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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자기비하 하는 너징과 옆에서 말리는 엑소 썰02 | 인스티즈









(하트)암호닉(하트)


비타민 





지난번에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02

















징어는 힘들면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자기 혼자 끙끙 앓아.

그러다 가끔  솔직하게 누구에게 말할 떄가 있어.

















그 누구는 바로 


민석이야.
















옛날에도 징어는 고민이 생겼다는지 힘든 일이 있다면

항상 민석이 에게 가서 이야기를 해.











어릴때에는 항상 민석이 형 만 찾는다고 질투하는 애들이였어.









하지만 크면 클수록 애들은 성숙해 지고 










징어를 이해 해줬어.










왜 자기들 한테는 말 안하고 항상 민석이 한테만 말하는 지

바로 그 부분을 이해 해준거야 애들이.










애들 덕분에 지금동안 친분이 유지 되고 있는것 같다 는 생각도 많이 하는 너징이야.

애들한테는 말 안하지만 너징은 항상 애들한테 고마워 하고 있어.

















우선 징어가 민석이를 찾아 간다면 





찾아가는 이유에는 대표적으로 2가지로 나눌 수 있어.













한가지


옛날 일이 생각났을 떄











남은 한가지는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날 떄













예전 얘기 인데,

황금 같은 주말 다같이 모여서 민석이네 집으로 갔어.













민석이네 부모님은 여행을 

여동생은 놀러 나가서 민석이 말고는 아무도 없었어.






이에 신난 비글들은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놀고




루한과 종인이는 축구를 봤고 



크리스 와 타오 는 밖에 운동하러 잠시 나갔고




레이와 경수는 시계를 보더니 주방으로 들어가고




구석에서는 준면이가 세훈이 1:1과외를 하고 있었고






너징은 민석이 옆에 서있었어.








민석이는 게임하고 있는 비글라인에게 가서

한개라도 뭐 건들이면 점심 없다며 협박을 했어.





그러자 비글라인(백,찬,종)이






"네네~~"





"알겠어요 혀ㅇ...아!!! 변백현 나 지금 대답하고 있었잖아 왜 시작해ㅡㅡ"







"그건 니 사정이고"








라면서 대충 대답하고 바로 게임에 집중을 해.





민석이는 반쯤 포기한채 고개를 돌려

그리고는 자신 옆에 서있던 징어를 발견하지.











"징어야 넌 뭐 안해?"










"...아 오빠 사실은 있잖아ㅇ..."













"아아아아아!!! 박찬열!!!!! 너 때문에 졌잖아!!!!!왜 건들여!!!"







"아까 복수다 ㅋㅋㅋㅋ똥백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가 말 할려고 하자 백현이가 갑자기 큰 소리를 지르고

징어 목소리가 백현이 목소리에 묻혔어.(..ㅁ7ㅁ8)







그러다가 조용해 지자 징어가 다시 민석이 한테 말을 걸어.









"저 오빠 나 할말ㅇ...."

















"와!!!!!!!!!!!!!골!!!!!!!!!!!!!골이다!!!!!!!!!!"











라며 종인이가 방방뛰면서 큰 소리로 말했어.






잠시 화장실에 간 루한이 종인이 목소리에 놀라 급하게 거실로 와서는

종인이 처럼 소리를 질러.












"골!!!!!!!!!!!!!!!!!골이다!!!!!!!!!!!!!!!!!!!!!!!!!!"










라면서 둘이 어꺠동무를 하면서 소파위에서 방방 뛰어.


그러다 민석이 정색하면서 정신사납다고 하니 그제서야 그만 뛰고


소파에 앉아서 조용히 축구를 봐.














"어 징어야 다시 말해봐 뭐라고?"












"아 내가 오빠한테 할 말ㅇ..."





















"야 민석아~~~~~~~~~ 이것 좀 세훈이한테 설명 좀 해봐."








구석에서 세훈이 1:1과외를 하던 준면이 민석이를 부르고 



민석이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징어한테 좀 만 기다리라고 

하고는 세훈이와 준면이가 있는 쪽으로 갔버렸어.(ㅠㅜ)












민석이 가버리자 징어는 눈물이 막 날려고 해.







민석이한테 솔직하게 얘기 할려는게 있었는데 





자꾸 예상치 못한 일 때문에 대화도 못하고


 



자기가 먼저 민석이 불렀는데

준면이가 부르자 가버리는 민석이에






징어는 속으로 '오빠가 날 싫어하는 건가?'

라면서 혼자 오해를 해.




그리고는 속으로 자기비하를 하기 시작해.












'내가 괜히...오빠한테 말하겠다고 생각해서...

내가 문제야 괜히 오빠를 불렀어.... 오빠는 이제 나를 좋아하지 않은데

나때문이야..내가 자꾸 어리광 부려서 오빠가 날 싫어하는 거야..'










'난 그냥 오빠랑 얘기 하고 싶었는데...내가 그렇지 뭐... 내가 너무 싫다.

나 왜 사는거지...'









그렇게 징어가 힘없이 현관까지 왔고 그렇게 문을 열고 나가는데


마침 운동하고 돌아오던 크리스 와 타오가 갈려는 징어를 붙잡아.









"징어야 벌써 가?"











"ㅈ...징어ㄴ..누나아 어디 ㄱ,..가?"







징어가 자기를 붙잡고 있는 크리스 손을 놓고서는 먼저 간다고 말하고

급하게 민석이네 집에서 나와.








뒤에서는 크리스가 징어를 부르지만 징어는 무시하고 가버려.








한편 집에서는 현관에서 징어를 부르던 크리스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제서야 집에 징어가 없다는 걸 안 애들은 당황스러워해.










"너희 징어한테 뭔 짓 했냐?"









라면서 경수가 하던 칼질을 멈추고 물어봐.










애들은 "아니 없는데..." 라고 말해.











그러다 문제를 풀고 있었던 세훈이





 


"아 혹시 우리가 같이 안놀아 줘서 그런가?"하자






"아닐껄? 아까 부터 계속 민석이 옆에 있던데 너한테 뭐 할 말 있어서

옆에 있었던거 아니야?"







라며 세훈이 앞에 있던 준면이 민석이를 가르키면서 말해.









그러자 민석이 생각난다는 듯이 자기가 징어를 데려오겠다고

하고서 서둘러 집을 나가.














한편 징어는 자신의 집으로 가지 않고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어.

징어는 그네를 타면서 속으로 자기비하를 해.









'나 때문에 다들 피곤하겠다. 나 때문에...내가 괜히 나와서...

난 왜이리 생각이 없지?'










한참을 속으로 자기비하를 하다 누군가가 자신의 옆 그네에 앉아.







누군가 싶어서 보니 옆에는 민석이가 웃으면서 있어.







징어는 가만히 민석을 보다가 고개를 반대로 돌려.








"징어야 오빠가 미안해.. 응? 미안해 화 풀어"










라면서 징어한테 사과를 해.솔직히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자신한테 사과하는 민석이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거야. 













징어 눈에는 눈물이 나오고 우는 소리가 작게작게 들려와.










그러자 민석이 고개를 돌린 징어의 얼굴을 자신쪽으로 돌리고는





징어 앞으로 가서 징어를 안아주며 

미안하다고 울지말라고 하지.








징어는 아까부터 계속 사과하는 민석이 한테 미안해서 울고

민석이는 그것도 모르고 계속 사과를 해.











그러다가 징어가 큰 소리로 









"오빠가 왜 사과해!!!ㅠㅠㅠㅜ내가 ..내가 심술나서 그런건데..

오빠가 왜 사과하냐고!! 오빠는 잘 못 없다고..흐어엉"






라면서 민석을 살짝살짝 떄리면서 말해.





민석은 그런 징어가 귀여워서 웃으면서 다 맞아줘.ㅋㅋㅋ














그리고는 "그래그래 또 없어?" 라면서 징어가 아까부터 하고 싶어했던

말들을 다 할 수 있게 해.






징어는 울면서 민석이한테 

집에서 말 못했던 고민들을 다 말하고 







징어가 말하는 중간중간 민석이 그랬구나 많이 힘들었지?


라면서 위로의 말도 해주고 대답도 해줘.









징어 고민을 다 들어주고 나니 둘다

배고파져서 집에 들어가 아무렇지 않게 점심을 먹었어.







애들은 속으로 다들 '둘이 잘 풀었구나, 다행이다' 라며 둘을 반겨줘.



















하하하하하하ㅏ하 드디어 다 썼네요.댓글은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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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흐어어유ㅠㅠㅠㅠ민석이ㅠㅠㅠㅜ다정하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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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ㅠㅠㅠㅠㅠㅠ다정한 민석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죠bb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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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비타민이에여ㅠㅠㅠ징어가 원래의 활발한성격을되찾으면조케써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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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저도 같은 마음이에요 ㅠㅜㅠㅜㅠㅜ 이번에도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ㅜㅠㅜㅠㅜ(감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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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ㅠㅠㅠㅠㅠㅠㅠ다정한 밍소쿠ㅠㅠㅠㅠㅠ 징어가 빨리 자기를 아낄줄 알아야되는데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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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ㅠㅜㅠㅠㅠㅠㅠㅠㅠ다정한 민석이는 사랑이죠ㅠ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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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 ㅠㅠㅠㅠ완전 이거 어거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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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다정다정......징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밝은모습으로빨리돌아와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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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 아련아려뉴ㅠㅠㅠㅠㅠ민서기ㅠㅠㅠ느므조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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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으어우ㅜㅜ좋아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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