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그니까
"그 남친이, 나 말하는 거야?"
"아오, 놀래라. 어. 너."
"어? 생각보다 강하게 나오네..(살짝 당황)"
(쉬는 시간 끝나는 종소리♪)
"그럼 이따 다시 올게 자기야."
"....? 뭔 시발 개 좆같은 소리를 다 듣네? 야!!!!"
"권순영 욕."
"말해. 상관없어. 일단 저 새끼 죽일거야."
"자기 안녕. 이따봐.(하트뿅)"
끝까지 손을 흔들며 사라지는 자칭 내 남친과 그런 그를 죽일 듯이 따라가는 순영이었다.
폭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 남은 자들이 한마디씩 하길..
"일났다.."
"처음 본.. 사이일텐데,(맘에 안 듦)"
"그니까. 부승관보다 개같은 애 처음보네(1타 2피 개이득)"
"그니까(공감)"
"그니까(?) 보통이 아니야."
*참고사항*
1. 우와 원우다!! 다들 어떻게 안 건지 1도 모르겠음.
2. 원우도 메인(승철, 순영, 지훈, 도겸, 승관)은 아니라 자주는 안 나올 듯
4. 또 내가 보고싶어지면 나올거임
5. 아 원우 성격 내 맘에 쏙 듦
6. 자주 나올 수도..ㅎ
7. 계획상 다음편까지 원우 나올 것 같음
오예 내일만 가면 학교 안간다~~
과제가 있지만 휴일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기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중고등학생 독자님들 시험 끝났나요?
***돌아와주길 바라는 건 꿈같은 바람인 걸***
우오아아아앙 추천 눌러주신 22분과 초록글 올려주신 우리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댓글 많으면 과제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확인하면서 실실거려요ㅎ
암호닉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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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