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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술에 거하게 취하고 들어온 날. 그렇게 서로 이마를 맞대고 있다가 윤기는 비틀거리는 몸을 이끌고 평소처럼 욕실에 들어가 씻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 나를 품에 안아 침대에 누워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평소처럼 아침이 찾아왔고 속이 쓰린지 인상을 팍 지어보이던 윤기는 아침 일찍부터 문자가 왔다며 울리는 핸드폰을 확인하곤 잠에서 깨 기지개를 켜던 나를 보며 뜬금없이 그 날이라며 강조 아닌 강조를 했었다. 그러니까, 그 날이 무엇인지 정확한 말도 안해주고.

 

 

같이 사는 고양이가 사람 같은데요. 08

 

 

41.

[방탄소년단/민윤기] 같이 사는 고양이가 사람 같은데요. 08 | 인스티즈

 

“오늘 그 날이다.”

 

“먀?”

 

“탄아, 오늘 그 날이야.”

 

“먀아?”

 

 

 

 

 

 

 

 

 

 

42.

[방탄소년단/민윤기] 같이 사는 고양이가 사람 같은데요. 08 | 인스티즈

 

“(퍽)”

 

“아야.”

 

“(퍽퍽)”

 

“아야야.”

 

“(퍽퍽퍽)”

 

“아, 말 없이 병원 데려온거 미안하다니까.”

 

“야아아! 야아!”

 

“아무리 그래도 예방접종은 해야지.”

 

“(시무룩)”

 

“귀엽긴.”

 

 

 

 

 

 

 

 

 

 

43.

 

“으야”

 

“나 봐.”

 

“으야아”

 

“어, 여기 있어.”

 

“으야아아!”

 

 

 

[방탄소년단/민윤기] 같이 사는 고양이가 사람 같은데요. 08 | 인스티즈

 

“우리 탄이, 잘 맞았네.”

 

“왜 우리야. 내 탄이지.”

 

“모든 동물은 내 친구야. 그러니까 우리지.”

 

 

 

 

 

[방탄소년단/민윤기] 같이 사는 고양이가 사람 같은데요. 08 | 인스티즈

“뭐라는거야...”

 

 

 

 

 

 

 

 

 

 

44.

[방탄소년단/민윤기] 같이 사는 고양이가 사람 같은데요. 08 | 인스티즈

 

“형, 만약 짱구가 갑자기 떠난다면 어쩔거야. 죽음 말고”

 

“짱구는 날 좋아해서 괜찮아.”

 

“아, 좀.”

 

“슬프겠지만 자기가 선택한거면 쉽게 못 잡을 것 같아.”

 

“그렇겠지.”

 

“물론 단순 가출이나 그런거면 동네방네 찾으러 다닐거지만.”

 

“하긴.”

 

“말은 못 잡을 것 같다고 해도 나는 짱구의 마음을 정확하게 모르니까, 사라지면 앞 뒤 안가리고 찾으러 나갈게 분명하지.”

 

“역시 그렇겠지.”

 

 

 

[방탄소년단/민윤기] 같이 사는 고양이가 사람 같은데요. 08 | 인스티즈

 

“너가 탄이 찾으러 돌아다닐 때처럼.”

 

 

 

 

 

 

 

 

 

 

45.

 

“솔직히 말하면, 너가 탄이 키우겠다고 했을 때 놀랐다.”

 

“왜.”

 

“너 정해진 이별 같은거 싫어하잖아.”

 

“...”

 

“정해진 것 없는 이별도 싫어하는 놈이.”

 

“...”

 

“키우겠다고 찾아왔을 땐 얼마나 놀랐는지.”

 

 

 

[방탄소년단/민윤기] 같이 사는 고양이가 사람 같은데요. 08 | 인스티즈

 

“사람이 변하고 그런거지.”

 

 

 

 

 

[방탄소년단/민윤기] 같이 사는 고양이가 사람 같은데요. 08 | 인스티즈

 

“착하다고, 너.”

 
 
 
 
 
 
 
 
 

있지.

너를 만나던 날부터

그리움이 생겼다.

/사랑의 시작,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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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빨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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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음 지금 비 오는 날씨에 지하철 안에서 읽었는데 노래랑 지금 날씨랑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마냥 우울하지만은 않은 느낌이랄까..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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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뜌입니다ㅠㅠ 윤기야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ㅠㅠ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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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차차차입니다 이런 비오는 날 읽는 게 참 마음이 차분해지고 너무 좋아요. 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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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날이도 그렇고 이글분위기도 그렇고 흐린 회색빛같아요 뭔가 아른하고 아련하고 그렇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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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쫑냥입니당 이번편 잘읽구 갑니다아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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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뾰로롱♥입니다.윤기가 되게 탄이를 아끼는 것 같아요.여주 진짜 몸은 어떻게 됐는지 걱정되고 원래 진짜 탄이도 걱정되고....비오는 날 비지엠이랑 같이 읽어서 그런지 마음이 더 싱숭생숭하고 그러네요.....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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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콘칩이에요 브금이랑 글이랑 지금 비도와서 다 뭔가 잘어울려요ㅠㅠㅠㅠ 이번편은 뭔가 나른하기도하고 아련하기도하네요 잘 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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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언제나 작가님글은 넘나 좋은것같아요...ㅠㅠㅠㅠㅠ매일매일 벽뒤에서 숨어서 보는 느낌이랄까요ㅠ 그리고바보 같은 전 암호닉을 신청안했녜요..맨날 봤는데(눈물훔침) [정전국]으로 신청하겠씁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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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망개똥 이에요!!!!! ㅋ윤깈ㅋㅋㅋㅋㅋㅋㅋ 탄이한테 언질이라도 햐주짘ㅋㅋㅋㅋ 마음의 준비라도 하겤ㅋㅋㅋㅋㅋ 귀여워 둘이ㅋㅋㅋㅋㅋ 투닥대는 모습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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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 보니까 더 좋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한 줄 알았는데 안했네요ㅠㅠㅠ [유자청]으로 신청할게요! 마지막에 항상 적어주시는 글귀도 너무 좋고 브금도 그렇고 그냥 보고 있으면 마음이 너무 편해져서 좋아요..!! 요즘 올라오는 화들은 나른하고 편안하면서도 살짝 울컥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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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인연입니다 'ㅅ' 어제 올라온 글도 진작 읽기는 했지만 바쁜 와중에 짬을 내서 읽었던 거라 댓글을 못 남겼어요 끄응 이번 화도 역시 잘 보고 갑니다! 이별이란 말은 언제 들어도 참 가슴 찡한 말인 것 같아요 윤기도 이제 조금씩 마음을 정리해가는 걸까요 앞으로 이어질 내용이 더 궁금해져요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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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작가님 제가 딱 윤기님한테 입덕했을때 글시작이었는데 윤기의 매력포인트를 집어내주시니까 제가 글을 읽을때마다 두근두근합니다 [아이스라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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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9.202
너구리 입니다 작가님!! 탄이 예방접종때 먀아아 거리는거 완전 귀여워요ㅜㅠㅠㅠ 잘 읽고 갑니당 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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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9.39
야꾸
정해진 이별..일지라도 그 시간이 즐거웠으면 전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윤기도 처음엔 이별이 싫어서 시도하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그렇겠죠? 하하 뭐 어차피 모든 것은 언젠가 이별을 할 테지만요..ㅎ 오늘도 잘 읽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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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오늘 비오는 거랑 분위기가 잘 맞네요..ㅠㅠㅠ 오늘도 윤기 다정함 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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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2.192
탄소가 사람으로 돌아와서 윤기랑 마주쳤으면 좋겠네요...윤기는 모르겠지만 탄소는 기억하고있을테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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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ㅠㅠ민윤기 너무 착한 거 아닌가여,,,? 오늘 글도 너무 잘 읽어써여...자까님 최고ㅠㅠ♡ 이틀 연속으로 올라올 줄은 몰랐어요... 흐윽 감덩 받았습니당;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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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8.222
유루입니다! 예방접종한다고 말 안하고 병원데려가서 윤기 때리는거 너무 귀엽네요ㅠㅠ 진짜 고양이 손이로 퍽퍽때리는거생각하니까 너무너무 귀여워요..♡ 잘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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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방소에요!! 흐 몰래 예방접종한다고 데려온거 너무귀여워요 ㅠㅠㅠ 잘봤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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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글이 너무 예뻐요 윤기랑 탄이랑 소소한 일상도 넘 귀엽고요!! 잘 읽고 갑니당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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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암호닉 아직도 받나요? 두근.. [연이] 로 신청하고 가요^ㅁ^
00편부터 정주행했는데 큽 다정보스 민윤기... 신알신도 해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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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작가님 글 다 정주행했습니다ㅜㅠㅠㅠ암호닉 [♥슙♥]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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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초코에몽
예방접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하... 우리집 냥이도 저렇게 차분히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냥이들 키우면서 헤어질 인연이라서 지금 같이 있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항상 느껴요
저도 처음엔 나보다 일찍 죽을 고양이 키워서 뭐하나... 생각했었던 적이 있어서 전의 윤기의 행동도 이해가 가요
다음 화 기다릴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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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단아한사과
이별은 누구에게나 무서운순간이죠 알고있었든 모르고있었든
윤기가 정해진 이별이 싫어서 그런 만남은 하지 않는다고 한 이유는 정해진 시간동안 자신의 마음을 다 못전해줄까봐
혹여 미련이 남을까봐 그런게 아닐까요... 윤기 너무 생각도 깊고 신중한거 같아요
그 대상이 무엇이 됐건 정해진 이별을 겪고 싶지 않다는건 가벼운 그런 사랑을 하기 싫다는 거니까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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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착한공]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글 잘쓰셔서부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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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2.107
복쭈앙
오늘 비도 오고 그랬는데 오늘 분위기랑 되게 잘 맞는거 같아요 글 읽으니까 뭔가 울컥하는 기분도 들기도 하고 ㅠㅠ 탄이에게 자기를 저만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ㅠㅅㅠ 앞으로는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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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라밍이에요!
예방접종이라니 그것도석진이한테!!! 제가 탄이할게요ㅠㅠㅠ그나저나 되게 빨리 업뎃하셨네유 오늘도 좋은글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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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3.55
이거 오늘 정주행 했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처음에 제목만 보고 재밋는건가 햇는데ㅜㅜㅜㅜㅜㅜ살짝 슬프기도 하면서 뭔가 아련하면서ㅜㅜㅜ[꽃진]으로 신청가능 할까요???작가님 글 너무 잘쓰세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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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쟈몽] 으로암호닉신청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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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작가님!!죄송한데..ㅠ여태까지 쓰셨던 브금제목좀 알랴주세요!!어쩜이리 좋은 피아노선율들만 있는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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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린A
BGM은 완결 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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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윤기가 탄이 떠날생각을 안했으면 젛갰다ㅠㅠㅠㅠ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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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우산]으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
저 왜 이 글 이제야 발견했죠ㅠㅠㅠ? 방금 정주행 끝내고 왔어요 아 진짜 막 이런 분위기의 글 너무 좋아요…❤️ 신알신도 완료 했어요!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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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7.33
삼다수에요 작가님 브금이 너무좋아요ㅜㅜㅜ 브금만 들어도 울컥 하네요... 윤기도 너무 아련하고 탄소 먀아도 귀엽고 윤기와 여주는 사랑하는 사이였겠죠..? 아련하고 슬프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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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자몽석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인기글 올라온거 보고 정주행 했어요 마냥 힐링힐링 하면서 보기엔 마음 한켠이 아프에요ㅠㅠ이별을 맞이할 탄이랑 윤기...안돼요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구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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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2.15
미스터
새벽에읽기참 좋았어요 ㅎㅎ 잔잔하고 냥이는 귀엽구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는 이별을싫어하나보네요 하긴 이별을 누가좋아하겠어요..ㅎ윤기랑 여주랑잘되었으며뉴좋겠어요ㅠ정말루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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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청보리청입니다 ㅠㅠ 오늘글 너무 뭔가 뭉클하고 힐링되는거같아요 ㅠㅠㅠㅠ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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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으아아ㅏ..작가님..정주행 다하고 갑니다..
암호닉 (난나누우)로 신청하고 가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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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둥둥이에요!! 지굼 밖에서 새소리나는데 되게 잘 어울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련아련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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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9.32
초코에 빠진 커피에요
브금이랑 같이 보니깐 차분해지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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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잡지못하는//....정해진 이별이라..슬프네여ㅠㅠㅠ [반딥]으로 신청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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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뷔밀병기 입니다...네 정해져있는 이별은 진짜 언제나 슬픈거같아여......아 벌써 눈물나랴고해여 아 진짜 탄이가 사람으로 돌아간다면 윤기를 잊지말았으면 좋겠어여 브금도 너무 잘 어울리는 이번 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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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오리]로 신청하고 싶습니다. 정주행하고 있는데 먹먹해요 비오기전 하늘같은 느낌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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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오늘 분위기가 귀엽다가도 마지막에 너무 아련해요ㅠㅠㅠ 지금까지 보면서 왜 암호닉 신청을 안했을까요...? 신청한 줄 알았는데ㅠㅠ [밍기융기]로 신청가능할까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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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이번 편도 잘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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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비비빅이에요! 이별이라ㅠㅜㅠ정해진 것이던 정해지지 않은 것이던 슬픈 건 매한가지인 것 같아요ㅠㅜ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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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햄찌에요! 와..김석진사탕얼마나 먹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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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룬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ㅜ 나중에 이별할 때 너무 슬퍼지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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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덤불입니다ㅠㅠ 정해진 이별... 슬퍼요... 그와중에 예방접종 맞으러 간 건 또 귀엽고ㅠㅠㅠ허엉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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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이브예요 아 지금 밖에 비가 엄청 많이 오고 있는데 노래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감성이 터지다 못해 주체를 못 할 지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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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7.228
930309 인니다! 언젠가 헤어질때를 생각하니까 울적하네요
그래도 그 헤어짐이 영원한 헤어짐이 아닐테니까 안심이 되면서 다신 냥이 모습을 못볼테니까 아쉽기두 하고...
오늘도 잘 봤습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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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삐삐까에요 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먹었어요 어딜가는지 얘길안해줘섴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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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ㅠㅠ... 너무 잘 읽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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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퓨ㅠ저런동물병원의사릏 제가 한번도 보지 못했눈데 말이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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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뭔가 오묘한 거 같아요 이번 편은 비오는 날 같은 기분이랄까 여주가 본래의 몸으로 돌아가더라도 윤기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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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차분하게 읽을 수 있는 글이라 좋은 것 같아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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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석진아 나도 착하지....? 정해진 만남도 없는데 이렇게 너희 기다리고 있어 ( 먼 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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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헐...저렇게 진지한 얘기하는데 둘이 너무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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