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종종 제 배때기에 회칼을 그어대는 습관이 있었다. 시퍼런 칼날이 살갗에 닿을 때면 그는 일련의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상처 위로 흐르는 붉은 피에 손가락을 대고, 쭈욱 빨아먹는다. 참으로 괴상한 취미가 아닐 수 없다. 그는 자신의 행동을 비난하거나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눈을 부라리고 대꾸한다. 너도 다를 거 없어, 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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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누구 잘못같아? 하 너무 억울해

