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내용과 무관:D ♥ 빅스티비 촬영하는 날이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숙소에 뻗어만있으면 재미없잖아? 자타공인 애/동물덕후인 택운이를 위해 너비쨍이 센스를 발휘했엌ㅋ "형, 이근처에 강아지카페있대요" 그말에 무료하게 티비나 보던 택운이가 빛의속도로 고개를 돌렼ㅋㅋㅋㅋ "갈래여?" "...." 대답대신 바로 일어서서 나갈준비하는 정택운(25)/동물덕후... 너비쨍도 적응안되는 택운이의 적극적인 모습에 한번 빵 웃고나서 나갈준비를해 "근데 거기 입장료있다는데 형이 사줄거죠?"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 길 내내 너비쨍이 혼자 쫑알대고 가끔 택운이가 웃거나 대답해주는 정도였어. 15분정도 걸어서 강아지카페에 도착함 입구부터 개짖는 소리 들리곸ㅋㅋㅋㅋㅋ그소리에 택운이는 벌써 입이 귀에 걸림ㅋㅋㅋㅋㅋㅋ "형 그렇게 좋아여?" 역시나 대답없는 정레오^^.. "입장료 내시면 음료 공짜에요~" "전 카페모카...주시구요." "난 자몽에이드!" "그거 주세요." 쿨하게 이만원 계산한 택운이가 지갑 주머니에 넣자마자 테이블에 앉지도 않고 개 보러 나갘ㅋㅋㅋㅋㅋㅋㅋ "형 우리 자리 여기에여! 음료수 오면 불러줘여?" "응" 벌써 털 복슬복슬한 개 하나 잡고 그 희귀하다는 정레오이빨 만개하면서 좋아라 하는데 너비쨍은 그런 택운이만 신기하게 보고있엌ㅋㅋㅋ "카페모카랑 자몽에이드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네~ 형 카페모카! 걔 데리고 와서 먹어여" "갈게" 라고 해놓고 끝끝내 안오시는 정레오씨 "형 따뜻한거 다 식겠다, 테이블에도 개 많아여 빨리와요" "알았다고..." 아예 자리잡고 앉아서 개랑 놀고있는 정택운 어깨 짤짤흔들면서 재촉하고나서야 택운이가 아쉬운 티 팍팍내고 일어나ㅋㅋㅋㅋ아직은 그래도 뜨뜻한 커피 밀어주면서 너비쨍이 대화를 시도함 "형, 개가 좋아여 제가 좋아여" "개" "단호하시네요" "..." "형 근데 진짜 형 웃으니까 사람이 달라진다" "그런가" "긍까 좀 많이 웃어여" "집에 개를 키울까?" "아파트잖아요! 안돼 안돼" 반대하는 너비쨍 칼같이 째려본 택운이가 냄새맡고 슬금슬금 온 리트리버 한마리 보고 그새 또 함박웃음지엌ㅋㅋㅋㅋㅋ "와, 학연이형한테 좀 그렇게 웃어주지" "걘 귀찮아" "개는 안귀찮아요?" "개는 귀엽기라도하지" "아..." 왠지 설득력있는 언변에 너비쨍은 홀랑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 "형, 밖에 해져요" "...벌써" "응. 우리 여기 4시간있었어요" 개 얼굴 잡고 가까이하면서 '형아 나중에 또올게' 라고 중얼대는뎈ㅋㅋㅋㅋㅋ그모습에 너비쨍 빵터짐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형ㅋㅋㅋㅋㅋ" "웃지마" "아ㅋㅋㅋㅋㅋㅋ" 결국 정수리요정에게 정수리 한대 맞고나서야 힘겹게 웃음 참음ㅋㅋㅋ 너비쨍은 나가기싫어하는게 눈에 보이는 택운이 코트자락 잡고 질질끌어 "혀엉, 다른 형아들도 다 왔겠다, 형들 기다려여" "..." "오늘 형이 밥하기로 했잖아요" "아..." "굶어 죽을라" 작게 투덜투덜댄 택운이가 계속 고개돌려서 개들 쳐다보고 느리게 걷는거 뒤에서 등밀면서 끌고나왔엌ㅋㅋㅋ 택운이가 입고왔던 검은 모직코트에 노란색 흰색 개털들이 온통 붙어있는거 너비쨍이 테이프로 다 떼주고ㅋㅋㅋ 택운이는 그런거 신경도 안쓰고 펜스 너머로 계속 개만 보다가 건물까지 빠져나온 다음에야 집가자고 정신차림ㅋㅋㅋㅋ ♥ 암호닉분들^0^ ♥뽀또 ♥비츠 ♥초롱초롱 ♥코코볼 ♥캔디 ♥뿌잉 ♥한별 ♥블루밍 ♥껌 ♥레오정수리 빠지신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나라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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