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요일이냐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금요일은 회식 한다고 정신이 없어서 뭘 하지도 못했고토요일에 늦게 일어나서 미역국 끓이고 했는데속이 쓰려서 해장국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ㅋ아 뭔가 다 엉망진창이다 회식 때문에 계획이 다 엇나갔어케이크도 못 샀고 정장 한 벌 예쁜것도 봐놨는데시간이 없어서 가지러 가지도 못하고.뒤늦게 케이크 사올까 물어보니까팀장이 또 생일 지났고 그런 거 해서 좋아할 나이도아니라고 하는 바람에...ㅋ그래도 저녁에 너희가 시킨 대로문구점 가서 리본을 샀는데이걸 어떻게 묶을까 생각하다가 얼굴 전체에 둘렀는데 그상태로 내가 선물입니다. 하기엔 토 나올 거 같아서그만뒀다ㅋ 그래도 이대로 끝내면 안 된다는 생각에팀장님한테 가서팀장님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하고 말했다 쪽팔림을 무릅쓰고근데 우리 팀장이 웬일로 웃으면서 고마워요. 하길래나도 따라 웃으면서 너희가 시킨 걸 이행하기로 마음 먹고눈 딱 감고선물은 나예요. 하면서 입술에 뽀뽀를 했더니예쁘게도 웃으면서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선물을 받았네요.하며 날 안더라고ㅇㅇ등 토닥토닥 거리는데 뭔가 찡했다우리가 이렇게 지낸다는 게 신기하기도 기쁘기도 하고온 감정이 뒤섞여서ㅋㅋㅋㅋㅋㅋ근데 팀장이 다른 선물은 없습니까?하며 장난치길래 장단 맞춰준다고안은 채로 목에다가 입을 맞추니까 옷 안으로 손이 쑥 들어오더라고ㅋ그래서 뭐 정신 없이 키스하다가 플라토닉과는 거리가 먼, 너네가 좋아하는 사랑을 나누고같이 샤워하는데우유가 욕실까지 들어와서 낑낑대길래정신건강에 안 좋다고 쫓아내며 문을 닫았더니또 들러붙으면서뭐가 정신건강에 해로운데요? 응? 우리가 뭘 하는데하면서 능글맞게 굴길래내가 먼저 안겼는데ㅋㅋㅋㅋ이게맨 살갗에다 물에 젖은채로 안으니까가슴의 정점이 닿는 느낌이 참..아 근데 우리 팀장 잔근육이 탄탄해서 기분 좋음 굿그러다 또 흥분해서키스하고 패팅하고ㅋㅋㅋㅋ짐승같네 우리아 삽입까지는 안했다 질식사 할까봐아무튼 머리까지 다 감고 씻고 나와서 배고파서미역국이랑 밥 먹고 영화 보다가이대로 넘어가긴 아쉬워서소원 들어주겠다고 소원이 뭐냐 물어보니까내가 담배 끊는 거ㅋㅋ키스할 때 담배냄새 나는 거 싫다고ㅇㅇ알았다고 하려다가무슨 나만 피우는 것도 아니고오기 생겨서 얼굴 잡고 키스 하는데담배냄새 나는 거 싫다고 하더니 무슨.아쉬울 정도로 잘만 하더라너희의 욕구를 채워주려자세하게 쓰고 싶지만모바일이 참 힘드네ㅋㅋㅋㅋ자세한 건 다음 기회에ㅇㅇ이렇게 생일은 끝이 났다너희가 알려준 스킬 같은 것도써먹어보려고 했는데 머릿속에 남아있는게 없어서ㅋㅋ아 그리고 팀장님 섹스판타지는팀장실에서 나랑 섹스하는 거란다요새 엄청 능글맞음ㅋㅋ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더 길게적고 싶지만나 힘들다또 너희 댓글도 달아줘야 되잖냐내일이 있으니까 오늘은 여기서 끝내자잘자라모두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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