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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젤잘 전정국 X 당돌한 너탄

 

 

[방탄소년단/전정국] 세젤잘 전정국 X 당돌한 너탄 6 | 인스티즈

 

 

 

 

 

 

 

 

 

 

 

 

 

 

06

 

 

 

 

 

 

 

 

 

 

 

 

“ 으아악!!!!!!!!! ”

 

“ 드디어 미쳤구나. 축하한다. "

 

 

 

 

 

내가 돌았지.아니 돈 게 분명하다.
아니야,그러고 보니 내가 부른 게 아니잖아?
그러니깐 정국씨가 직접 온 거잖아.
그래 왔지. 왔는데, 온 이유가
내가 전화를... 아씨 왜 전화를 받았냐고 이 바보야.


아침에 깨질 듯한 머리를 감싸고 일어났을 때는
부엌에 놓여있는 콩나물국과 밥, 그리고 그 옆에는 약봉지가 보였다.
아무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우렁각시라도 왔다 간 걸까 하고
뭐, 먹어도 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밥을 먹고 있는데,

 

 

 

 

 

 

 

 

[ 일어났어? 일어나서 밥 먹고, 머리 아프면 약 먹고 - 세젤잘 ]

 

 

 

 

 

 

 

 
울리는 소리에 문자를 보자 생각나지 않았던 기억이 끊기 듯 내 머릿속에 들어왔다.
그러니깐 정확히 내가 어제 본 건 환영이 아니라 진짜 전정국이었다는 거다.

 

 

 

 

“ 뭔데 그래? ”

 

 

 

 

아까부터 멍하니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젖던 김태형이 이제야 걱정이 된 건지,
내 옆에 와서 무슨 일이냐며 묻는 질문에 김태형을 바라봤다.

 

 

 

 

 

 

 

“ 그래, 아니 뭐 실수라도 했겠어? 설마? ”

 

“ 설마 술 먹고 그 남자 만났냐? ”

 

 

 

 

 

 

 

그냥 자리를 깔아라 깔아.
순간 내 마음을 읽은 건지 술 먹었냐는 말부터 그 남자를 만났냐는 말에 순간 뜨끔했다.
어 그런 것 같아.
 대답을 하지 않고, 울상을 지었는데도 내 표정에서 답을 얻은 건지
오히려 잘 된 거일 수도 있다면서 말하는 김태형을 바라봤다.

 

 

 

 

 

 

“ 무슨 소리야? ”

 

“ 내 생각엔 그 남자 지금도 너 생각할걸? ”

 

“ 그니깐 그게 무슨 소리냐고 ”

 

“ 있어 남자들만 아는 그런 거 ”

 

 

 

 

 


뭔 소리인 건지 내 말에 잘 된 거 일수도 있다는데..
아 모르겠다. 그래 실수한 것 중에 욕이랑 오바이트랑 그리고 울지만 않았으면 된 거지 뭐..
차라리 뻔뻔하게 나가자, 신경을 쓰지 말자는 생각으로 다시 손님을 받고 있었는데.
원래 나랑 태형이가 일하고 있으면 잘 안 오시는 점장님이 들어오시는 게 보였다.

 

 

 

 

 

 

“ 뭐야 왜 왔어? ”

 

“ 점장, 지금은 나 니 점장이야 ”

 

 

 

 

 

 

 

아 깜박했는데 점장님이 바로 김태형네 어머님입니다.
공과 사는 구분하자 면서 김태형에 머리를 친 점장님이 갑자기 주문이 들어왔다면서 배달이라며 들어오셨는데,
아니 무슨 카페가 배달을 해 또 진상 손님 짓이구나 하는 생각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근데.. 뒤이어 들려오는 소리에 순간 당황해버렸다.
 

 

 

 

 

 


 

“ 여주 너가 된다고 했다며 ”

 

“ 네? 제가요? ”

 

“ 뭐 너 지인이기도 하고, 조금 더 쳐준다고도 하고 ”

 

“ 아니 누구에요 그 사람? ”

 

“ 세젤잘이라고 하면 안다는데? ”

 

“ 세젤잘이 누구..... ”

 

 

 

 

 

 

 

 

미친놈, 아니 어느 곳에서 카페가 배달을 하냐고,
순간 내가 들은 소리가 잘못 들은 게 아닌가 했는데.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는 점장님이었다.
진상 손님이 알고 보니 가까이에 있었구나. 진짜..

 

 

 

 

 

“ 난 안 해 ”

 

“ 그냥 취소하라 하시죠 ”

 

“ 정확히 배달은 너야 ”

 

 

 

 

 

점장님의 말에 안 한다고 배 째라는 식의 김태형과 나도 취소하라고,
이건 개 진상이라면서 안 하겠다는 말을 하자 정확히 배달은 나라면서 말씀하시는 점장님의 말에 순간,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하자,

 

 

 

 

 

“ 여주 이제 퇴근시간이잖아 퇴근시간 맞춰서 부탁했더라고 ”

 

 

이 남자 설마 내가 어제 술주정 때문에 이러는 건가....

 

 

 

 

 

 

 

 

 

 

 

 

 

 

 

 

-

 

정말 퇴근 시간에 맞춰서 준비한 이번엔 아메리카노가 아닌 카페모카 4잔과
카라멜마끼아또 4잔과 딸기쉐이크가 2잔이었다.
특별히 차를 빌려주신다는 김태형
아니 정확히 점장님의 말에 차를 끌고 가고 있긴 한데.. 이게 뭐람..
금방 도착한 회사 근처에 차를 주차했다.

그리고 전화를 걸자

 

 

 

 

 

“ 왔어? ”

 

“ 네 ”

 

 

 

 

 

내 전화를 기다린 건지 아니면 핸드폰을 하고 있던 건지 건지 몇 초 안돼서 받았다.
왔냐는 말에 대답을 하자 그대로 끊기는 전화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이게 끝? 다른 말도 없고? 멍하니 다시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었을까
앞에 드리워진 그림자에 고개를 들어 보니,,
나를 향해 웃고 있는 정국씨가 보였다. 그것도 엄청 잘 어울리는 수트를 입은 채,

 

 

 

 

 

 

“ 지금 끝난 거야? 음료는 가져 왓고? ”

 

“ 배달 안되는 거 몰라요? 정국씨 오늘 진상 손님 될뻔했어요 ”

 

“ 된다고 했잖아? ”

 

“ 내가 언제요 ”

 

“ 저번에 배달해서 가지고 왔으면서? 커피 8잔 ”

 

 

 

 

 

 

 

 

 

배달이 안되는 거 몰랐냐는 내 말에 웃으면서 내가 된다고 말했다는 말에 순간 어이가 없었다.
근데 내 말에 저번에 배달해서 가져왔다는 말에 무슨 말인가 가만히 있다.
생각난 그날..

 

 

 

 

“ 그건 내가 가져다준... ”

 

“ 그러니깐, 그때도 했으니깐 이번에도 부탁한 거지 ”

 

 

 

 

 

능글 맞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하는 정국씨의 말에 내가 졌다는듯한 항복을 지었다.
뭐 끝나고 어차피 만날 사람이었으니깐 상관은 없으니깐.. 생각해보면..
나는 그대로 차 문을 열어서 커피를 꺼내서 정국씨에게 건네 줬다.
내가 건내준 걸 바라보더니 뒤에 있던 사원 한 명을 부르더니 가져가라면서 전해 주는데..

 

 

 

 

“ 가서 먹으면서 해, 난 오늘 데이트해야 하거든
엄청 귀여운 여자랑 ”

 

“ 네! 잘 먹겠습니다. 형수님 ”

 

 

 

 

 

데이트해야 한다는 말과 귀여운 여자랑이라는 말에 나를 바라보면서 웃는 그였다.
그리고 나를 바라보던 사원은 나한테 잘 먹겠다는 말과 형수님이라는 말과 사라지는 모습에 정국씨를 쳐다보자
무슨 일 있었냐는 듯이 나를 바라보는 모습에 헛 웃음이 나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세젤잘 전정국 X 당돌한 너탄 6 | 인스티즈

 

 

“ 그보다 내가 배달한 게 하나 더 있을 텐데요? ”

 

 

 

 

 

“ 왔잖아요 여기 엄청 귀여운 여자! ”

 

 

 

 

 

 

 

 

 

 

 

 

 

 

 

 

 

 

 

 

 

 

 

-

딸기쉐이크를 나란히 먹으면서 근처 공원을 걷고 있었다.
날씨도 많이 풀리고 좋았는데,

 

 

 

 

 

 

“ 속은 괜찮아? ”

 

 

 

 

 

 

 

듣고 싶지 않은.. 그러니까 최대한 피하고 싶은 말이 나와 나도 모르게 걷던 발걸음을 빠르게 걸었다.
아니 왜 갑자기 그 이야기가 나오는 건지..
내 발걸음이 빨라진 게 보였는지 아주 조그마한 웃음소리와 함께,

빠른걸음으로 따라 걷는 정국씨였다.

 

 

 

 

 

“ 남자들 있는데서도 그렇게 많이 먹어? ”

 

“ ....... ”

 

“ 주량이 대체 뭐야? ”

 

“ ....... ”

 

 

 

 

 

계속되는 질문에 내 시선은 앞을 바라본 채, 딸기쉐이크를 먹으면서 걸었다.

그런 내 모습이 웃긴 건지 아까부터
내 앞에서 웃으며 뒤로 걷는 정국씨의 행동은 걷던 내 걸음을 멈추게 했다.

 

 

 

 

 

 

 

 

“ 나 엄청 보고 싶었다며? ”

 

“ 내가 언제요? ”

 

“ 어제 그랬는데 나 엄청 보고 싶어서 죽을 뻔했다고? ”

 

“ 말은 똑바로 해요, 죽을 정도라고 말 안 했어요 ”

 

“ 어? 기억나긴 하는구나? ”

 

 

 

 

 

 

 

 

 

아 말렸다. 말렸어.. 사실 정국씨를 본 이후로,
아니 딸기쉐이크를 먹은 이후로 조금씩 끊겼던 필름이 조금씩 보이면서 연결이 되고 있었다.
그래도 기억 안 나는 척 모르는 척 넘어가려고 했는데..
죽을 뻔했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말이 튀어나와 버렸다.
이놈의 입이 문제구나
 

 

 

 

 

“ 다 기억났어? ”

 

“ ....... ”

 

“ 내가 그렇게 머릿속을 복잡하게 할 정도였구나 ”

 

 

 

 

 

나를 놀리기로 작정을 한 건지..
나보다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내 앞에서 한 손은 뒷짐을 쥔 채.
한 손은 딸기쉐이크를 들고 내 눈 높이에 맞춰 눈을 맞추는 그였다.

 

 

 

 

 

 

 

 

 

 

 

“ 이여주 너 나 좋아하지? ”

 

 " ..... "

 

" 어? 아무 말도 못하는 거 보면? "

 

“ 이게 다 그놈의 열쇠 때문이에요! ”

 

 

 

 

 

 

 

 

 

 

그래 다 그놈의 열쇠가 내 마음을 더 복잡하게 사로잡은 거다.
아니 그것 때문에 계속 생각이 나는 거잖아..
내 말에 열쇠? 라면서 무슨 말이냐는 듯 한 얼굴로 바라보는 정국씨를 바라봤다.

 

 

 

“ 열쇠를 새로 바꿔주고 보조키도 달아줘서 나갈 때, 집에 올 때, 자꾸 눈이 가잖아요.
그래서 자꾸 생각나고 “

 

 

 

 

내 말이 이제야 이해가 간 건지,
아까보다 조금 더 설레이는 듯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더니
손을 얼굴을 가린 채 웃는 그였다.

 

 

 

 

 

“ ㅋㅋㅋㅋㅋ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는 배려잖아 ”

 

“ 그 누구나가 전정국이니깐 문제지 ”

 

 

 

 

 

 


내 말에 정말 기분 좋은 웃음을 하면서 웃는 그였다.
그리고 그런 나를 바라보다가 조금씩 나한테 걸어오는 행동에
나도 모르게 뒷걸음을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나의 어깨를 붙잡더니 하는 말이..

 

 

 

 

 

 

 

“ 배려를 해주고 싶게 하잖아, 누가 ”

  

 

“ ..... ”

 

  

 

 

 

[방탄소년단/전정국] 세젤잘 전정국 X 당돌한 너탄 6 | 인스티즈

 

“ 그 누구가 바로 너고 ”

 

 

 

 

 

 

 


순간 나도 모르게 숨이 멎어 버렸다.
이렇게 가까이 와서 말을 한 것도 그렇고, 지금까지 장난으로 웃어 보이는 표정이 아닌
진심으로 말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런 걸까 나도 모르게 딸꾹질을 해버렸다.

 

 

 

 

" 딸꾹.... "

 

 

 


그리고 그런 내 모습을 더 사랑스럽다는 눈으로 바라본 그는..

 

 

 

 

 

" 그러니까 오늘부터 술은 나랑만 먹어 "

 


" 딸꾹..... "

 

 

 

 

 

 

분명 김태형이 그랬었다.
내가 술 취한 모습을 봤다면 다음부터는 다른 남자랑 술을 못 마시게 할 거라고
이유를 물어봤을 때는, 그런 게 있다면서 둘러댔었다.
그 생각이 머리를 가득 차 있을 때,
나한테로 한 발자국 다가온 그였다.

 

 

 

 

 

 

 

 

 

 


" 다른 사람이 그 배려 못하게, "


" 딸꾹..... "


" 그 배려 나만 할래 "

 

 

 

 

 

 

 

 

 

 

그리고 마지막 그 순간 내 얼굴하고 정말 가까울 정도로 다가오더니,
정말 입술이 닿을 정도 1cm 정도? 가까이 다가온 정국씨의 얼굴에 순간, 숨이 멎었다.
그래서 그런가, 멈추지 않을 것 같던 딸꾹질은 조용히 멈춰버렸다.
그걸 안 건지, 나를 향해 씁쓸한 웃음을 보인 정국씨의 말에,
또 다시 시작될뻔한 딸꾹질을 참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세젤잘 전정국 X 당돌한 너탄 6 | 인스티즈

 

" 아쉽다, 벌써 멈췄네? "

 

 

 

 

 

 

 

 

 

 

 

 

 

 

 

 

 

 

 

 

뭐가 아쉬운 걸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늦었죠..ㅠㅠㅠ

이번주에 너무 바빠서.. 죄송해요..

빨리 연재를 하고 싶었는데..빨리 돌아오도록 하게요!

그리고 새작을 냈어요!!

민군주님 걸로 냈는데.. 로맨스에요 (살짝 아련한?)

세젤잘과는 다른 느낌이긴 한데,

보실분들은 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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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너만볼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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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1등 축하드려요!!!! 제마음♥︎ 가지세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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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히히히히히힣 가질래요!!! 이제읽었어요ㅠㅠ 절 매우 치세요ㅠㅠ 여튼 너무 설렌다 으헝헝..ㅜㅜ 저렇게 마주보고 저런 표정지으면 전 사당했을거예요ㅠㅠ 관짜서바로 들어갈지몰라ㅜㅜ 작가님 이거 너무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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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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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그 딸꾹질이 뭔데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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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어머.. 분홍빛님 생각..제생각ㅋㅋㅋㅋㅋㅋ 이런 그 행동 곧 보여드릴께요ㅋㅋㅋㅋㅋㅋ딸꾹질을 멈추기 위해 해야할행동은?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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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리프
그래 정국아 너 술 잘 먹니 이 누나는 좀 먹는데 너 주량이 어떻게 되니 내가 너 집 데리고 가야 하는 거 아닌가 몰라 아 헤헤 거리거나 그러면 진짜 귀엽겠다 좋아해 정국아 작가 님 잘 보고 갑니다 스고 하셨어요 나중엔 정국이 주사도 써 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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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정국이는 제꺼구요..ㅎㅎ 저랑 마시죠 리프님ㅋㅋㅋㅋㅋ 정국이 주사 생각 안해봤는데.. 넣어봐야겠어요! 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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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쿠앤크입니다! 그래 배려나한테만해줘...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 설렘포인트너무 잘알고 있는거 아닌가여ㅠㅠㅠㅠㅠㅠ새벽에 심쿵하고갑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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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오늘건 저도 쓰면서 심쿵! 그것도 거의 마지막.. 딸꾹질 그냥 하게 할걸 그랬나봐요ㅠ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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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정연아]에요!
아진짜 글이 왜이렇게 사랑스럽나요??
달달보스 너무좋아요 전정구기.!!물로 이 글을 써주시는 자까님은 사랑하구여ㅎㅎ
매번 신알신이 울리면 막 '도도하개'라는 단어만 봐도 두쿵거림><
이번편 아주 좋앗구요~다음편도 기대할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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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헐... 칭찬 감사드려요ㅠ 제가 두근거리게 한다니ㅠ 정연아님을 위해서라도 더 잘 써야겠어요ㅠ 감사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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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비림]이에요! 진짜 달달해요ㅠㅠㅠ 능글맞은 전정국ㅠㅠㅠ 여주진짜 부러워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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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늦게 올렸는데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달달함에 끝을 계속 보여드리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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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조트입니다~
사겨라 짝! 사겨라 짝!
귀엽네요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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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잘됐으면 좋겠다! 이미 잘된것같다!ㅎㅎㅎ
감사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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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6.137
[쿡]이에여ㅜㅠㅠㅜ와 진짜 제가ㅜ심멎ㅎ서ㅜ죽을거 같아요ㅠㅠㅠ정국아 날죽여쥬ㅓㅓㅓㅓ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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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죽으시면 안돼요! 딸꾹질 안멈췄으면 쿡님 이미 하늘억 계셨겠네요ㅠ. 다행이다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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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저는 발렸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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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저도 쓰면서 발렸습니다.... 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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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체리에요!!+헐........전정국.....능글맞은것좀봐ㅠㅠㅠㅠㅠㅠ너무좋은거아니냐며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둘이사겨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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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그러게요 빨리 사귀게 해야하는데!!
좀 애타게 하고 픈 마음에.. ㅋㅋㅋㅋㅋㅋ
사귀는 그날까지 봐주셔요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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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작가님ㅜㅜ 기다리고 있었어요! 대박 진짜 둘이 빨리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 와 진짜 딸꾹질하는 여주 너무 귀여워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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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기다리셨다니ㅠㅠ 빨리오지 못해서 죄송해요ㅠ 요즘 넘 바빠서ㅠ 노력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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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작가님...! 저 정주행 했습니다 하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ㅠ 전정구우우우욱!!!!! (와장창..) 혹시 아직 암호닉 받아주시나요~? [비븨뷔]로 신청할게요!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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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암호닉은 상시 대기중이에요!ㅋㅋ 암호닉 [비븨뷔] 기억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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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1.73
발려버리고 말았어요.. 제 심장 어떡하실건가요..? 전정국은 아 정말 진짜 그냥 와에요 와 어메이징.. 너무 잘 읽었어요ㅎㅎ 아 그리고 [분홍팝콘]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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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신청가능합니다! [분홍팝콘] 기억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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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세젤잘 꾸야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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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저도 좋아요ㅠ 꾸야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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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 아 진짜 전정국ㅜㅜㅜㅜㅜㅠㅜ엄마ㅜㅜㅜㅜㅜ얘좀 엊턳게해줘요ㅜㅜㅜㅜㅜㅜㅜ심장떨리게하네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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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그놈의 심장은 아마도 계속 그럴예정이랍니다ㅎ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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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와오아와!!!!!!! 전정국!!!!!!! 잘생기면 오빠야ㅠㅠㅠㅠ
[쿠키]로 암호닉 신청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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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우와! 암호닉 [쿠키] 감사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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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4.62
슈크림이에요! 뭐가 아쉬워~? 뭐갛ㅎㅎㅎㅎㅎㅎㅎㅎ 굉장히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말 같은데 전 제가 생각하는데로 해석하겠습니닿ㅎㅎㅎ 진짜 달달한 썸의 정석 같아요... 무엇보다 말하는 화법이 넘나 설레요.. 그 누구가 너라서 라니.... 전 양념장이 되어 사라집니ㄷ....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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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썸의정석이라늬... 저도 썸타고 싶네요ㅠ되도록이면 정국이랑?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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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1.91
앙아아ㅏ아ㅏ 이요니용ㅅㅇ이애오ㅠㅠㅠㅠㅠ
ㄴ아ㅠㅠㅠㅠㅠㄱ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루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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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저기.. 여기 큰일날 뿐있네요! 정국이 두고 가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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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와 암호닉신청하겠습니다ㅠㅠㅠㅠ[전정국아내협회장]독방에서 추천받고왔어요뷰ㅠㅠㅠㅠ추천받읁는 오래됐는데 시간이 없어서 지금 다 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으헝허어ㅓㅠㅠㅠㅠㅠㅠ태형이랑 사겼었ㄴㄴ데 헤어진건가 (자아분열)아니 브금은 또 왜이렇게 항상 상큼한거예여ㅠㅠㅠㅠㅠㅠ너무 상큼해서 몸이 부르르 떨려요뷰ㅠㅠㅠ휴 이제 제 설ㄹ레는 인생픽은 이건가봄미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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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헐..독방이요? 어머...ㅠㅠㅠㅠㅜㅠ제글을 추천받았다니ㅠㅠㅜ 이거 은근 기분좋은데요?ㅎㅎ 감사드려요 추천한분도 읽어주신분도^^ 암호닉 [전정국아내협회장] 기억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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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루이비] 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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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암호닉 감사드려요! [루이비] 기억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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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0.22
쓰릉☆입니다~!! 오늘도 역시 설레요ㅜㅠ 정국이 너무나도 멋진것 지금도 한참 봄이라그런지 글을 읽는데 핑크빛으로 물드는 기분이였어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릴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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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요즘 벚꽃도 피어서 그런지 달달한게 잘 써지더라구요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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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블라블라왕이에여!흐아우우웅.....심쿵....전정국.
.하...위험한 남즈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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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개
위험한 남자니깐 제가 가져도.....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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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무슨 소리야 딸꾹질을 멈추지 않았어 딸꾹 딸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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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설렘설렘 열매를 드셨나...ㅎㅎㅎㅎ막 달달터지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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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시체가 되었다)(시체가 말을한다)..........뷔밀병기...입니다.....작가니임.......흐규ㅠㅠㅠㅜㅜ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고 멋있고 설레고 매력폭발하는 저 두명을 제가 어찌 안앓고 안죽겠습니까?!어으으어우우어어앙ㅇ엉ㅇㅇ너무 져아여 진짜 이대로 숨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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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와ㅠㅠ개설레욛....작가님 최고최고 왕설탕 덩어리 먹은 기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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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ㅠㅠㅠ아 정국아ㅜㅜㅠ 꾹아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여ㅠㅠㅠㅠ 작가님 최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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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비링]이에요! 진짜 정국이같은 남자는 없느거겠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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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안멈췄으면 어떻게 할려고 했니 정국아?ㅠㅠㅠㅠㅠ 멈춰도 그냥 하면 안될까??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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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전정국... 너란 남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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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힝힝...ㅜㅜ정국이 너무 설레요ㅠㅠ둘이 이제 얼른 사겨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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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딸꾹질 다시할게 세젤잘 전정국씨...엉엉 정말...그놈의열쇠ㅠㅠㅠㅠ이배려쟁이 전정국아 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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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ㅜㅜㅜㅜㅜㅜ진짜 전정국 말투에 한번 설레고 성격에 두번 설레고 매너에 세번 설레고 사진에 계속 설레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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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으오아으아오오어아아작가님........ 진짜 분위기 진짜 봄이다....현실에서 저런남자있으면 얼마나 좋을까...그쳐......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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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하...달달해ㅠㅠㅠㅠㅠㅠ정국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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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ㅠㅠㅠㅠㅠㅠ진짜 이 매력둥이를 어찌해야 할지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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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아전정국너무좋다ㅜㅜㅜㅜ이건내인생빙의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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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정말 설레게하네 세젤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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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정국아ㅠㅠㅠㅠㅠㅠ 제 심장이 미쳐 날뛰고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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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아 이러뉴ㅠㅠㅠ너무 설레잖아요 이건 진짜 오늘 잠자기는 글럿다고 한다 8ㅅ8 설레서 어떻게 자지...? 자까님이 너무 잘쓰셔서 그래요! (책임전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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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전정국이 미친 게 분명해요ㅠㅠㅠㅠㅠㅠ 심장 멎어서 죽으라는 뭐 그런 건가ㅠㅠㅠㅠㅠㅠ 꾹아 사랑한다 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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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비림]이에요. 진짜 전정국너무설레는거아니에요! 진짜 완벽하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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