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할짓없는 잉여라서 완전빨리왔썹!!!이제 스타트하겠엉ㅎㅎㅎ나는 쑥쓰럼따위 저멀리버리고 언니네 집으로 초고속으로 들어갔어ㅎ들어가고 쇼파에 앉았지ㅎㅎ언니도 뒤따라들어오고 완전 이쁘게웃으면서 "여기 잠깐 앉아있어~금방 갔다줄께"이러는데.....심장이 쿵쿵쿵쿵그땐 진짜 이상했어ㅠ 내가 머리가 짧아서 남자같다는 소리는많이 들어봤어도ㅠㅠ정상적인 애였거든ㅠㅠ근데 언니를 본순간....진짜 뿅갔어ㅎㅎㅎ내가 그렇게 쇼파에서 생각에 잠겼을때언니가 아이스티가지고 내옆에 앉았어ㅎ그렇게 아이스티 마시면서 완전 어색하게 있었지그때 언니가 몇살이냐고해서 떨면서 "18살이요"라고 했지ㅎㅎ그랬더니 언니가 웃으면서"그래??나는 19살인데ㅎㅎ"라고했지ㅎㅎ그러고나서 내가 입터져가지고ㅋㅋㅋㅋ물어보고싶은거막 물어봤어ㅋㅋㅋ학교는 어디냐고물어보고가족관계도 물어보고ㅋㅋㅋㅋㅋ무슨 인터뷰하는줄....근데 더좋았던거는 언니가 웃어주면서 다 대답해주는거야ㅎㅎㅎ알아보니까 학교는 내가다니는학교로 전학왔다는거야....ㅎㅎㅎ속으로 엄청좋아함ㅎㅎㅎ그러다보니까 어느새 아이스티는 다마셨고ㅠ그렇게 또 정적이 흐르다가이 언니가 진짜 사람떨리게 "박카야 언니 핸드폰번호 안물어봐?"이러는거야!!!!!!!!!!!그래서 내가 얼른물어보고 저장했지ㅎㅎ나 원래 다실명제로 저장하는데언니만 여신♥ 로 저장해놨어ㅎㅎ이제 집에 갈려고 일어섰는데갑자기 언니가 "우와~박카야 키엄청크다~"이렇게 말하면서내머리를 쓰담쓰담 하는거야......진짜 하트어택.......우왘ㅋㅋ그래서 내가 "제가 서울강남남자들 평균키보다 커요!"라고 말했더니ㅋㅋ언니가 엄청 웃는거야ㅋㅋㅋ어쩜 웃는것도 그렇게 이쁜지...ㅎ여기까지 쓸께ㅎㅎ물어보고싶은거있으면 밑에 써줘ㅎ될수있으면 다답해줄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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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애슐리 가자는데 좀 정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