올거고.. 아니면... 그래도 이번 주 안에는 올라오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달부터 졸업사진 시즌이라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제정신이 아니예요....뚀륵

모두들 열심히 하루하루 잘 보내시고! 조만간 15화로 다시 만나요~ 안녕!!





늘 소중한 추천 꾹 한번, 댓글 한줄 남겨주시는 예쁜 독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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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옆집쓰님 오랜만이에에요~
인티 안들어오면시 글들이 다 밀려버린... 오늘 새벽에 정주행하려구요ㅠ 역시 항상 설레네요 시우 아버님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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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제 심장이 나대요ㅠㅠㅠ구급차를 불러줘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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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으어어엉미쳐ㅜㅜㅠㅠㅠㅠ듣기좋대ㅜㅠ그면더해줘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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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오엠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너무 좋고 막 흐뭇해요^_^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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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헐헐ㅠㅠㅠ민규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찐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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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크으 오빠 그럼요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넘나 멋있는 것 민규는 그냥 제가 가져갈게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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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오빠ㅜㅜ우우ㅜㅜ순영오빠ㅜㅜ순영이오빠우ㅜㅜㅜ묯번이라도 외쳐줄게ㅜㅠㅠㅠ밍규라는 무슨일일까요ㅜㅡㅜㅜㅜ보느 제가 더 마음이 불안불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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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코피에영!!! 워....박력(?)쪼하여ㅠㅠㅠㅠ 설레게 막 손목빼주고 깍지껴주시면 굉장한 오예입니다!!!! 엄마미소흐뭇. 더 가까워져라 헤헤헤 시리즈 완전 좋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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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으앙 설렘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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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라뇨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너무 설렌다 심장폭행 당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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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아아 순영이ㅠㅠㅠ 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설레고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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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민규 무슨짓을 한거야ㅠㅠㅠㅠㅠ나쁜민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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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조각시리즈 진짜 기대됩니다!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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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아이고 손깍지 !!!!!!!!!!!!!!!!!!!!!!!!갸악ㅇ각ㅇ가!!!!!!!!!!!!!!!!!!!!!오빠래 오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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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밍구랑 무슨사이였늦ㄴ지이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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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순영오빠 ㅠㅜㅠㅠ 아 민규도 오빠같은데 ㅠㅠ솔직히 너무 설레는거 아니예여? 민규도 설레면 어떻게 해야하는겁니까 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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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와ㅏ씌ㅜㅠㅠㅠㅠ진짜ㅜㅠㅠㅠ뭐냐ㅠㅠㅠ설레게ㅠㅠㅠㅠ뭔대 ㅠㅠㅠㅠ도련님은 또 뭐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진ㄴ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ㅇ허ㅓㅠㅠㅠㅠㅠ진짜ㅜㅠㅠㅠㅠ궁ㅇ금해ㅠㅠㅠㅠㅠ손깍ㄱ지래ㅜㅜㅠ와ㅠㅠㅠㅜㅠ오빠라니ㅏㅜㅜㅠㅠ하ㅠㅠㅠㅠㅠ뭐냐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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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밍규우!!!!!!네이노옴!잡앗다 ....! 것보다 순영이ㅠㅠㅠㅠㅠㅠㅠ설레게하자나여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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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설렘사)oppa..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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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서 잠도 못 자겠다 아주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달달해 ㅓ엏허러어어어ㅓㅓㅎ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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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으아아 여주랑 민규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너무 궁금해서 빨리 다음편을 봐야겠어요ㅠㅠ 그와중에 권순영 너무 좋네요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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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차니차니에요ㅜㅜㅜ짘짜ㅜㅜㅜㅜㅜㅜ오빠라고불러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제가다 감격ㅠㅠㅠㅜㅜ잔짜 완결되면안되요..알았죠..?계속 무한연재하셔야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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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아진짜 이 편은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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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오빠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빠!!!!!! 민규랑은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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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대낮에 설레서 뒹굴거리고 있어요 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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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도대체 민규랑 무슨일이 있었던거야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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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어어어어 너무나도 설레여 ㅎㅎㅎ 막 간질간질 하네요 ㅎㅎㅎ 여주야 라고 부루는데 꺄갸ㅑ갸갹 손깍지 낀것도 와 그냥 다 설레였어여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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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엉ㅇ어유ㅠ우ㅜㅜㅜㅜ 밤에 읽으니까 너무 설레서 정말 행복해요....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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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13화가 로딩이 안되서 이거 먼저바여 ㅠㅠ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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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래 오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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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하 권순영 진짜 넘나 설렌다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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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밍구 너 그러게 왜 날 버리고 간거야...........왜 그랬던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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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김민규 모니ㅠㅠㅠㅠㅠㅠㅠㅠ몰까ㅠㅠㅠㅠ근디 오빠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넘 설레고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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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이제 진짜 럽럽럽 해야되는게 아닌가요? 오빠라고 불었는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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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오빠라니 오빠라니 오빠라니이..언제사겨요? (현기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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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와 진짜 대박이다 아 둘이.이제 결혼할 일만 남았네요^^ 사랑합미다ㅜ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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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오빠래 오빠ㅜㅠㅠㅠㅜㅜㅜㅜㅜ여주한테 심쿵당하고 수녕이한테도 심쿵당했어요ㅠㅠㅠㅠ이제 알콩달콩 하는거야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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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와와와와와와와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 이걸왜이제봤지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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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후 저 타이밍에 나타난 순영이(오빠) 너무 조쿠여.....빨리 진도 팍팍 나가쓰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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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오우...순영쓰...오빠라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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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어아앙와우!!!!! 잘한다!!!!
여주야 계속 오빠라고 해줘ㅠㅠㅠㅠㅠ 그게 여보가되고 남편이되는거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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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헐 ,, 진짜 대박적 .. 권순영 진짜 여주의 슈퍼맨 같아요 ㅠㅠㅠ 항상 저렇게 곁에 있어주는 ㅠㅠㅠㅠ 위험할 순간에 딱 나타나주는 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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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이다입니다! 정주행하는데 넘 행복합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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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오빠라니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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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세상에세상에... 설레요ㅠㅠㅠ너무설렠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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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체리 블라썸입니다 ㅎㅎ... 한번 밀리니 계속 밀리네요... 하하하... 주륵... 그래도 오늘도 설레는 순!!!! 영!!!!! 오!!!! 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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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하 작가님 책임지새오.. 진짜 설레서 잠이안와요ㅠㅜㅠㅜㅠ엉엉ㅠㅠㅠㅠㅠ오빠소리좋다면 평생 불러줄수있습니더ㅠ ㅜㅜㅜㅠㅠㅠㅠ수녕오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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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민규야ㅜㅜㅜ너도 좋은데 권순영이랑 사이는 건들지마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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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6.169
990419
와ㅠㅠ 대박이에여ㅠㅠ 순영오뻐 박력 터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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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4.202
문라이트 오빠...오빠..ㅠㅠㅠㅠ 순영이오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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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2.254
플로라에요! 크으... 순영이 오빠ㅠㅠ 여주랑 민규랑 무슨 사이일까, 되게 애절한 사이였나 등등 여러 생각을 하고 있있는데 순영이의 등장으로 싹 사라졌네요ㅠㅠ 손도 잡구ㅠㅠ 두근두근 좋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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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진짜 너무설레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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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으앟ㅎ하하하하핳ㅎㅎㅎㅎㅎ오빠래오빠ㅜㅜㅜㅜㅜㅠㅠㅠ 수녕오빠ㅠㅠㅠㅠㅠㅠㅠ 민규가 악역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면 여주랑 수녕이 사귀게 해주는 역할인겅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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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오빠래요ㅠㅠㅠㅠ오빠ㅠㅠ막 반말하는게 너무 설레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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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민규랑 무슨일이 잇엇던 거니 여주야 !!!!! 어서 말하렴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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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4
하금
오늘도 믿고 보는 작가님^!^ 시험기간인데 정주행이나 하고 저 미친것 같아요 다음화나 보러가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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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5
헐 그 상황 속에서지만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간질간질 두근두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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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6
ㅜㅜㅜㅜ나진짜죽는다ㅠㅠ설레서죽어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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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7
세상..진짜 볼때마다 세상에 이말뿐이에요.. 순영아ㅠㅠㅠㅠ너무설레자나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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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8
오빠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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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9
하엌엌엌ㅇ엉ㅇㅇ엉어ㅓ어ㅓㅇ 오빠아아ㅏ아ㅏ앙앙아ㅏㅏㅏ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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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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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1
크으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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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2
작가님.. 13회 구독료 지불 다하고 보려했는데
안 보여요 잉잉 ㅠㅡ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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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3
세상에 오빠... 오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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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4
으ㅏ흐 오빠!!!!!!!!!!!!!!!!!1 오 빠!!!!!!!!!!!!!! ㅜㅜㅜㅜㅜㅜ 진짜 설레서 죽을거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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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5
아 저 둘 케미 어쩌죠..아 팡팡 터집니다 아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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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6
으아아ㅠㅠㅠㅜ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ㅜㅠㅠ 행복해♥♥♥♥♥♥ 꺄!!!!!!! 여주와 민규는 어떤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엇갈리는 걸까요ㅠㅠㅜㅜㅜㅠ 그치만 순영이가 너무 소중한걸ㅠㅜㅠㅠㅜㅠ 아ㅠㅠㅜ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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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7
하하... 진찌 심장 떨려 죽을꺼같아여ㅜㅠ 작가님 정말 제 심장 이렇게 떨리게하는 사람 처음이야ㅠㅠㅠ 아ㅠㅠ 완전 이쪽으로 가실 분이라 그런지.. 발림포임트 제대로 아시네요ㅠㅠ 정말 사랑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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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8
대미친..이번화대박이예요ㅜㅜㅜ와 진짜 심쿵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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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9
와우와우왛후루ㅜㄹㄹ 순영이가 이름 불러주는 거에서 나는 이미 주거버려쓰
와우 진 진심으로 치환해서 내이름으로 들으니깐 ㄹㅇ 심장이 쿵쿵되는것 같아옄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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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0
오늘 잠은 다잤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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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1
하 ㅠㅠㅠㅠㅠ 이런 ㅠㅠㅠㅠㅠㅠ민규랑 여주는 무슨사이였길래 이렇게 ㅠㅠㅠ살벌한가요 ㅠㅠㅠㅠ 5년전에무슨ㄴ일이있었딜래 ㅠㅠㅠㅠ 그와중에 여주이름불러주는 권순ㅇ영때문에 설레서 미치겠어요 작가님 ...순영아 ...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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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2
ㅠㅜㅠㅜㅠㅜㅠㅜ오빠ㅠㅜㅠㅜㅠㅜ 순영오빠ㅜㅠㅜㅠ 일찍일찍 다닐게요ㅠ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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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3
오빠라니ㅠㅠㅠㅠㅠ여주라니ㅠㅠㅠㅠㅠ진짜 둘이 환상의 짝궁같아여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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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4
저 작가님 빙의글 처음 읽고 정주행하는데 저 너무 설레서 곧 사망직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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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5
수녕이... 왜때문에 설레는 행동과 말을 할까요... 여주랑 너무 달달해요ㅠㅠ 사랑스러워!!!! 여주가 막 부정하고 눈치못채고 이런거 없이 딱 깨닫고 딱 인정하고.. 좋아요 너무ㅎㅎ 밍구는 뭘까요?? 밍구.. 밍구 나쁜 사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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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6
손 깍지라니ㅠㅠㅠㅠ손 깍지ㅠㅠㅠㅠㅍ수녕이랑 나도 손깍지 끼고 싶다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해죠ㅠㅠㅠㅠㅠ너무 머ㅅ지다이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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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7
5년전!!!!! 뭐죠 뭐죠?? 드디어 여주가 오빠라고 했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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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8
와 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렙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딱 타이밍에 맞게 등장!! 멋져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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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9
넘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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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중고 장터 🛒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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