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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053

 

 

ㅂㅁ | 인스티즈

 

 

아, 또 누구야. 한 달 째 누군가가 우리 집 앞에 휴지가 가득 든 봉투를 매일 아침마다 놓고 가는 탓에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헝크러트리며 주변을 살펴본다. 이쯤 되니 혹시 나쁜 마음을 품고 이러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해,  괜히 집 들어가는 길이 무서워지곤 했다.

 

"누나!"

 

한참 동안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들려오는 소리에 옆을 보니 옆집 남자애가 동글동글한 눈을 휘게 웃으며

 쫄래쫄래 다가왔다. 연하에다 외모도 훈훈해 가끔 이렇게 말을 걸어올 때면 눈 호강하는 기분이 확 든달까.

집 앞에 놓인 봉투 때문에 찝찝했던 기분이 깨끗이 날아가는 기분이 들어 활짝 웃으며 그를 바라봤다. 어, 오늘은 일찍 집에 들어왔네?

 

"누나 화장 안 했죠? 웬지 오늘따라 못생겨보이더라."

 

이게! 민낯인 건 맞지만 남들에게 피해 안 가는 얼굴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 어린 연하가 한순간에 그런 내 생각을 무너트려 버린다.넌 공부 안 하냐? 쪼그만 게, 자꾸 어딜 빨빨 돌아다녀.

 민낯이랑 화장한 얼굴이랑 비교 당한 게 기분 나빠 괜히 잔소리를 퍼부어줬더니,피식 웃으며 뉘 예~ 뉘 예~ 거리며 얄밉게 대답해온다.

 

"아, 맞다. 누나 어제 늦게 들어왔죠? 어떤 남자가 누나 데려다 주던데, 술 마셨었어요?"

 

어제 새벽에 들어왔는데,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문득 내 머리를 스치는 궁금증에

 백현을 홱- 노려보며,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어봤더니,이 어린 게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놀다 집 가는 길에 봤단다. 요즘 애들이 말썽이지, 말썽이야.

 

 "누나, 아무한테나 그렇게 안겨있으면 안 돼요. 어제같이 왔던 남자는 누구였어요? 남자친구? 선배?"

 

누구냐고 물어오는 백현이에게 장난스럽게 웃으며 조만간 남자친구로 발전할지도 모르는 선배?라며 대답해주자,

백현은 표정을 굳힌 채,날 바라봤다. 왜 이래, 무섭게.. 인상 펴라며 미간을 검지로 꾹꾹 눌러주자 그제야 장난스럽게 바뀌는 표정에

 네가 그럼 그렇지라고 어깨를 툭 치곤,봉투를 버리러 쓰레기장으로 향했다.

 

"그게 뭐길래, 매일 아침마다 버려요?"

 

호기심이 많은 건지 오지랖이 넓은 건지 이것도 궁금해하고 저것도 궁금해하는 쪼그만 연하에게

매일 집 앞에 놓여져있더라 라며 귀찮은 듯 손을 휙휙 저어 이제 좀 가라는 식으로 이야기해주자, 삐쳤다며 제 입술을 쭉 내밀곤, 툴툴 거린다.

 

"선물일지도 모르잖아요, 안에 안 보고 그렇게 막 버려도 돼요?"

 

휴지만 가득 든 이게 선물이냐? 봉투를 쓰레기장에 놔두며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시간이 남아도는 백현은 내 뒤를 강아지 마냥 따라오며,

 재잘대기 바빴다.그가 이야기하는 내용은 대부분 내가 관심 있어 하는 물건에 대한 정보라던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인데다

신기하게 나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말이 잘 통했고, 그와 대화하는 시간이 지겹게 느껴지지 않았다.

 

"누나, 듣고 있어요? 또 멍하게 있는다. 요즘도 손톱 물어뜯어요? 누나 그거 버릇이잖아."

 

내가 얘한테 내 버릇도 이야기했었나? 가끔 대화하다 보면 잘 맞아서 이것저것 이야기해서 그런 건지

나에 관해 너무 잘 알고 있는 그가 신기하기만 했다. 이렇게 훈훈한 연하가 관심 가져주는데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야지.

 대답을 바라는 듯 동그란 눈으로 날 멀뚱멀뚱 바라보는 백현을 향해 요즘은 잘 안 물어뜯는다며 대답해주며 까치발을 들어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줬고,

 기분 좋다는 듯 미소 짓는 그에게 강아지 같다며 놀려주었다.그렇게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 새 하늘도 어둑어둑해져가고

날도 쌀쌀해져 오들오들 떨리는 몸을 내 팔로 감싸곤 춥다 들어가라며 백현을 밀어 집으로 가라고 해준 뒤, 나도 집 안으로 들어가 보일러를 틀어 따뜻해진 바닥에 몸을 눕혔다.

그런데 가기 전 백현이 했던 말이 괜히 떠오르는 건 왜일까.

 

 

누나, 선물일지도 모르잖아요.

 

 

 

 

ㅂㅁ | 인스티즈

 

 

아, 또 있어! 또! 늦은 밤까지 친구들과 놀다 집에 왔더니 또 앞에 있는 검은 봉투를 발로 툭툭 찬다. 아침마다 있더니

왜 오늘은 밤에 있는 거야.어쩔 수 없이 봉투를 들고 쓰레기장으로 가야 할 내 모습이 눈앞에 보여, 한숨을 내쉬고는

봉투를 들고서 쓰레기장으로 향한다.놔둘 거면 아침에 놔두지. 밤길 무서운데..

조그만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빠른 걸음으로 쓰레기장으로 향하던 중 뒤에서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뒤를 돌아봤고, 뒤에선 검은 후드티를 걸친 채,

 날 부르며 쫑쫑 다가오는 연하가 보였다.

 

"누나, 또 그거 버리려고요?"

 

원래 얘가 이렇게 저음이었나? 오늘따라 유난히 낮게 들리는 그의 목소리에 머리를 긁적이고는 미리미리 버려야지,

 내일 되면 귀찮아져 라고 대답하고는 쓰레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따라와주겠지? 따라와줄 거라는 내 예상과 다르게

 그 자리에 멈춰 서 움직이지 않는 그를 힐끔 보곤 같이 가달라고 손을 내밀자 그제서야 입꼬리를 올리며 다가온다. 안 그래도 무서웠는데 다행이네.

 늦은 밤 나란히 둘이서 걷고 있으니 조금 설레는 것 같기도 하고..

 

"누나 내가 막 이렇게 데려다 주고 그러니까 설레죠? 솔직하게 말해봐요. 얼굴도 훈훈하고 마음도 훈훈하고."

 

자기 입으로 뻔뻔하게 훈훈하다고 이야기하는 백현이의 팔을 꼬집어주며, 하나도 안 설렜다고 말해주니 삐친 강아지 모드로 바뀌어 크앙크앙 거린다.하여간 어린 티를 내요, 어린 티를.

 쓰레기장에 도착하자마자 기분 나쁜 게 손에 들려있던 봉투를 집어던지다십히 버렸고, 이런 내 모습에 백현은 살짝 인상을 찡그린다.

 

"누나 나 할 말 있는데, 오늘은 집에 좀 늦게 들어가면 안 돼요?"

 

할 말이 있다는데 어찌하리오. 시간이 남아도는 내가 들어줘야지 하는 마음에 고개를 끄덕이자, 백

현은 자연스럽게 내 손을 잡아온다. 왜 이런데, 고백이라도 할 것처럼.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그가 꺼낸 주제는 내가 금방 던져버린 봉투에 관한 이야기였고, 얘가 왜 이런 이야기를하지 싶은 궁금증에 그를 바라봤다.

 

"누나, 사실 저 그 검은 봉투 누가 놔두는 건지 알고 있어요."

 

범인을 알면서도 모른 척 한 건가? 아는 사람이라 그런 거냐며 인상을 찌푸리고 따지 듯 물으니

그저 생글생글 웃으며, 내가 가르쳐주면 뭘 해줄 거냐며 물어온다.눈치가 없는 건지, 아니면 모르는데 아는 척한 건지 구별이 가지 않아, 지끈거리는 머리를 손으로 짚고선

백현을 노려보았다.

 

"누나 그렇게 인상 찌푸리면 주름 생겨요."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꾸만 놀리며 장난치는 백현의 모습에 정색하며 진짜 누군지 알고 있으면 얼른 말해달라고 재촉하였고,

백현은 그런 내 모습이 여전히 귀엽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기 바쁘다.

 

"그 범인, 누나가 아는 사람이에요."

 

내가 아는 사람? 내 주변에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있었던가?

 한참 고민하고 있는 내 뒤로 다가온 백형이 뒤에서 날 끌어안았고, 뒤에서 안아오는 백현에 의해 내 고민 또한 잠시 날아갔다.

 

 "범인은 강아지 삼에다가 애교도 많고 한 사람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에요."

 

강아지 상? 애교? 해바라기? 하나하나 들릴 때마다 스치는 불안한 생각에 설마 아니겠지라며 내 스스로를 달래고는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봤다.말 돌리지 말라고, 누구냐고 물어보는 나에게 맞춰보라며, 이미 다 알고 있으면서 왜 모른 척하냐는 대답이 들려왔고

정답을 맞히기도 전에내 코와 입을 막아오는 손수건에 의해 두 눈이 감겼다.

 

 

"범인은 변백현이에요, 누나."

 

 

 

 

***

 

2편은 내일 !

 

2편은 불마크에 수위가 좀.. 핳핳

 

낮이 맞아요! 잘 생각해보면 백현이는 항상 여자의 머리 위에서 생각하고 있었던 거예요 하흐핳ㅎ흐핳

 

내 똥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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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비아나에여!!!!!완젼소오름ㅜㅠㅜㅠ!!!!!!!!!다음편보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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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백현ㅠㅠㅠ 와그래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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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어어어유유유유ㅠ유유유ㅠㅠ무서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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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헐..... 백현이의 집착이라뇨 작가님ㅜㅠㅜㅠㅠㅠㅠㅠ 이렇게 취향저격하시네요 탕탕! 그나저나 휴지는 왜..... 설마.......? 아니겠죠☞☜ 아ㅠㅠㅠ 뒷내용이 궁금해서 어서 빨리 2편보러가야뎄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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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아 배큥이 왜이렇게 스토커 스타일에 잘 어울리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착남s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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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집착ㅠㅠㅠ취향저격ㅠㅠㅠㅠㅠ뭔가 어울린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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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핡...취향저격...작가님 제취향을 저격하셨습니다...사랑해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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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헐?????백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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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헐 무서워ㅋㅋㅋㅋ 바로 담편보러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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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헐헐헐................ 이럴 줄 알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지 휴지 심상치 않았는데ㅠㅠㅠㅠㅠ 전 이제야 글 보게되네요 으으 얼마나 보고싶었는데ㅠㅠㅠㅠ 다음편으로 슝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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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다음편을얼른보러가야게ㅐㅆ어요!!!!!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ㅜㅠ집착백현이라니ㅠㅜㅜ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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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여기서 끊다니....보러갑니다..다음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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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헐ㅋㅋㅋㅋㅋㅋ대박 무섭다 백현아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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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헐 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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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변백현이래요ㅠㅠㅠ누나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큥아 ㅠㅠ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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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휴지가뭐한휴지죠.......ㅎㅎㅎㅎ제가 생각하고있는그건가요..ㅎㅎ으심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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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홓홓 ㅊ쩔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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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와와와와와안전 내 스타일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 이런 주제는 또 처음이에요.백현이 약간 무섭네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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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휴지에서 뭔가를 깨닳은 저는 진정한 음란 마귀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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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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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헐...소오름...백현아...무서운 애였구나..ㄷㄷ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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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배큥이 먼가 무서운느낌이..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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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오!!!!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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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낮이밤이라니..다이겨버릴테다 크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요!작가님글요즘너무재밌게보고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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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헐대박 휴지성애잠가요 휴지는 왜쓰는거지?????빨리담편보러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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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오 취향저격 !!!!!!!!!!!!! ㅋㅋㅋㅋㅋㅋ 신알신신청할게요 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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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헐 진짜대박이다.......헐헐....굼손........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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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헐 백현이소름... 빨간글씨때매더소름ㄷ돋네여ㅠㅠㅠㅠ 아 빨리다음편보러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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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헐...배큥아... 소름...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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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소오름.... 설마 휴지가 그 휴지는 아니..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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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헐 ㅋㅋㅋㅋㅋㄱ무슨 휴지죠????궁금하게 시리 담편보로가야것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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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헐 배큥이 휴지가뭘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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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허루ㅜㅠㅠ근데 휴지가 뭘뜻하는거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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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어이쿠..날저격하네..빠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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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신알신 해여 정주행중이에여!!!! 휴지 소오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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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취향저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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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헐... 다시 정주행중인데 또 봐도 좋네요 ㅋㅋㅋㅋ 이런글 좋아요 ♥♥ 빨리 다음편봐야지 후후 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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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헐 ㅠㅠㅠ마지막말봐..소오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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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모지......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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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헐..소름..빨리다음거보러가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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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아 백현아ㅠㅠㅠㅠㅠㅠ이런 귀여운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다 애기ㅠㅠㅠ진짜 강아지같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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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ㅠㅠ배큥이가ㅠㅠㅠㅠㅠ허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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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우와...뭔가 새로운 우형의 낮이네요. 무서워ㄷㄷ 그럼 밤이도 보러 가볼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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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헐 무서워요ㅠㅠㅠ짐작은 했지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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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와 완벽한 이중생활이다...와...진짜대단.....오ㅓ....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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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헐백현아..개소름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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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우와..그휴지가 설마 ..소름..ㅠㅠㅠㅠ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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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우왕ㅋㅋㅋㅋㅋㅋㅋ금손이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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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저 휴지 설마 내가생각하는 그거?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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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와얼른 댓달고 다음편보러갈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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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소오오름 집착도 좋아ㅠㅠㅠㅠㅠㅠㅠ 집착집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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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허헣어떻게되는건가!!! 변백네가한것인가!!!!담편보러갑니다뾰로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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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으앙....휴지가 무슨 휴지인지 알거가타...ㅇㅅ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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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우아....작가님금손... 백현아...설레는데무섭다....뭐나한테왜이래ㅜㅜㅜㅜㅜㅜ엉어엉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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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헐 대박 연하....와...아.......납...치...니..?....아ㅜㅜㅜ대박...ㅜㅜㅜㅜ왜집착하는데설레고난리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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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어......긴말할필요가....다음편을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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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와진짜내가왜이걸이제야발견했지...모조리다읽어야지아아아아백현이일줄은알았는데진짜무섭게말한다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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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헐 대박 백현이가 헐...대박 ㅇ 우우우우우웅어어어어ㅓ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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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무섭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비ㅓ큥아납치는안좋은거야ㅡㅜㅡ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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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헐 소오오오오오름 얼른 다음편봐야겟어여 작가님 취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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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헐.. 집착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취향저겨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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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헐...백현이 소름ㅠㅠㅠㅠㅜ연하인데 박력 대박이네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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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헐헐헐소름ㄷㄷㄷ배큥아ㅠㅠ무셔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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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옴뫄 예상은 하고 있었다만 소름..... 얼렁 담편으로 넘어가야짓!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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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처음보았다! 다음편도 보러간다!!! 정주행 할게요!!! ㅋㅋㅋ 재밌어요!!!!~ ㅎㅎㅎㅎㅎㅎㅎ 백현이 치밀한것!!!!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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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읔! 이게뭐죠! 윽ㅋㅇㄹ밍미야ㅐㄻ!!!!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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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ㅇ으아백현아ㅠㅠㅠ작가님 제 취향을 어찌그리 잘아시고..저는 이밤에 정주행하러 갑니다..하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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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헐 백현ㅇ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뭐야ㅠㅠㅠㅠㅠ너그거 범죄야ㅜㅜㅠㅠㅠㅜ근데ㅠㅠㅠㅠㅠㅠ아 좋ㅇ다ㅠㅠㅠㅠㅠ이런나를 용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유유유유유유유ㅠ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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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헉..헠 개좋아.....짱ㅈ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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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헐...배큥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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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엌!!!!!휴지가뭘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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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헐ㅠㅠㅠㅠ백현이가 낮이밤이라니ㅠㅠㅠ 빨리 다음편 봐야겠어요 현기증 ㅠ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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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끼얏호!!납치썰이군여와우 봉투에 뭐가 들어있었을까요....휴지는 왜보낸거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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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호오 잘 봤어요
어서 이편이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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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우왕겁나기대되요ㅠㅠㅠㅠㅠ작가님글실력짱짱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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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헐........변백뭔가소오-ㅡ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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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배...배켜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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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얼른2편보러가야겠어요ㅜㅜㅜㅜㅜ백현아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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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헐헐 예상은했었지만 이런전개일줄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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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헐.....백현아....연하에 집착..................그나저나 휴지더미에 뭔지 알것같은 나는 이미 썩은것인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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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백현아 진짜 너 딱 내꺼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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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ㅋㅋㄱㅋㄱ졓다ㅜㅜㅜㅡㅜㅜ집착너무좋으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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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어머나 백현아 너구나 이놈 ! 잘햇어 너라면용서해줄깨 아아아아하하하ㅏ!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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