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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매드클라운, 소유 - 착해 빠졌어

 

 

대위 민윤기 X 상사 너탄 EP. 03

 

 

"대답할 가치 없다고, 제 의사를 분명히 표현했습니다. 민 대위님."

 

눈물이 흐르는 채로, 윤기와 마주보고 다시 말했다. 대답할 가치가 없는 질문이라고.

하지만, 고개를 차마 더 들고 있을 수 없었다. 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민윤기한테 홀리기 직전까지 갔다고 치자.

사람 홀리는 것에 뭐 있는 건, 여전한 것 같다. 헤어진 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홀릴 것 같은데 그때는 오죽했겠나.

신발코를 건드리며, 애써 눈물을 머금고 있을 때 내 얼굴을 자신의 손으로 잡으며 올리는 윤기에 의해,

눈이 동그래지면서 애써 멈추려 모아놓은 눈물이 그의 손등으로 떨어졌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위 민윤기 X 상사 너탄 03 | 인스티즈

"그런데 왜 웁니까, 김탄소 상사."

 

"이유 없습니다."

 

"왜 우냐고 묻고 있습니다."

 

"이유 없습니다."

 

"김탄소 상사, 왜 우냐고, 지금 내가 물었습니다."

 

"이유 없습니다."

 

"넌 진짜, 됐다."

 

뭐에 화가 났는지 모른다. 하지만 나와 상관없다. 그런데, 여전히 신경 쓰인다. 젠장, 짜증 나는 민윤기.

그냥, 그렇게 카페에 있었다. 안 따라가고, 카페 안에 홀로 남겨졌다.

주머니를 뒤지자, 10달러 지폐를 발견했고, 카운터로 가 주문을 했다.

이왕 나온 거, 마시고 가는 게 목표다.

 

"Hello. Um, I want...."

(안녕하세요, 저는....)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위 민윤기 X 상사 너탄 03 | 인스티즈

"What do you want, pretty woman?"

(무엇을 원하세요, 예쁜 아가씨?)

 

"Pretty woman? Ah, Thank you. Um, I want this. Lemon smoothie."

(예쁜 아가씨요? 고마워요. 음, 나는 이거 먹을래요. 레몬 스무디.)

 

"Ok. Wait a minute."

(알겠어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레몬 스무디를 고르고, 카페 분위기를 볼 겸, 카운터 내부를 둘러보던 중, 뒤에서 들리는 민윤기 목소리.

아, 지친다. 뒤에서 들리는 워커가 나뭇바닥과 부딪혀 내는 딱딱한 소리가 점점 가까워진다.

그런데, 민윤기가 하는 말은 의외였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위 민윤기 X 상사 너탄 03 | 인스티즈

"김태형 상병, 작업 걸지 말라고 내가 몇 번을 말했습니까."

 

상...병? 아, 잠시만. 상병, 상병이면 나보다 직위가 한참 밑이라는 소리 아닙니까.

애써 올라오는 화를 참고, 레몬 스무디를 가지고 나오는 그 남자를 바라봤다.

근데, 그 남자도 내 직위를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이제야 내 베레모와 넥 카라에 달린 직위를 보고 놀라 눈이 동그래졌다.

 

 

"상관을 보면 인사하는 게 정상 아닙니까? 상관한테 인사 안 하는 건, 누구한테 배웠습니까? 여기 있는 민윤기 대위한테 배웠습니까?

인사 안 해도 상관없습니다. 대령님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차피 대령님께 혼나는 건 민윤기 대위님일 테니까."

 

내 말에, 슬며시 웃는 김태형이라고 하는 그 남자와, 어이없다는 듯이 헛웃음을 내뱉는 민윤기.

뭐, 틀린 말 한 건 아니지 말입니다.

 

"그런데, 진짜로 인사 안 합니까 김태형 상병?"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위 민윤기 X 상사 너탄 03 | 인스티즈

"단결, 상병 김태형."

 

"단결. 레몬 스무디 값은, 대령님께 말씀 안 드리는 값으로 칩니다. 잘 먹겠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민윤기가, 김태형에게 한 마디를 던지고, 밖으로 나갔다.

뭐, 어쩌라는 거지.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위 민윤기 X 상사 너탄 03 | 인스티즈

"김태형 상병. 앞으로 지켜봅니다, 내가. 특히 이 여자, 건드리지 마십시오. 알겠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김탄소 상사, 그거 다 마시고 나오십시오. 물어볼 게 있으니."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였다. 레몬 스무디의 상큼함이 목을 더 타게 만드는 느낌을 준다.

상큼하면 뭐 해, 목이 이렇게 타는데. 신 맛이 강렬한 레몬 스무디를 한 번에 마시고 컵을 카운터에 가져다 주었다.

 

"단결, 안녕히 가십시오."

 

"단결. 아, 그리고 민윤기 대위가 한 말, 때로는 안 지켜도 됩니다."

 

내 말을 들은 김태형 상병은, 씩 웃더라. 웃는 게 참 예쁜 친구네, 이 친구.

밖으로 나가자, 차에 기대 절벽 너머의 풍경을 바라보는 윤기가 보였다.

 

"단결, 상사 김탄소."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위 민윤기 X 상사 너탄 03 | 인스티즈

"아, 왔습니까? 하나 물어볼 게 있습니다."

 

"뭡니까?"

 

"여기에 자원해서 온 겁니까, 아니면 지휘관의 명령으로 온 겁니까."

 

"말했듯이, 지휘관의 추천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에, 나는.... 나는 없었습니까."

 

"예, 없었습니다. 저 두고 간 사람 그리워 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더는 이렇게 사적으로 보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위 민윤기 X 상사 너탄 03 | 인스티즈

"김탄소. 널 버리고 싶어서 버리고 여기에 온 게 아니야."

 

"변명일 뿐입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위 민윤기 X 상사 너탄 03 | 인스티즈

"나도, 여기에 오고 싶어서 온 것도 아니고. 군 지휘관의 명령이 있었고, 그 뒤에는 간절한 부탁이 있었으니까.

널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고, 널 좋아하는 마음도 변하지 않았어.

상사 민윤기에서 대위 민윤기가 되기 위한 과정과, 미치도록 사랑한 너를 두고 오게 된 이유가 다 있다고.

변명 같아도, 들어줄 수는 없을까. 사람 민윤기의 이야기를, 들어줘."

 

 

 

 

 

상사 김탄소 명단이지 말입니다.

☆너를게또☆, 1472, 2학년, Blossom, travi, 까까, 꾸쮸뿌쮸, 난석진이꺼, 누군가, 단결, 달달한비,
덤불, 들레, 딸기, 또또, 뜌, 류아, 르래, 마망고, 망고마이쩡, 모지리, 뭐입지, 민천재, 민큐, 민투구,
반스, 복동, 본시걸, 빨강, 뾰로롱, 샤프, 슙지니, 아나바다, 양갱, 우유, 윤기난다, 응캬응캬, 이마,
이스트팩, 임딸기융, 자기, 자몽주스, 정전국, 줍줍, 즌증국, 지민이랑졔훈, 청보리청, 체리, 칸쵸,
컨버스로우, 쿠야쿠우, 태태마망, 핀아, 핑몬핑몬핑몬업, 한라봉, 현, 혼자왔습니다, 휘휘, 다을비,
수박마루, 소진, 대령, 민트향, 정꾸젤리, 둥근달.

 

 

 

나니, 열심히 글 쓰고 있었는데. 콘서트와 스에라뇨. 제 통장에 지금, 10만원도 남아 있질 않지 말입니다.

하하, 빅히트가 진짜.... 제 통장 거덜내려고 작정한 것 같지 말입니다.

아무튼, 이제 슬슬 과거 이야기가 나오겠죠? 아, 특별 출연해 주신 김태형 상병께 박수.

선예매 때, 집 일찍 오자마자 성공하면, 저 일요일에 4편 연속으로 올립니다.

왜냐면 기쁘잖아요. 하하, 그러면 다들 주무시길 바랍니다.

아디오스.

 

++ 그리고, 배운 변태 빅히트.... 어쩐지 화이트랑 다른 거 물량 다 풀더라니.

진짜, 너무하지 말입니다.

 

 

+++ 이번 화까지만 암호닉 받고, 더는 암호닉을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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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ㅁ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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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슙지니에요!!!으악 0화 1등찍고 암호닉달곤못찍어봣는데 드디어찍엇어요ㅠㅜㅜㅜ콘서트랑 스에로 정신없는와중에보러왓어요♥작가님사랑해오 자주와서좋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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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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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즌증국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민윤기 대위님 상사 라고 부르다가 이름 불러줄때핵설렙니다........앞으로도 자주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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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누군가 입니다ㅜㅜㅜㅜㅜ역시 민윤기 대위님 짱입니다 제사랑 던질게요 받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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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방금 1편에서 암호닉 신청하고 자려고 하니까 신알신이 울려서 달려왔습니다 ㅠㅠ 동휘로 신청했습니당 민윤기 대위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작가님 선예매를 기도하고 있을게요 저도 꼭 갈 겁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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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한라봉입니다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열일감사하지말입니더ㅜㅠㅠㅜㅠ 오늘도 민윤기대위님께 살레고 갑니다 오늘도 잘 읽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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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0.109
2학년
아 민윤기 찌통ㅠㅠㅠㅠ 그나저나 이름 불러줄때 너무 설레지말입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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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Blossom입니다. 민대위 반말 하는데 제대로 치였습니다. 작가님 타이밍 정말 끝내주십니다. 공부 끝나고 딱 눕자마자 바로 신알왔지 말입니다. 오늘 잠자기 글렀지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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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반스입니다 ㅠㅠㅠㅠㅠ 방금까지만 해도 비키트의 계략에 우울해져 있었는데 신알신 울려서 바로 달려왔지 말입니다! 근데 왜 보면서 더 우울해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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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칸쵸예요ㅠㅠㅠㅠ
아 윤기 넘나 안쓰럽다 그리고 콘서트.. 작가님 같이 가야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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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미]로 암호닉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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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뽀로롱]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벽에보는 대위님은 넘나 설레는거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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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달달한비에요!와 과거에 무슨일이있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다음글도 기대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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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1화에 [월령]으로 신청했습니다!! 3화까지 오늘 폭풍연재!!ㅎㅎ 여기서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3화도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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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딸기입니다 민대위님 존댓말쓰다가 반말하다가 맨날 바뀌는거 너무 좋지말입니다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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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빠밤입니다! 아 빅히트너무하지않습니까..콘서트... 수험생에겐가혹합니다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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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란덕손♥]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진짜 이런 분위기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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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젤리]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요ㅠㅠㅠ 진짜 제 취향ㅠㅡㄹ신알신도 하고가요ㅠㅜㄴㄷ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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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혼자왔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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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하아... 방금 2편 보고 왔는데 신알신이 또 있길래 놀래서 달려왔습니다 진짜 민윤기 대위님의 이야기 다 들을 준비 되었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그나저나 비키트... ㅂㄷㅂㄷ.... 너무 돈 많이 나갑니다 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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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대댕]으로 신청합니다ㅠㅠㅠ 민윤기대위님ㅠㅠㅠ민대위님ㅠㅠㅠ아 이렇게 사람 흔들깁니까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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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들레에여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유시진이랑윤명주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좋는것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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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0.41
응캬응캬에여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대사 맞받아치는거 막 상상되고 그러니까 짠내나고 막 그러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온 이유에 나는 없었냐 묻는거 왜 발리죠..? 사랑스롭다..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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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5.3
이마예요 ㅠㅠㅠㅠㅠ 찌통 윤기.... 얼른 둘 이 잘되면 좋겠지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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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2302]로 신청할게요! 윤기랑 여주의 과거가 너무 궁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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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자기입니다 역시 뭔가 윤기한테도 사연이 있었네요ㅠㅠㅠㅠㅠ 아침부터 대위 민윤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지 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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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민큐입니다 역시 윤기한테도 사연이 있었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 아침부터 민윤기라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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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체리에여ㅠㅠㅠㅜㅜㅜ대령님이여주가지고협박했나봐ㅠㅠㅠㅠㅠㅠ으헝헝너무해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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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현입니다 저도 작가님도 꼭 티켓팅 성공하지 말입니다! 성공합시다 ㅠㅡㅠ 그리고 오늘도 너무 잘 보거 가요 아침에 이렇게,,,♡♡ 좋은 하루 보내새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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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뜌입니다 와ㅠㅠ 여주가 언제 마음을 풀까요 도대체 윤기는 무슨일이있었길래 버리고 간거죠ㅠㅠ 아 저도 콘서트때문에 마음이 심란... 일단 티켓팅하고 보죠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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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쿠야쿠우입니다. 윤기와여주사이의 있었던일들이 매우 궁금하네요..언제쯤 윤기의말을 들어줄껀지.. 그만 튕기고 이제좀 들어줬으면해요. 그리고 빅힛.. 내 통장 그만좀 거덜냈으면 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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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우....우오!!!!!!!!!단호박 여주ㅋㅋㅋㅋㅋ그러쳐그러쳐 윤기 애를 더욱 태워주세요....
[맴매때찌]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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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7.33
[삼다수] 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윤기의 진심이 꼭 전해지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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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난 석진이꺼예요.....빅히트..진심..공지 4일전에 하는게 어딨는지..후하......암튼 이번화도 재밌게 읽었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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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태형이까꿍 암호닉신청해요!!!넘나재밌는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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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워...방금 신청한 윤기야밥먹자에요 헝...대위님한테 있던 그 사정이 뭘까요? 궁금해요!! 다음화도 기다릴게요!!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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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5.39
핑몬핑몬핑몬업입니다! 태형이는 특별출연이라니 아쉽지 말입니다... 윤기만으로도 충분히 심쿵하긴 합니다! 잘보고가요 작가님~♥ 그리고 티켓팅! 우리 꼭 성공해서 미치다와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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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1.14
[소진]으로 ㅅ신청해여ㅜㅜㅜㅜㅜㅜㅜㅜ 무슨 얘기ㅜ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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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1.178
1472에요!! 자까님 항상 잘 보구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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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복동입니다 윤기 이야기도 들어주라!!!! 태형이 등장!! 빠밤 윤기 이야기 듣고나면 여주 마음 다시 바뀔까요?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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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3.103
1화에 신청했는데 못보실가봐 여기에 신청합니다!
[단결아미]로 신청합니다!!
윤기이야기가 듣고싶습니다!! 뭔가 찌통일것 같습니다ㅠㅠㅠㅠ
다음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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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0.104
암호닉 [숲]으로 신청할게요 진짜 분위기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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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1.237
[밍융깅]로암호닉신청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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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 대위님... 민 대위님... 즈에가 많이 사랑하지 말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윽 ㅠㅠㅠㅠㅠ 계속 보다 이제야 암호닉 신청을 하네요 [버건디]로 신청할게요! 항상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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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민대위님ㅠㅠㅠㅠㅠㅠㅠ으헉...설레네요ㅠㅠㅠ과거 이야기도 궁금하고....다음화너무 기대되요!![윤슬]로 암호닉 신청 부탁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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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류아예요♡
아 김태형 상병 너무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그리고 민대위님..반말 너무 설레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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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단결.빨강입니다작가님.이번편도잘읽고갑니다.노래에맞게가슴이아프지말입니다.부디성공하시길바라겠습니다.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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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아 태형이 끌리네요 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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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초록책상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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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夜
암호닉 신청하시는 겁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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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 아직안했나요? 신청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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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4.210
[모찌] 로 암호닉 신청 합니다! 아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발리지 말입니다... 진짜 넘 설레요ㅠㅠㅠㅠㅠㅠ 하 빅힛...☆ 콘서트 끝나고 디비디 나올 삘이에요... 핳하ㅏㅎ라ㅏ하하하하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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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夜
----------- 암호닉 받지 않습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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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0.112
꾸쮸뿌쮸에요! 민대위 계속 직급부르다가 마지막에 반말하면서 이름부르는거 발려버려요ㅠㅠㅠ 새상에ㅠㅠㅠㅠ 고3이라서 자주는 못오겠지만 정말 작가님 잘보고있어요ㅠㅠ 그리고 저도 통장에 이제 팔만원남았더라구여... 하긴 므ㅓ 고삼은 공부나해야죠^_^ 오늘도 잘보고가요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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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덤불입니다.. 하루 안 들어왔더니 두 편이나 올라왔지 말입니다.. 너무 좋습니다ㅠㅠ 윤기의 이야기가 궁금하니 다음 편 읽으러 가야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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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휘휘에요!! 오 태형이가 등장 했네요 윤기가 무슨 일이 있어서 여주를 버리고 간건디 더 궁금해지네요 ㅠㅠ ㅠㅠ잘 봤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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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암호닉 놓쳐서 너무 마음이 아프지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아 완전 분위기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 대박이구요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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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 민윤기의 이야기 들어줄 준비돼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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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흐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ㅠㅡ윤기ㅠㅜㅜㅜㅡㅜ
윤기야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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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줍줍이에요!지금긍읽엇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피곤한것 ㅠㅠㅠㅠㅠㅠㅠㅠ김ㅋㅋㅋㅋㅋㅋ태ㅐ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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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작가님 글 넘나 잘쓰시지 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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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체리마루에요ㅠㅠㅠㅠ 윤기 무슨일이었길래 탄소를 떠난걸까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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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태형이 너무 귀엽지말입니다. 제가 태형이 데려가도 되겠지말입니다?ㅠㅠㅠㅠ민대위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떠났지말입니다...되게 슬플거같은 예감이 드는 이유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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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윤기 때문에 죽을것같지 말입니다..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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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핫 설레지 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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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ㅠㅠㅠ태형이ㅠㅠㅠ갑자기 나타난 태형이는 왜 설레는겁니까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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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이유 들어드리지 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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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작가님..암호닉.....아아아ㅏ ㅠㅠㅠㅠㅠ
제가 너무 늦었죠..죄송해요 ㅠ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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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헐....암호닉 신청이 끝났었네요ㅜㅜㅜ모르고 신청했는데 죄송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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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더는 안돼ㅠㅠㅠ윤기야심장그만도려내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이미운놈 ㅠㅠㅠㅠㅠㅠㅠㅠ넌뭔데이렇게 미운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왜좋은건데ㅠㅠㅠㅠ퓨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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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사람민윤기의 이야기 듣고싶지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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