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헤어지자."
내 말에 기성용은 놀란눈으로 날 쳐다봤다.
"..머..뭐라고?"
"헤어지자고.."
"가..갑자기 왜?이유가 뭔데?"
"이유가 어딨어..그냥싫증..."
성용은 울고있었다.
언제나 웃고, 어쩔때는 다혈질이지만 자존심이 쎈 그가..울고있었다.
"성용아?"
"내가..아..다 잘못햇어.."
"너, 갑자기 왜이래?진짜 구질구질하다."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해버렸다. 마음이 약해지면 안되니깐.
"나 먼저일어난다. 잘있어."
난 그곳에서 도망치듯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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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다신 글안쓰겟다고 거짓부렁치고 다시글쓰러온 나는나요너는너다 입니다^^.........
닉넴바꿔야겟어요..느므길다..ㅎㅎㅎㅎㅎㅎㅎㅎ
성용이가 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찌질이니깐제가루팡해가야지욬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ㅜㅜㅋㅋㅋㅋㅋ
무튼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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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