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주"
너가 내 이름을 불렀을때 나는... 나는
또.라.이.가 되었다!!!!!!!
남사친의 습격 by설탕이흥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면... 나는 여중을 나와 여고를 가고싶었지만..
성적으로 인하여 근처에 있는 남녀 공학으로 가게되었다
아 나는 초등학교 때 완전 친한 남사친 그래 흔히 말하는 부×친구가 있었다
내가 여중가면서 자연스레 연락이 끊겼지만...
그 애와 같은 고등학교인걸 알고있었지만
아는척하지않았다 그냥.. 어색해서
같은 반도 아닌데 아는척하는게 이상해보일수있고...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다이어트 성공으로 엄청난 변신을 했기 때문이다(뿌듯)
심지어 여자애들도 못알아 보니깐
너 역시 나를 알아보지 못할것 같아서
그 이유가 가장 컸던것 같다
그렇게 1년이 지나가나 싶었는데...
그건 나의 크나 큰 착각이였다...망할 망할!!!!
1년동안 학생임원회를 가고 너와 마주쳤지만 나는 너에게 절대 아는 척 하지 않았다
너가 나를 기억하지 못하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 때문인것 같았다.
고1 임원회 마지막날에 혼자 남아 뒷정리를 하고 갈려고 하는데 뒤에서 누군가 나를 불렀다
"이여주"
뒤를 돌아 보지 않아도 너인걸 알수있었다
너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아 뒤를 돌아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도 너가 먼저 내 이름을 불렀으니깐
나도 용기를 내야한다
뒤를 돌아봤을때 해맑게 웃는 너가 보였다
너는 내가 본 4년전 그 웃음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어..어?"
"너 왜 아는 척 안해?"
"으..응?.. 글쎄?..."
"글쎄? 허.. 진짜 이여주 아는 척 좀 해라
변한게 하나도 없네"
변한게 없다면서 내 머리를 헝크리는 너에게
정강이 깡을 선물해주었다
"아악!"
"누구보고 변한게 없대 죽을라고"
"똑같아 예전이랑 4년전에 너도 지금의 너도 똑같아 여주야"
"너도 똑같아 하나도 안변했어 전정국"
"뭐래 나 키도 크고 많이 변했는데 이여주 너는 하나도 안컸네"
"그냥 죽어라 전정국 개새야!!!!!"
4년전 너의 나의 거리도 관계도 그 무엇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다만.. 변한건 나였다
네 여러분 오늘은 맛보기~~ 간에 기별도 안간다구요? ㅎㅎㅎ
죄송해요..(머리를 박는다)
사실 제가 요즘 과제에 치여 살아요... 아마 이글도 자주 찾아오고 싶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연재 할 것 같아요..허허허
하지만! 01화 부터는 분량이 더 늘어날 거니깐 너무 실망마세요!!
오늘은 다시 말하지만 프롤로그 형식처럼 맛보기 입니다 맛.보.기!!!
다들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
독자님들이 파워빙의 될수 있게 저는 열심히 글을 쓰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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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독자님들 우리 월욜병 이겨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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