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NBY뉴스 아나운서 조디 엘렌 입니다.
금일 오전에 사형선고를 받은 아이작포스터가 탈옥을 하여 많은 혼란을 줬습니다.
경찰측의 발표에 따르면 아이작 포스터가 오늘 아침에 한 소녀와 함께 시신으로 발견됬다고 합니다.
아이작 포스터는 소녀를 죽인후 자신의 낫으로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금일 오후 -
상담이 끝나고 밤 늦게 방안으로 돌아온 레이첼 가드너.
그녀는 잭 아이작 포스터가 사형선고를 받은 것을 전해 들은것을 생각하며
더이상 그를 기다리지 않기로 하며 그의 칼을 손끝으로 만지다 놓았다.
그때 창밖에서 들여온
" 야 옆으로 비켜--"
불안해서 잠도 자지못한 수많은 밤속에서 염원해왔던 그 목소리가 들렸다.
환청이라고 생각했던 그순간
눈부신 달빛과 함께 그가 나타났다.
"여어 또 그재미없는 표정을 짓고 있네"
목이 메여 눈물 섞인 목소리로
"있잖아 잭.....아직도 날 죽이고 싶다고 생각해..?"
"어 당연하잖아 뭐야 너 나랑한 약속 잊은거냐?"
"잊을리가..없잖아!"
붕대사이로 보이는 그의 작은 웃음이 보였다.
"야 멍청아 나 따라와 여기서 나가자"
"응!"
그와 함께 달빛아래 서있다.
드디어 그와의 약속을 지킬수있게 되었다.
"..........있잖아 잭 ... 나를 죽여줘....."
"......그럼 울지말고 웃어보라고"
그가 볼수있게 환하게 웃었다
잭 난 가족을 갖고 싶었어
내가 꿈꾸던 가족을 말이야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싶었어
나...잭한테 죽을수 있어서 기뻐
잭도 기뻤으면 좋겠어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NBY뉴스 아나운서 조디 엘렌 입니다.
금일 오전에 사형선고를 받은 아이작포스터가 탈옥을 하여 많은 혼란을 줬습니다.
경찰측의 발표에 따르면 아이작 포스터가 오늘 아침에 한 소녀와 함께 시신으로 발견됬다고 합니다.
아이작 포스터는 소녀를 죽인후 자신의 낫으로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