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형식x성열] 제목미정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8/9/e8916130f300f567819422451fca051c.jpg)
"몸도 여리여리한게 가디건 입으니까 계집애 같다."
?뭐야. 성열의 뒤에서 누군가가 성열을 비꼬았고, 뒤를 돌아보니 형식이 서있었다. 아 이 새x가 또 나한테 시비털라고 하는거구나.
"뭐야 그게, 나도 건장한 남자거든."
성열은 꽤나 불쾌하다는 표정으로 말을 했으나, 형식은 뭐가 그리 좋은지 실실 웃기만 할 뿐이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어깨를 감사며 안아왔다.
"아이구 우리 성열이 표정이 왜그래?"
불만있어? 당연히 불만이 있겠지 없으면 그게 정상이겠니, 라 대답하고싶은 성열은 차마 그런말을 하지 못한채 빤히 형식만 바라볼뿐이다.
형식과 성열은 꽤나 친한 친구였다. 동갑이라 잘맞는게 있어서 그런것일까, 걍 같은년도에데뷔하여 같은나이이다보니 정이 가서 둘은 나름대로 친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성열을 대하는 형식의 태도는 바뀌었다.성열을 여자애에 빗대어 말을 하거나비꼬는 말투를 하였다. 처음에는 둘이 있을때만 그렇게 해왔지만,언제부터인가 공개된 곳에서 역시자신에게 짓굳게 구는 형식이 조금 미웠다. 종종 화를내면 나에게 소소한 스킨쉽을 해오며 압박을 해왔다. 단지 그런것뿐이었다. 딱히 다른일은 없었다.그냥 평소처럼 친한친구모습으로 그가 해오는 짓굳은 장난을 받아주는 성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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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이 터진것은 둘이서 화장실에서 만났을때에 일이었다.
"야 그만해라. 진짜"
형식은 평소처럼 성열에게 짓굳은 장난을 해왔고 성열은 그런 그의 행동은 예전부터 거슬려왔기에 화를 냈다. 그런 성열의 태도에 당황한것은 자연스레 형식이였다. 평소라면 그냥 멋쩍이 웃으며 고개를 몇번 끄덕이다 장난으로 넘어갔을텐데 갑자기 화를 내오는 성열에 형식의 미간이 구겨졌다.
"뭐야, 너 갑자기 왜그러냐."
"왜 그러냐니 개새끼야. 내가 예전부터 하지말라고 햇잖아."
하. 평소 욕을 자주하는 성열이었지만 모두 장난으로 해오던 말들이었다. 하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진심으로 자기에게 욕을하자 속에서부터 이름모를 분노를 느꼇고, 형식은 성열의 어깨를 꽉 지며 말했다.
"미쳤냐, 이성열. 그만해라. 화내기전에."
"아니 안미쳤는데. 내가 여자냐? 왜 이렇게 여자취급을해? 니가 여자가 궁한건 알겟는데 나한테 그러지는 말자."
하고 자신의 어깨를 잡은 형식의 손을 쳐내며 화장실 밖으로 나갈라하였다. 물론 그럴려하였지만 그렇게 하게둘 형식은 아니였다. 나갈려는 성열의 손목을 잡아끌어 벽에다가 자신의 팔로 결박하자 성열은 꽤나 당황한 표정이었다. 뭐 내가 여자가 궁해? 성열때문에 여자는 무슨 계속 성열에게만 눈이가 미치던 형식은 성열의 뒷목을 잡고 깊게 키스를 하였다. 입을 앙 다물고 있는 성열에 형식은 고개를 땟고, 성열의 표정은 당황스러움과 두려움에 겁에질린 눈을 하고있었다.
"뭐..뭐한거야 너. 나 남자야. 박형식 니가 진짜 미쳤구나."
성열은 형식을 밀쳤지만 밀리지는 않았고, 그런 성열은 꽤나두려운듯 형식을 겁에 질린 눈으로 바라보았다.형식은 그런 성열의 모습을 보고 웃었고, 그가잡고있던 뒷목을 다시 한번 잡아끌어 깊게 키스를 했다.
그리고 그 둘은 당분간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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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퓨전만 네편째네여^3^!
똥손으로 왜이렇게 써대냐고여 ㅠㅠ?
아무도 안써줘서 자가만족하는거에여 ㅠㅠㅠㅠ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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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논란은 약물 자체는 상관없는데 그걸 병원 아닌 집에서 맞은게 불법인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