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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다각릴레이소설] 태릉1번가를 떠도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1 - 기성용대편 | 인스티즈

http://instiz.net/writing/24669

릴레이 소설에 대한 공지에요 *

필독!

 

* BGM. 에이핑크 -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태릉1번가 떠도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w.릴레 1(기성용대는사랑이다)

 

 

 

 

 

Episode one.웬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 너는 애가 어떻게 된게!어?이 나이 먹도록 일자리 하나를 못구해? "

" 아…아!엄마 좀 살살 때려 "

" 지금 너 나이 27이야!이번에 만석이 엄마가 만석이 결혼했다고 전화 왔더라!신부가 글쎄,스튜어디스래 "

" …그래서 뭐.. "

" 넌 그런거 보면 느끼는거 없어?니 친구는 대기업 다니면서 성공해서 이러고 있는데 넌 허구헌날에 밥이나 축내고 있고! "

" 그럼 서울로 보내주던가!여기에 이쁜 여자가 어딨어!다 육식공룡 같이 생겨서  풀만 뜯어먹을거 같단 말이야. "

 

니 꼴을 봐!어머니의 한숨 섞인 목소리에 성용은 힐끔 고개를 숙였다.성용의 꼴은 금방이라도 전쟁에 나갔다 온듯 보였다.이제는 늘어나기도 힘들어 보일 만큼,목이 축 늘어진 하얀색 티셔츠에 아버지가 주신 ' 미스 고추 아가씨 뽑기 대회 ' 라 적혀진 헐렁한 추리닝 바지까지.이미 하얀색 티셔츠는 며칠 안 빨았다는걸 증명하듯 꼬질꼬질 때가 타 흥부네 부럽지 않은 꼴이었다. 밥 먹을땐 개도 안 건들인다는데…어머니의 목소리에도 성용은 익숙한듯,궁시렁 거리며 된장국에 밥을 팍팍,말아 후루룩 떠먹기 시작했다.

 

" 기성용!넌 밥이 넘어가? "

" 에이씨…그럼 어쩌라고?이 낡아빠진 동네에서 뭘 하길 바라는데?어? "

" 편의점 알바나 하던가,아님 그것도 니 능력으로 힘들다 하면 명보 아저씨 구멍 가게에서 보조라도 해! "

" 보조?그 사람 한명 들어가기도 힘든 구멍 가게에서 무슨 보조야!하루에 돈 1000원도 벌까 말까 할텐ㄷ…아,왜 때려! "

" 옆집 용대는 편의점 취직했다더라!여기 근처에 편의점 생겼다는데 넌 뭐하고 그러고 있었어? "

" 그놈의 용대,용대!그냥 이름 확 최용대라고 바꾸지 그래?엄마 아들로 하던…아! "

 

어머니로부터 강한 힘으로 날라오는 수저에 성용은 정말 많이 아픈지,말 한마디 하지 못한채 맞은 머리 부위를 감싸고 인상을 확 찌푸렸다.흡사 성용의 표정은 뭉크의 절규를 보는듯 했다.아니,어떻게 저번에 맞은곳을 또 때리냐고.한 일주일전인가,어머니한테 서울 간다고 졸랐다고 된통 쳐맞고 오늘 다친 부위에 수저가 날라오는 바람에 혹이 크게 났던 생각이 나는건지,성용은 생각하기 조차 싫은듯 고개를 절레절레 - 내저었다.

 

" 오늘 가서 편의점 알바 구하냐고 물어봐. "

" 누구한테! "

" 누구긴 누구야,용대지. "

" 이용대가 무슨 점장이야?왜 이용대한테 물어봐!내가 자존심이 있지,이용대한테 구걸 하라고? "

" 이 놈아,구걸이 아니라 그런건 부탁이라고 하는거야!자존심만 쎄서 사회생활 어떻게 할거야,어? "

" 그냥 아부지 고구마 밭이나 물려 받고 자식 4명 낳고 행복하게 산다니까! "

" 결혼을 하려면 우선 좋은 직장을 가지고 돈을 벌어야 참한 왕두꺼비 같은 여자가 생기지! "

 

왕두꺼비가 뭐야,촌스럽게.뭘 하려면 우선 좋은 직장을 가져야 한다.오늘도 상쾌한 아침을 똑같은 어머니의 레파토리로 시작하는 성용은 이미 해탈한 듯 보였다.하루 삼시세끼 먹는게 밥 뿐만 아니라 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아,알았어.가서 물어본다고 됬지.결국 듣기 싫은지 온갓 심통을 다 부리며 귀를 막고는 쿵쿵 거리며 현관문으로 향하는 성용의 모습에 어머니는 크게 외쳤다.

 

" 된장국 먹고가! "

" 됬어!국 이미 다 쫄았잖아!먼저 잔소리한게 누군데 먹고 가래!됬어,밥맛 떨어졌어.이씨… "

" 말 하는 꼬라지봐,저 놈이!성용 아버지,저것 좀 봐요.자식 새끼 키워봤자 소용 없다더니. "

" 그게 냅둬,저러다가 말겠지,뭐. "

" 기성용 넌 용대한테 제대로 말하고 와!그리고 지금 봄이라 아직 추운데 왜 반팔이야.옷 제대로 입고 가라니깐! "

 

입을 옷이 있어야 입지.있는 거라곤 고추 아가씨 뽑기 대회,이딴것 밖에 없는데.걱정해주는 척 하면서도 결국 속이 보이는 어머니의 모습에 성용은 질린듯 보였다.사실 이 시골 마을에 있는 것도,남들 다 대기업 다니는걸 꿈꿀때 고구마 밭이나 물려받고 행복하게 살자는 그런 소박한 꿈을 꾸게한건,바로 성용을 여기서 태어나게 한 부모님 탓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됬어,갔다올게!칙,칙.끊어질듯 말듯 헐렁한 슬리퍼를 바닥에 끌며 성용은 문을 나섰다.

 

" 꼭 용대한테 말해야돼! "

" … "

" 어?자존심 세우면 할 수 있는게 없는거여,알겠어? "

" 아,알았다니까.나 귀 안먹었어! "

 

저 자식이 말하는것좀 봐.혀를 끌끌차며,자신을 하찮은 강아지똥 취급하는 어머니의 눈길에 성용은 문을 최대한 쾅,닫으며 집에서 나왔다.…아,어떡하지.짜증나는건 둘째치고 막상 성용이 갈 곳은 없었다.친구들은 다 서울가서 놀 애도 없고,그렇다고 놀자니 엄마가 신경 쓰이고.에씨,다 서울 갔는데 난 여기서 뭐하는거야 - 오늘따라 유난히 푸른 봄 하늘을 바라보며 성용은 한숨을 폭,내쉬었다.언젠간 꼭 서울 원정을 하고 마리라,하는 거대한 꿈으로 마음이 부푼체 말이다.

 

 

 

 

 

 

태릉1번가 떠도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태릉1번가 ' 는 용대와 성용이 사는 동네이다.도시라고 말 할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시골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동네로,한마디로 단정 지을수 없는 그런 묘한 마을 이었다.우선 그 묘함을 가져다 주는 존재라고 말 할수 있는 사람은 홍명보라는 50세 작은 구멍가게 주인이었다.위에서 성용이 말한 대로,사람 한명조차 들어가기 힘든 구멍가게이기 때문에 요즘 새로 신장 개업한 쁘띠쁘띠 마트에 엄청 밀리는 추세였다.물론,예전에도 사람보다 파리 손님이 더 많았다고 할수 있지만 말이다.근데 이 구멍가게 주인인,언제부터인가 태릉1번가에선 홍명보 전직 국가대표 축구 감독설이 돌기 시작했다.예전에도 어떤 홍명보란 축구 감독이 실제 있었으며,활동을 했고 또한 생긴것도 도플갱어마냥 똑같이 생겼다는 축구 광팬인 김모씨(43세,고추밭 운영)의 진술이었다.물론,홍명보는 부인 했으나 사람들은 그가 지나갈때마다 알 수 없는 음흉한 눈빛을 쏴대었다.이런 축구 감독설 말고도 이용대 배드민턴 선수설,기성용 축구선수설 등 여러 루머가 난무했다.기성용과 홍명보가 사실 축구를 하다 위장취업하고 여기로 온 것이 아니냐는 고추밭 주인 김모씨의 말까지 있을 정도였으니까.물론,그 추측은 " 개소리 하지마셔. " 하는 성용 어머니의 말씀으로 인해 싹 사라졌긴 했다만.모든 사람들이 국가대표를 닮았다는 의문점을 빼고는 태릉1번가는 펼쳐진 여러 논밭과,그리고 정다운 닭과 개소리등 정겨운 풍경을 내뿜으며 ' TV 사랑을 싣고 '등 여러 프로에서 살기 좋은 마을로 뽑힌 적도 여러번이라는 점에서 마을 사람들은 태부심을 갖고 있었다.

 

 

" 아싸,100원 네개 찾았고,이제 한개만 나오면 500컵 먹을 수 있겠다. "

 

 

성용은 뭐가 그리 좋은지 맹구마냥 헤헤 -웃으며 먼지만 가득 쌓인 주머니들을 몽땅 탈탈,털기 시작했다.태릉1번가의 묘한 사람 한명을 더 뽑자면 그건 성용이었다.생긴건 축구선수 닮아서 멀쩡하게 생긴 청년이,무슨 정신 나간 마냥 ' 웰컴투 동막골 '에 나와도 손색 없을 듯한 또라이 같은 면모를 보인다는 것 때문이었다.하지만 사람들의 혀를 쯧쯧 차며 안됬다,란 시선 끝에도 성용은 자신의 주머니에서 400원이나 나왔다는 것에 대해 엄청난 경이로움을 보이는 듯 하였다.

 

" 진짜 100원만.. "

" 어,바보 아저씨다. "

" 지금 너네 나 말한거야,자식들아? "

" 네.엄마가 형 바보 아저씨랬어요.생긴건 멀쩡해가지고 맨날 바보짓 하고 돌아다닌다고. "

" 너 철수 이자식… "

" 아저씨 아줌마도 막 저 자식을 어디다가 버리나,폐기 용지에다가 버려버릴까.이러면서 우리 엄마한테 말하던데. "

 

아니 엄마는 진짜 내가 쓰레기인지 아나.갓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코찔찔이 초딩들에게 바보 아저씨,란 말을 들은 성용은 가히 충격적인듯 보였다.아무리 내가 지식이 없어도 덧셈 뺄셈은 할 수 있는데,일차함수도 할 수 있는데.저-밑에 있는 마을까지 내려가서 달고나를 해 왔는지 쩝쩝,거리며 자신을 놀리듯 거만하게 고개를 들어 자신을 쳐다보는 초딩들의 시선에 기성용은 마지막 자존심은 지키려 똑같이 째려 봤지만,마음속엔 달고나 먹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가득찼다.저 달고나 500원인데,외상 친다고 할까.성용은 이런 또라이 같은 모습 때문에 자신이 동정표를 받는 다는걸 정말 모르는듯 보였다.참 한심하게도.

 

" 야,나 덧셈 뺄셈도 할 수 있거든? "

" 에이,그거 저희는 1학년때 뗐거든요? "

" 어딜 구라질이야,어? "

" 형 삼각함수가 뭔지 알아요?저희는 그것도 배웠거든요. "

" 나,나도 알,알아 자식들아!그,그게 뭐냐…그..삼각형으로 그려진거잖아,봐봐.형도 알거든? "

" 와 진짜 바보다.어떻게 초등학생인 저희들도 아는걸 몰라요? "

 

저 아저씨 진짜 바보인가봐…청각 장애인 취급 하는것도 아니고 사람을 떡하니,앞에 두고 귓가에 큰 소리로 소근 거리는 두 초딩들을 보자니 성용은 혈압이 200도 넘을듯 솟구쳐오르는 느낌이 들었다.저번에도 철수를 때렸다가 어머니한테 밥 주걱으로 쳐맞고 초딩마냥 반성문까지 쓴 성용을 놀리듯 철수는 더 크게 업신여기는 표정으로 성용을 노려봤다.옆에서 그 상황을 지켜보던 주민들은 마치 현대판 ' 시어머니와 기데렐라 ' 한편을 다 본 마냥,안타까운 표정으로 일렁였다.여보,우리 100원이라도 줄까.이미 손에 100원을 꽉 쥐고 받으라는듯 손을 내미는 이 모씨(42세,세탁소 주인)의 손길에 성용은 마음속 깊은 고뇌를 하였다.안 받자니 500컵을 못 먹고,받자니 진짜 동네 사람들이 mr. 똘츄 뽑기 대회에 적극 추천 할 것 같고…먹을때 빼고 이런 깊은 고민을 해 본적 없는 성용에겐 무척이나 힘든 결정이었다.

 

" 무,무튼 인마!삼각함수건 뭐건,먹고 사는게 문제지.…삼각함수 하니까 삼각김밥 먹고 싶네. "

" …와,이 아저씨 정말 바본가봐. "

" 아,아 됬고!너 100원 있냐? "

" 네? "

" 100원 있냐고..형아가 지금 500컵 먹어야 되는데 100원이 모자르거든? "

 

형 거지에요?단도직입적으로 말을 내뱉는 초딩의 말에 성용의 손이 번쩍,들려졌다 다시 힘없이 떨어졌다.워,워 기성용 진정해.백원을 얻기 위해서라면 사나이는 이런 어려움도 겪어야 하는거야.이제 계모에서 두꺼비로 역활 전환 했는지, ' 콩쥐 팥쥐 ' 에서 팥쥐를 안쓰럽게 쳐다보는 두꺼비에 본격 빙의해서 쳐다보는 초딩의 시선에 성용은 어색히 웃으며 손을 턱,하니 내밀었다.

 

…엄마가 형아랑 놀지 말랬는데. "

" 에이,우리 사이에 뭐 어때. "

" 우리 사이가 뭔데요? "

" 같은 마을 사는 친한 형동생 사이지,그렇지 아우?그니까 형한테 100원만 빌려줘.값을게,응? "

" 형 안 값으실거잖아요.얘두 형한테 1000원 빌려줬다가 못 받았다고 했단 말이에요. "

 

돈 못 받았대요.자신을 칭하는 초딩1의 목소리에 가만히 쭈구려있던 초딩2는 귀신이라도 본듯,몸을 흠짓 들썩였다 나를 두렵다는 눈빛으로 쳐다보았다.이젠 내가 하다하다 귀신이기도 하는건가.저 꼬마한테는 돈 빌린적 없는것 같은데…서울에서 살았다면 지금쯤 이자가 200퍼센트까지 늘어 온갓 사채업자들에게 뜯기며 몸이 남아나질 않았을 것 같은 성용이었다.이런 순박한 동네에서 사는걸 감사히 여겨야지.오늘도 이상한 곳에서 깨달음을 얻고선 성용은 부처님의 미소로,초딩들을 쳐다보았다. 

 

" 그래서 빌려줄거야? "

" 아…안되는데..엄마가 세제 사오라 했단 말이에요. "

" 5000원이나 있네!이 자식 부자잖아?너 형이랑 친구할래? "

" 무슨 소리에요!저 바보형이랑 친하게 지내기 싫거든요 "

" …100원 빌려줄거라 믿고 참는다.어,자식아.상부상조 몰라? "

" 그게 뭔데요? "

" 그게,…무튼 도우면서 살아간단 거야,인마!5000원이면 명보 아저씨가 충분히 세제 주신다니까?그니까 형 이 백원 가져간다? "

" 어,엇…알았어요.형도 완전 바본지 알았는데 똑똑 하시네요. "

 

딴말이라도 할까봐,초딩 손에 들려있는 100원을 확 낚아채고는 웃는 성용의 모습에 초딩은 살짝 놀랐는지 입까지 벌리고 벙찐 표정을 지었다.상부상조,한마디 한게 뭐가 그렇게 대단한거라고.성용이 정상적인 말이라도 하나 하면 이 마을 사람들은 이제야 정상인으로 돌아왔구나,하는 경이로운 표정을 짓곤 했다.즉,성용이 얼마나 바보 등신처럼 굴었는지 알 수 있는 바였다.형이 좀 멋있지.자신을 병신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도 뭐가 그리 좋다고,칭찬 하나에 금방 헤헤 -웃는 성용도 병신의 최고봉을 달리는 듯 보였다.

 

" 그니까 너 가끔 돈 생기거나 달고나 먹을때 불러?형이 삼각 함수는 모르지만,그래도 일차 함수는 안다? "

" 형 그런것도 아세요? "

" 그래,인마.그니까 이제 형 바보 아저씨 아닌거지?응? "

" 네!이제 형이라고 꼬박꼬박 부를게요. "

" 자식,마음에 든다.너희 어머니한테도 형 바보 아니라고,상부상조란 단어도 아는 똑똑한 형이라고 말씀 드려야 한다? "

" 네!형 컵라면 맛있게 드세요! "

 

그래,형 간다 -드라마에서 보고 주워들은건 있어 가지고,애 앞에서 충성,하는 포즈까지 취하며 흡사 지가 병장이라도 된듯 시크하게 웃는 성용의 모습에 초딩은 반한듯,입까지 헤 벌리며 고개를 끄덕였다.마치 그 모습은 군 생활한지 막 일주일 된 신참같았다.와,저 형 멋있다.여자들이 제일 혐오한다는 자세 best1인 바지 주머니에 손 꽂고 허세 부리기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도 초딩은 성용의 사생팬이라도 될듯 눈을 반짝였다.성용의 저런 모습도 전염병인 것일까,갈수록 태릉1번가의 사람들이 점점 이상해져왔다.혹시,성용이 입은 저 고추 아가씨 뽑기 대회 -란 프린트가 된 바지도 유행 타는 것이 아닐까,성용이 태릉1구역은 장악해버리는게 아닐까.주민들은 염려의 눈길로 아이들을 슬쩍 쳐다보았다.물론,성용 어머니 앞에서는 절대 티 못낼 행동들이지만,

 

 

 

 

***

 

 

" 와..좋네. "

" 안녕하세요,국대 편의점입니다. "

 

딸랑 - 경쾌한 종소리와,이런 시골 촌구석 말고 서울에 있어야 할법한 삐까뻔쩍한 내부의 국대 편의점의 모습에 성용은 감탄했다.이런게 우리 동네에 생기다니.27년을 태릉1번가에서 떠돌다 죽은 귀신의 한이 서려있는 성용에게는 매우 놀랄일이었다.맨날 바퀴벌레 툭,툭 튀어 나오던 명보 아저씨 슈퍼 가다가 이런델 오니 신기할만했다.쁘띠쁘디 마트도 가봐야겠다.마트가 무슨 놀이터도 아니고,잔뜩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촐랑대며 실실 웃고는 성용은 바지에 넣어놓은 500원을 짤랑,거리며 편의점 안으로 들어왔다.

 

" 어,너가 여기 왠일이야? "

" …아,뭐야.이용대잖아. "

" 너도 여기 일자리 구하러 왔냐?그런거면 저-기 시식대 좀 휴지로 치워줘. "

 

하지만 성용의 표정은 단 1분도 안되,과자 코너 구석에 쳐박혀 바쁘게 과자를 진열하는 용대의 모습에 못본것이라도 본것 마냥 잔뜩 인상을 찌푸렸다.성용은 용대와 웬수라 지칭 할 수 있을 만큼의 사이였다.일차 함수 밖에 모르는 성용과는 달리,용대는 작은 동네의 고등학교라고 하더라도,전교 1등을 놓친적이 없었고 서울에 있는 대학도 붙었던 화려한 경력을 지닌 사람이었다.물론 집이 어려워서 대학을 가지 못했지만 용대는 언제나 활발하고 재치있는 성격으로 동네에 좀 이쁘다 -하는 여편네들은 용대를 짝사랑 상대로 가슴에 묻곤 했다.그런 용대의 모습에 고등학교도 제대로 못나오고,이 꼴인 자존심쎈 성용이 용대를 곱게 볼일은 만무했다.시식대 좀 치워줘 -바지에 씌여진 ' 고추 아가씨 뽑기 대회 ' 란 글씨를 본건지,픽 비웃음을 흘리며 성의없에 고개를 까딱,하는 용대의 모습에 성용은 옆에 있던 박스를 정말 야무지게 퍽,찼다.

 

" 야,너 미쳤어?나한테 화풀이 하면 되지 괜히 죄 없는 박스한테 난리야? "

" 넌 박스에 감정이입 하냐?참-나,고등학교 나오셨다고 공부 잘하는척,또 뽐내고 싶으세요? "

" 이게 진짜…너 여기 안에 과자라도 있었음 어쩔뻔했어?니 돈으로 물어낼 수 있을것 같아?돈도 없으면서! "

" 뭐?니 나 지금 무시하냐?어?나 공부 못하고 일자리도 없다고 나 한심하게 보는거야?어?나도 500원이나 있거든? "

 

뭐라 하지도 않았는데,괜히 피해망상 가지고 혼자 찔려서 북치고 장구치는 모습에 용대는 어이없다는듯 허,하며 헛웃음을 지었다.옛날에 성용이랑 친해지고 싶었던 용대였지만,지금은 그런 마음,옆집 개 순이에게 줘버린지 오래였다.맨날 지혼자 삐지고,자랑 한적도 없는데.더운지 소매를 걷고선,잔뜩 빨개진 얼굴로 쿵쾅 거리며 다가오는 용대의 모습에 성용은 살짝 움찔,했다.

 

" 우…왜,때리려고? "

" 비켜, "

" 뭐? "

" 비키라고!방해하러 온거면 가!알바하러 온거 아니라면서.지금 어차피 점장님도 없으셔!나중에 와. "

" 아,왜 밀치고 그래! "

" 니가 떡하니 서있었잖아!나 이거 일 다끝내야 되거든?좀 가,가라고! "

 

이런 모습을 어르신들이 봐야 아실텐데,무척이나 화난듯 코뿔소마냥 콧김을 킁킁,내뱉으며 격양된 말투로 말을 내뱉곤 자신을 있는 힘껏 밀쳐버리는 용대의 행동에 성용은 어이없음과 서러움이 물밀듯 밀려왔다.초딩한테 바보 소리 듣는 것도 서러운데,세상에서 제일 혐오 하는 사람 best 이용대가 날 하찮은 짐짝 취급 하다니…성용은 카운터로 돌아가려는 용대의 팔을 거칠게 잡아 세우고는,용대의 손에 짤랑 거리는 100원짜리 동전 다섯개를 의기양양하게 탁,놓았다.

 

" 야,나도 돈 있거든? "

" 그래서,뭐?500원 있는게 자랑이냐? "

" 나 여기 일 하러 온거아냐!500원 컵 먹으러 온거야! "

" …참나, "

" 나 손님이니까 제대로 행동해라,어?니 제대로 안하면 기냥 죽음이야.어?니네 점장한테 말한다고.니 잘라달라고! "

 

성용의 꼴은 추하다 못해 안타까웠다.어제 밤 10시에 방영했던 ' 나쁜 남자가 되는 방법 ' 이란 막장 소설을 보고 삘이 꽃혔는지,어머니한테 쳐 맞으면서도 밤새 정주행 하며 눈탱이가 팬더로 빙의한마냥 쾡,해졌는데,효과가 아닌 역효과가 이르는듯 했다.자신이 거기에 나오는 나부자(28,재벌집 아들)라도 된 마냥,의기양양하게 500원을 쥐어주고 500원 컵을 라면 코너에서 꺼낸후,차도남st 한발자국,한발자국 장인의 손떼가 묻은 걸음걸이로 시식대로 향하는 모습에 용대는 픽,웃었다.너무나도 어이 없어서.

 

 

 

 

 

 

 

**** comment ******

요거 릴레이 소설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삘 받아서....여러분들과 릴레이로 연재하게 됬습니다!

여러 커플링의 에피소드로 진행되는 소설이구요,다른 분들도 실력있으신 분들이니까 기대해주세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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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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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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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노가다예요 저...작가님.... 이러시면 반칙인데.....
릴픽의 수준을 높혀주셨어... 으억... 노가다는 다시한번 쥬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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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수준 떨어지게 한건 아니구영?흡...........저는 움니다......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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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버섯머리 인데여....작가님....그대 너무하시네 나 어떡하라구요ㅠㅠㅠㅠ응?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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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두번째이신가?아닌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튼 제 소설에 하나도 부담 가지실거 엄서요...저도 똑같은 인간이람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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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전 다섯번째....흑...어떡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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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흑.................히..힘내세요 ㅠㅠ저가 너무 일을 크게 벌린거 아닌가 걱정되네엽.....성용이 성격이..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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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기성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겨욬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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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 이런 성격인데......흡 다음 작가님들 죄송해엽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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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지보고왔어요ㅋㅋㅋㅋ아이코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챙겨볼게요!!ㅎㅎ저여기서는암호닉바꿔도되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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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뽕뽕이님이시구낭 ㅎㅎㅎ네 바꾸셔도 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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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어머......저감동.....ㅠㅠㅠㅠㅠㅠ제암호닉을불러주시다니......저암호닉'새벽에혼자감동'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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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새벽에혼자감동!멋있어요 엉엉 음유시인가트신데요?ㅎㅅ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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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제가작가님한테이렇게답글도받다니..영광이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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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영광이라뇨 말씀만 하시면 언제나 요로코롬 답글 드릴수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까지 신경 못쓴거 죄송해요!제가 이제 뽕뽕이님만의 여자가 되께영 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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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암호닉 받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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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디게재밋다잉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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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재밌다고 해주시니 감사해요 ㅠ.ㅠ밤에 정신없이 써서 이상하면 어쩌나,했는데 이런 댓글이 뙇!사랑합니다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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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기라드에요....와......어찌쓰지....개부담...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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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흡.......잘쓰시잖아요 ㅠㅠ 잘쓰시는 작까님이 이러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오 ㅠ.ㅠ 다들 못쓰는척 하지만 다이아몬드손인거 다 아라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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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예? 제가요? 전 똥기계에요.... 아 진짜 제가 증말 이런말하심 저 울어요..진짠줄알고..그러지말아요..그댄 나에게 있어 태양같은 존재 그리고 난 명왕성....그만큼 멀죠...ㅎ 항상 화이팅 힘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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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작가님저 ㅇㅇ그러하다. 에요...제가두번짼데..ㅠㅠㅠㅠㅡ저어떻게쓰라고이리잘쓰셧어요ㅠㅠㅠ엉엉 비교체험 극과극..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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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비교체험이라뇨 ㅠ.ㅠ잘 쓰시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금손이시면서 아닌척 하시기는 그러면 저 울어영 엉엉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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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엉엉ㅠㅠ분량도...ㅠㅠㅠㅠ저는그..엉엉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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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작가님ㅜㅠㅠㅠㅠㅠㅠ망작이네 뭐네 하셨으면서....! 완전 재밌잖아요??ㄷㄷㄷ 어카징...저 성용이를 제가 살릴 수 있을지....ㅠㅜㅠㅠㅠ짧다면서 길구ㅠㅠㅠㅠㅠ흥칫뿡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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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ㄷㄷㄷㄷㄷㄷ네?ㄷㄷ...됼르ㅡ르를...이게 재밌다니요 ㅠ.ㅠ삭제 버튼을 누를까말까 좀 고민 햇다그영!무튼 전 긴 소설을 주로 써와서 그런지 짧다 느꼈는데....죄송해염 흐규 ㅠㅠㅠㅠㅠㅠ성용이 그냥 최대한 바보스럽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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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작가님 저 빠릿인데 여기서는 마우스!! 네 마우스할게요 신알신하고가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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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마우스!귀여워영 먼가 꼼지락꼼지락 할것같은 느낌 ㅎ.ㅎ?무튼 신알신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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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 저 카오에요. 너무잘쓰셧어....ㅠㅠ 역시 제게 릴레이픽은 무리였나봅니다.....ㅎㅅ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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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ㅠㅠㅠㅠㅠㅠㅠ잘 쓴다니요......진짜 다들 이러시기에영!!!!!!!!저보다 잘쓰시는 분들 수두룩할텐데 못 쓰신다구 하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저 우러영!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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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너무 재밌어요ㅎㅎ 암호닉은 항상쓰던 아우나로 할께요~ 다른분들 소설도 기대되네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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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헝 아우나님 오셨네 ㅠㅠㅠㅠㅠㅠ재밌다니 다행이에요 ㅎㅅㅎ다른 분들도 금손이시고 글도 잘 쓰시니 꼭꼭 기대해주세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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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허류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글솜씨 대박이신거같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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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글솜씨.....한낯 부끄러운 글솜씨이올시다 ㅠ.ㅠ아니에요 제 글솜씨가 대박이라면.................흡 좋겠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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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사랑해용ㅎㅎㅎㅎ얼른 다른작가님들도 보고싶구요~ㅋㅋㅋㅋㅋㅋ암호닉은 원래 쓰던 레드오션으로 할게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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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제가 더 싸랑하는거 알죠 ㅎㅅㅎ다른 작가님들도 잘 쓰시니까 꼭꼭 기대해주시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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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늘 쓰던 암호닉 [소어]로 하겠습니다! 대박! 완전 좋아요 ㅋㅋㅋ 기대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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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대박 좋다니 정말 영광스럽네요 ㅠ.ㅠ항상 소설 보러와주셔서 감사해요!!!다른 작가님들 소설도 만빵 기대해주세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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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저 암호닉 '자연은'할게요ㅎㅎㅎㅎㅎ정말 너무 좋아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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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자연은 하니까 뭔가 엄청 산들산들한 여신ST이실것 같아욯ㅎㅎㅎㅎㅎㅎ헿 ㅎ.ㅎ무튼 사랑함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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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안녕하세요 와와 너무 잘쓰셨어요ㅠㅠ 저는 쓰던 암호닉 연두로 할게요 딴분들 소설 기대해보겠습니다ㅎㅎ 항상 화이팅! 응원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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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연두님 ㅠㅠㅠㅠㅠ사랑해요 ㅠㅠ딴 작가님들 저보다 훨씬 잘쓰시는 금손 작가님들이니까 기대해쥬세여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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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Ryu에요. 이렇게쓰시면 전 몰래 사라질거에요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담즥이네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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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헐..............인기있는 작까님께서 지금 뭐라하시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저 놀리세요 ㅠ.ㅠ?단체로 이러심 제가 사라질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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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저 인기 없어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쭈구리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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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밥자반) 아역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분들꺼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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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재밌다는뜻이라고 미..믿을게요 ㅎㅅㅎ사랑해요!!!!!!다른작가님들도 엄청 재밌으시니 기대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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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작가느님사랑해요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는소리만몇번하는겨.. ㅠㅠㅠ 왜이렇게하... 그냥 사랑하고 사랑합니닼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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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암호닉에 딱 맞으신것 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한다는 말도 엄청 자쥬 해주시고 ㅎㅅㅎ
그럴수록 저는......좋슴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무지 좋아요 그니까 맨날 해주시기 있기 없기? ㅎㅎ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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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있ㄷ기1!! 당장맨날해!!!사랑해요!!! 영원히 너오r 꿈꾸고싶다...ㅁ7ㅁ8 사랑하는거알죠?
이렇게사랑스럽게댓글달아주시기 있기없기? ㅠㅠ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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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짤랑이예요. 공지보고 왔더니 기성용선수 성격이 개판 오분전이네요 허허. 제목이 너무 길드아...태히안이라고 꽉꽉 줄여불러야겠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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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하하하 성격이 개판 오분전이긴 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트콤 분위기라서 썼는데 언젠간 정신 차리고 인간 성용으로 돌아오길 제가 빔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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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모닝으로신청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용이 잉여돋는게 아주 제스타일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릴레이 기대하고있겠슨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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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모닝........ㅠㅠ아침은 정말 싫지만 모닝 독자님은 조으당조으당 ㅎㅅㅎ성용이도 시크+멋있는 것보단 이런 잉여돋는것도 은근 어울리는것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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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그러게영ㅋㅋㅋㅋㅋㅋㅋ 제 이름 뜻이 모닝이라...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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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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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금손이라니........♥제가 진짜 스릉하는거 알죠?빵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빵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점에 있는 빵들 다 먹어버리고 시퍼요 ㅠ.ㅠ무..물론 독자님 말구용 여기서 이상한 상상 하셨다면.........백프롬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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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히히에요 작가님 진짜 짱ㅋㅋ릴레인데도 좋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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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니 감사드려요 ㅎㅅㅎ 여러 커플링 있을텐데 기성용대 말고 다른 커플링도 사랑해주세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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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작가님 삉삉국대에요!! 신알신하러왓다능..♥ 힛 일다 선댓 후감상ㅎㅎ보고올게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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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까 다읽엇는데 이제야 댓글을 ㅜㅜ 진짜 재밋는거 같아요 작가님.. 완전 짱!!!!!!! 신알신하고 계속 봐야겟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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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다니 진짜 감사드려요 ㅠ.ㅠ신알신 증말 감사드려요!!!!!!!!!!!!!선댓후감상이든 뭐든 이런 댓글 하나하나 다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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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암호닉 고무로 할래요 진짜장난아니네 퀄리티 대박이에요!! 다른분들 기대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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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똥 퀄리티를 좋다고 해주시니 저는 감격할뿐임니다 ㅠㅠ 다른 작가님들도 정말 재밌으니까 기대해주세여 ㅎㅅ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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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작가님.....흐헣ㅎㅎㅎ 목캔디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신알신 했어요 흐헣ㅎ 아....대박ㅋㅋㅋㅋㅋㅋ으허힣ㅎ 잘 읽고 갑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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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신알신 정말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목캔디님 여기서 또 뵈네영 ㅎㅅㅎ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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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앗 제목이 혹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패러디 인가요???? 그 마틴 프리먼 나온거요!!! 만약 아니라면... 소금소금..... 작가님 장난 아니에요ㅠㅠ 잘 읽고 가요~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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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맞아요!!!!!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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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네 패러디에영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진짜 제 소설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제 소설 사랑하는 만큼 다른 작가님 소설도 사랑해주세요 ㅎㅅ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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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저 암호닉 포스트잇 할게요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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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포스트잇님 스릉해요 ㅠ.ㅠ사랑해요 포스트잇! 당신없인 못살아 ㅠㅠ큐 ㅎㅅ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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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헐 겁나재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재밋어옄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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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다니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글에도 좋아해주시는 독자님에 저는 그저 움니다 ㅠ.ㅠ감사해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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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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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그대 혹시 Ryu라는 작가를 아시는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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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글 쓰는 작가님이니까 당연히 알졍 ㅎㅅㅎ!광대승천까지야 ㅎㅎㅎㅎㅎ이런 댓글에 저도 이미 튀어나온 광대가 하늘을 솟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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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잠시만ㄴ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37 저 쑤냥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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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제 소설 보시는분들중에 광대승천이란분이계세옇ㅎ..그래서무러본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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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우와 대박 나 작가님들 마다 암호닉이 다 달라서 정하기 어렵다 어찌하지 엉엉 기성용대가 사랑이다님 글이 제일 첫번째니까 작가님한테 쓰는 암호닉 그대로 월요일할게요! 엉엉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책도 재밌게 읽고 다 읽지는 못했지만..ㅋㅋㅋ 영화도 재밌게 봤는데 이런 글을 주시면 이 독자는 정말 감동크리ㅠㅠㅠㅠ 이 글도 재밌을 것 같네요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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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흡.................월요일은 정말 싫지만 독자님은 좋다는거 ㅠㅠ옛날에 했던 말인데 기억이 새록새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소설 항상 그런 감동크리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ㅎㅅㅎ사랑해요 으즈므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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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쓰니님♡ 하늬에욯~ 이 소설에도 암호닉 박고 갑니닿~~ 하핳 그대로 하늬 가겠습니다! 핳핳 선댓글이고 감상은 다음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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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하늬님 오셨네요 ㅠ.ㅠ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댓글이던 뭐던 무튼 사랑하는건 잊지마세영 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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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오늘 감상했어욯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살짝 개그물삘잌ㅋㅋㅋㅋㅋㅋ 초딩이 삼각함수 안다고하는거보곸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뭔가 기성용이 안쓰러워보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그대 진짜 마음에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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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저ㅓ암호닉지우개할꼐여ㅕㅋㅋㅋㅋㅋㅋㅋ성용이성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좋아여ㅕ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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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용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잉여 돋지만 머싯숴b역시 얼굴 빨이에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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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성용이 모습이 눈에 선한듯합니다 ^^;; 이런 안타까울때가;; 바보아저씨라니;;; ㅋㅋㅋ 글 잘읽었습니다.. 릴레이 소설은 처름 보는거라 ㅋㅋ 암튼 잘읽겠습니다. 히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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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멋잇게 나오던 성용찡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흡..저를 매우 치세여 ㅠㅠㅎㅎㅎㅎ무튼 저도 릴레이 소설은 처음 써보는데 재밌게 봐주세요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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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ㅋㅋ 그래도 멋있을거예요~ 성용은 ㅋㅋ 옷이 얼굴빨 받을거임요!! 그렇게 믿음요!! 히히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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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쿠키로 암호닉신청할께욬ㅋㅋㅋ저기성용대님 글에서 쿠키로 했었는데 기억하실라나요? 못하신다면 소금...아근데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뭐에요대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보는내내웃겨죽을뻔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기성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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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당연히 기억하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키 먹고싶드앙..ㅎㅅㅎ죄송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거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서 웃는게 아니라 어이없어서 전 웃습니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건 도대체 뭐죠?예?이야기 어떻게 끌어나가야 하냐그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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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암호닉 바꾸면 헷갈리니까 그냥 뮤턴트로 감 ㅋㅋㅋㅋㅋ
기성용 왜 이랰ㅋㅋㅋㅋ 기바보 기닼ㅋㅋㅋ 근데 막 알고보니 바보인척!!!! 신분 위장!!!!!! 알고보니 엄청 똑똑하고 꾸미니까 키도 크고 잘생기고!!!!!!

이야기는 안드로메다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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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뮤턴트 안녕 ㅎㅎㅎㅎㅎ막 사실 대기업 사장님이고 용대도 사실 지금 부모님이 진짜 부모님이 아니시고 !!!!!!!!!!!!!!!!!!!!
이야기 진짜 산으로 간다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썼다간 댓글 하나도 안달릴듯..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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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용이 귀여워요!ㅋㅋㅋㅋㅋ싸이코싸이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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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진짜 싸이코 같네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가도 싫어지는 마성의 성격을 지닌것 같아요 ㅠ.ㅠ그것 마저도 얼굴빨로 인해서 좋아지겠지만...ㅠㅠ이놈의 얼굴이 문젠가여?예?그럼 저는 어케살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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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씌끼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 둘 다 귀엽고ㅋㅋㅋㅋ 이런 마을 있었으면 진짜 좋은텐데...ㅠㅠㅠㅠㅠㅠ 저도 이런 마을에서 살고싶네요 ㅋ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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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있으면 좋을텐데 정말ㅠㅠㅠㅠ........막 시크st쁘띠명보님이 뙇!잘생긴 기성용대가 뙇 !!!!!!!!바보가튼 성용찡이라도 받아줄수있숴여........☆★안되겠죠?정말?그럼 어쩔수 없죠 ㅠ.ㅠ씌끼님이랑 혼인신고 해야겠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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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야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께 저를 강제선물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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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절은거절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든 독자님들 다섯명 꼽아보라면 거기에 씌끼님은 들어있는것 같아요 ㅠ.ㅠ맨날 댓글 달아쥬시공 칭찬해주시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진짜 내꺼하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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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좋습니다!! ㅋㅋㅋ 이제부터 저는 작가님꺼에요 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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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올구리에요ㅋㅋㅋㅋ 아 진짜맘에들어욬ㅋㅋㅋ특히기성용대라는점이 ㅋㅋㅋㅋㅋㅋ 릴레이좋아욬ㅋㅋㅋㅋ기대해야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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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성용대는 제 주요 커플링이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편도 나왓으니까 보러가쥬세영 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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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우앜ㅋㅋㅋ 우리 기성용대는 사랑이다 자까님!! 저 하늘이예유!!
오늘 가입해서 지금 열심히 글잡에서 신알신해놓고 댓글달고 익잡가서 키득거리고 인포가서 댓글달고 글잡에 글을 적을려고했지만....
못적을거같아서 안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릴레이소설이라니!?!? 저도 한번 적어본적은있는데..
예전에 카페에서 아시는분들하고 자그맣게...헿..

아 근데 되게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력보소.. 빛나셔요 !!!!!!!!
진짜 기대되요 벌써부터 릴레이소설 작가님들이 제 마음을 선덕선덕하게 만들어주실꺼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지금 뭐라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핳하하ㅏ하하ㅏㅎㅎㅎ....
어쨌든.. 뭐.. 저도 이제 열심히 생각해보고 글잡에서 연재해볼라구요!! 등록대기도 안기다려도되고 헤헤ㅔ헤ㅔㅎㅎ....
필명을 뭐로할까도 심히 고민중이라죠..?ㅋㅋㅋㅋㅋ 제 글로 보러 오시기로 하신거 안까먹으신거죠!? 까먹으셨다면.. 울거예요..흡
제가 회원된 기념으로 우리 작가님 루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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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와 릴레이 소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이런거 쓰게 될줄 몰랐는데 막 쓰자는 댓글보고 충동적으로 시작했네여^^* 뭔가 릴레이 소설
이라 힘들 것 같긴 하지만 재밌을거 같아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필력 보잘것 없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용 재밌게 쓰려고 했는데 재밌으시다니 전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뿐만 아니라 글 잘쓰시는 작가님들이 엄청 많아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인기있는 작가님들 완전 마나영..ㅠㅠ
무튼 글 꼭 써주셔야되영!!!!!!!!!!!!!!!!글잡에서 무슨 글 쓰시려는지는 모르겠지만재밌을것 같네용 ㅎㅎㅎㅎㅎㅎ
무튼 내맘에 입주신고 ㅎ.ㅎ!!!!!!!!회원 되신거 축하드려영 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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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저 이미 두편이나 썼는걸요!!! ㅎ 작가님도 댓글달아주시기로하셨으니 기대할게용ㅎㅎㅎㅎ 필명은 느리 예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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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그거 뭔가 제목 끌려서 글 쓰고 보려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 그게 독자님이 쓰신거라닛..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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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으아닠ㅋㅋㅋ 대박이네욬ㅋㅋㅋㅋㅋ 우린 운명인가봅니다..헿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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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호잉호잉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개그물이예영?ㅋㅋㅋ으힣 성용이... ㅋㅋㅋㅋㅋㅋ돌 플러스 아이 삘이 나는데영?ㅋㅋㅋㅋ 이거 이야기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 죽겠네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화 기대기대 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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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1
음 개그물+달달?아직은 둘이 웬수지간이라 달달한건 음슴^^^^^^^^정말 음서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 가져주시고 그러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다음편 꼭 보러오깅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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