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들!
금방 돌아와쓰영
오늘 마니 쓰겠다니까 댓글을 안달아주는기야?? 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제 뻘짓이라고 무시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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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집에나 가"
"알았어. 내일 늦지말고."
어깨를 퍽 치며 말하자 얄미운 웃음을 지으며
내일보자는 로이.
"하여튼 능구렁이.."
.
.
.
"나왔어!"
"일찍왔네?"
"..로이"
"왜"
"존댓말 다시 쓰면 안돼?"
"왜"
"..그냥 존댓말 써주는게 더 좋은거같아.."
"내맘대로 하라며"
"..존댓말 다시 쓰면 안돼..?"
내가 로이를 올려다보며 말하자
별안간 입술을 꽉 깨문다.
"??..왜그래?"
"...아니, 그니깐 왜"
"..나 출근하면 맨날 왔어요? 그래서 자상해보였는데 반말쓰니까 나쁜 주인아저씨같아.."
"........."
내 말이 끝나자 벌렁거리는 로이의 콧구멍.
뭐야..웃음 참는건가..
"존댓말 써주는게 좋아?"
"응"
"에이, 귀찮게"
"..그럼 가게에 있을때만!"
"..흠..."
"응?.."
"큭큭. 알았어"
푸흐흐 웃으며 내머리를 헝클이는 로이.
왠지 묘한 기분에 입을 합 다물고 머리를 다시 정리했다.
"방금 뭐에요??"
"악. 깜짝이야"
저번에 우리에게 뭔가 있다던 그 여학생이다.
"뭐가"
"저오빠가, 오빠한테. 머리를 막, 이케,이케!! 했잖아요!"
자신의 머리를 막 헝클어보이는 여학생.
"그게 왜"
"..이오빠가 뭘 잘 모르시네.."
"...음?"
"그건 절대. 친구사이에서 나올수 없는 스킨쉽이라고요!"
"..스킨쉽?"
"네에! 아무래도,"
"..........?"
귀를 가까이 대보라는 여학생.
가만히 갖다대자,
"저오빠가, 오빠 좋아하는거 같아요"
여학생에게 그말을 들은 이후로,
난 말그대로 멘.붕. 상태였다.
"형"
"응?"
"아까 그 여학생이랑 무슨 말 하던데. 뭐에요?"
".....왜?"
"그냥, 궁금해서."
...이건 질투인가..
"근데 형, 오늘 왜이렇게 힘이 없어요?"
"로이."
내 앞에 놓여진 카페라떼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입을 열었다.
"..너..나 좋아해?"
"......."
예상치 못한 내 한마디에,
로이는 사진속 한 장면처럼, 모든 동작을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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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다음에 어떻게 써야할까요....
힘들다...
끈기있게 재미없는글 봐주시는 독자님들
내살앙 받아라 빵야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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