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x 프로듀서 너탄 썰
08
그 날 이후에도 윤기와 탄소는 달라진게 없었으면 좋겠다.
그 후 몇일뒤 녹음도 잘 마쳤고,
윤기와 방탄소년단은 컴백을 준비했고,
탄소는 음악작업도, 기획도 하며 지냈으면.
어느날 탄소는 오랜만에 집에서 작업을 하다
낮잠을 핑계로 잠깐 잠이 들었으면 좋겠다.
평소에 꿈을 잘 꾸지 않는 탄소가
그날 따라 옅게 잠든 탓인지 꿈을 꾸었으면.
그날 따라 꾼 꿈에는 윤기가 나왔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아닌
탄소의 연인 민윤기로.
꿈 속에서 윤기와 탄소는
그저 평범한 커플들처럼 손잡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도 하고,
밥도 같이먹고, 지나가다 군것질 거리도 사먹고했으면 좋겠다.
눈만 마주쳐도 행복한 미소가 절로나오는 데이트를 마치고
윤기가 탄소를 집에 데려다 주는 길
탄소의 집 앞에 다달았으면.
서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지 잡은 손을 놓지도 못하고,
얼른 가라며, 조심히 가라며 윤기를 보내려고 할때
"탄소야"
라며 윤기가 탄소를 보면
윤기보다 한참 작은 탄소가 윤기를 올려다 봤으면 좋겠다.
탄소가 윤기를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올려다보면
윤기야 너는 그런 사랑스러운
탄소에게 입을 맞췄으면 좋겠다.
탄소가 놀라 잡고있던 손을 놓고 입을 가리면,
윤기야 너는 다시한번 탄소의 손을 잡고 입을 맞췄으면.
그렇게 놀라서 커진눈을 하고선
탄소의 눈이 떠졌으면 좋겠다.
탄소야 너는 그런 이상한 꿈을 꾸곤
너무 설레서 이상하다며
덮고 있던 이불을 뻥뻥 차며
머리를 부여잡았으면 좋겠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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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랜만이에요.
죄송해요 너무 늦었죠,,,
요즘 넘나 바쁜것...
사실 올 수 있었는데요, 글이 너무 안써지더라구요...
저 너무 오랬동안 안와서 잊으신거 아니죠..
오랜만에 왔는데 글이 너무 짧아서 죄송해요.
다음화는 더 좋은 글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할께요!
여러분 굿밤하세요!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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