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오^^시선끝에입니다. 재미로 쓰던 글이 벌써 열번째예요. 세상에는 흥미있는 이야기들이 넘쳐나고 제 머릿속에도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계속 생기는것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몽구의 시선에 책임과 관심을가지기로 마음먹었습니다.^^아자!! 열번째이야기부터 구독료를 책정하게 되었지만 계속해서 응원해주시고, 오~싹!!해지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 몽구예요. 종인이형은 항상 아파요. 걷지못할 때도 있고 병원에 가서 오랫동안 집에 오지 못할때도 있어요. 어느날 우리집에 손님이 찾아왔어요.
나의 인생의 절반을 병원에서 지냈습니다.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가요... 제발 도와주세요. 퇴마사님... 퇴마사라는 분은 한참을 형을 바라보며 중얼거리더니 입을 열었어요. 당신의 등 뒤에 악마들이 가득하네요. 저녀석들은 종인씨의 영혼을 갉아 먹고싶어 당신을 죽이려드는 겁니다. 그런데... 너무 수도많고...악랄한 놈들이라.. ... 종인씨....살고싶으세요? 종인이형은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했어요.
퇴마의식을 진행하겠습니다. 퇴마사의 어지러운 주문과 함께 종인이형의 온몸이 기괴하게 뒤틀리고 꺾이기 시작했어요. 눈동자가 이리저리 돌아가고 혀가 턱밑까지 늘어지고... 그렇게 한참을 괴로워하던 형이 조용해졌어요. "종인씨, 어떠십니까?" 종인이형은 눈물범벅이 된 얼굴로 미소를 지어요. "한결... 기분이 맑아진것 같아요." 퇴마사는 수고했다는 듯이 형의 얼굴을 부드럽게 쓸고는 일어나인사했어요. "조만간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종인이형에게서 나쁜 악마들이 사라졌대요. 형은 이제 아프지 않을거예요. 종인형은 기쁜마음으로 내일 당장 여행을 가겠다고 신나서 노래를 불러요. 그리고 다음날 형은 여행길에서
죽었어요. 퇴마사아저씨 어떻게 된거예요...?
이번이야기는 몽구의시선:퇴마사 두번째이야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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