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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그래 좋아. 제목으로 대화하기 그거 나도 원하던 바다 언젠가는 하고 싶었던 것이지...... 그리고 양정인은 생각했다 아! 이제 진짜 할당량 이틀에 한 번은 봐야겠다. 그들의 양심에 모든 것을 맡겼으나 다시 보니 그들에겐 애초에 맡길 양심이 없었던 것...... 예전엔 이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사랑이 변하나요? 뒤질 때까지 약속 아닌가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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