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덕질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본적 있을터,
내가수가 뭔가와 접촉(?)하고 있는 사진이 뜰 때마다
그 존재가 되고싶다고 생각한다. 가장 많은 예로는 마이크, 아기, 물병, 인형등등등등등...
혹은 숙소의 물건들이라던가..
가수 자체를 부러워하기도 한다.
그냥 눈뜨면 서로를 볼 수 있고 옆에 있으니까
그냥 팬들의 신세한탄(?) 같은거다.
그렇다.
아무튼 난 덕질을 공부보다 열심히 하는
내가수 노래들, 안무, 스케줄은 꿰고있는건 기본이고
핸드폰에 용량이 차면 내사진을 지울 수 있는
올해는 진짜 정신차리고 공부해야지라는 다짐은 개나 줘버린
그룹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다른 팬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고삼이다. 아니 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콘서트(??)를 하고있을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것도 내 최애가 되서!!!!!!!!!!!!!!!????????????
내가 덕질하는 가수의 콘서트를 하고 있을 줄은!!!!!!!!!!!?????????????
난 방탄멤버가 되서 살아가는 삶을 바란것이 절대 아니었다!!!!!!!!!!
난 몇개월간 내 최애와 몸이 바뀐 채 '방탄소년단 슈가'로 살아가야 했다.
심지어 본거라고는 저번 콘서트 쩌리 자리에서 새우젓 상태로 민윤기의 형체(?)만 비스무리하게 본게 다였다...... 물론 다른 멤버들도.....
민윤기 입장에서는 갑자기 얼굴도 모르는 자길 좋아하는 팬의 삶을 몇개월 동안 살아가야하는 것이었다.......★
아무튼 그날이후로 나에게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려요 말랭이입니다 꾸벅☆ 처음 글잡이라 떨리네요ㄷㄷ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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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