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인×경수/카디] 마음에 안들어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1/5/c/15c049cdb6b4fb981135642a71c88d7f.png)
"경수야 일로와봐" "..." 경수는 무거운발걸음으로 종인의 앞으로 다가갔다. "경수야" "응..." "너 니가 더러운건 알아?" "...." "아냐고 미친년아" "...." "입이없냐? 벙어리야?" "벙어리 아니야 입도있어 그리고 나 안더러워" "어이구 그러세요?" "...." 경수는 입술을 깨물었다. 그런 경수에 종인은 다정한듯 경수의 입술을 매만졌다. "깨물지마" "...." "그럼 가치가 떨어지잖아 애들이 키스하기싫다하면어째? 안달나는건 너일텐데" 큭큭..종인은 경수를 작게 비웃었다. 경수는 기분이 매우 나빠지고있었다. "그딴 말 하지마 기분나빠 내가 상품이야?" "그럼 뭐야? 같잖지도않게 그딴말하지마" "...." 경수는 표정을 구기며 화를 식혔다. " 왜 또 인상짓고 그래~" 종인은 또 다정하게 경수의 미간사이를 문질렀다. 경수는 또 한번 짜증이났다. 경수는 종인을 좋아했다. 종인이 자신을 만지는손길에 마음이 두근거리고 설렜다. 물론 그것을 겉으로 표현하진않는다. 종인에게 더 하찮게보여지고싶지않아서. "너 나 만지지마 손도대지마 기분나쁘니까" "아 왜 또 그리굴어 짜증나게.." "너만 그런거아냐 나도짜증나 그니까 그만해" "싫어 그리고 넌 이런거에 기분나빠하지마" "뭐?..왜?" "갑자기 같잖아질라해" 경수는 자꾸 저런쓰레기같은 말들을 내뱉으며 웃는 종인이가 소름끼쳤다. "나 그만 가볼게 더이상 여기있기싫어" "싫어? 어? 싫냐고?" "아! 아..ㅅ..하지마!" 종인은 경수의 머리채를 잡고 이리저리 휘둘렀다. 그에 경수는 보란듯이 휘둘렸다. "왜 안해야돼? 내가 하고싶은데" "하지말라..고! 윽!" 종인은 경수의 배를 걷어찼다. 경수는 그에 나가떨어졌다. 종인은 경수를 비웃으며 경수에게 다가갔다. "너는 이런거하나에 그렇게 쓰러지고 휘둘리니까 이꼴인거야 " "알아..다 알아 안다고! 그딴말나한테직접안해줘도돼 이미나도알만큼알아 떨어질만큼 떨어져봤고" "알긴 알아? 알면 그냥 곱게받으면서살아 개같은년아" "앗!아..아 " "미친 존나 신음소리같네 ㅋ" "흐...으..윽!" "개새끼야 시끄러워 그만 낑낑대 입에 사탕이라도 물려줘?" "꺼..져.." "그런 말은 하는거아니야 그럴수록 더 비참해지는건 내가아니라 너니까 " "너란 애 정말 소름끼쳐" "그래서? 너 나한테 반항할수있어?" "....." 경수는 종인을 노려봤다. 진짜로 진짜로.. 할말이없었다. 종인을 이길힘도없고 그렇다고말을잘하는것도 아니였다. 더군다나 자신은 종인을 좋아한다. 구질구질하게 "봐 봐 말 못하네" "...." "약자는 그냥 강자한테 먹히면서살아라 응? 그게 더 편하자나 그냥 넌 애들 정액받이나 하면서 살면돼 그치?" "아니야 아니라고! 그딴거 안해! 쓰레기같은새끼들...좋은집안에서 태어나면 그런교육받냐? 약자괴롭히면뭐상이라도줘?" "아니 안줘 근데 니가 있잖아 정.액.받.이 쾌락덩어리" "정액받이 그딴거 안할거야! 제발 나 좀 그냥 냅둬!" "싫다고했지 내가 좀 닥쳐 안그래도 짜증나 니가하도 기어올라서 응? 그니까 가만히있어" 종인은 경수를 질질끌어 매트까지 끌고가 내동댕이쳤다. 아!- "아파? 그런걸로도아프면 우리경수 어떡하냐? 응?" "....흐.." 종인은 어디에선가 노끈같은걸 갖고와 경수의 손목을 꽁꽁 묶었다. "하지마 하지마 하지말라고!.." "가만히있어 다리도 묶어버리기전에" "정말...소름끼쳐 너.." "그래 나 소름끼쳐~ 그니까 제발 닥쳐 쌍년아" 종인은 경수의 손목을 묶고 경수의 몸을 마구 짖밟았다. 한창 종인이 경수를 괴롭혀 경수가 실신하기직전에 경수와 종인이있던 창고 문이 열리며 2명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경수는 두려움에 가득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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