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오늘 처음으로 글쓰는 작가임돠... 국대망상쓰시는 분들이랑 안겹치도록 노력하는데 혹시 피해가 가지는 않겠지요?
흫엏 자세한 이야기는 밑에서할께용!!
국가대표 감독 '딸' 일때
![[국대망상] :: 국가대표 감독 '딸' 일때 (ver.1)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c/b/1/cb1521861cd407e99aaa2320d8421efd.jpg)
기성용 (축구 국가대표.23)
간만에 효녀노릇이라도 해볼까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일어나서 요리학원 다닌거 티라도 내볼까싶어서 부랴부랴 장을 보고 도시락 삽십인분을 싸들고
훈련경기장으로 놀러가서 아빠를 부르니 내딸이 언제 이렇게 컸냐면서 선수들을 불러 우리딸이 만든거라며 딸바보티내며 도시락을 넘겨주고
난 멀찍히 앉아서 구경하다가 음식을 치우고 훈련받는걸 구경하는데 날 자꾸쳐다보는 한 선수
머리도 노란게 이름이 뭔가 싶어서 유심히 살피는데 등판에 기성용이라고 써있다.
손을 흔들길래 얼떨결에 손을 흔들어 주는데 씨익웃는다.
"형수님! 이놈이 반했답니다!!" 우렁차게 외치는 한선수때문에 깜짝놀라서 쳐다보는데 둘이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훈련 후 다들 나란히 서서 얘기를 듣고 있는데 마지막 선수인 기성용선수가 아빠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감독님 딸 저 주시면 안됩니까!!" 우렁차게 외쳐 아빠가 이 미친놈좀 보라며 소리치다가 이번 올림픽때 메달만 따면 허락해준다는말에 정말 동메달 따온 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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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태권도 국가대표.21)
어렸을때부터 아빠를 따라서 태권도를 해온지 어연 15년.
전국 아마추어 심지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간간히 금메달을 휩쓸었고 여기저기 오는 러브콜은
모두 아빠에 의해 차단되고 아빠 밑에서 훈련을 받다가 얼떨결에 국가대표로 뽑혀 아빠밑에서 훈련 받게 되었다.
훈련내내 아빠는 무슨 호랑이코치님으로 돌변해나와 다른선수들을 혹독하게 훈련시키며 날 본체만체했다.
결국엔 힘들어서펑펑 우는데 지나가던 이대훈선수를 마주쳐 얼떨결에서로 부둥켜 안고 울다가결국 같이 나란히 시상대에 서게 되었다.
대훈오빠는 은메달, 나는 금메달. 나란히 손을 잡고 공항을 빠져나오는데 집으로 돌아오니 기사가 장난이 아니다.
'까톡까톡-' [아 쪽팔리게, 너보다 잘했어야 됬는데지금은 은메달이니까 연애하고 4년후에는 꼭 금메달 딸테니까 금메달 따면 나랑 결혼하자" 이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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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축구 국가대표.24)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찜해놨던 선수인데 얼떨결에 아빠밑으로 들어오게 되어 하루가 멀도록 아빠입에서 나오는 칭찬을 들어야 했다.
그러다가 한번 저녁을 먹게됬는데 기대이상으로 호감을 가지게 되어 훈련할때 놀러가고 간간히 연락하면서 지내다가
결국 아빠몰래 사귀게 되어 서로 조마조마하며 숨기다가 사고쳐서 결국 결혼까지 하게되버렸다.
결혼 육개월만에 태어난 구자철2세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오는 삼촌들덕에 피곤해 죽겠는데 뭐가 좋은지 딸바보가 되서 좋다고 헤실헤실 거리는 구자철
나처음으로 글쓰는거임...삉삉..
이제 자주자주 올꺼에요 익잡익인들이 망상보는 맛에 산다길래
내가 망상글에 파묻혀 죽는다는게 어떤건지 보여주겠음...
헿...또쓰러가야지...
(++나도 암호닉받아보고싶다...헿...)
독자님들행쇼!
비회원님들보라고 풀어놓고감...^^
이제 평생 풀어놔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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