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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찬열백현. 디오백현)  

  

  

  

  

  

  

WHICH ONE?   

  

  

WATER? OR FIRE?  

  

  

  

  

지금은. 국어시간입니다.  

  

  

  

우리가 물이 되어   

  

  

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가문 어느 집에선들 좋아하지 않으랴  

  

우리가 키 큰 나무와 함께 서서  

  

우르르 우르르 비 오는 소리로   

  

흐른다면흐르고 흘러서  

  

(....)  

  

저 불 지난 뒤에흐르는 물로 만나자  

  

푸시시 푸시시 불 꺼지는 소리로 말하면서  

  

올 때는 인적 그친 넓고 깨끗한 하늘로 오라  

  

  

  

  

  

  

  

  

....... 여기서 물은 생명.사랑 화합 등 을 가리키고 불은 그와는 반대로 갈등과 대립의 상징어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목소리가 교실을 메우고. 아이들의 고개는 꼬박꼬박 책상으로 향합니다. 점심식사 후의 지루해빠진 국어수업시간입니다. 용케 몇몇의 학생만 고개를 들고 수업을 듣고 있네요. 왠일일까요? 항상 성실하다는 도경수학생 외 두어명을 제외하고 두명의 학생이 더 자지않는 학생 대열에 올랐네요. 드디어 공부룰 하려는 걸까요? 아닙니다. 그저 번호가 오늘의 날짜와 일치해 방금 낭랑한 목소리로 시를 읊어야 했던 비운의 변백현학생과 그런 변백현학생을 사랑스런 눈길로 쳐다보기위해 소중한 잠마저 포기한 박찬열학생일뿐입니다. 아마 오늘같은 날빼고는 수업시간에는 그들의 정수리밖에 보지 못할거예요. 아. 뭐 하날 빠트렸네요. 방금 시, 들으셨어요? 아니. 보셨어요? 저 시에서도 물이 좋다고들하잖아요. 불은 말썽만 피우지만. 물은 평화롭다구요. 정말 그럴까요? 인간관계도 정말 그럴까요?  

  

도경수학생은 대표적인 물같은 학생이예요. 평화를지지하고 안정을 지지하죠. 불같은 누군가의 사고를 수습. 네. 수습한다고들 해요. 선생님께 사랑받는 모범생에 이성적인 두뇌의 소유자. 듣기만해도 참 이가적이다 싶네요. 물론 모두들 아시겠지만 변백련 락갱과 마묘한 감정을 나누고 있는 편이구요.  

  

반대로 박찬열학생은 불같은 사람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있죠. 심지에 작은 불씨라도 흧날리면. 네 펑!화르르!타는거죠. 물론 모두들 짐작하셨겠지만. 그 심지는 우리의 변백현 학생입니다. 참고로 박찬열학생은. 변백현학생공식빠돌이(겸 또라이에 미친놈 )라고 암암리에 소문이 나있어요. 짐작가시죠?   

  

  

우리의.변백현 학생은. 주인공답게 블링블링 넌 넌너무 멎져 남자가봐도 반하겠고우 민호우 (feat.동쪽신비한남자. 블링블링 민호우.) ..같은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다들 개닮았다고둘해요.성격은 어찌나 비글스러운지.얼마전 감명깊게 본 소설을 인용하자면 개같은개새라고하면 이해가 잘 되시나요?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볼까요? 물이 좋으세요, 불이 좋으세요?  

.......뜬금없는 질문이긴 하네요. 그럼 예를 들어 드릴께요.  

  

우리의 물같은 남자 도경수는 아무도모르는 비공식 변백현빠돌이예요. 비공식이라고 무시하진마세요. 여기가 남고라 눈치없눈 남자둘로 가득 차 있어서 그렇지 여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씨발데레니까요. 모범생이 욕이라니..라고 놀라신분계시나요? 도경수도 남고생이라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우리 경수군은 능력자니까 투잡뛰어요. 비공식변백현빠돌이 겸 박찬열이라는 해충퇴치요. 우등생이니까 모범생이니까 함부로 행동못한다는 제약도 있지만 잘만 이용하면 박찬열엿먹이기는 도경수에겐 껌이죠. 학벌에 이만한 됨됨이으도경수는 외관상 남녀노소 사랑받아마땅할 존재거든요. 여론만 잘 조성하면 사람하나 엿먹이기는 굉장히 쉬룬 일입니다. 아직까지는 주위의 시선에 드러놓고하기 힘든 백현이 시가노룻을 박찬열이 잘해주고 있어서 내버려 두는 중입니다. 가꿈 지나친 스킨쉽등을 백현이★한테 행할경우는 학생부에 찔러서 깜지 몇 장을 선물로 투척하기는 하지만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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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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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앜ㅋㅋㅋㅋㅋ찬백오 학원물!!완전 기대되요! 경숰ㅋㅋㅋ비공식잌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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