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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Goodbye your love - 빅스

 

 

 

 

 

 

 

 

 

 

[VIXX/이재환] 보이그룹 이재환 X 걸그룹 너쨍 6 | 인스티즈

 

 

 

 

 

 

 

 

 

 

 

보이그룹 이재환 X 걸그룹 너쨍 6

w. 잔잔한

 

 

 

 

 

이재환...?

아, 어떡해 너무 부끄럽다.

 

 

 

"야... 93이라며..."

 

 

 

이홍빈에게 어금니를 물고 물어봤다.

 

 

 

"야.. 나도 그럴라 했는데, 저 형이 너랑 나랑 카톡한거 몰래 보고 같이 차탄거거든? 사귀는 거도 방금 알았어 배신감 쩐다 김별빛..."

"내가 사귀는걸 니한테 왜 말하냐??"

"와 지금 오작교한테 막말이 너무 심하네?"

 

 

 

그렇다.
이재환은 이홍빈과 내가 한 카톡을 이홍빈이 준비할동안몰래 보았고,

지금 내 앞에 있던것이였다.

 

 

 

"별빛아! 네 자리는 내 옆자리야!"

"아 진짜 극혐... 형 여기는 연애를 하는곳이 아니거든? 빨리 나가주세요. 나 지금 진지해"

"홍비나아 왜 그래애"

 

 

 

결국에는 우리는 차에 탓고,

이홍빈은 절대 연애하는 꼴 못본다며

나와 이재환 사이에 앉았다.

 

 

 

"어후 내가 잘못이야. 햇님 콘서트 티켓에 정신이 팔려서!"

"야 이홍빈 너 지금 나를 햇님 콘서트 티켓에 판거냐?"

"당연한거 아님..?"

"좀 맞아라"

 

 

 

이홍빈을 때리고 있었을 때쯤이였던가

이재환이 말을 걸어왔다.

 

 

 

"별빛아 뭐 먹고싶어?"

"맛있는거...! 아무거나 다요오..."

"아 해파리 스파게티 먹을러 갈거라고ㅡㅡ 내 의견 무시해?"

"첫 데이튼데 홍비나~"

"님이 끼셨잖아요~~~ 꼬우시면 내리시던가아~~~"

"별빛아 우리 둘만 따로 먹을까?"

"네..?"

"허 참나! 둘다 짜증나.... 알지...?"

 

 

 

우리는 좋아하는 마음만 서로 가득했지,

아직 어색하기 바빴다.

아니 내가 아직 어색한 것일거다.

아직 실감이 안난다고 해야되나...

사실 이홍빈이 없었다면 지금쯤 아무 말도 하고있지 않았을 것만 같았다.

그 이유 때문인지 나는 결국 이홍빈과 김원식과 같이 밥을 먹자고 해버렸다.

 

 

 

 

 

 

이홍빈의 바램으로 우린 함께 해파리 스파게티에 도착했고

이재환은 자연스럽게

 

 

 

"형 저희 왔어요!!"

"4명이야?"

"아뇨! 둘둘 따로요!"

 

 

 

라고 말했고, 이홍빈은 이제 포기했다듯이 네네 둘이서 드세요라고 했다.

이재환은 너무 너무 좋은데,

둘이서 뭘해야할지가 문제인 나는 연애 초보였다.

 

 

 

나와 이재환은 방안에 있는 테이블으로 가 의자에 앉았다.

 

 

 

"홍빈이랑은 어떻게 친해졌어?"

"어릴때부터 부모님들이 아는 사이라 친했어요"

"그렇구나.. 나 홍빈이 고등학교 축제때 노래불렀었는데! 고등학교도 같은 고등학교였어?"

"헐 진짜요? 저 그 몇년이지... 2011년 맞죠? 엄청 노래 잘 들었어요 대박.."

"우리 진짜 인연이다.. 그치!!"

 

 

 

서로 일상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렇게 음식을 먹으며 음식 이야기도 하고

연예인이 아닌 그저 평범한 연인이 된것만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렇게 음식을 다 먹고 돌을 씹는 것인지 음식을 씹는것인지 모를 표정의 이홍빈과 김원식과 함께 차로 향했다.

 

 

 

 

 

"홍빈아, 너 조수석에 앉아라~"

"와 끝까지 오작교 이용해 먹고오 너무해!!!! 원식아 가자!!! 솔로 억울해서 살겠나!!!!!!"

"난 뭐 운전기사여~"

 

 

 

이홍빈과 김원식은 불평은 다하고 이재환의 부탁은 또 다 들어줬다.

병주고 약주고 인가...

그래도 친구 한 번 잘 사귄거 같다.

친구 덕에 이재환이란 인연을 만난 것이니까 말이다.

 

 

 

 

 

그렇게 이재환, 이홍빈, 김원식은 숙소 앞까지 바래다 주었다.

이재환은 내가 잘 들어가는지 봐야겠다며 아파트 동 안으로 들어왔다.

 

 

 

"조심히 들어가! 이번 주에도 방송국에서 보자"

"네!"

"너 아까부터 존댓말 쓰는데~! 반말 써두돼 큰맘 썻다! 이재환!! 이렇게 불러두 용서해줄께!"

"아 습관이 되버려서..."

"너 편한데로 해! 난 너가 뭐라 불러주든지, 너가 불러주는거면 다 좋으니까!"

"네..! 재환 오빠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윽"

 

 

 

갑자기 심장을 쥐어잡길래 무슨 일이라도 있는줄 알았더만

 

 

 

"너 때문에 진짜 죽겠다...."

"네??"

"좋아한다구~ 많이!!"

 

 

 

환히 웃어보이고 팔을 쭉 펄쳐 많이라는 말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이재환은 너무 사랑스러웠다.

나도 진짜 이재환때문에 죽겠다.

너무 좋아서

 

 

 

 

 

 

 

 

 

 

잔잔한 입니다!

드디어 월요일이네요!

저는 이번주 시험...(시무룩)

이제 슬슬 ㅂㅣ즤엠을 바꺼야할 시간이...!(의미심장)

[VIXX/이재환] 보이그룹 이재환 X 걸그룹 너쨍 6 | 인스티즈

사실 이번화 제가 쓰고 싶은걸 글로 못 표현하겠어서 죽겠는것입니다....

그래도 다음주에는 더 열심히 써서 오겠습니다!

오늘도 독자님들 읽어줘서 고마워요 샤웅헤~~

제가 넘 바빠서 댓글도 못달아드리구ㅠㅠㅠㅠㅠㅠ

담주에 꼭 하나하나씩 보겠습니다!

오늘의 암호닉은 패스할게요!!!!

담화에 추가하겠습니다아ㅠ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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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예!!!!!!! 안녕하세요 로즈골드에여!! 일등이지요 랄랄라~~~ 히힛 컴백이라바쁘실텐데 글써오셔서 재밌게읽고가요! 셤기간이라 힘든데 힐링❤❤ 앞으로도 재밌는글 부탁드립니당♡ 사랑해여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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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1.73
포개예용 시험공부 하던 중 힐링하고 가요ㅎㅎ 오늘도 잘 읽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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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2721입니다!! 우아 재환이랑 스파게티를 먹으로가다니ㅠㅜㅠㅠㅠㅜ 심장잡는거 넘나귀여운것ㅠㅜㅠㅜㅠㅠ 다음화기다리고있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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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핑슝탁신청햇어요~~ 재환이랑 밥먹으먄 무슨기분일까요오... 다음화는 본격적인 데이트나오는건가여!! 두근두근 기대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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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넘나좋은것 ㅠㅠㅠㅠㅠ 시험기간에도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해용 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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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대박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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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오빠ㅠㅜㅜ너무 설렙니다ㅠㅠㅠㅠ누가 그렇게 귀여우래여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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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데이트아닌 데이트지만 귀여운 쟈니도 보고..♥
빨리 다음편 보러갈게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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